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33%
  • 리뷰 총점8 60%
  • 리뷰 총점6 7%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7.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순수한 낙원을 찾아서 떠난 화가
"순수한 낙원을 찾아서 떠난 화가" 내용보기
고갱! 하면 타히티가 떠오르지 않는가? 이 책을 펼치기 전 나도 그러했다. 이 책을 읽는 잠시동안을 타히티에서 보낼 수 있겠다며 한 화가의 낙원을 엿볼 수 있겠거니하는 생각으로 행복해했었다. 그러나 고갱의 생애를 착실히 따라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작 고갱이 내가 짐작했던 만큼 타히티에서 행복하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시를 갈망한 파리의 부르주아'라는
"순수한 낙원을 찾아서 떠난 화가" 내용보기


  고갱! 하면 타히티가 떠오르지 않는가? 이 책을 펼치기 전 나도 그러했다. 이 책을 읽는 잠시동안을 타히티에서 보낼 수 있겠다며 한 화가의 낙원을 엿볼 수 있겠거니하는 생각으로 행복해했었다. 그러나 고갱의 생애를 착실히 따라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작 고갱이 내가 짐작했던 만큼 타히티에서 행복하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시를 갈망한 파리의 부르주아'라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그는 원시를 갈망했으나 어린 시절을 너무도 유복하게 보낸 부르주아였기에, 원시의 생활에서도 그리 편안하지는 않았을 터이며 자녀와 아내에 대한 책임감으로부터도 완전히 자유롭지 못했다. 더군다나 혼을 불어넣은 작품들이 원하는 만큼 팔려주지 않아 원하는 바를 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 
  과연 그는 자신이 평생 사로잡혀있었던 '순수한 예술과 자유로운 정열이 살아 숨쉬는 낙원을 찾겠다는 영감'을 충족시켰는지도 알 수 없다. 두번의 타히티에서의 생활이후에 그는 또다른 원시의 장소를 찾아서 떠났던 것이다.

  그의 생애에 관한 것은 이 책 한권으로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탄생에서부터 그의 죽음까지 인생의 모든 사건들을 기록하려 노력했으며, 그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사건들은 책의 흐름과 별도의 간단한 페이지를 만들어서 정리해주고 있다.'퐁타방파''반고흐와의 만남'등등이 그렇다.

  무엇보다 화가는 자신의 작품으로 인정받고싶어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고갱의 되도록 많은 작품을 싣고자 한 점을 높이 사고 싶다. 두께가 얇지만 많은 작품을 볼 수 있으며, 그림의 컬러도 좋은 편이다.

   또 하나 나에게 너무나도 강한 인상으로 박혀있던 고갱의 타히티그림들은 그의 인생의 한 시기의 작품에 불과했다. 고갱의 작품은 꽤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의 초기작품의 치밀함과 그의 만년의 작품의 고요함은 그의 타히티 시절의 작품들과는 아주 달랐다. 그러니까 그는 꾸준히 노력하며 변화를 추구했다고 볼 수 있다. 
  책의 마지막에 연대표가 있어 고갱의 생애와 그의 생존동안 일어났던 역사적, 예술적 사건과의 영향여하 등등을 살펴볼 수 있다.


* 책 속의 한 구절:
고갱은 예술을 생명력 넘치는 자율적인 언어로 보았고, 불안하고 정열적인 영혼이 필연적인 표현으로서 일상적이고 부르주아적 실존을 대체할 수 있는 시적, 이상적 실존 형태로 여겼다. 그는 자신의 자유에 대한 이상과 창조적 본능을 따르면서 전에는 결코 얻을 수 없었던 해답에 이르렀다. "지나치게 자연을 모방해서 그리지 말라", "예술은 하나의 추상이므로 몽상 속에서 자연으로부터 추상적 요소를 끌어내야 하고, 창작으로 인해 생겨날 결과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야 한다. "라는 글을 1888년에 남겼다.

YES마니아 : 로얄 l*****a 2007.10.16.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갱
"고갱" 내용보기
고흐와 고갱. 미술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때에, (지금도 별 차이는 없지만.) 나는 고흐를 알고 있었다. 고흐의 그림을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저, 팝송에 등장하는 유명한 화가 이름이라는 정도가 전부였다. 그리고 귀를 잘라냈다는 그 정도의 일화. 그 이후 고갱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도 나는, 그냥 고씨 집안의 두 명의 화가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고흐가 귀를 자
"고갱" 내용보기

고흐와 고갱.

미술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때에, (지금도 별 차이는 없지만.)

나는 고흐를 알고 있었다. 고흐의 그림을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저, 팝송에 등장하는 유명한 화가 이름이라는 정도가 전부였다.

그리고 귀를 잘라냈다는 그 정도의 일화.

그 이후 고갱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도 나는, 그냥 고씨 집안의 두 명의 화가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고흐가 귀를 자른 원인이 고갱에게 있었다는 사실까지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진보한 것인가.

그 정도로 일단, 만족해 주어야 겠다.

 

클림트의 그림을 접한 후 상징적이라고는 하지만 몇 점이 욕심났던 그 때,

미술이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닌가 보다 생각을 했었는데 고갱의 그림을 보고나니 다시 혼돈에 빠졌다.

나는 클림트의 화려한 황금빛에 반했던 것이 아닐까?

고갱은 내겐 아직 어려운 그림들이다.

그의 그림은 뭐랄까, 투박하고 거칠고 어둡다는 느낌이다.

타히티에서 그린 그림 가운데 몇 점 밝은 분위기의 제목을 가진 그림에서마저도 여인들의 표정은 어둡다.

