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는 일하는 엄마이니다. 이책 제목을 보는 순간 이책이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친구들은 하나둘 집으로 돌아가면 앰버는 이리뒤척,저리 뒤척여보다 상상을 합니다, 앰버의 상상에서는 " 제일 중요한사람을 잊어버리지 마세요" 앰버의 마음을 아빠도 아시게 되지요. 아이의 마음을 겁나고 쓸쓸하게 만들어서 마치 달에 혼자있는 것 같은. 수체화로 그린 그림이 앰버의 외로움을 절절히 표현해주네요. |
|
저는 어릴 때 시골에서 자라서 어린이집을 다닌 기억이 없어요. 그리고 유치원을 다녀도 저 혼자 알아서 버스를 타고 다녔던 기억이 있고요. 참 7살이 혼자서 버스를 타고 다녔다면 대단한거죠? 요즘엔 상상도 못할 일이예요. 항상 엄마 아빠는 저한테 바쁜 분으로 기억이 됐던 것 같아요. 요즘이야 그렇지 않지만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정말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혹은 어린이 집에서 엄마가, 아빠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까? 특히나 요즘은 맞벌이를 하는 집이 많아서 아이들을 하루 종일 유아원에 맞기거나 하는 일들이 많던데요. 그 아이들이 집에 갈때면 언제 부모님이 오실까하고 얼마나 기다릴까요?
앰버는 유치원에서 그림 그리기도, 그네 타기도 참 좋아한답니다. 또 먼 나라의 그림책보기도 좋아하고, 신발끈 매기도 좋아한답니다. 앰버는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유치원엔 한가지 나쁜 것이 있어요.
아빠를 기다려야 한다는거죠. 앰버는 코트 단추를 목까지 채운채로 강당 복도에 앉아서 아빠를 기다려요. 앰버의 친구들은 다들 집에 가버렸고 언니 오빠들이 왔다갔다한답니다.
앰버는 상상했어요. 하늘을 나는 법을 배워서 아빠를 멀리 달에다 데려다 놓는거예요. 그리고 난후 앰버는 전세계를 날아다니는 거죠. 그러면 아빠가 많이 기다리겠죠? 아빠도 기다린다는게 뭔지 알게 될거예요. 그 다음부턴 아빠가 일찍 와 있을거예요.
드디어 아빠가 왔어요. 아빠 무등을 타고 집으로 가는거예요.
아빠를 기다리는 앰버, 언젠가 아빠가 먼저 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답니다.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앰버가 앞으로는 일찍 데려오는 아빠 때문에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예쁜 파스텔톤의 그림부터 앰버의 상상까지 참 재미있는 동화책이랍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랍니다. |
|
||||||||
|
이 책을 읽으면서 어찌나 마음속으로 찔리던지요? 제가 바로 이 책속 주인공 앰버처럼.. 딸래미에게 늦게까지 기다리게 하는 엄마이기 때문입니다..ㅠ.ㅠ 이 책속에는 아빠가 나오시더라고요..^^ 아마 앰버도 맞벌이를 하는 가정일꺼 같아요..
우리 현지는 이 책을 읽더니.. "정말 앰버처럼 하늘을 날 수 있음 좋겠어요..~~" 라네요. 그래서 제가 "왜?" 했더니.. "엄마, 하늘을 날면 나 유치원에서 안기다릴고 엄마 회사로 날아가서 엄마랑 같이 퇴근 하고 싶어요.."라는거 있죠.. 아마,, 엄마를 기다리는 것 보다, 엄마한테 가서 같이 집으로 가는것이 더 좋은가 봅니다.
