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접하고 문득 잠자고 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 생각났어요. 참.. 개구쟁이이며, 꿈이 풍성한 아이를 생각하면 어떨땐 이해가 잘 안될때도 많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세상아이들이 공유하고 있는 평범한 생각임을 조금이나마 알게됐습니다.. 아빠가 태몽으로 용꿈을 꾼 덕에 아들은 용만 나오면 모두 자기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자신도 용과 친구가 되고 또,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는 귀여운 생각을 합니다... 암튼, 미소를 한번 지어볼수 있는 책을 접한것 같아서 흐뭇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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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발상과 유머 넘치는 삽화가 돋보이는 작품]
히컵~이라는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게다가 슈렉을 제작한 드림웍스가 이 작품을 영화화 한다는 말에 더욱 호기심이 가는 작품이다. 사실 딸 아이가 판타지 소설을 너무 좋아해서 이 책이 집으로 배달되는 순간 딸 몰래 내가 먼저 읽기 시작했다.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임자이니 책을 읽다가 중간에 빼앗길 염려는 없으니 말이다.^^
휘리릭 책장을 넘기면서 대강 살펴본 본문 내용에서 간간히 눈에 들어오는 유머넘치는 삽화가 인상적이다. 우선 맛보기 후에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하니 이런~ 저녁밥 하는 것도 잊고 책을 다 읽을 때까지 손에서 놓기 힘들었다. 그렇게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등장인물의 독특한 개성도 있지만 기발한 발상으로 이어지는 내용의 구성때문이 아닌가 싶다. 용을 길들일 수 있는 진정한 바이킹이 되기 위해서 친구들과 나선 히컵. 나약하고 강인하지 못한 히컵의 또다른 별명 유슬리스(쓸모없는 사람)에서 알 수 있듯이 히컵은 주목받지 못하는 소년 바이킹이다. 진정한 바이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용 육아실에 들어가서 알을 하나씩 담아오는 과정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른다. 용 육아실이라는 발상만큼이나 배꼽을 잡게 하는 것은 히컵이 투들리스를 길들이면서 배우고 사용하는 용의 말이다. 이 말은 아이들이 장난삼아 하는 말과 비슷하게 풀이되어서 이 말을 더듬거리면서 따라하다보면 분명 집에서도 종종 사용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여기서 용의 말 한 토막을 풀자면..
'내친굴라 좀도리 퇘퇘 하실라리야?' -내 친구 좀 도로 뱉어내 주실겠어요?
얼마나 기발하고 멋진 발상인가? 히컵과 친구들 괴상한 이름의 용들이 펼치는 모험이 궁금하다면 주저말고 히컵을 읽어보기 바란다. 오랜만에 아이들이 킬킬 거리면서 웃는 책 속으로 어른들도 함께 빠져도 될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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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게 방학동안 집안에만 있는 아들녀석을 위해 아빠가 사주신 히컵을 아들녀석이 이름이 너무 어렵다고 투덜대더군요.그래서 무슨 책이길래 그러냐고 대신 내가 먼저 읽었답니다. 와우~이런책?? 저에 대한 새로운 발견입니다. 이렇게 재밌는 모험담은 첨이네요.환타지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제가 하루만에 다 읽고 남편에게 두번째 권 사달라고 부탁했더니 아들녀석 신기한듯 슬쩍 1권 다시 가져가네요. 첨엔 시큰둥한 아들 녀석도 하루만에 다 읽더니 독후감 쓰겠다고 바쁩니다. 올 여름 아들덕에 재밌는 책 한권 읽고 제가 더 신났습니다. |
| 기회가 있어서 원서로 읽었었는데 아주 인상 깊었어요. 머잖아 한국에도 나오겠다 했는데 서점에서 보고 반가웠습니다. 조카에게 선물했어요. 마치 영화관에서 한편의 헐리우드 모험 영화를 신나게 보고 난 느낌일 거예요. 이 책 시리즈로 있는 건데 다음편도 기대가 되네요. 이 더운 여름 이 책으로 기분을 바꿀 수 있을 거예요. 강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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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깍쟁이 같고 어찌보면 귀여운 용한마리 표지를 보고 선택했습니다. 책 속 그림도 무지 인상적이에요 읽으면 읽으수록 빠져들고 맙니다. 정말 요렇게 말 않듣지만 매력있는 아기 용 파는 데 없나요.. 기르고 싶어요 모처럼 즐겁고 유쾌한 시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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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이 금세 읽은 걸 보면 초등학교 연령에 맞게 재밌나봐요 책을 빨리 읽는 편은 아닌데...금세 다 읽었더라구요. 저자가 유머가 많은 사람 같아요. 글 그림 같은 사람이 쓰고 그려서 그런지, 글 속의 유머가 그림 속에 그대로 묻어나네요^^ 히컵이 아기 용을 길들이는 걸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친구를 배려하는 법을 배웠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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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책 반납을 하다가 우연히 제 눈에 쏙들어오는 책을 발견했어요. 3권이 나란히 있는데, 제가 워낙 판타지 동화를 좋아하다보니 건방진 용의 그림이 예사롭지 않아 보이더라구요.
