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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에 대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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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역자가 적어 놓은것처럼 사드는 않좋은 시선으로 보여지는게 사실이다. 내게 있어서도 들은 이야기에 이 사람에 대한 그리고 사디스트라는 말에 대한 거부감이 있은게 사실이다. 사드의 윗대에서 부터 내려오는 가족 분위기와 성장배경이 나오는데 사드의 성격이 그런 식으로 형성될수 밖에 없었던 것을 알수가 있었다. 사드가 자란후의 행동이 그 당시에 별 논란 거리가 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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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역자가 적어 놓은것처럼 사드는 않좋은 시선으로 보여지는게 사실이다. 내게 있어서도 들은 이야기에 이 사람에 대한 그리고 사디스트라는 말에 대한 거부감이 있은게 사실이다. 사드의 윗대에서 부터 내려오는 가족 분위기와 성장배경이 나오는데 사드의 성격이 그런 식으로 형성될수 밖에 없었던 것을 알수가 있었다. 사드가 자란후의 행동이 그 당시에 별 논란 거리가 될수가 없었다는 점이 놀라웠는데 어찌 보면 하필 걸린것이 사드이고 이때문에 자신의 성이 사디스트라는 이름의 기원이 되버린것은 안된일이다. 하지만 읽다보면 움찔 할 정도로 적응안되는 행동과 성격을 보이는 점에서 곁에 두고 싶은 인물은 절대 아니었다.
i*****2 2002.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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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을 위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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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문학을 전공한 탓으로 비교적 '사드'란 인물에 대해 다른이들보단 자주 접할 수 있었지만 좀 처럼 호감을 가질 수 없는 인물이었다. 때문에 나에게 '사드'는 문학사의 한 페이지를 차지한 그저 스쳐지나가는 존재일 뿐이었다. 하지만 이 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강력한 인력이 느껴졌다. 엉성한듯 광기마저 엿보이는 표지의 '사드'를 보는 순간, 나는 그 인력에 끌려가 '사드'와 충돌할
"사드을 위한 변명" 내용보기
불문학을 전공한 탓으로 비교적 '사드'란 인물에 대해 다른이들보단 자주 접할 수 있었지만 좀 처럼 호감을 가질 수 없는 인물이었다. 때문에 나에게 '사드'는 문학사의 한 페이지를 차지한 그저 스쳐지나가는 존재일 뿐이었다. 하지만 이 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강력한 인력이 느껴졌다. 엉성한듯 광기마저 엿보이는 표지의 '사드'를 보는 순간, 나는 그 인력에 끌려가 '사드'와 충돌할 수 밖에 없었다. 이책은 '사드'와 그의 주변인물들이 주고 받은 편지와 주변인물들끼리 오간 편지를 적절히 배치해 마치 '사드'란 인물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그 리얼한 현장감때문에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사드'에 대한 역겨운 혐오감을 감수해야한다. 하지만 그 혐오감을 견뎌내며 이책을 끝까지 읽고 났을 때 저자가 '사드'에 대한 호감을 애써 자제하며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며 던진 "사드를 위한 변명"을 만나게 될 것이다. 시궁내 풍기는 오명으로 점철된 '사드'를 쓰레기통에 처박는 것도 풍운의 한 시대를 살아간 기인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삶을 비춰보는 거울로 사용하는 것도 그 "변명"을 받아 들은 내 몫이며 온전히 독자의 몫이다. "사드를 위한 변명"을 손에 쥔 나는 지금도 혼란스럽다. 내 깜냥으론 '사드'란 인물을 소화해내기가 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유란 화두를 향해 끈임없이 달려들던 그의 열정만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겠다. 비록 왜곡되고 뒤틀린 방법이얼 정 말이다. 유리새장안에 갇힌 새는 몇번의 부딪힘 뒤엔 유리벽의 존재를 체념하며 주어진 공간 속에서 살아간다. 그것이 우리 대부문의 삶이요 생이다. 하지만 '사드'는 화려하고 눈부신 꼬리깃을 가진 자유란 이름의 공작을 잡기위해 피투성이가 되더라도 유리벽에 부딪히는 것을 멈추지 않는 독수리이 였는지도 모르겠다.
b****r 2002.04.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