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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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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11일.. 세상 사람들에겐 그냥 평범하게 흘러가는 하루 였을 것이고, 한국에서는 빼빼로 데이라고 하는 날로써 연인이나 친구글에게 빼빼로를 선물하였을 것이다. 내가 이러한 말을 꺼낸 이유는 향년 95세 나이로 경영학의 개척자, 그리고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가 세상을 떠난 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세계 비지니스맨들과 기업들, 그리고 경영학 계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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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11일.. 세상 사람들에겐 그냥 평범하게 흘러가는 하루 였을 것이고, 한국에서는

빼빼로 데이라고 하는 날로써 연인이나 친구글에게 빼빼로를 선물하였을 것이다. 내가 이러한

말을 꺼낸 이유는 향년 95세 나이로 경영학의 개척자, 그리고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가 세상을 떠난 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세계 비지니스맨들과 기업들, 그리고 경영학

계 에서는 피터드러커의 사망은 "큰별"을 잃은거와 마찬가지라며 탄식하였고, 슬퍼하였다. 

 

피터드러커가 자신의 죽음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일까? 그가 타계하기 직전인 16개월 전 무엇

인가 결심한 듯 보인다. 맥킨지 컨설팅 최초의 여성 파트너 출신이자 가장 발이 넓은 컨설턴트

인 엘리자베스 에더샤임에게 한 통을 전화를 걸었고, 그가 전할 수 있는 마지막 메세지를 그녀

가 집필해주길 바랬던 것이다. 그가 자신의 죽음을 예언 한 건진 몰라도 다행이 그가 전하는

마지막 메세지들은 에더샤임을 통해 책으로 남겨 질 수 있었고, 그는 이 책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경영학과 경제학에 관련 된 책을 몇권 때고 나니 피터 드러커의 마지막 통찰은 정말 쭉쭉 빨려

들어왔다(시간을 쪼개어 3일만에 해치웠으니). 재미있기도 하였지만 가장 인상에 많이 남는

부분들은 그가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합하여 내리는 정의와 통찰력들은 정말 놀라울 정도가 아

니라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왜 피터드러커가 그렇게도 사람들에게 강한 포스와 영향력

을 끼칠 수 있었을까? 가장 큰 이유그의 통찰력으로 몇 십년전 내린 정의들이 지금 현

실로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단하다. 정말 대단하다.

 

『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은 총 7단락으로 나우어져 있다. 마치이야기를 풀어 나가듯이 잘

정리해 놓았다. 1~5단락, 그리고 6단락, 마지막으로 7단락, 이렇게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 피

터 드러커는 우리에게 강력한 메세지를 선포한다. 이제 그 메세지 속으로 들어가 보자.

 

하나, 21세기 기업들은 이제 레고 월드에서 경쟁해야 한다. 레고 조각들을 끊임없이 조

립되고, 다시 해체되며, 또 다시 조립을 해야 한다. 여기서 레고조각이라함은 빨리 변화되는

정보의 확산속도를 일컫는데, 정보가 점점 빨라지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 기업 또한 새로운

것을 향해 한 곳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빨리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둘,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고객은 즉 기업이다고도 하는데. 고객이

만약 없었다면 기업 또 한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기업의 뿌리인 고객들을 가족처럼 대해야 한

다는 것이다. 이 것은 피터 드러커의 경영 사상이기도 하다.


셋, 혁신을 위해서는 폐기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 말은 레고 월드에서 경쟁해하는 기업들

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주고있다. 새로운 것을 위해선 무엇인가 버려야 한다는

말인데, 다시말해 기업의 재창조라는 말이다. 폐기는 자주하되 표시가 나지않게 급속하게 하

라고 한다!

 

넷, 협력하는 조직만이 살아남는다! "나 아니면 안돼"라는 생각을 버리라는 말이다. 독불장

군처럼 조직을 지위하는 시대는 떠나갔다. 드러커의 모든 업적의 핵심은 바로 관계이다. 만약

남을 존중하는 법을 배월수 없다면 기업은 잠재력을 모두 발휠 할 수 없다. 무엇이든더 이상

혼자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관계를 맺고 사로 협력하여 일을 해야 한다!

 

다섯, 경영은 인간에 관한 것이다! 경영은 신이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을 상대로 그저 평평

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기업은 기업의 종사하는 사람들이 남긴 업적들로

이루어 진다. 유능하고 의욕적인 사람들이 자신들의 주특기에 맞추어 일을 배분하여 주어 그

들이 자유롭고 마음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경영자는 그들을 이끌어 나아가야 한다. 

 

여섯, 훌륭한 의사결정이 부를 창조한다! 기업의 의사결정은 정말 중요하다. 잘 못 된 의사

결정은 기업의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중요한 사실은 아무리 좋은 의사결정을 내린다 치더라

도 그 것을 행동을 옮겨서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업은 의사

결정 가운데 실천 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과 함께 거기에 타당한 베이스도 함께 깔아야 한다.

 

일곱, 우리는 스스로 CEO가 되어야 한다! 이 말은 일본 경영의 최고봉인 이나모리 가오즈

의 『아메바 경영』 이라는 책과 흡사했다. 모든 기업의 조직원들은 하나의 CEO 이다. 비록 직

함이 회장이 아니더라도 단지 월급쟁이 회사원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마치 내가 다니는 기업

이 내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업과 협력해야 한다. 그러할 때 우리의 기업은 최고의 기업이 될

것이다.

