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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딱..저기 출판사 리뷰..책 요약에 나와있는거 그 이상도 이하도 없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기사들 짜집기 해서 올린 책
지은이가 뒤에 남긴말을 보면 더 쓰고 싶어도 다칠사람 있어서 자세히 못쓴게 한이라는데 내 참..
제목에 혹해서 흥미위주로 읽을거리를 산건데 돈이 너무 아까웟어요
꽤 두꺼운 책인데 다 읽고 나니 한시간 지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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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넷 백과사전 등에서 '브론토사우루스'를 검색해보면, 한때 브론토사우루스라 알려졌으나 지금은 아파토사우루스라고 한다고만 간단히 언급되어 있다. 그 어디서도 이 브론토사우루스가 희대의 과학사기사건과 관련 있었음을 알려주지 않는다.
1874년 미국의 고생물학자 찰스 마시는 이제까지 발견한 어느 공룡의 것보다 완벽한 뼈대를 발견한다. 그것은 자신이 예전에 발견했던 아파토사우루스였지만, 그는 거기에 카마라사우루스의 머리를 얹고는 브론토사우루스라는 새로운 공룡을 발견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수십년 동안 수많은 학자들이 이것을 사기라고 지적했지만, 100년이 지난 1974년에야 브론토사우루스의 이름은 생물학 교과서에서 빠지게 된다.
이것은 이 책이 폭로하고 있는 수많은 비밀과 거짓말 중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다. 우리 대부분이 잘못 알고 있거나 일부만을 알고 있는 것들, 고의적으로 왜곡되어 알려졌거나 전혀 알려지지 못하도록 묻혀버린 진실들을 저자는 추적해서 모조리 까발리고 있다. 흔히들, 우리가 읽는 것을 쓰는 사람이 우리의 생각을 통제한다고들 한다. 우리가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 써놓은 것을 지식으로 맹신하고, 권위에 굴복하고, 아무런 의심없이 복사하기/붙여넣기로 그 엉터리 지식을 실어나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인터넷 시대에도 여전히 비밀로 남아 있는 거짓 신화들을 가차없이 폭로하며, 물론과 당연의 세계, 무비판과 무사안일의 세계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깨어날 것을 촉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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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권력은 거짓과 비밀을 생산한다.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들, 혹은 몰랐던 것들, 잘못 알려진 것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는 걸 새삼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의도적인 거짓말에 가려진 진실들, 조직적인 은폐와 증거 인멸에 의해 감춰진 사실들, 시시콜콜한 것들부터 엄청난 음모와 비밀에 휩싸인 것들까지 종류도 참 다양하다. 세상을 아직도 너무 순진하게 보고 있는 사람들은 한 번쯤 이 책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영국의 탐사저널리스트인 데이비드 사우스웰이 지은 [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은 20 가지의 카테고리별로 대표적인 거짓말과 비밀을 10개씩 담았다. 이 가운데에는 이제는 널리 알려져서 더이상 비밀이 아닌 것들도 몇몇 들어있다. 하지만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상상하지도 못했던 어처구니 없는 일들도 다수 들어있다. 딴에는 나름 데카르트의 '방법론적 회의'와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해왔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막상 이 책에서 펼쳐 보이는 다채로운(?) 거짓말의 향연 앞에서는 종종 할 말을 잃었다.
기억에 남는 것들 몇 가지를 꼽아본다. 우선 JFK(존 에프 케네디) 미국 대통령 암살의 주요 증거자료인 케네디의 두개골이 사라졌다고 한다. 몇 발의 총알이 어떻게 관통했는지를 밝혀줄 가장 결정적인 증거가 정말 어처구니 없게도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오스왈드의 단독 범행인지, 또다른 음모세력이 가담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증거임에도 초강대국 미국은 살해된 자신들의 대통령의 뇌조차 제대로 간수하지 못했고 대체 어떻게 사라진 것인지조차 밝혀내질 못했다.
