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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로 꾸울~ 꺽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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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로”   속 시원한 단어란 생각이 든다. 그렇게 통째로 머리 속에 세계의 역사가 좌라락 들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제국주의는 너무해” 왜 이런 제목이 붙었을까?  소제목으로 보니 “동인도 회사부터 러일 전쟁까지” 아~ 그 정도 시대의 이야기구나. 정말 외우기 힘들었던 … 학교 때 가장 힘들었던 과목 중 하나가 역사였다. 재미가 없었다. 시대 연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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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로

 

속 시원한 단어란 생각이 든다.

그렇게 통째로 머리 속에 세계의 역사가 좌라락 들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제국주의는 너무해

왜 이런 제목이 붙었을까?  소제목으로 보니

동인도 회사부터 러일 전쟁까지

~ 그 정도 시대의 이야기구나.

정말 외우기 힘들었던

학교 때 가장 힘들었던 과목 중 하나가 역사였다.

재미가 없었다.

시대 연결도 힘들었다.

암기과목의 하나로만 받아들였으니 당연한 결과였으리라.

그러고 나니 시험볼 때 반짝 공부해서 잘 보긴 했었으나 시험이 끝나면 그냥 하얗게 되고마는 기억

지금은 정말 모르겠다 싶다.

들어본 단어는 많은데

아이들만큼은 그렇게 만들어 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역사책들을 주의 깊게 보고 있었는데, 여기에 보였던 것이 통째로 시리즈

 

다행히 3학년 우리 아들녀석은 역사를 아주 좋아한다.

1학년 때부터 역사와 인물 책들에 푹 빠져서 읽고 또 읽고

통째로 세계사를 보더니

~ 만화다

좋아하는 역사가 만화로 나오니 얼마나 반가와 하던지

순식간에 읽어 내려간다.

 

반면 2학년 우리 딸내미는 처음엔 만화라고 먼저 보기 시작하더니만, 계속 전쟁 이야기라며 중간에 덮고 만다. 한참 창작소설 등의 길이가 제법 되는 책들을 보기 시작해서 그런 건지 역사 쪽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 건지

 

그래서 이번엔 역사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엄마인 내가 책을 들었다.

약간의 관심을 가지고 보기 시작하면 단숨에 볼 수 있을 정도로 흡입력이 있었다.

다만 단어들이 어렵거나 한 경우들 때문에 우리 딸이 어렵게 느꼈을 수 있겠다 싶었다.

또 아직은 우리 아들도 누가 설명해 주지 않고 제국주의라든가 산업혁명이라든가 하는 단어들을 제대로 이해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다만 재미있게 읽은 책에서 여러 번 보다가 나중에 학교에서 배우거나 또 다른 책에서 보게 된다면 그 의미를 점점 알아가는 재미, 그 지식이 점점 내 것이 되는 기쁨도 느낄 수 있으리라.

그런 의미에서 고학년들에게 좀 더 권장해 주고 싶다.

 

단순히 화의 재미로만 그치지 않고 주제 하나에 단편 단편 만화의 이야기로 이어진 후에 좀 더 깊이 들어가는 맛이 있다.

지식 열쇠, 생생 역사 탐험, 생각의 교실, 역사 돋보기, 상상 인터뷰, 비교체험 극과 극, 등각 단원에 맞춰 두 세가지 정도의 깊이 들어가는 부분

그 중에 난 상상 인터뷰가 가장 이색적이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덮을 무렵 나오는 놀공퀴즈

지금까지 놀지만 않았음을 보여주는 대목

앞의 이야기를 여러 번 보고 난 후에 봐야 할 듯 싶다.

물론 한 번에 기억해서 다 맞출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ㅎㅎ

한 번 더 확인 학습을 하게끔 하니 이렇게 역사를 처음 접하고 나중에 좀 더 수준을 높인 책을 보게 된다면 이런 방법들이 많은 영상과 상상을 아이들의 머리 속에 만들어 줄 것 같다.

 

옥의 티 오타가 있다.

 74페이지 일곱 번째 줄에  인도의 개혁을 지원다는 명목으로 ~ 라고 되어 있다.

지원한다는 명목 ~ 일 것이다.

다음 출판하실 땐 고쳐주세요~

 

좋은 책으로 아이들이 좀 더 역사에 친숙히 다가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l*****g 2008.12.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