 

드러커가 저자인 에더샤임과 마지막으로 해어질 때 남긴 말이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실려있

는 글인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자, 피곤해 지는군요. 피곤해도 견디는 건 이 나이에 내가 할

수 있 일이 아니지 또 만나요. 여기에 있을테니까. 나는 요즘 다른 데는 안가요." 드러커는 육

체적으로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떠났지만, "여기 있겠다"고 한 약속은 지켰다. 그의 영

향력은 우리가 알고 있는 과거의 경영과 현재의 경영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 경영에

도 깊이 스며 있기 때문이다.

 

피터 드러커에게 왜 이렇게 감사함이 느껴지는 것일까? 피터 드러커 그의 마지막 경영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에더샤임을 통해 한 권의 책으로 들을 수 있어서 나는 참 행복했다. 당신

이 준 마지막 선물 잘 받았고, 잘 보았습니다.

 

                                                                                      주님 태어나신지 이 천년하고도

                                                                                        칠년이 지난 시월의 열번째 날

                                                                                                                     By 성갑

                                                                                           www.cyworld.com/i94i94

i****o 2007.10.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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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피터 드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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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통찰을 포함하여 피터 드러커와 만남이 4번째이니 그와 인연이 많이 있기는 있는가 보다. 마지막 유작이라는 '위대한 혁신'이후 그에 관한 책은 끝이 아닌가 했더니, 이렇게 '마지막 통찰'이라는 책을 다시금 접하게 되어 기쁘다. 물론 마지막 통찰은 드러커가 직접 저술한 책이 아니다. 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이라는 사람이 드러커가 타계하기 직전 16개월간 그를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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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통찰을 포함하여 피터 드러커와 만남이 4번째이니 그와 인연이 많이 있기는 있는가 보다. 마지막 유작이라는 '위대한 혁신'이후 그에 관한 책은 끝이 아닌가 했더니, 이렇게 '마지막 통찰'이라는 책을 다시금 접하게 되어 기쁘다. 물론 마지막 통찰은 드러커가 직접 저술한 책이 아니다. 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이라는 사람이 드러커가 타계하기 직전 16개월간 그를 집중적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새롭게 정리한 책이다. 드러커의 요청에 의해 인터뷰가 되었으니 죽기전까지 왕성하게 집필활동을 한 그로서는 이레적인 일이다. 마지막까지 그의 사상과 미래기업의 당면과제 및 경영을 체계적으로 남기려는 의지로 보인다. 그리고 이 책이 이재규교수와 만남으로서 더욱 빛을 발했다고 생각된다. 카네기는 최염순 카네기연구소장과 만나야 더욱 빛을 발하게 되고 피터 드러커는 이재규교수를 만나야 그의 진가를 확실하게 표현될꺼라 생각된다. 피터 드러커를 이야기 할때면 항상 함께 따라다니는 단어가 있다. 세계에 가장 영향력을 미친 경영학의 대가,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지식사회가 올거라는 예측속에 지식근로자를 최초로 쓴 경영박사, 경영학의 구루 등등 그를 따라다니는 최고의 호칭들이다. 최고의 호칭과 더불어 그의 사상은 깊고 높은 거대한 산맥에 비유한다. 경영학에 있어 그의 사상은 산맥이다. 수많은 산 줄기를 가진 깊고 높은 산맥이다. 이 책에서는 그의 산맥에서 뻗은 7가지의 줄기를 마지막 통찰이라는 표현으로 남기고 있다. 고객, 혁신, 조직, 사람과 지식, 의사결정, CEO의 역활 부문에서 그의 통찰은 별 특별함이 없는것 같다. 그가 끊임없이 이야기했던 부문이기도 하다. 특히 새롭게 와 닿는 내용이 바로 기업을 레고월드로 비유한 점이다. 21세기 기업들은 레고월드에서 경쟁한다. 레고월드는 벽을 통과하고, 지리적 경계를 넘어가고, 투명하기까지 하다. 모든 것이 모든 사람의 눈에 언제나 보이므로 기업은 레고조각들을 끊임없이 조립하고 해체하고 또 조립해야한다는 것이다. 어찌되었던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닌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조명할수 있다니, 드러커의 대단함이 다시 느껴지는 책이다.

a*****l 2007.09.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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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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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겨울... 아마 빼빼로 데이인 11월 11일에 그 분이 타계한 걸로 안다. 모 인터넷서점에서 보낸 메일레터를 보고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드러커 타계 소식을 접하고 많이 울적했던 적이 엊그제 같다. 그나마 95세의 일기로 많은 업적과 저서, 지적인 유산등은 후세의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도 남을 만 하다. 피터드러커의 저서는 너무도 많아 열거하기 조차 힘들 정도로 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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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겨울...

아마 빼빼로 데이인 11월 11일에 그 분이 타계한 걸로 안다.

모 인터넷서점에서 보낸 메일레터를 보고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드러커 타계 소식을 접하고 많이 울적했던 적이 엊그제 같다.

그나마 95세의 일기로 많은 업적과 저서, 지적인 유산등은 후세의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도 남을 만 하다.

피터드러커의 저서는 너무도 많아 열거하기 조차 힘들 정도로 주옥같이 많다.

피터드러커 미래경영, 피터드러커 매니지먼트, 프로페셔널의 조건, 위대한 혁신, 자기경영노트등 내가 아는 지인들의 집에는 그의 저서 한두권쯤은 책장에 꽂혀 있을 정도로 그의 저서는 경영학과 경제학에 많은 이바지를 해 왔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거의 반세기 이전부터 활약한 사람으로서의 경영학이나 경제에 관한 선견지명, 혜안등은 경탄을 금하게 한다.

피터드러커의 저서를 진득하게 정독하기란 녹록치 않지만 그만의 스타일, 색채는 경영학의 아버지라는 이름이 무색하지가 않다.

