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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즐라테 편집상태 : 각각의 소주제로 나뉘어진 단편들의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글씨 크기가 약간 큰 것에 비해 행간이 좁다는 느낌이 든다. 소주제를 시작하는 앞머리를 글씨크기만 키운 명조체로 편집했는데, 오히려 혼란스런 느낌을 준다. 여백의 미를 활용하지 못하고 내용의 전달에만 목적을 둔 것 같다. 제본상태 : 하드커버로 되어 있는데 꽤 튼튼하게 만들어졌다. 아쉽게도 책끈은 없다. 표지에 뉴베리상을 받았다는 금장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공을 들여 자세히 들여다보아도 무엇을 표시한 것인지 쉽게 구분할 수 없었다. 종이재질 및 인쇄상태 : 종이 재질은 구김이 덜가는 미색지를 사용했고, 눈의 피로감도 덜하다. 인쇄상태는 좋으나, 활체크기에 비해 행간의 미가 부족하게 보이며 가독력이 떨어진다. 소개 :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의 작품으로 랍비신학교에서 정통 유대교 교육을 받은 작가답게 종교적인 색채가 강하다. 작가자신이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면서 삽화가 포함된 것보다는 글로만 된 책을 원한 것은 오직 말로써 독자들과 소통하고픈 생각 때문이다. 총평 :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읽기에 적당하게 보인다. 재미있는 동화라기 보다는 깨달음이 있는 책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