책을 들어 살짝 겉핡기식으로 봤는데, 책의 구성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후에는 더 마음에 들어버렸구요.
처음에는 작가의 이름이 희안하다고 생각했어요. 책 제목의 이름과 비슷한 Hiccup Horredous Haddock 3세. 하지만 책 저자의 정체 조차 이 책의 진짜 저자가 주인공을 실제 인물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하나의 아이디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점 역시 제가 이 책을 좋아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예요.
옛날 용이 살던 시절, 그 용을 다스리던 바이킹 족이 있어요. 바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은 우리가 알고 있는 영웅의 자질을 가춘 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자세히만 살펴본다면 그 당시의 영웅과는 거리가 멀지 몰라도 힘이 센 영웅이 아닌 지략과 정이 많은 또 다른 모습의 영웅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야기 중간 중간에 용에 대한 정보도 들어있고, 만화와 같이 살아있는 삽화스타일도 책을 읽는 재미를 더 해줘요.
약간 아쉬운점이 있다면 책 속의 주석인데요.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을 한글식 발음영어로 적어놓았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영어를 많이 배우는 시기인만큼 그 옆에 뜻과 함께 영어도 함께 알려주면 더 좋아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주인공 '히컵 호렌더스 해덕 3세(Hiccup Horredous Haddock III)-딱국질하는 무시무시한 대구'처럼 말이지요.^^
암튼, 재미있게 읽고 있고 외서로도 한번 읽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지금 3권밖에 번역본이 없던데 인기가 있어서 다음편들도 계속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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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를 보는 순간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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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원작가 설명과 영어로 번역한 작가라고 하는데... 원작가는 가상의 작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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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컵과 그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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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컵이 사는 섬의 지도를 보니 마치 만화를 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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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주인공 히컵. 그림으로 봐도 좀 찌질하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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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용들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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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삽화들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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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용의 모습은 전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어요. 단지 입만 봐도 얼마나 큰지 알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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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슬리스를 길들이다? 읽어보니 투슬리스는 용이더군요.... 주인공 히컵의 애완동물인데....용이에요~ 진짜 진짜 말 안듣는...ㅋㅋㅋ 주인 히컵의 말은 진짜 안 듣지만 그래두 귀여워요~ 정말 말 안듣는 조그만 용을 결국엔 히컵이 길들여요~ 다른 사람들처럼 고함치는 게 아니라 잘해주기 방법을 쓰는데...결국 투슬리스에게 그 방법이 통한 듯 합니다. 히컵이 큰 용을 물리치는 모습도 볼 만하지만, 전 히컵이 투슬리스를 훈련시키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어요.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읽는다면 재밌게 그리고 나름 교훈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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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드래곤 길들이기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와는... 전혀 완전 별개의 이야기다. 물론 여기에도 몸꽝 말썽꾸러기 히컵이 주이곤공이고 히컵의 용은 투슬리스다. 그렇지만 영화와 같은 내용을 기대하면 이 책은 실망스럽다. 이 책은.. 투슬리스 시리즈가 아니라, '히컵' 시리즈이기 때문이다.