이 책은 피터드러커가 타계하기 직전까지 16개월에 걸친 인터뷰와 그 과정에서 그의 사상의 진수를 추출한 엑기스라고도 할 수 있다.

저자 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은 참 인복도 많다는 생각이 든다.

세계의 위대한 경영학의 아버지와 오랜 기간 그의 사상과 신념, 지식들을 접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공감했으리라.



마케팅이나 경영,혁신, 시스템등에 관한 한 피터드러커 그의 책은 21세기에도 변함없는 경영서의 바이블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의 마지막 생애 그의 지식의 진수와 사상등은 이 책에서도 고스란히 그의 숨결처럼 느껴진다.

기업들, 자영업자들뿐만 아니라 직장인들, 주부들,학생들 모든 이들이 경영과 사업을 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정도 비즈니스의 시작이고 모든 것이 마케팅의 일부분이다.

사업이나 큰기업만이 마케팅이 아니다. 이미 출생에서부터 비즈니스의 시작인 것이다.

경영이나 사업에 문외한이었던 시기에 피터드러커를 알게 되었고 그의 일생 중 2년 동안의 마지막 경영 수업은 나에게 가슴 벅찬 경외감을 불러 일으킨다.


드러커의 모든 업적의 핵심은 “관계”를 절대적으로 존중하라는 것이다. 대화중에 드러커는 당신의 전문 분야가 무엇인지, 혹은 당신이 기술적으로 얼마나 우수한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만약 당신이 남을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없다면, 그리고 관계를 개발하고 육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없다면, 당신은 개인으로서도 혹은 회사의 경영자로서도 당신의 잠재력을 모두 발휘할 수 없다. 아무도 어떤 것을 더 이상 혼자서 하지 않는다. 관계를 맺고서 한다.

 늘 그렇듯이, 드러커는 정곡을 찔렀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회사는 존속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방식으로는 아닐 것이다. 조직들은 결정적으로 중요하지만, 그것은 고용주로서가 아니라 조직 편성자로서 중요하다. 종종 조직을 편성하는 가장 생산적이고 이익을 많이 올리는 방법은 아예 조직을 해체하고는 (다른 조직과) 합작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민첩한 조직agile organization은 자신의 위치를 능력과 자원들의 묶음으로 자리매김한다.

-본문 201 페이지 중에서-

v********y 2007.10.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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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리커의 마지막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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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피터 드리커의 마지막 선택?     몇 개월전 내가 아는 지인으로부터 책 한권을 선물로 받았다. 피터 드리커의 "경영의 실체"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책 두께와 중량감, 늙은 교수의 모습으로 보이는 피터 드리커의 표지 모델을 보면서읽을 엄두를 내지 못한채 책꽂이에 지금도 꽂혀져 있다. 출판년도가 2006년이서 이 책 <피터 드리커, 마지막 통찰>을 펼치면서 '피터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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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피터 드리커의 마지막 선택?

 

 

몇 개월전 내가 아는 지인으로부터 책 한권을 선물로 받았다.

피터 드리커의 "경영의 실체"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책 두께와 중량감, 늙은 교수의 모습으로 보이는 피터 드리커의 표지 모델을 보면서읽을 엄두를 내지 못한채 책꽂이에 지금도 꽂혀져 있다.

출판년도가 2006년이서 이 책 <피터 드리커, 마지막 통찰>을 펼치면서

'피터 드리커'라는 사람은 1년에 책 한권씩 쓰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책꽂이에 꽂혀있는 책을 꺼내어 확인하니

책꽂이에 꽂혀져 있던 책은 우리나라에서의 출판은 2006년도 였지만

실제 피터 드리커는 1956년도에 쓴 책이었다.

많은 독자들에게 알려져 있는 저자의 책중에서 가장 오래된 책이었음을 알게 되었고, 더불어 역자가 저자의 위대한 첫 작품을 2006년에서야 번역하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번역도 마찬가지로 이재규씨이며, 특히 역자가 피터 드리커의 책 대부분을 번역하였다는 사실도 발견하게 되었다.

 

피터 드러커는 많은 책을 남겼다.

경영학의 대부라고 할 정도로 그의 경영학에 대한 사상은 위대했다는 이야기도 듣게 되었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을 통하여 처음으로 피터 드리커라는 사람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그가 타개한 이후에 그가 죽기전 마지막 2년동안 저자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이 책 <피터 드리커, 마지막 통찰>이 나오게 되었다는 이 책의 저자의 말을 들어보라.

 

"이 책은 드러커가 쓴 책이 아니다. 드러커 개인에 대한 책도 아니다. 이 책은 드러커의 경영사상에 관한 책이다.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드러커의 저서들을 정리하여 드러의 사상을 요약하거나 추출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저자가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인 드러커와 마지막 2년 동안 만나 그의 말을 직접 듣고, 또 그가 쓴 책들을 읽고, 그의 경영사상에 대해 저술한 책이다." - 6쪽 -

 

그러나 이 책이 저자인 '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의 책이라 할수도 없다.

더군다는 저자의 말대로 피터 드리커의 책도 아니다.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이 알고있는 피터 드리커와는 완전히 다른 또 다른 피터 드리커의 경영 사상이 이 책속에 녹아 있다고 봐야할것 같지만, 꼭 그렇다고 볼 수도 없다.

저자가 피터 드리커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이 책을 썼다고는 하지만, 피터 드리커의 경영 사상을 그대로 온전히 완벽하게 이 책속에 담기는 어려웠으리라 생각한다.