미국 CIA는 자국의 무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인 LSD 비밀실험을 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매춘업소를 차려놓고 손님들에게 LSD 섞인 음료수를 판매하고 관찰했다고 한다. 또한 고아와 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에이즈 약물 시험을 했다. 1953년에는 미국 5개 도시 상공에 생화학 무기가 실험용으로 살포되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죄수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실험을 했다. 1970년대에는 인디언보호구역 내에서 보건 프로그램이라는 이름 아래 강제 단체 불임시술을 시행했다. 대체로 '제 정신'들이 아니다. 문제는 이런 일들이 단지 '과거형'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타고난 거짓말쟁이들인 정치가들은 별로 새롭지도 않다. 미국 대통령들을 둘러싼 비밀 조직 얘기들도 뭐 그렇고 그렇다. 반면 명성이 널리 알려진 위인들의 사생활에 얽힌 비밀들은 가십거리로도 쏠쏠한 재미를 준다. 마하트마 간디는 '자신을 시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젊은 처녀들과 알몸으로 침소에 들었다. 포드는 반유태주의자였고 히틀러를 찬양하고 지지했다. 프로이트는 코카인 상습 복용자였고 제약회사의 돈을 받고 코카인을 홍보했다. 마틴 루터 킹은 화려한 여성 편력을 즐겼고 정기적으로 매춘 여성을 샀다. 로큰롤의 제왕 앨비스 프레슬리는 FBI의 밀고자(끄나풀)이 되고 싶어했다. 찰리 채플린은 10대 소녀들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월트 디즈니는 FBI 특별요원으로도 활동했다.
거짓과 비밀은 주로 권력에서 생겨난다. 정치권력이 그러하고, 경제권력, 문화권력, 기술권력 역시 예외가 아니다. 성스러운 종교 역시 감춰야 할 많은 비밀을 꾸준히 양산한다. 존경받는 위인들 역시 알려지면 명성에 흠이 갈 비밀들을 숨기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소불위로 치닿는 권력을 견제하는 하나의 방법이 '폭로'이다. 언론이 중요한 이유다. 그런데 종종 언론조차 권력화 되면서 거짓을 대량생산해내곤 한다.
비밀과 거짓은 생산자의 의도에 따른 것이면서 또한 동시에 소비자의 필요에도 부응하는 측면이 있다. 사람들은 시시콜콜한 것들은 신경쓰지 않으려 한다. 그냥 주어지는 대로 믿으려 한다. '인지적 절약' 전술이다. 가뜩이나 신경 바짝 쓰고 살아야 할 게 많은 세상인데, 즉각적으로 피해가 오는 것도 아닌 사안들에 대해 쌍심지를 켤 이유가 없다. 또다른 한 편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지적 부조화'를 싫어하기 때문에 거짓이 그대로 유통되기도 한다. 존경받는 그 분이 그런 일을 했을리가 없다고 믿고 싶어한다. 심한 경우에는 아무리 결정적이고 확정적인 증거가 나와도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음해세력의 음모라고 믿고 싶어한다.
"여기에는 음모도, 이론도 없다. 오직 사실만이 있을 뿐이다." 책 뒷 표지에 씌여있는 글귀이다. 선택과 해석에도 입장과 태도가 불가피하게 개입될 수 밖에 없기에 완전히 사실적이기만 한 경우란 있을 수 없다. 때문에 이 책에서 기술하고 있는 내용들 역시 '방법론적 회의'의 칼날을 면제받을 수는 없다.
