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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조선은 19세기에 이르러 국가체제가 와해되고 있었고 고종이 즉위하면서 세도정치는 극에 달하여 외세 열강에 대응하지 못한채 대한제국에 이르러서는 일본에 병합되었다. 대한제국이 존속하였던들 민중의 삶이 일제시대 보다 나을수 있었을가라는데는 의문이 있다. 불과 30년전가지만 하여도 한국은 인권 후진국가였다. 군대는 물론이고 심지어 학교에서도 직원들에 의한 학생 구타가 만연하고 직장내 성희롱과 연예인 성상납은 공공연한 사항이었다. 이런 나라가 대한제국으로 존치하고 있었다하여 그당시 백성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했을리는 없고 일본에 병합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임진왜란 당시 끌려갔던 도자기공들이 귀환하지 않았던 것이나 오늘날에도 숱한 인재들이 외국에 유출되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하면, 일제시대 참혹상 운운은 이제 식상한 사항일 정도이다. 통치자들이 백성을 못믿고 백성은 통치자들을 불신하는데 무슨 국가가 존립할 수 있단 말인가. 식민통치는 오늘날에도 유효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