 

아쉬운 것은 이 책이 피터 드리커의 경영 사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논문도 아니고

피터 드리커의 경영 사상 그 자체도 아니고 저자의 경영학 이론도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은 경영방식, 고객, 혁신과 폐기, 협력하는 조직, 사람과 지식, 의사결정, CEO의 역할 등 7장에 구성되어있다.

 

책 제목 '마지막 통찰'에서 풍기는 것은 "피터 드리커가 죽었지만, 그가 남긴 불후의 명작, 경영 사상들은 영원히 살아있다."라는 이미지가 아니라 피터 드리커의 위대한 경영 사상에는 또 다른 새로운 것이 있었다는 이미지가 떠 오른다.

그래서 일까?

이 책의 7가지 주제들은 지금까지의 피터 드리커의 사상과는 사뭇 다르다.

과연 이것들이 피터 드리커의 사상이냐, 아니냐를 따져야 할 것인지.

아니면, 피터 드리커가 마지막 남기고 갔을런지도 모른 그의 목소리를 간접적으로라도 듣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것인지는 독자들 스스로 선택할 일이라 생각한다.

 

인터뷰를 통해 쓴 책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정도로 엄청나게 어려운 이 책 <피터 드리커, 마지막 통찰>은 피터 드리커를 아는 독자들이라면 꼭 한번쯤 읽고 느끼며,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와 목적에 대하여 판단해야 할 것 같다.

 

q******1 2007.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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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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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사서 읽고, 개인적으로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던 책인데, 작년 한참 진로를 고민하던 후배녀석에게 줬다. 한편 이심전심으로 대기업에 갔다 다시 중견기업으로 회귀한 나와 같은 길을 가는 그를 보며 그가 나보다 더 잘됬으면 하는 마음이 많았던것 같다.이책은 피터드러커가 펴낸것은 아니나 책에도 나와있듯이 그가 경영이란 것에 대한 사상, 철학, 가치등을 엘리자베스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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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사서 읽고, 개인적으로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던 책인데, 작년 한참 진로를 고민하던 후배녀석에게 줬다. 한편 이심전심으로 대기업에 갔다 다시 중견기업으로 회귀한 나와 같은 길을 가는 그를 보며 그가 나보다 더 잘됬으면 하는 마음이 많았던것 같다.


이책은 피터드러커가 펴낸것은 아니나 책에도 나와있듯이 그가 경영이란 것에 대한 사상, 철학, 가치등을 엘리자베스를 통하여 진솔하게 정리되어 있다. 통찰이란 이름을 붙였듯이 경영자로써 주어진 환경의 핵심요소에 대한 자세, 경영의 주체로 끊임없이 돌아보고 관리해야하는 것을 사람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것이 매우 감동적이다.


그의 책들을 보면 경영에 관련된 사항이 많지만, 나는 경영과 관련되 부분에 제한되지 않고, 삶의 자세와 관련하여 보아도 그 내용이 매우 부합한다고 본다. 보다 본질적인 사람을 이해하는 과정이 아니었나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더 오래동안 우리사회에 유효한게 아닌가한다.

k***i 2012.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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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 - 피터드러커의 마지막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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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드러커가 생애 마지막에 자신의 철학을 정리하기 위해 엘리자베스 에더샤임에게 책을 써달라 부탁함으로 시작했다.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내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음에도) 그는 자신이 선택한 후배로 하여금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도록 한 것이다. 그 부탁이 흥미롭다. "이것은 내 책이 아니라 당신의 책이다", "숨기지 마라", "드러커 회사의 CEO처럼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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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드러커가 생애 마지막에 자신의 철학을 정리하기 위해 엘리자베스 에더샤임에게 책을 써달라 부탁함으로 시작했다.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내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음에도) 그는 자신이 선택한 후배로 하여금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도록 한 것이다. 그 부탁이 흥미롭다. "이것은 내 책이 아니라 당신의 책이다", "숨기지 마라", "드러커 회사의 CEO처럼 생각하라. 내 모든 작업에 질문을 던지고 현재와 미래에 맞지 않는 내용이 있으면 다 지워라", "(내 이야기가 아니라) 당신의 해석이다" 드러커가 보기에는 한참 밑의 후배이다. 드러커의 위치를 생각한다면 후배에게 자신의 작업을 평가하고 해석하고 추려달라는 부탁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그는 존경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그런 드러커의 기대에 에더샤임은 멋지게 부응했다. 책을 읽으면서 계속 머리에 떠오른 말이 "거인의 어깨"라는 말이다. 내가 작더라도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간다면 멀리 볼 수 있다. 에더샤임은 드러커라는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서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러고 자신의 지식을 활용해 드러커의 평생 작업을 멋지게 요리하며 자신의 키만큼 높이를 더하였다. 드러커의 저서를 많이 읽지 않았기에 조심스럽지만, 누구도 에더샤임보다 더 뛰어나게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 말 그대로 결정적 드러커 (Defintie Drucker:원제)를 만들어 낸 것이다. 누가 경영에 관한 책을 추천해달라 하면 나는 주저없이 이 책을 추천할 것이다.

다 읽기까지 꽤 오래 걸렸다. 9월 22일에 읽기 시작했으니 이 책을 읽는데 사흘 모자른 두달이 걸렸다. 중간에 다른 책을 읽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너무 오랫동안 붙잡고 있었다. 책이 재미없어서가 아니다. 굉장히 흥미로웠다. 문장이 엉망이라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다. 번역은 어떨지 모르지만 올해 읽은 원서중 문장이 가장 깔끔했다. 내용적으로 새로운 것도 많지 않다. 드러커가 현대 경영에 미친 영향이 워낙 크기에 상당부분이 이미 다른 책에서 언급되었거나, 여기 저기서 줏어 들을 수 있는 내용이다. 그런데도 왜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 게을러진 탓도 있겠지만 ㅡ.ㅡ 그보다 책의 내용을 소화시킬 시간이 필요했다. 그만큼 내용이 방대하다.

