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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2009.7.15)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2009.7.15)" 내용보기
책을 계속 읽다보니 내가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이 아닌가 하는 착각까지 할 정도가 되었다. 이 정도면 나도 꽤 책벌레 아닐까. 영풍에서 고른 책. 하버드의 공부벌레들은 대체 어떻게 사나 싶어 호기심에 골랐다. 꽤나 색다를 것 같았다.   이 벌레들은 내가 다니는 학교의 공부벌레들과 그리다를게 없다는 생각을 했다. 법대라. 하버드의 법대는 뭔가 다를까? 가장 중요한 등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2009.7.15)" 내용보기

 

 

 책을 계속 읽다보니 내가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이 아닌가 하는 착각까지 할 정도가 되었다. 이 정도면 나도 꽤 책벌레 아닐까. 영풍에서 고른 책. 하버드의 공부벌레들은 대체 어떻게 사나 싶어 호기심에 골랐다. 꽤나 색다를 것 같았다.

 

이 벌레들은 내가 다니는 학교의 공부벌레들과 그리다를게 없다는 생각을 했다. 법대라. 하버드의 법대는 뭔가 다를까? 가장 중요한 등장인물인 킹스필드(교수)는 지루한 사람이다. 법학문에만 몰두한, 딱히 학생들을 향한 열정도 없는 듯 한 사람. 하트는  그에 비하면 젊은 날의 열정은 있는 듯하다.

 

 머리만 있고 꿈이 없어 보이는 하버드생에게 솔직히 감명 따윈 받지 못했다. 그들은 학점을 잘 받기 위해 고군분투할 뿐이었고, 대게는 오만했으며 더러는 심리적 비하감을 갖는 자아발달이 부족한 케빈 같은 학생도 있었다.

 

 세계 대학 중 백점 만점에 백점으로 평가받는 하버드의, 그것도 로스쿨에는 보통 사람(그것도 매우 연약한)이 있을  뿐이었다. 작가는 그런 보통의, 아니 그보다 유약한 사람들이 있는 하버드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취업할 곳의 면접을 보던 하트가 한 말. '빈약한 구걸과 냉정한 자신감'이라는 문장이 꽤 마음에 들었다. 취업을 위한 면접을 빈약한 구걸을 하고 있다고 표현하다니. 탐나는 문장실력이다. 나도 이렇게 사람들의 허를 찌르고 웃음짓게 하는 문장을 만들 수 있을까.

 

 여하튼 흥미진진한 책을 아니었다. 하지만 스펙터클한 베스트셀러보다는 이런 무미건조한, 있는 듯 없는 듯 잔잔하고 따분한 소설이 가끔을 나을 수도 있겠다 싶다. 그게 진짜 인간사에 더욱 가까울 수도 있을 테니까.

 

 

t*******7 2010.03.26.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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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per Chase - 토끼와 사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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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주 어릴 때, 초등학생이었을 때, 이 책의 영화화된 걸 먼저 접했던 기억이 난다.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이라는 제목으로 만들어진 영화.. 1974년작이라고 하니, 지금 33년이 지난 후 완역본으로 다시 접하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의 원제는 <The Paper Chase>란 제목을 갖추고 있다. 시험에 쫓긴다라고 해야하나?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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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아주 어릴 때, 초등학생이었을 때, 이 책의 영화화된 걸 먼저 접했던 기억이 난다.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이라는 제목으로 만들어진 영화.. 1974년작이라고 하니, 지금 33년이 지난 후 완역본으로 다시 접하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의 원제는 <The Paper Chase>란 제목을 갖추고 있다. 시험에 쫓긴다라고 해야하나?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토끼와 사냥개"란 뜻을 가지고 있었다. 킹스필드교수가 토끼로써, 종이 조각(법안, 판례)을 뿌리면서 달아나면 사냥개(하트,벨,포드,앤더슨,케빈)이 이 법안을 해결하기 위해 쫓아간다고 볼 수도 있겠다.