책 제목을 보고 이 책의 내용을 대략 짐작했었어요.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의 내용이겠구나 짐작은 했었는데 아이가 유치원에서 늦게까지 기다리는 내용 이더라고요. "엄마, 앰버도 아빠를 기다리는게 얼마나 심심하겠어요?, 엄마, 난 내일부터 좀 빨리 데리러 오면 안돼요?" 라면서 간절한 눈빛을 제게 발사하네요..^^ 전 솔직히 아이가 유치원 가기 싫다 싫다 해도 집에서 혼자 노는것 보다는 유치원에서 또래 아이들과 노는것이 좋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앰버처럼 친구들이 모두 가고, 그것도 혼자서 아빠를 몇시간씩 기다리는 아이를 생각하지 못했어요.. 앰버도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있는 시간에는 유치원에서의 생활이 너무나 좋습니다. 친구들과 그네도 타고, 그림도 그리고 두터운 옷을 입고 밖에 나가서 눈위에서 놀기도 합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모두 가고나선,,^^ 그다음 부턴 지루하기 이를때가 없어요.. 에고,, 책을 보면서 어찌나 안쓰럽던지요..
우리나라도 이제 남의 일이 아닌게 바로 늦께까지 남은 아이들 문제 같아요.. 저도 지금 맞벌이를 하고 있고, 운좋게 저는 병설유치원에 아이를 맡겼지만,, 그래도 혹 이 책속 교장선생님 처럼 늦게 온 "아빠에게 왜 이리 늦게 오셨어요?" 하지는 않으시지만 ^^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우리딸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종일 유치원에 있는 아이에게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그렇다고 해서 당장 그만두기엔 제가 하는일이 있구요..^^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이런 생각을 했어요.. "현지의 마음을 알아차렸으니 퇴근후 아이에게 충실해야겠구나.."라는 생각요.. |
|
이 책은 직장을 다니는 엄마 아빠들의 마음을 대신 그려준 책이다. 아이의 입장에서 쓴 글이지만 사실 직장에 다니면서 아이와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주지 못하는 엄마 아빠의 미안한 마음을 담아놓은 책이기도 하다.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앰버는 아빠가 데리러 올 때까지 그네도 타고, 그림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유치원을 마치고 다른 친구들은 모두 엄마 아빠와 함께 집으로 갔지만 앰버는 아빠가 데리러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 책은 아이가 유치원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을 아주 잘 표현되어 있다. 충분히 공감을 한다. 아이의 솔직한 마음을 단순하게 이야기하지만 아이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다.
|
|
8살, 4살 두 아이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또 거기다가 직장맘이기 때문에 이 책의 주인공 앰버가 이야기하는 것을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는 다행히도 친할머니가 봐주시기 때문에 유치원에서 돌아올 때, 혼자서 기다린다든지 하는 것은 겪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평일에 행사가 있을 경우에... 엄마가 못 갈 경우가 많았어요. 그럴때면 우리 큰아이.. 엄마가 꼭 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곤 했었지요. 에고... 엄마가 봐주길 바라면서 충분히 열심히 연습을 했을텐데... 시간적 여유로 가보지 못하니... 그때 우리 아이가 느꼈을 그 감정들이 이 책의 앰버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같을 것이라 상상이 되어, 마음이 아프네요.
앰버에게 유치원은 재미난 장소임에 틀림없었던 것 같아요. 그네도 탈 수 있구요. 그림 그리기도 할 수 있고, 먼나라 그림책도 볼 수 있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나쁜게 있어요. 바로 아빠를 기다리는 것이었지요. 다른 아이들의 아빠들은 다 와서 찾아가는데... 자기만 혼자서 남아 기다리는 경우가 아주 많은 거예요. 앰버는 아빠를 멀리 달에다 데려다 놓고, 재미있게 노는 멋진 계획을 세웠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입장을 바꿔서 아빠에게도 기다리는 것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는 아주 귀여운 생각이었지요.