에더샤임은 드러커의 평생작업을 일곱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였다. 여기서 정리를 하였지만, 세세한 내용 하나 하나 소중한 것이기에 직접 읽어보기를 권한다.

#1. 드러커는 현재 사화를 레고월드로 정의한다. 세상은 편평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전처럼 나뉘어진 것도 아니다.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는 레고처럼 이 세상도 그렇다는 것이다. 세상은 변하기에 어제의 원칙이 오늘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기에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집중하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이 하게 내어주라고 드러커는 이야기한다.

#2. 드러커에게 있어서 고객은 시작이며 끝이다. 드러커의 유명한 질문 "고객이 누구인가?", "고객이 어떤 것을 가치있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드러커는 모든 사업이 계속해서 고객에게 초점을 맞추어야한다고 강조한다. 당연한 진리다. 하지만, 회사 생활을 한 모든 사람이 느낄 수 있듯이, 그렇지 않은 회사들이 너무나 많다.

#3.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다"는 말처럼 드러커는 혁신이 회사가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혁신은 항상 버림을 동반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혁신을 하기 위해 무엇을 버릴 것인가?", "기회를 체계적으로 찾고 있는가?", "아이디어를 해결책으로 변환할 방법이 있는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에 좋은 인력(노력)을 배치고 있는가?"고 묻는다. 이런 질문들은 회사 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물어볼만한 것이다.

#4. 현대 사회의 특징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협력의 필요이다. 더 이상 한 개인이나 한 회사가 독자적인 연구를 하고 비용투자를 감당하기에는 힘이 드는 세상이 되었다. Wikinomics로 표현되는 새로운 경제질서 속에서는 각자 독자 영역을 확보하면서도, 그 이외의 것은 다른 이들과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5. 드러커는 경영이라는 것이 결국 사람에 관한 것임을 강조한다. '지식근로자'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이 드러커이다. 드러커는 근로자의 역할이 달라지고 있고, 사람 관리에 대한 접근 방식도 달라져야함을 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위임과 목표이다. 목표를 분명히 한 상태에서 필요한 모든 권한을 위임할 때 근로자는 가장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으며, 또한 가장 행복해 한다.

#6. 빠르면서 옳은 의사 결정을 위한 조직과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드러커는 섀시(Chassis)라는 표현을 썼다. 일회적으로 좋은 판단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묶어줄 생각의 프레임을 말하는 것이다. "누가 옳으냐?"가 아니라 "무엇이 옳은가?"를 묻는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프로세스는 의사결정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조직내 모든 분야에 프로세스의 정립이 필요하다.

#7. 말년에 드러커의 주된 관심은 CEO에 있었다고 한다. CEO가 중요한 이유는 회사 방향에 대한 결정을  해야 하고, 또 어느 CEO든 조직 문화에 자신의 흔적을 남긴다. 그리고 회사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준다.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 모두 각자의 삶에 대해 CEO처럼 생각하고 살아가라고 도전한다. 성공적인 커리어는 계획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관리되어지는 것이다.

고객을 우선시하고, 혁신을 강조하며, 무엇보다 사람의 중요성을 알고 있던 드러커에게, 최근 일련의 사태는 실망스러웠을 것이다. 장기적인 비전 없이 단기로 주식값만 올려 자신들 이익만 챙기려고 하는 경영진이 얼마나 많은가? Enron이나 Worldcom 사태를 보면서 드러커는 배신감을 느꼈다고 한다. 자본주의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수단과 가치로서 회사를 인식하고, 정도를 통해서 회사가 성장할 수 있음을 가르쳐왔는데, 눈 앞의 이익만 좇는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움과 서운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요즘 삼성을 놓고 말이 많다. 삼성을 옹호하는 자들은 비자금으로 대표되는 편법운영에 대해 사회적 통념이라는 면죄부를 주고 싶어한다. 다 그래왔지 않았냐는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다 과거에 그랬기에 앞으로도 그래야한다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다산은 말했다. 학문하는 자는 지름길을 찾아야하고, 순서를 밟아 차근 차근 단계별로 나아가는 것이 그 지름길이라고. 성공이라는 잣대로 모든 것이 평가받는 세상과, 성공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사람들에게 드러커는 바른 길이 옳은 길이요, 그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 역설한다. 그의 경영이론을 적용해 단순한 성공을 넘어서 위대함에 이른 기업들(GE, Toyota, P&G 등등)이 이를 증명한다. 아쉬운 점이라면 40여개가 넘는 예제 기업중에 한국 기업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예로 들을만큼 크지가 않았거나, 아니면 예가 될만한 기업이 없었거나, 이유는 둘 중 하나일 것이다.

7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끊임없이 미래를 예측하고 경영인과 관리자들에게 방향을 제시했던 드러커는 진정한 거인이다. 앞으로 그는 과거의 인물이 되어갈 것이지만, 그의 가르침을 과거의 것이라 잊어버릴 수 없는 이유는, 거인의 어깨위에 설 때 우리는 더 멀리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드러커가 후배들에게 바란 것이 아닐까? 자기를 도움닫이로 삼고 자신을 넘어서라고 말이다.

a*****t 2008.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씨줄과 날줄로 엮은 피터 드러커 사상의 집대성
"씨줄과 날줄로 엮은 피터 드러커 사상의 집대성" 내용보기
피터 드러커가 주장한 다양한 이론은 접하게 되었으면서도 정작 책으로 알게 된 것은 MBO(목표중심경영)와 관련 된 자료를 찾다 발견한, 1954년에 출판된 <경영의 실제>(The Practice of Management)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을 선물 받게 되었는데 선물 받고 처음으로 든 생각은 피터 드러커가 직접 쓴 책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실망이었다. 하지
"씨줄과 날줄로 엮은 피터 드러커 사상의 집대성" 내용보기

피터 드러커가 주장한 다양한 이론은 접하게 되었으면서도 정작 책으로 알게 된

것은 MBO(목표중심경영)와 관련 된 자료를 찾다 발견한, 1954년에 출판된

<경영의 실제>(The Practice of Management)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을 선물 받게 되었는데 선물 받고

처음으로 든 생각은 피터 드러커가 직접 쓴 책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실망이었다.

