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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반 산트의 감동 무비, [ 파인딩 포레스터 ] (숀 코너리 주연) by은령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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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딩 포레스터> - 조금 특별한 우정을 찾아서<굿 윌 헌팅>의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영화    미국의 10대 흑인 소년과 스코틀랜드의 60대 백인 노인 사이에서 우정이 싹틀 수 있을까?여기에 yes라고 답하는 영화가 바로 Gus Van Sant의 <파인딩 포레스터 Finding Forrester)>이다. 구스반산트는 <굿 윌 헌팅>(97), <아이다호>(91), <투 다이 포> <카우걸 블루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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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딩 포레스터> - 조금 특별한 우정을 찾아서

<굿 윌 헌팅>의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영화

 

 미국의 10대 흑인 소년과 스코틀랜드의 60대 백인 노인 사이에서 우정이 싹틀 수 있을까?
여기에 yes라고 답하는 영화가 바로 Gus Van Sant의 <파인딩 포레스터 Finding Forrester)>이다. 구스반산트는 <굿 윌 헌팅>(97), <아이다호>(91), <투 다이 포> <카우걸 블루스> 등 사회비판적인 작품을 꾸준히 만들어왔다. 또한 007의 제임스본드로 유명해지고 <더 록>에서 천재적인 탈옥수로 나왔던 숀 코너리가 오랫만에 복귀했다. 항상 이단아적이고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기울여온 감독답게 이 영화의 배경은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흑인 빈민가이다. 센세이션을 일으킨 우리 영화 <친구>처럼 비장하지는 않지만 이 작품은 나이, 인종, 국가를 초월한 두 주인공의 정신적 교감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브롱크스의 3류고등학교에 다니는 흑인 소년들의 최대 관심사는 농구, 그리고 그들의 꿈은 마이클 조던이나 샤킬 오닐같은 스포츠 스타이다. 농구 실력이 월등한 16세 소년 '자말 월레스'는 또래와 비슷한 꿈을 갖고 있지만 숨겨둔 문학적인 재능이 있다. 그는 체육특기생으로 명문사립고에 스카우트되는데, 우연히 작가 '윌리엄 포레스터'(숀 코너리)를 알게 되고 그가 세상과 단절하고 숨어사는 집에서 매일매일 은밀한 작가 수업을(!) 받는다. 포레스터는 단 한 편의 걸작 <천국에 가다 Avalon Landing>을 발표하고 문단에서 사라진, 퓰리처상 수상 경력의 스코틀랜드 작가.

 

그런데 우연찮게도 학교의 작문교사 '로버트 크로포드'(F.머레이 아브라함)는 포레스터를 숭배하며 그의 작품의 독후감 숙제를 학생들에게 내준다. 포레스터의 도움으로 글을 제출한 자말은 크로포드의 의심을 사면서 퇴학을 당할 위기에까지 처한다.


농구와 문학, 우정과 성공의 갈림길

 

숨어사는 포레스터를 누설하지 않기로 한 약속을 지킬 것인가, 계속 장학생으로 있기 위해 사실을 말할 것인가. 자말은 갈등에 빠진다. 그 과정에서 그는 포레스터가 숨어 사는 진짜 이유를 알게 된다.

 

윌리암의 이야기도 적당한 비중을 차지하지만 이 영화는 자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말은 친구들과 동네에서 농구를 하고, 풋볼경기장에 가고, 여자친구에 관심있는 평범한 소년이었다.

그러던 중 포레스터를 만나 문학의 천부적 재능을 발견하면서 소중한 우정을 쌓지만, 흑인 사회의 성공신화인 농구 스타와의 진로 사이에서 큰 혼란을 겪는다.

체육특기생으로 계속 있으려면 포레스터의 존재를 크로포드 선생에게 말해야 하는데, 한편으로 약속을 지켜야 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그는 정해진 성공가도를 눈앞에 두고 신의를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

농구 선수와 작가 중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까? 이 두 가지가 이 영화에 가장 큰 긴장감을 부여한다.

그러나 눈치빠른 독자라면 이쯤에서 이미 예상했으리라. 결국 자말은 포레스터와의 약속을 지킨다.

 

 

 

 '문학'이라는 매개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것이다' - CF 에서

자말은 포레스터라는, 조금 특별한 친구를 만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포레스터는 친구인 동시에 스승이기도 하다. <파인딩 포레스터>를 통해 서로 전혀 다른 세계의 사람들 사이에도 저러한 우정이 있구나 하는, 신선한 감동을 느꼈다...!

그런데 그 둘 사이를 이어주는 유일하고 강력한 매개체는 바로 문학이었다! 나도 언젠간 지구 반대편의 나보다 아주 어린 혹은 아주 나이 많은 미지의 그 분과(!) 교류할 수 있을까.

p.s. 1.

배우에 관해. 자말 역의 롭 브라운은 이 영화로 데뷔한 신인으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준다. 그의 여자친구역에는 <피아노>의 앳된 모습에서 <엑스 맨>의 신비한 소녀로 나왔던 안나 파킨이 출연하고, 작문교사 로버트 크로포드에는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를 시기하며 자신의 한계에 절망하는 살리에르로 열연한 F.머레이 아브라함이 나온다. 맷 데이몬이 갑자기 출연한다. 까메오로.

이 영화를 보면 떠오르는 다른 영화들

 

<굿 윌 헌팅>(97)

 

 감독의 전작이기도 하고, 평범한 젊은이의 숨어있는 천재적인 재능을 그 분야의 전문가인 연장자가 발견해준다는 스토리.

