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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것이라면 질색! 그러니 케이크도 질색! 그러나 귀여운 여자손님들을 위해 케이크 가게를 차린 양과점의 오너인 타치바나와 그와 이리저리 엮이면서 같이 '안티크'를 운영해가는 3명의 남자들. |
![]() <서양 골동 양과자점>이 정확한 표현이다. 아마 이 책을 만화가 아니라 소설로 읽었다면 무지 지루하고 짜증이 났을지도 모른다. 파티쉐나 케익 쿠기 이런거에 관심이 없다면 생전 듣도보도 못한 재료명과 이름들, 조립법 등이 낯설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화는 다르다. 그림이 있다. 눈이 즐겁다. 케익을 직접 먹는것은 아니지만 눈이 즐겁기 때문에 입도 즐거워 지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 단순히 주인공들의 러드모드를 펼치기 위한 하나의 장치로써 케익을 이용한것이 아니다. 만화 맨 뒷장 수십권의 참고문헌 목록을 보면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을부분이다. 케익 하나하나의 세세한 레시피와 그 맛의 특징, 재료의 특성과 맛 변화 등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내 친구는 이 만화를 보면서 '케익'을 배워보고 싶었고 관심이 생겼다고 할 정도였다. 또하나 이 만화의 묘미는, 주인공인 파티쉐 '오노 유우스케'는 호모이다. 흠 머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순하게 생긴 그가 남성 앞에만 서면 마성의 게이로 변신한다. 정말 재미있다. 그 외에도 3명의 남자가 나오는데 각각의 케릭터가 확실하고 잘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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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 이건 무슨 만화지? 갑자기 동성끼리 고백하지 않나? 너무 적나라한 대화들.. 그리고 시간이 흐릅니다... 독특한 전개예요. 처음에는 어리둥절하지만 읽다보니 대략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더라구요. 오노, 타치바나, 에이지가 운영하는 제과점. 오노와 타치바나는 첫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인물들이죠^^ 다 인연이 되어 이렇게 만나네요. 케이크를 먹으면서 등장인물들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냅니다. 종종 미소를 머금게하는 유머를 내놓아서 너무 좋아요. 그나저나 제가 보수적인지는 몰라도 제빵사인 오노의 화려한 행각(?)에서는 조금은 당황스럽더라구요^^ 암튼.. 만화를 보고 있으려니 케잌?먹고 싶어지네요. 저녁에 보니 더 죽을것 같아요. 다이어트해야하는데...^^ |
| 야오이에 거부감을 가져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더라는. 사실 드라마를 먼저 접한 탓에, 읽기는 상당히 버거운 점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즐겁게 읽어나간 작품입니다. 요시나가 후미의 섬세한 펜터치에 팬이 되어버렸더라지요. >.< 멋진 남자들과 아름답게 데코레이트 된 케이크와 작품 속에 등장했던 케이크를 하나하나 먹을 때마다 맛보는 기쁨. 드라마 속에 등장한 미스치루(mr.children)의 네가 좋아-등의 여러 음악을 감상하면서 맛본다면, 각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듯 합니다. >.< 드라마와 본편을 비교하면서 읽는 것도 즐거운 작업이 될 듯 합니다. 게다가 작가분이 뒤에 참고 문헌으로 올려놓은 케이크, 홍차관련 서적들을 한번씩 둘러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 |
| 이 책을 읽다보면 세 남자를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양과자점 안타크의 오너인 타치바나, 과거 천재 세계 챔피언인 칸다, 그리고 고교시절 타치바나에게 반해 고백했다 심한 모욕을 듣고 게이의 길로 들어선 제빵사 오노... 이 세 남자는 너무 개성이 뚜렷하다. 그리고 모두 매력적이다. 난 특히 타치바나를 좋아한다. 케이크를 좋아하지도 않는 그가 무작정 가게를 내는 추진력에 반했고, 손님들에게 케이크를 사게 만드는 그의 언변 역시 멋있었다. 오노 역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타치바나에게 차임으로써 마성의 게이(?)가 되어버렸지만 제빵계에서는 최고의 솜씨를 자랑하는 그...그냥 그는 돌봐주고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캐릭터였다. 칸다는 보면 볼수록 귀엽다. 