하지만 다른 책들을 읽고 나서 여유가 있을 때 읽기 시작한 이 책은 이전과는

다르게 간지까지 넣어 가며 공들여 읽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은 옮긴이의 말 6페이지에 나오듯이 "이 책은 드러커가 쓴 책이 아니다.

드러커 개인에 대한 책도 아니다. 이 책은 드러커의 경영사상에 관한 책이다.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드러커의 저서들을 정리하여 드러커의 사상을 요약하거나

추출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저자가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인 드러커와 마지막 2년

동안 만나 그의 말을 직접 듣고, 또 그가 쓴 책들을 읽고, 그의 경영사상에 대해

저술한 책이다."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다소 복잡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저술한 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과 피터 드러커의 공동 작업이 녹아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피터 드러커의 사상이란 씨줄을

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의 경험과 사상이란 날줄로 촘촘하게 엮은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은 7가지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것은 <21세기 기업환경과 경영방식>,

<고객>, <혁신과 폐기>, <협력과 오케스트라 조직>, <사람과 지식>, <의사결정>,

<CEO의 역할>의 7가지이다.

각각의 Chapter는 몇 년 혹은 몇 십 년 전의 생각이나 이론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미래를 예측하여 소름 돋칠 정도로 정확히 기술 되었고 지금에도 확고하게

통용되고 있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또 마지막까지 생각의 끈을 놓지 않았던

마지막 장의 ‘CEO의 역할’은 그가 마지막으로 화두로 던져 주고 간 선물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의 글을 통해 전해지는

그의 사상이지만 가까이에서 그와 나누었던 얘기들이 책을 통해 묻어 나오는

듯하다.

 

수 많은 주옥 같은 내용들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직이 행동하기 위한 판단기준은 항상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하는 것

이지, 회사의 이사회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가차없는 정직한 시각은,

회사의 전반적인 전략과 방향에서 지속적인 성장에 이르기까지, 회사가 수행하는

모든 것에 커다란 영향을 발휘한다.’- 84 ~ 85p. <Chapter 02. 고객>

‘드러커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것을 다 내다버릴 수는 없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무정부 상태에 빠지게 된다.” “모든 것을 그대로 다 껴안고

갈 수도 없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죽고 말 것이다.”’

- 107 ~ 108p. <Chapter 03. 혁신과 폐기>

‘드러커는 이렇게 말했다. “회사가 쇠퇴하고 있다는 첫 번째 신호는 회사가

자격을 갖춘 유능하고 의욕적인 사람들로부터 외면 당한다는 사실이다.’

- 256p. <Chapter 05. 사람과 지식>

‘지식근로자들은 과거에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질문, 즉 “나는 무엇에

공헌해야만 하는가?”라고 질문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그 질문에 대답하려면,

지식근로자들은 스스로의 강점들과 열정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것들을 융합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은 드러커의 근본적인 질문, 즉 “내가 오늘 이 직업을 갖고

있지 않았다면, 나는 이 직업을 지금이라도 선택할 것인가? 아니라면 이 직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스스로 반복하여 질문해야만 한다.’

- 346p. <Chapter 07. CEO의 역할>

 

위 내용은 책 내용 중 극히 일부이다. 또한 <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도 피터

드러커 사상의 극히 일부이다. 따라서 본 책은 피터 드러커 사상을 아우른 집대성

이자 안내서이다. 책을 다 읽은 지금, 피터 드러커에 대한 사상을 이해 했다기

보다는 마흔권에 달하는 피터 드러커의 저서를 읽고 싶다는 왕성한 호기심이

새롭게 생겨 났다.

r*******n 2008.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The best way to predict the future is to CREATE it.
"The best way to predict the future is to CREATE it." 내용보기
피터드러커의 몇 작품을 읽었지만 보다 포괄적인 그의 생애를 들여다 본 건 "마지막 통찰"이다.   그가 직접 쓴 글은 아니다. 피터드러커가 세상을 떠나기 전 16개월에 걸쳐 컨설턴트이자 칼럼니스트인 엘리자베스 하드 에더샤임이 인터뷰하여 정리한 글이다.   기업의 경영방식과 고객, 혁신과 패기 등에서부터 조직에 관련된 얘기와 지식근로자로써의 인간과 경영에 관하여 자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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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드러커의 몇 작품을 읽었지만 보다 포괄적인 그의 생애를 들여다 본 건 "마지막 통찰"이다.

 

그가 직접 쓴 글은 아니다. 피터드러커가 세상을 떠나기 전 16개월에 걸쳐 컨설턴트이자 칼럼니스트인 엘리자베스 하드 에더샤임이 인터뷰하여 정리한 글이다.

 

기업의 경영방식과 고객, 혁신과 패기 등에서부터 조직에 관련된 얘기와 지식근로자로써의 인간과 경영에 관하여 자세하게 옮겨져 있다. 더구나 의사결정의 조건과 이슈를 사례와 함께 떠 놓았고 마지막으로 CEO의 책임에 대하여는 엄중하게 따졌다.