 

힐링 영화, [ 굿 윌 헌팅 ] (1997) 맷 데이먼, 로빈 .. [5] | 영화가 왔네 2012-07-25 23:15
‘힐링’이 대세이다.  힐링 독서, 힐링 음악 등.. 힐링 영화도 있을까? 잘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작품 <굿 윌 헌팅>에 그런 호칭을 부여해도 적절할 것 같다.언젠가도 말했지만 왜 좋은 영화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 빛을 발할까? 와인과 고전 작품들처럼 ..

 

<여인의 향기> (91)
젊은이와 할아버지가 만나 티격태격하다가 진한 우정으로 진전. 후반부의 극적 장치도 흡사하다.

 

 

 
 <일 포스티노> (94)
우편배달부였던 남자가 저명한 시인을 만나면서 그 자신도 시인이 되어버리는 이야기.

 

[ 미션 ], [ 시네마 천국 ], [ 일 포스티노 Il Postin.. [6]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12-11-14

 

 

파인딩 포레스터 (Finding Forrester)

감독 구스 반 산트
출연 숀 코네리(윌리암 포레스터), 롭 브라운(자말 월레스)
개봉 2000 미국, 133분

 5기 파워문화블로그 영화부문

 

첫번째 mission 리뷰

4/28일 

http://blog.yes24.com/bohemian75

 

<대사 中>

'친애하는 자말에게.

한때 난 꿈꾸는 걸 포기했었다. 실패가 두려워서, 심지어는 성공이 두려워서. 네가 꿈을 버리지 않는 아이인 걸 알았을 때, 나 또한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지.

계절은 변한다. 인생의 겨울에 와서야 삶을 알게 되었구나. 네가 없었다면 영영 몰랐을 거다. - William Forrester'

 

YES마니아 : 로얄 b********5 2013.04.28. 신고 공감 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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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발걸음을 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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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로 문학에 접근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주인공 자말처럼 작문의 모습에 빠지고 싶어졌다. 내가 잠적한 유명한 거장의 작가과 친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영화 첫부분에 창문에 얼굴을 보이지 않고 쳐다보는 한 남자. 그가 미국 작가의 거장 윌리엄 포레스터일줄 누가 알았는가. 특히 자말이 포레스터를 야구장 그라운드에 모셔운 장면은 너무나 인상깊었다. 아니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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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로 문학에 접근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주인공 자말처럼 작문의 모습에 빠지고 싶어졌다. 내가 잠적한 유명한 거장의 작가과 친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영화 첫부분에 창문에 얼굴을 보이지 않고 쳐다보는 한 남자. 그가 미국 작가의 거장 윌리엄 포레스터일줄 누가 알았는가. 특히 자말이 포레스터를 야구장 그라운드에 모셔운 장면은 너무나 인상깊었다. 아니 아름다웠다. 진정으로 삶의 태도가 바뀌었다고 할순없지만, 그 둘은 50년 넘는 나이 차이에도 서로를 끌어 나오게 한 우정을 보여주었다. 그 모습을 포레스터의 자전거 타는 못브과 자말의 학교에 찾아가는, 그리고 나날이 발전하는 자말의 작문 실력에서 볼 수 있었다. 나는 이 영화의 마지막을 놓칠 수 없었다. 포레스터가 죽은 뒤 자말에게 간 편지의 내용을.
s*******o 2003.01.23.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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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딩 포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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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안돼 생각하지마라생각은 나중에하렴넌 너의 마음으로초안을 써야해그리고 머리로 수정을 해야돼글씨기의 가장중요한요점은글을 쓰는거야생각하는것이 아니고 믿음의 완벽의 계절 때때로 타자를 치는 단순한리듬이1번장에서2번장으로 넘어가게해주지그리고 네가네자신의 단어를 느끼기 시작했을때그걸치기 시작하는거야 ~~~~~~~~~~~~~~~~~~~~~~~~~~~~~~~~~~~~~~   글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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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안돼 생각하지마라
생각은 나중에하렴
넌 너의 마음으로
초안을 써야해
그리고 머리로 수정을 해야돼
글씨기의 가장중요한요점은
글을 쓰는거야
생각하는것이 아니고

믿음의 완벽의 계절

때때로 타자를 치는 단순한리듬이
1번장에서2번장으로 넘어가게해주지
그리고 네가네자신의 단어를 느끼기 시작했을때
그걸치기 시작하는거야

~~~~~~~~~~~~~~~~~~~~~~~~~~~~~~~~~~~~~~

 

글쓰기에 관한 짧고도 정확한 이야기를 던져주었던

포레스터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이

호밀밭의 파수꾼의 저자 jd셀린저라고 하였던거 같던데..

호밀밭의 파수꾼은 영화 컨스피러쉬에서

주인공이 분신처럼 들고 다니던 집에는 똑 같은 책이 몇십권이나 있던

호밀밭의 파수꾼은 존F케네디존레논을 저격한 살인자들의

집에서 발견했다고 하던데..

전에 읽어봤지만 좀 불안에 대한 이야기인데

아마 살인하기전에 자신들의 모습과 오버랩되는 무엇이 있던건 아닌지 ..

 

어쨋든 영화가 재미있던건 모차르트에서 살리에르역할을 했던 배우가

이번에도 그와 비슷한 경우에서 시기와 질투의 역할을 햇던게 기억된다.

 

r********0 2009.02.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