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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만한 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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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느껴지는 뉘앙스는 박노자의 "당신들의 대한민국"류의 사회비판이 떠오른다. 박노자교수가 애정어린 눈으로 한국사회를 비판했다면 저자는 분노의 시선으로 한국교계를 바라보고 있다. 대광고 강의석군의 일로 목사직을 반납하고 한국교계를 질타하고 비판하고 심지어 욕하고 있는것에 대해 기독교를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고 있음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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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느껴지는 뉘앙스는 박노자의 "당신들의 대한민국"류의 사회비판이 떠오른다.

박노자교수가 애정어린 눈으로 한국사회를 비판했다면 저자는 분노의 시선으로 한국교계를 바라보고 있다.

대광고 강의석군의 일로 목사직을 반납하고 한국교계를 질타하고 비판하고 심지어 욕하고 있는것에 대해 기독교를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고 기실 본인도 부분적으로 나마 동감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강의석군 사건 이전에 20년동안 목사로서 일하던 사람이 그 사건이후로 교계를 질타하고 비판하고 있다는 것은 좀 기회주의적이라 생각한다.

목사직을 반납한 그가 만약 강의군 사건이 없었다면 그가 비판해 마지않는 그 목사직을 계속 하고 있을것 아닌가?

물론 우리나라 교계는 비판받아 마땅한 부분들이 너무나 많다.

하지만 저자는 "당신들의 예수" 전작인 "한국교회는 하나님을 배반했다"를 집필한 후 몇 달간 노점상을 하다 다시 목사직으로 복귀를 하지 않았는가?

 

본인도 대광고에서 그리 멀지않은 불교재단의 고등학교(동국대학교 부속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주일에 정해진 시간은 교학(불교학)을 내신에 반영된다는 이유로 선택의 여지없이 배워야 했고, 부처님 오신 날 이전 한달동안을 전교생이 동원되어 연꽃을 만들어야 했으며, 당일에는 한강에 나가 배를 타고 등을 띄우는 작업을 해야만 했다.

조회시간에는 사홍서원, 삼귀의 등 학교에 들어오기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햇던 노래를 합장을 해가며 불러야만 했다.

대광고 강의석 군이나 나의 입장 역시 비슷하지 않은가?

물론 잘못된 현실이다. 개선되어야 할 현실이다.

하지만 종교사학의 잘못된 부분도 있지만 더 들어가 보면 학교선택의 자유없이 지역배정으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학교에 배정된 교육 시스템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저자는 또한 다른종교도 존중 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저자가 예로 제시한 힌두교와 통일교에 대해서도 한마디 하자면....

 

솔직히 저자가 힌두교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있는 사람인지도 좀 의문이다.

인도에서 거주하다 온 내가 본 힌두교의 관점은...

힌두교는 선주민인 드라비다인을 지배하기위해 아리아인들이 만든 브라만 교에 기초하고 있다.

그 이유로 아직까지 카스트제도가 존재하고 있다.

간디를 대표로하는 인도인들 조차도 법으로 금하는 제도가 종교라는 형태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인구의 1/6이 인도인이고, 인도인의 1/6이 개, 돼지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는 불가촉 천민(달리트)이다. 

1시간 30분에 한 명꼴로 남편이 죽었다는 이유로 산채로 화장(사띠)을 당하고, 불가촉천민이라는 그 이유하나로 미래를 박탈당한채 살아가는 1억이 넘는 사람들을 지배하는 종교가 힌두교인 것이다.

 

통일교는 일반인이라도 문제가 있는 종교집단이라는 것을 알고있지 않는가?

 

서두에도 말했듯이 나 역시 한국교계의 반성과 개선은 너무나 시급하다 동감하는 바이다.

하지만 저자는 스스로 크리스쳔임을 강조하며 위에서 언급한 관점으로 한국교회를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는 유일신과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믿는 종교 아닌가?

크리스쳔이라는 종교를 내려놓고 위의 관점을 고수한다면 수긍이 가겠지만....

정말 아이러니 아닌가?

 

t******w 2007.09.29.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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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한 정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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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편협한 틀이나   류상태저자의 한국교회에 대한 정죄나   결국 "죄"에 걸리지 않는가?   그렇기에 예수님이 필요한거 아닌가?   교회를 향해 손가락질을 하는 사람들 (나 역시 보수교회에 대해 많은 부분 걸린다)   그 틀에 대해 편협하다는 사람들의 의도가 정말 한 영혼이라도   예수님께로 향하게 하려고 틀을 깨는것인지...   아니면 그들이 외치는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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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편협한 틀이나

 

류상태저자의 한국교회에 대한 정죄나

 

결국 "죄"에 걸리지 않는가?

 

그렇기에 예수님이 필요한거 아닌가?

 

교회를 향해 손가락질을 하는 사람들 (나 역시 보수교회에 대해 많은 부분 걸린다)

 

그 틀에 대해 편협하다는 사람들의 의도가 정말 한 영혼이라도

 

예수님께로 향하게 하려고 틀을 깨는것인지...

 

아니면 그들이 외치는 성령님과의 자유로운 교제라는

 

이름하에 영혼의 방종을 위한건지

 

내면을 잘 들여다 보았으면 좋겠다...나부터도...

s***8 2010.05.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