 

이 책의 또 다른 맛은 각 장마다 피터드러커의 어록을 실었는데, 그 중에서 3장 혁신과 패기를 소개하는 데에서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출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s*****y 2007.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상가의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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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커의 요청으로 쓰여진 이책은 드러커 생전 마지막 작업으로 그와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그의 사후 출간되었다. 그러나 그의 마지막 저서라 할 수 있는 이책은 그의 생애를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사상을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드러커가 그의 생애에 대해 쓰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자신의 사상이 이 세상에 흔적으로 남길 원했다고 말한다. 이책을 쓰기 위해 저자는 드러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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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커의 요청으로 쓰여진 이책은 드러커 생전 마지막 작업으로 그와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그의 사후 출간되었다. 그러나 그의 마지막 저서라 할 수 있는 이책은 그의 생애를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사상을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드러커가 그의 생애에 대해 쓰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자신의 사상이 이 세상에 흔적으로 남길 원했다고 말한다. 이책을 쓰기 위해 저자는 드러커의 방대한 저서들을 섭렵했고 저서들에서 많은 인용을 하고 있고 요약을 하고 있다. 그러나 드러커가 남기고 싶었던 사상은 한세기에 가까운 그의 생애동안 쓴 수십권에 달하는 저서들의 요약이 아니라 경영에 관한 핵심 질문들을 21세기에 맞게 쓰는 것이었다.

내용

현직 컨설턴드인 저자는 드러커 자신의 말들을 자신이 컨설팅하고 있고 컨설팅한 기업들에 적용하면서 드러커의 사상들을 현실에 근거하여 재검토하는 한편 드러커의 영향을 받은 CEO들을 찾아다니며 인터뷰한 내용들로 드러커의 지적 생애를 재구성하고 하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경영자가 물어야 할 7가지 질문들로 나누어져 이책은 구성된다.

그 7가지 질문은 기업의 외부환경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우리 회사의 고객에게 우리는 어떤 가치를 주어야 하는가? 그러기 위해서 회사에서 버려야 할 것과 바꾸어야 할(혁신)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떤 협력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직원들과 회사의 관계는 무엇인가? 그리고 의사결정을 어떻게 내려햐 하는가? CEO의 역할은 무엇인가? 등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배울 것은 드러커가 무슨 생각을 했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물어야 하는가이다. 저자는 드러커의 영향을 받은 CEO들을 인터뷰하면서 그들이 모두 말한 단어는 liberation이라고 말한다. 드러커와의 대화는 언제나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소크라테스식 질문이다.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드러커의 질문에 답을 하다보면 자신이 가지고 있던 가정들이 드러나고 그 가정들을 떠나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즉 사고의 자유를 얻었다고 말한다. 이책에서 얻을 것은 바로 드러커식의 질문법이다.

평가

이책은 상당한 공이 들어간 노작이다. 얇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리 많은 양도 아닌 책을 읽고 나면 경영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 즉 질문하는 방법 그리고 질문을 하면서 자유롭게 되는 방법을 알게 된다. 그것만으로도 이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그러나 이책의 번역은 엉망이다. 무슨 회사 보고서를 읽는 것처럼 딱딱한 어투로 죽은 문장으로 되어 있다. 요즘 경영서적의 번역과 달리 60-70년대 번역문체가 생각나는 짜증나는 문체이다. 되도록이면 원서를 볼 것을 권한다.
리뷰 총점 종이책
[마지막통찰] 경영사상의 정리-21세기 현대인에게 고함.
"[마지막통찰] 경영사상의 정리-21세기 현대인에게 고함. " 내용보기
영향력있는 목소리를 가진 석학의 타계소식은 때론 아쉬움에 앞서 씁쓰름함을 가져오는데, "노동자를 부품 아닌 인간으로 대우하라"시던,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타계3주년을 훌쩍 넘긴 요즘(2005.11.11, 94세로 숨짐) 더욱 어르신의 목소리가 그리워진다.   피터드러커 어르신. 계신동안 21세기 지식노동자를 일깨워준 많은 역사적 저서를 남기셨다. 2002년 [넥스트 소사이어티]
"[마지막통찰] 경영사상의 정리-21세기 현대인에게 고함. " 내용보기

영향력있는 목소리를 가진 석학의 타계소식은 때론 아쉬움에 앞서 씁쓰름함을

가져오는데, "노동자를 부품 아닌 인간으로 대우하라"시던,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타계3주년을 훌쩍 넘긴 요즘(2005.11.11, 94세로 숨짐) 더욱 어르신의 목소리가 그리워진다.

 

피터드러커 어르신.

계신동안 21세기 지식노동자를 일깨워준 많은 역사적 저서를 남기셨다.

2002년 [넥스트 소사이어티]에서 어르신은 한국을 '기업가 정신'이 가장 뛰어난

국가로 소개했으며, 1993년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에서는 '역사상 한국전쟁 이후

40년 동안 한국이 이룩한 경제성장에 필적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교육에 

대한 투자로부터 그렇게 풍성한 수확을 거둔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고 표현했었다.

한국에 대해 이토록 착하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던 그 어르신이 만약 아직도

계셔서 지금의 한국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미래를 제시해 준다면 어떤 말을 남길까?

  

그래서 더 어르신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챆꽂이에서 먼지를 틀며,

다시 한번 책을 펼쳐 본다.

 

-- 이 책은 '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이 드러커 어르신의 요청에 의해

그가 타계하기 직전까지 16개월에 거쳐 어르신을 집중적으로 인터뷰하였고

이를 정리한 책으로 '돈, 경영, 지식과 개인의 삶'에서의 구조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 어르신의 철학을 엿볼 수 있겠다.