 

 이 책의 구성은 총 3개의 장으로 되어 있다. 가을→겨울→봄으로 하버드법대의 킹스필드 교수의 한학기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트가 킹스필드 교수를 만남으로써, 많은 깨달음과 그리고 킹스필드 교수의 딸 수잔과의 Love Story로 내용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내가 얼마나 하버드에 대해 얼마나 바라고 있었는가?를 느꼈다. "VE RI TAS - HARVARD"란 각 장의 표지를 보면서, 이 학교를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의 내용중 수업 내용의 대부분이 판례를 다루고 있고, 그리고 하트가 계약법에 대해 보다 세부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예전에 대학 다닐 때 생각이 많이 났다. 나와 같은 경우도, 대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Campus Couple도 해보고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서, 입가에 슬며시 미소를 안고 읽을 수 있었다. 지금은 그 C.C가 내 옆의 반려자가 되어 있지만^^

 

 책의 마지막 장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네타가 될 것 같아 직접 읽어 보시길 바란다. 그리고 후기에 저자가 책에 담지 못했던 에피소드들이 담겨져 있다. 2가지 상황을 모두 가볼수 있는 기회가 되서, 마치 옛날에 했던 이휘재의 "인생게임"의 상황을 접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있어, 이 하버드대학은 꿈이 아닐꺼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 2~3년 뒤에, 경영학 박사 과정을 밟을 때는 이 하버드 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을 들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덮게 되었다.

k*******e 2007.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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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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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때는 우등생이었는데 대학에 들어가서는 공부랑 담쌓는 학국의 학생들 외국사람들은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화장하고 놀러다니는데 꽤 놀라워합니다 그들은 오히려 십대시절을 여유롭게 지내고 대학에선 그야말로 치열하게 공부하지요   이 책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은 더더욱 치열한 법학도들이 주인공입니다   시골에서 상경한 촌뜨기 하트군과 스터디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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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때는 우등생이었는데 대학에 들어가서는 공부랑 담쌓는 학국의 학생들

외국사람들은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화장하고 놀러다니는데 꽤 놀라워합니다

그들은 오히려 십대시절을 여유롭게 지내고

대학에선 그야말로 치열하게 공부하지요

 

이 책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은 더더욱 치열한 법학도들이 주인공입니다

 

시골에서 상경한 촌뜨기 하트군과 스터디 친구들

카리스마넘치는 킹스필드교수님과  하트의 여자친구이자 킹스필드교수의 딸인 수잔

 

너무나 열심히, 그야말로 치열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잠자는 시간, 먹는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책속을 파고드는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도저히 교수들의 수업에 따라갈 수 없기때문이죠

아마도 교수님들도 열심히 준비하시겠지만....

 

킹스필드교수의 날카로운 질문은 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그야말로 난도질합니다

어떻게든 제대로 답변을 하기위해 그들은 책속에서 밤을 새고는 합니다

 

혈기왕성한 나이의 청년들이 모든것을 걸고 몰두한다는것

쉽지않은만큼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두려움과 동경의 대상인 킹스필드교수의 모습에서

제자들을 아끼는 속내를 살짝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법학을 공부하기를 원해서 열심히 파고들고

존경하는 교수님에게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그들은 서로간의 경쟁과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셈이지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있고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기도 하면서

조금씩 어른이 되어갑니다

 

어렸을 때 TV시리즈로 보았던 기억이 가물가물 나는데요

작가 자신이 하버드 법대생시절에 이 책을 썼습니다

다분히 그의 경험이 녹아있지 않을까요?

한 세대가 흘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이야기

한번쯤 읽어야 할 책입니다..

s******1 2007.12.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0090730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존 제이 오스본 Jr
"20090730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존 제이 오스본 Jr" 내용보기
희미한 과거의 어느 날 난 이 책을 보았고, 드라마를 보았다 세세한 내용은 잊었지만 킹스필드 교수는 내게 전설이 되어 있었다. 교보문고를 흐느적거릴 때 이 책이 눈에 띄었다. 법학도들의 치열한 생활 현학적인 강의실 그리고 젊은이들의 사랑을 떠올리며 책을 펼쳤다. 책을 보면서 예전의 감정을 느낄 수 없었다.
"20090730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존 제이 오스본 Jr" 내용보기
 

희미한 과거의 어느 날

난 이 책을 보았고, 드라마를 보았다

세세한 내용은 잊었지만 킹스필드 교수는 내게 전설이 되어 있었다.


교보문고를 흐느적거릴 때 이 책이 눈에 띄었다.


법학도들의 치열한 생활

현학적인 강의실

그리고 젊은이들의 사랑을 떠올리며 책을 펼쳤다.


책을 보면서 예전의 감정을 느낄 수 없었다.


k***1 2009.09.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