자... 제목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말하자. 우리가 아는 유명한 소설 '반지의 제왕'은 절대반지에 관한 인간의 탐욕과 배신, 상처와 신뢰라는 갖갖이주제로 양념된 좋은 소설이며, '어스시연대기'는 물론 위기의 어스시를 구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번엔 용이 나오는 책의 이야기기를 해보자. 테메레르 시리즈는.. 책 제목이 테메레르다. . 말하는 아름다운 중국 용 테메레르가 유럽인 로렌스와 겪는 모험이 주된 주제다. 절대로 배타는 해군임을 자랑스러워했지만, 아름다운 용 테메레르와 인연이 되며 공군이 되어야 했던 운명의 로렌스 소령이 주인공이 아니라는 거다. (그럼 로렌스 시리즈겠지.. -0-)
그럼 퍼언연대기는 어떤가? '연대기' 스럽게 세대를 이어가며 용과 따뜻한 소통이야기를 펼쳐내는 더 아름다운 연대기는 무지의 퍼언의 잊혀졌던 문명을 찾아가며 발전해 나가는 이야기 쯤 된다. 아름다운 여왕용 라모스도 용굴모 레사도 주인공이 아니다. 행성 '퍼언'이 주인공이란 말씀이다.
그러니.. 이 책의 주인공은 몸꽝에 영리하고 예의 바른 소년 히컵이다. 외국이 놀래키기. 무례하게 폭력쓰기, 욕하기, 침뱉기 같은 수업을 하는 바이킹사이에서 관찰력이 뛰어나 용의 말을 알아듣고 말을 하는 영리한 소년이 어떻게 영웅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용을 길들이는 방법은 고함이 쳐서 누가 주인인지 알려주라는 단 한줄짜리 문장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는 바이킹들에게 말이다. 족장의 아들로 모두의 기대를 받고 있는 히컵은 용을 얻지 못해서
(이 바이킹 소년들은 10세 전후에서 성인식을 하기 전에 용을 납치해와서 길들려야만 한다. 이 용의 크기는 대략 리트리버 크기에서부터 사자크기 정도다. 영화처럼 용 타고 날아다니는 건.. -0- 꿈도 못꾼다. -0- 용이 왜 사자만하냐?? 너무하당)
추방당할까봐 전전 긍긍하다, 겨우겨우 얻어낸 용은.. -0- 치와와 크기의 투슬리스다. (투슬리스는 Toothless다 이빨이 없다는 뜻인데.. 영화 투슬리스의 그 날카롭고 갯수를 알수 없는 그 이빨들은 뭐냔 말이다. 이름을 바꾸던지..ㅠㅠ)
하지만 히컵은 용의 말을 할 줄 아는 장점으로 바이킹을 위기에서 구한다.
"어쨋든 이 부족(히컵내 부족 이름은 훌리건이다. -0- 이 아니 영국작가스럽지 않겠는가? ㅋㅋㅋ) 은 지도자 스타일을 바꿀 필요가 있어. 세상과 시대가 바뀌고 있으니까 말이야. 더 이상 남보다크고 난폭한 걸로는 발전할 수 없더. 상상력. 비로 이게 필요해. "
자.. 상상력은.. 치밀하고 계산적인 상상력은 사람을 영웅으로 만든다. 제갈양의 상상력이 그러했고, 이순신의 상상력이 그러했다. 아마 히컵은 이후에도 뛰어난 관찰력과 판단력, 그리고 운(fortune)의 도음으로 바이킹을 위기에서 구하고 영웅으로 이름을 날릴게 틀림없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투슬리스가 히컵을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투슬리스가 비록 치와와 크기에 이빨이 하나도 없는 불평쟁이 용이지만.. 히컵의 관찰력과 판단력.. 그리고 작가의 재치있는 네이밍에 낄낄 거리면 읽게 되는 책.. 그리고 히컵 나이의 내 조카에서 선물하고 싶은 책,
드래곤 길들이기당..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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