 

책을 다시한번 읽으면서 그들이 대화를 나눴다면 이런 방식이 아니었을까?

그런 상상을 하며 나름의 편집을 가미해 본다.

 

 

엘: 경영자들로 하여금 밤잠을 설치게 할 정도로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드: 나는 잘 몰라요. ^^

   '전문화' 라고 들어봤나? 충분하다고 할수 있을 정도로 전문화하고,

    그러면서도 너무 지나치지 않고 또 소외되지 않는 전문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고 보네. 그런 일이야말로 경영자가 밤잠을 설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엘: 미래를 예측하는 남 다른 방법이 있으실 텐데요.

드: 미래예측? 뭐가 있겠나?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출하는 걸세.

    기업도 마찬가지네. 혁신이 없이는 '내일'이라는 기회가 올수 없지.

    혁신은 어제의 세계로 부터 해방되어 내일을 창조할 자유를 확보하는 것이네.

 

엘: 기업의 혁신에 있어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있을것 같은데요.

드: 혁신의 예술이라고 들어봤나?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아이디어와 기회를 이용해

    제대로 혁신을 가져오는 성공케이스는 바로 예술이지.

    높은 목표를 설정할 용기를 가지면서도 최고의 인적자원을 투입하는 실제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술행위라 할 수 있겠지. 

    그리고 전략을 짤 때'지금'을 인지하고 '다음에 올 것'에 촛점을 맞춰야 해.

 

엘: 혁신에 성공한 기업이 유지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드: 자네 음악 좋아하나?

    개인의 강점을 활용하면서도 협력할줄 아는 '오케스트라 조직'이 되야하네.

    조직들은 결정적으로 중요하지만, 그것은 고용주로서가 아니라 조직 편성자

    로서 중요하지. 때론 아예 조직을 해체하고 다른 조직과 합작 파트너가 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지.

    회사는 존속하겠지만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방식으로는 아닐 것이네.

 

엘: 오케스트라 조직이라면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화라는 말씀인가요?

드: 정말 뛰어나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어보면 악기 하나 하나의 소리가 살아있으

    면서도 연주가 하나의 소리를 낸다는 것을 알 수 있네.

    균형이나 조화를 이루는 것보다는 인간의 에너지를 해방하고, 유동적으로 활용

    하는 것이 조직의 목적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네.

 

엘: 기업가와 개인에게 들려주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면 말씀을...

드: 최고경영자의 가장 중요한 역량은 조직이 현실을 보도록 도와줘 미래의 

    불확실을 제거하고, 그리고 당면한 문제를 선택적으로 해결하고 용감하게

    승부수를 던지는 것이라고 보네. 이것이 바로 '용기'와 '책임'이겠지.

    

 

엘: 이런 비유가 맞을 까요?

   "자신의 앞을 한 번에 3피트밖에 보지 못하는 노파의 뒤를 따라 운전을 해

    본다고 생각하면요. 노파는 출발하고, 정지하고, 잘못된 길을 들어가곤 해요.

    자신의 자동차 바로 밑 도로 사정을 느끼며 운전하는 그 노파를 경주용 도로

    전체를 바라보고 달리는 카레이서와 비교해 보는거죠." 그것이 바로 지금

    우리 개인의 경력과 관련된 비전의 차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한 번에 한 단계씩 가는가, 혹은 더 넓은 풍경을 보면서 가는가. 하는 차인데요.

    우리는 스스로 승부수를 걸고, 배우고, 그리고 다시 승부수를 띄워야만 하는데,

    최대의 공헌을 하려면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거기에 바쳐야 하고, 예상치 못한

    기회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는 비유와 표현이 맞을까요?

드: 옳은 말이네. '스스로에 대한 지식' 이 필요하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강점, 가치, 열정을 알아야만 하고, 그리고 우리가

    자만하고 있음도 인정하지 않으면 안되지.

    바로 우리 각자가 모두 자산의 삶속에서 CEO 라는 것을 명심해야 하네.

 

 

-- 드러커 어르신의 조용하고 평온한 목소리라 귓가에 들리는듯 하다.

 

피터드러커 어르신께서는 그의 저서 [경제인의 종말]에서 "전체주의 국가는 빈곤을 틈타 등장한다." 그리고 대공황의 경제적 실패와 붕괴는 기업인과 정부의관리들이 기업경영과 국가경영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과 연관되어있었다.고 말씀하셨다. 

2009년 봄을 기다리고 있는 지금, 전세계는 불황의 위기극복을 위해 케인스 시대를 예견하더니, 이제 미국발 뉴딜을 통해 '뉴케인시안'의 목소리가 경제계에서 굵직하게 들리고 있다.

 

"국유화"를 통해 제대로된 분배가 이루어지고 가난구제가 가능해진다면야 더 뭘 바랄까마는 가진자들의 자리지키기를 위해 정치와 경제가 흐름을 타고 가난한 우리네 서민은 굶주린 배를 움켜잡고 답없이 뿌연 하늘만 쳐다봐야하는 꼴이 벌어지고 있는듯 하여 더 속이 쓰려온다.

 

역시 이론과 현실은 그 차이를 극복할 수 없는 것인가?

정치/경제/철학 그 속에서 영향력 있는 이론가의 사상을 몇퍼센트라도 수용하는 행동가있어 제대로된 사회실천을 보여준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잠시 고민하다,

하늘을 본다.

 

  ▲ 2005년11월11일[95세] 타계한‘현대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

   <사진출처 :한겨레 뉴스 http://www.hani.co.kr>

m****n 2009.02.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