맞벌이 부부의 최대 고민은 바로 아이를 맡기는 일인 것 같은데요. 요즘 부모님들은 대개 아이들을 봐줄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기관에 맡길수밖에 없답니다. 집과 직장의 거리가 멀거나, 혹은 직장에서 퇴근이 자유롭지 못할 때 우리 아이만 기관에 혼자 남아서 친구들 아무도 없는 유치원을 지키는 그러한 경우는 수도 없이 일어날 거예요. 아이만 낳으면 잘 키워주겠다는 대선공약도 유명무실해지는 그러한 순간이랍니다.
우리 아이들.. 소중하고, 상처받지 않고 살아가야 하는 귀중한 존재입니다. <아빠는 언제와>... 이렇게 생각하면서 자라는 아이들이 없도록 나라나 기업이나 모두 신경써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
|
이시대의 엄마아빠들은 우리의 아이들을 이해한다고 하지요...
"무지개 별 사탕을 아작아작 씹으면서 커다랗고 넓적한 벽시계 얼굴 위에서 시계바늘이 재깍재깍 움직이는 걸 쳐다보고 있어요..." "바로,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우는 것이예요... 하늘을 날게 되면 날아서 아빠를 멀리 달에다가 데려다 놓을 거예요...
이렇게 기다림은 힘이 든다는 표현을 다양한 표현으로 말해주고 있는 엠버를 통해 부모님들에게 각성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네요...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느끼게 해 주고 싶지 않지만... 저도 일을 하고 있는 관계로 아이들만 있을때가 종종 있지요...
함께 있을때 한번더 안아주고 뽀뽀도 해주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다면... 아이들이 기다림 속에서도 조금은 덜 지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지금 아이와 함께 있다면 사랑의 표현을 해 주세요... 이만~~~큼요~~~♥♥♥ |
|
|
표지그림을 보면... 아빠를 기다리는지 엄마를 기다리는지... 아뭏튼 누군가를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잠깐... 우리아이를 생각해 봅니다. 요즘 아이들의 숙명이랄까... 선택할수 없는... 맞벌이 엄마 아빠라는 이유로 우리 아이들도 어린이집에서 엄마를 가끔은 기다립니다. 친구들도 모두 집에 돌아가고... 당직선생님이랑 사무실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은 참... 뭐라고 해야 할까요.. 콧등이 시큰거리지요... 한장한장 넘기면서 읽어주었습니다. 6살 큰아이가 그러더군요.... 엄마 이거... 내이야기 같아요.. 특히나.. 엠버가 한말.. 누군가를 기다리는건 겁나고 쓸쓸한거에요... 라는 대목에서는 나도 그래요... 이럽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어린이집에서 하루종일 지내야 하는 아이들... 3시버스를 타고 먼저 집에 가는 친구들이 제일 부럽다는 아이들.... 그래서 엄마 나도 3시버스 타는게 소원이에요 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사실은 아이들보다도... 엄마가 더 가슴에 남는 책이네요... 표지그림을 보면... 아빠를 기다리는지 엄마를 기다리는지... 아뭏튼 누군가를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잠깐... 우리아이를 생각해 봅니다. 요즘 아이들의 숙명이랄까... 선택할수 없는... 맞벌이 엄마 아빠라는 이유로 우리 아이들도 어린이집에서 엄마를 가끔은 기다립니다. 친구들도 모두 집에 돌아가고... 당직선생님이랑 사무실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은 참... 뭐라고 해야 할까요.. 콧등이 시큰거리지요... 한장한장 넘기면서 읽어주었습니다. 6살 큰아이가 그러더군요.... 엄마 이거... 내이야기 같아요.. 특히나.. 엠버가 한말.. 누군가를 기다리는건 겁나고 쓸쓸한거에요... 라는 대목에서는 나도 그래요... 이럽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어린이집에서 하루종일 지내야 하는 아이들... 3시버스를 타고 먼저 집에 가는 친구들이 제일 부럽다는 아이들.... 그래서 엄마 나도 3시버스 타는게 소원이에요 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사실은 아이들보다도... 엄마가 더 가슴에 남는 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