최고의 권투 선수 였던 그가 병 때문에 은퇴를 하고 오노의 케이크에 반해 제빵사의 길로 들어서서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낸 세남자와 달콤한 케이크..거기다 우유 한잔이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 역시 독자리뷰는 믿을 만했다.독자리뷰만 믿고서 덜컥 책을 주문한 뒤 잠시 고민했었으나, 기우에 불과했다. 케익가게 '앤티끄' 식구들 한 명 한 명에게 사연이 있듯이 앤티끄의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모두 사연이 있다. 사람들의 각각의 에피소드하나에 래시피가 하나씩 매 래시피(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다양한 이야기를 해준다. 전혀 평범하지 않은 4명의 앤티끄 남자들, 그리고 그들의 너무도 평범한 듯 하나 자세히 읽다 보면 역시 평범하지 않는 사연을 가진 앤티끄의 손님들, 모두 너무도 인간적인,따뜻한, 각개개인의 사연을 이야기한다. 음 가만 생각해 보니 왠지 박희정의 '호텔 아프리카'가 난다. 서양골동양과자점이 코믹이 좀 더 강한듯 하지만! 빨리 3권이 나왔으면 좋겠다. 설마 일본에서 아직 연재가 끝나지 않은 것은 아니겠지? |
| 4권을 사서 너무 재밌게 읽은 것 같아요... 처음엔... 대여점에서 힐끗 힐끗 보다가 재밌어서 아예 4권 다 사버렸어요... 앤도 저 따라서 이책을 샀다는;; 4명이 꾸려나가는 앤틱 케이크 샵... 인물들의 개성이 잘 드러나있구요 표현을 아주 잘한 것 같아요... 아마... 5번 이상은 본거 같아요... ^^ 책 읽으면서 케이크 먹고 싶어져서(원래 단걸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맛있는 케이크집 찾아다니면서 하나씩 하나씩 먹는 재미에 빠지기도 했구요... 참 재밌는 책이예요... 강추예요!!! >_< |
| 친구가 읽어보라는 말에 집어들었지만, 볼까 말까하고 망설였다. 난 표지를 보고 만화책을 선택한다. 언제나 뽀샤시한 여자애가 예쁘게 그려진 순정만화를 보던 내게, 남자 셋이 따닥 붙어있는그림이 그려진 표지가 거부감이 들었다. 그래도 일말의 기대감을 품고 1권을 보았다. 보는 내내 웃음이 흘러나왔다. 내 상식을 뒤집는. 허를 찌르는 대사들. 손님에게 케잌을 줄 때 그냥 주지 않고, 이 케잌엔 어떠한 재료가 쓰였으며, 만들어지는 과정을 온갖 수식어를 사용하여 장황하게 설명할 땐 나도 저 케잌을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처음 접한 야오이 물이지만 그렇게 진하지 않고, 순정만화보다도 더 유쾌하고 재밌는 만화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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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나가 후미작가의 만화를 사랑하는 왕팬이다. 처음 접했던건 "달과 샌들"인데 희미한 선처리, 너무 남발하는 듯한 여백들도 지금은 이작가의 개성이라고 생각한다.(처음엔 별로였다, 솔직히) 최근작인 "서양 골동~"은 캐릭터가 살아있다. 개성적인 주인공들을 주욱 나열하는것 같은데 이게 어느새 이야기속의 한부분이 되어져있다. 마냥 신기. 얼럴뚱땅 넘겨집는게 특기. 장 르노 같아 보이려고 수염을 안깎았는데 키무라 타쿠야같아 보이는 타치바나... 이번 애인은 언제까지갈까...걱정하는 "마성의 게이" 오노 유우스케.(이둘의 과거사도...) 한때 "링위의 쟈니즈"로까지 불렸던 미소년인 전(前)복싱선수 칸나 에이지.. 망막박리 때문에 복싱을 그만두게되고,지나던 길에 빵사러 왔다가 [앤티크]에서 보조제빵사로 일하게 된다. 오노가 만든 예술같은 케익들을 맛볼때의 표정들은 너무 야해서 웃지않을수가 없다.1권에서 나온 중요 인물은 이 세 사람.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100% 만족하지않을까.. PS.각각의 에피소드를 레시피1, 레시피2 순으로 나눠나서 웃음하나!! [인상깊은구절] "엔티크"에 온 손님들에게 과자를 소개하는 장면...속사포같이 줄줄 쏟아지는 달콤하고 ,침 넘어갈 것 같은...말풍선 가득한 달변들.. |
| 처음 이 책을 보고 제목이 특이 하길래 '슈르륵' 책장을 넘겨 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배경이 하나도 없이 정도가 심하게 깔끔하지 않겠는가?? 그래도 제목이 너무도 마음에 들어 고민끝에 책을 집어들었다. 읽으면서 생각했다. 역시 나의 선택은 빗나가지 않는구나. 배경이 거슬리기는 커녕 주인공들의 대사와 표정과 에피소드들로 책장 하나 하나 꽉 찼고 나오는 등장인물들 마다 그냥 나오는 사람없이 짜임새가 탄탄한 만화였다. 오랜만에 괜찮은 만화 하나 나왔다는 생각에 흐뭇했다. 다음권이 참 기대 된다. 참고로 이 만화책을 읽으실 분들은 배를 꽉꽉 채우고 보시길 바란다. 아니면 미리 케이크를 사다놓고 드시면서 보시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