이 책을 읽고나면, 세상에 대해 더이상 온전히 믿지 못할 정도로 '불신'이 크게 자라난다. 세상을 가득 덮은 거짓들이 하도 다채롭고 많아서 머리가 딱딱 아파오기도 한다. 세상이 온통 음모와 거짓말과 대중조작으로 가득찬 것처럼 느껴진다. 실제로 많은 경우가 그러하다. 그럼에도 진실의 힘은 꽤 센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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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이 있다.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차량 정비소에 가면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는 정비업소에서 청구한 견적대로 돈을 지불해야 한다. 그들이 부품몇개에 대해 수리비용을 추가로 처리했더라도 우리가 아는것이 없으니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돈을 지불할수 밖에 없는것이다. 병원에 갔을때도 마찬가지 이다. 우리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병원에서 약을 지어먹는다. 그 약의 성분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도 모르는채 의사와 약사의 처방전에만 따르는 것이다. 평소에는 문제되지 않지만 행여 사고가 발생하고 뉴스에서 이런 사실들이 보도될때서야 비로소 우리는 진실을 알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마저도 이러한데 국가를 통치하는 정치가들의 거짓말이야 오죽하겠는가, 이 책은 전세계에 정치적, 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이 내뱉은 거짓말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미 통킹만 사건, 한국전쟁에서의 세균무기 사용, 이란에서의 쿠데타 지원, 피그만 침공등 미국의 추악한 면이 책과 언론을 통해 알려진 진실들도 많이 있지만 이 책은 좀 더 세부적으로 미국정계의 심층부와 CIA, FBI 에서 벌인 생체실험과 같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의치에 우라늄을 섞은 것은 1942년부터였다. 1945년까지 대중들은 방사능에 대해 거의 신경 쓰지 않았다. 라듐이 함유된 라듐 웥와 라듐 비누가 건강 치료제로 홍보될 정도였다. 그러나 일본에 원자폭탄이 투하되고 일본인들이 겪는 피해가 알려지자 사람들은 방사능의 위험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다. 그래서 의치 생산업자들은 의치를 반짝이게 만드는 특별 재로가 무엇인지 밝히지 않기로 결정했다. 미국 원자력에너지 위원회는 의치 생산업자들에게 계속 우라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P.278-279)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국가는 미국이다. 미국은 1945년 이후 다른 국가를 17차례 침공했으며 북한, 쿠바, 리비아, 아프가니스탄, 베트남, 이라크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페루, 인도네시아, 과테말라 등 22개국을 폭격했다. 또 미국의 군 예산은 276억 달러로 미국 다음으로 군대 예산이 많은 12개국의 군 예산을 합친 것보다도 많다. 전 섹의 많은 사람들에게 정의와 민주주의와 자유의 표상으로 여겨지는 국가가 통계상으로 제1의 불량배 국가라고 밝혀진 것은 무서운 아이러니다. (P.373-374)
최근 영국에서 보상을 결정한 케냐의 마우마우 학살사건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흘려들었겠지만 일본의 사죄와 결부시켜서 언론에서 보도된바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한번 인터넷에 검색해 보기를 바란다. 그 밖에 케네디의 부정선거에 대한 이야기,부시가문의 추악한 거래, 미국 영화의 제작과 지원에 관여하는 미 국방성에 대한 이야기까지 200가지의 사건을 다룬만큼 다양한 소재를 접할수 있어 좋지만 좁은 지면에 수많은 이야기들을 다루다 보니 한가지 사건에 대해 심오하게 알기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이야기만으로도 수많은 독자들이 많은 진실을 알게 될것이다. 간간히 영국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지만, 대다수의 이야기가 미국의 정치,의학,과학계의 추악한 진실 대해서 다루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 대한 이야기는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만큼 여기 실린 모든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지는 못하더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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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하 '비밀과 거짓말'로 칭합니다.)![]()
