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7.0
리뷰 총점
처음 접한 라운지 음악
"처음 접한 라운지 음악" 내용보기
필만으로도 좋은 음반을 고르려면 대체 어떤 내공이 필요한 걸까.   음악 인생을 살고 있다는 친구가 골라준 음반 Parov Stelar의 <single collection>은 친구의 예리하고 탁월한 필이 제대로 적중했다.   첫 곡 'love', 시작하자마자 거칠고 탁한 목소리로 '워어~'하며 내지르는 소리는 황야의 소몰이꾼을 연상시켰다.   빠르고 경쾌하게 반복되는 누재즈 연주에 중독성이 있
"처음 접한 라운지 음악" 내용보기

  필만으로도 좋은 음반을 고르려면 대체 어떤 내공이 필요한 걸까.

  음악 인생을 살고 있다는 친구가 골라준 음반 Parov Stelar의 <single collection>은 친구의 예리하고 탁월한 필이 제대로 적중했다.

  첫 곡 'love', 시작하자마자 거칠고 탁한 목소리로 '워어~'하며 내지르는 소리는 황야의 소몰이꾼을 연상시켰다.

  빠르고 경쾌하게 반복되는 누재즈 연주에 중독성이 있다. 이런 연주를 엘렉트로니카라 한다지. 저절로 어깨가 건들건들 흔들린다.

  가벼운 빠름은 아니다. 몽환적이고, 야릇하다. 맥주를 부르는 음악이라 할까.

  하루종일 배경처럼 틀어놓았다. 뭘 해도 어울린다. 집안일 할 때도, 씻을 때도, 밥 먹을 때도, 책 읽을 때도. 지금은 글을 쓰면서 듣고 있다. 일의 속도가 경쾌하고 빨라진다.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웃고 떠들 때도 이 음반은 확실한 배경음악이 되줄 것이다. 이래서 라운지 음악인가.

  아무리 들어도 절대 질리지 않을 것 같다.

  스텔라의 다른 음반도 듣고 싶다.

  뜻밖의 수확에 친구에게 감사하다.

r****a 2008.12.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