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인들이 읽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보입니다.(대중서적이라 할만하진 못한 거 같아요. 지하철 안에서 그냥 쉽게 읽을만하진 못하더군요. 좀 깊게 생각도 해야 하고 다시 몇번 읽게 되는 페이지들도 있고)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사회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흔히 쓰는 그 말에 대해 다시 한번 돌이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네요. 하지만 번역이 좀 매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문장이 너무 길거나 주어와 술어관계 파악이 어렵다거나 한 경우가 종종 있네요. 그래서 말 그대로 그냥 이걸 보면서 개념에 대한 이해를 하기보다는 자신이 그동안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는 분들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종종 이해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부분들이 있어 괜찮은 느낌을 많이 받은 책입니다. (저도 전공자는 아니라 어쩌면 전공하는 분들은 익히 아는 것일 지도 모르겠지만요. 50권이 기획중이라는 데 다음 시리즈도 기대됩니다. 책욕심 많은 분들에겐 수집용으로도 좋을 거 같습니다(각 책별로 리뷰를 하고 싶은데 전집밖에 없군요. 그래서 그냥 전집에 대한 느낌을 적어봅니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