배가 고프다. 돈도 어느 정도만 있다. 그래서 식사를 한다. 마침 상당히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데, 식당에 가 보니 새로운 메뉴가 나왔단다. 그 새로운 음식의 사진을 보니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마침 내가 먹고 싶은 식재료가 조금은 들어가 있다. 그래서 주문했더니 싸구려 인스턴트를 모아놓은, 새로울 것이 없는 퓨전 요리였다. 양은 제법 많지만 맛은 생각했던 맛이 아니다. 그래서 자신의 충동구매에 후회하게 된다. 2007년 10월, 내가 산 책들은 이런 책들이 많았다. (나중에 이야기하게 될 이코노믹 씽킹도 이런 케이스가 될 텐데, 그 서평은 나중으로 미루기로 하자.) 이런 말은 좀 뭣하지만 이 가격이면 그렇게 읽고 싶었던 프레이저의 황금가지를 살 수도 있었겠지. 솔직히 이 책은 책장을 넘긴 순간부터 실망의 연속이었다. 이 책은 가볍다. 무게가 가볍다는 것이 아니라 필체와 정리 자체가 가볍다는 것이다. 말을 좀 심하게, 그러나 느낀 그대로 하자면 이 책은 마치 스포츠 신문(서양애들 쓰는 표현으로는 타블로이드 지)의 기사들을 모아 놓은 느낌이다. 200가지의 내용들을 모두 구겨넣다보니 수박 겉핥기 식의 이야기에 검증도 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는 흥미를 위하여 사건에 대한 해석 자체를 지나치게 왜곡하기도 하였다(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있다 이야기하자.). 책의 성격이 그러니만큼 깊이가 없을 수 없는 것 아니겠냐는 변호는 설득력이 없을 것 같다. 왜냐면.... ![]()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329016 ![]() h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454566 콜린 윌슨의 최강 스테디 셀러 이 녀석이 있으니까.... (1993년 국내 첫 발매 당시에는 '세계 불가사의 백과'라는 뭔가 친숙하면서도 원제에 가까운, 그러나 차마 거리에서 들고다니기는 부담스러운 제목으로 발매가 되었었다. 1996년 콜린 윌슨의 두 번째 책이 나오게 되자 각각의 책은 I, II라는 제목을 달고 다시 나오게 된다.) 콜린 윌슨과 그의 아들 대먼 윌슨이 20년 전 낸 이 책들은 나름대로의 무게가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 뒤에는 수많은 자료의 제시, 그리고 자료의 원전, 그에 대한 평가 등이 충분할 정도로 제시되어 있었다. 때문에 그들의 책은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꾸준히 읽을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책으로 남아있다. 아마도 콜린 윌슨 부자의 독서량과 자료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과 그 정리가 양분이었으리라. 하지만 '비밀과 거짓말'은 단편적이다. 너무도 단편적이다. 게다가 장황하다. 가볍게 '이런 얘기도 있어'하고 끝! 게다가 새로울 것도 없다. 한 번 목차를 좀 볼까? ----------
솔직히 말해 내가 이 책을 산 이유는 이 책이 이런 책일 줄 알았기 때문이다. ![]()
번역 상태도 상당히 나쁘다. 일단 번역가의 지식 부족에서 보이는 오류가 제법 보이는데다가(인명이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 원문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인지, 역어체가 지나치게 많이 보이는 것이 눈에 뜨인다. 깔끔한 느낌으로 글을 읽기는 힘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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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행히 사지않고 학교 중앙도서관에서 빌려봤습니다. 좀 보다보니 이건 완전 한 단락정도의 가쉽거리들을 짜맞춘 것에 불과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시간낭비 같아서 대충 속독으로 휙휙 넘겨서 다 보긴 했습니다. 빌려보는것도 시간아까웠는데 이걸 사보시는건 그야말로 돈낭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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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기힘든 정말 엄청난 책입니다. 위에 다른 리뷰제목처럼 이걸 책이라고 하다니... 돈아깝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웹에서 떠도는 이야기 모음이 차라리 낫겠네요.
이 작가는 무슨 생각으로 사는 사람일까 나름 의혹이 듭니다. 리뷰 150자 이상 쓰는 일이 힘드네요. 그냥 종이낭비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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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책을 열기전에 우리가 알고있는 진실이 과연 진실일까?..방송에서 발표되는 뉴스는?.. 등등 의문점을 앉고 우리가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것들이 거짓이었다고 밝혀지는게 한편 두려움으로 다가오지는 않을까?..하고 책을 읽기 시작 하였다.
가장 최근의 우리에게 들려오는 뉴스로 남과 북의 정상들의 만남이 사전에 세워진 각본이었다면?..등등..우리가 알게되면 혼란이 올것 같은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져 있을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
우리가 알고있는것이 진실일까?..하고 의문을 가지게 하는 책에서 에이즈 관련한 글을 읽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또 1991년 러시아에서 엘리이자 테스트를 사용하여 선별 검사를 한 결과 3만 명이 양성반을을 보였으나 나중에 좀더 정확한 웨스턴블롯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66명만 양성인 것으로 확인되었다"..(본문37쪽) 이글을 읽고 잘못된 에이즈 진단으로 절망감에 자신의 목숨을 끊고 또 자포자기로 인생을 허비한 수 많은 사람이 있었으리라 생각하니 진실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된다. 진실을 알게되는것..한편으로 두려움이 생긴다... 권력자에 의하여 힘없는 사람들을 상대로 실험과 연구를 하는것 등.. 현실에서 진행된다고 생각하니 무섭다. 본문273쪽에 죄수들에게 실험을 행하던 의사의 말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우리 교도소의 죄수들은 훌륭한 실험 재료지. 게다가 침팬지보다 훨씬 싸잔아."
이 책을 펖으면서 마지막 옮긴이의 글이 마음에 남는다..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너무 많이 알면 걱정할것이 많기 때문에 실상을 모르는것이 속 편하다는 뜻일 것이다. 그러나 이 속담도 혹시 권력자들이 우리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사실들을 숨기려고 퍼뜨린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는 것은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여파일까?...비슷한 느낌을 느낀 나도.. 비밀의 시대에 살아감을 느낀다...정말 알면 다친다?....사실일까?... 지금도 세계 여러 곳에서 벌어지는 수 많은 비밀들.... 이 책을 덮으면서 지금도 비밀로 분류되어 어딘가 깊은곳에 담겨질 내용들이 궁금해진다...언젠가는 이 책에서처럼 밝혀지겠지만..... 책의 두께만큼 수많은 비밀에 대한 이야기...정말 흥미롭게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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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고 속이는 세상
속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것보단 내가 누구에게 어떻게 속아왔는가를 아는 것이 중요할 것같다.
거짓말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기만적인 술책과 삶의 윤활유가 되는 거짓말, 그리고 무의미한 가식따위를 구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거짓말은 세계사에 영향을 끼친 정치적 술책에서 부터,위대하다고 믿고있는 인물들의 알려지지 않은 인간적인 면모, 그리고 아무도 짐작조차 하지 못 했던 세상의 거짓말, 인류와 사회 스스로가 만들어낸 허구 등등 우리 삶의 실체가 얼마가 우리의 인식과는 동떨어져 있는가 하는것을 깨닫게 해주는 내용들이다. 현대사의 뒷거울이라고 할까.
보다 더 멋진 거짓말로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 할 수 있을런지? 기만을 통해 진실을 드러내는 방법조차도 이 책은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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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비밀이 뭐 그렇게 위험하겠냐고, 그것이 드러나지 않으면 아무에게도 해를 입히지 않는다고….
하지만 비밀을 은폐하기 위해서는 분명 또 다른 거짓말이 필요하다. 어쩌면 비밀과 거짓말은 서로 분리되지 못한 채 등을 맞대고 살아가야 하는 샴쌍둥이와도 같지 않을까 싶다.
이 책 <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은 과학자의 거짓말에서 방송인, 종교인의 사생활까지 거론한다. 심지어 정부 통계나 미디어 발표, 대기업 거래마저도 이면에 감춰진 진실이 있다고 주장한다.
읽다보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내용도 있고 전혀 새로운 내용도 있다. 속고 속이는 세상...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일까...
가볍게... 그렇다. 휴가 때 부담 없이 읽기에 나쁘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