그림을 보며 내내 우울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의 삶의 이야기는 더 우울했다.

철학적이라고 말하기엔 다소 고집스러운 그의 말년에 이르기까지 그의 고통과 고독과 그늘이 고스란히 화폭에서 전해지는 것 같다.

태평양의 원시를 사랑했던 그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전확하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인상주의의 계승자 라는 타이틀 아래 소개된 몇점의 그림에서부터 그 투박함이 시작되었고

뭔가 두껍게 칠해진 물감위로 싸리빗자루로 몇 차례 때려 쓸은 듯한 느낌을 주었다.

그 중 카르셀 거리의 눈이라는 작품은 마음에 들었다. 뭔가 쓸쓸하고 아련한 듯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이 시기에 그려진 그림들은 인물이나 정물보다 풍경에 관련된 그림이 좋았다.

풍경이란 작품 역시 밝다고는 볼수 없지만 뭔가 고즈넉한 느낌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것 같았다.

센 강의 이에나 다리 라는 작품도 좋았다.

포플러 나무들이 있는 풍경 이란 작품은 에밀리 브론테의 워더링 하이츠를 떠오르게 했는데 숲속의 빈터라는 작품은 더 음산하다.

야만인의 방황이란 이란 제목의 시기에도 작품은 여전히 촘촘한 느낌이었지만 색깔은 더 강렬해지고 밝아졌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어떤 부분에서, 설교 후의 환영이라는 작품은 섬뜩한 느낌을 전해주기도 했다.

타히티에 들어서는 더 투박해지는 분위기였고, 뭔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 음음...

마르케사스의 시기에 이르러서의 그림은 더 어려웠다. 뭔가 정돈되지 않은 추상적인 느낌?

그럼에도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림은 이 시기에 있었다.

 

그림과 자연에 대한 갈망으로 인해 일반적인 삶의 테두리를 부정했던 무정부주의자 고갱의 그림은 아직은 내게 어렵다.

그가 얼마나 위대한 화가인가에 대한 이해가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그의 기이한 삶이, 사회에 대한 이질감이 그림으로 드러나는 것인지 그 우울한 분위기가 쫌, 쫌.

어렵다.

 

마음에 드는 그림의 사진을 구할수가 없어 달랑 한 장만 올려보지만, 나름 내 생각에는 고갱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것 같다.

b******k 2008.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갱- 화가의 삶
"고갱- 화가의 삶" 내용보기
역사에 기록된 한 사람에 대해서 알아간다는 것이 가끔은 희열로 다가오기도 할 때가 있다. 국사나 세계사처럼 억지로 외워야 하는 많고 많은 인물이 아니라 순전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일 경우는 더 많이 알고 싶어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기도 하는데 그 중에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특히나 그렇다.   고갱은 그 동안 학자들에게서 많은 연구가 있어왔던 화가중의 한 명이다.
"고갱- 화가의 삶" 내용보기

역사에 기록된 한 사람에 대해서 알아간다는 것이 가끔은 희열로 다가오기도 할 때가 있다.

국사나 세계사처럼 억지로 외워야 하는 많고 많은 인물이 아니라 순전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일 경우는 더 많이 알고 싶어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기도 하는데 그 중에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특히나 그렇다.

 

고갱은 그 동안 학자들에게서 많은 연구가 있어왔던 화가중의 한 명이다.

너무나 도시적이었던 한 사람이 그에 상관되는 원시적인 생활을 갈구했다는 것이 참 눈에 띠는 부분이다.

책에서는 유년기의 성장 부분과 결혼기, 그리고 노후 타이티 섬에서의 생활 등으로 구분해서 그 때 그때의 작품들과 해설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다.

그 동안 종종 봐 왔지만 그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몰랐던 일이 있었는데 그림을 찾아보면서 '그 그림이 바로 이 그림이구나'하고 고개 끄덕이는 부분이 적지 않았다.

앞과 뒤의 그림이 많이 다른데 색이 밝으면서 빨간과 파랑을 많이 사용했다는 점과 앞 부분 습작이나 결혼 초기의 작품들은 약간 어두둔 배경을 하고 있는 것에 반해 뒷 부분으로 갈 수록 선이 굵고 안정되면서 밝은 톤의 그림들이다.

물론 타이티라는 섬에서 원주민들을 그린 그림이 많다 보니 얼마만큼 그들과 동화되어 살아갔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고갱의 조각 솜씨가 빼어났다는 건 이번에 새로 안 사실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들은 참 하나의 단면을 보고 그것에 너무 의존한다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그 사람을 자세히 알기도 전에 단 하나만으로 평가를 해버리는 것...

책에서 본 고흐와의 관계... 고흐가 소장을 하기 위해 <과일 수확>이라는 그림을 샀다는 것이나 일본풍의 그림도 종종 눈에 들어오는 것으로 봐 다양한 화풍을 실험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지금에 와선 유명세를 타는 고갱도 말년엔 참 외롭고 쓸쓸했다.

예술가의 삶이 생존이 뒷바침 되지 않을 때는 참 비참하다는 것이 여기서도 확인 되었다. 자신의 선택이긴 하지만 그리고 이미 역사에 남은 사람이지만 가정에 좀 더 충실했다면... 그랬다면 이런 그림을 그리지 못했을까? 과연?

 

원주민들의 자연스런 관능적인 모습에 대비되어 삶에 지쳐서 하나 둘 떠나간 가족들의 모습이 참 대비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고갱으로의 그림 여행이었다. 

s*****3 2007.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갱의 작품을 섭렵하다
"고갱의 작품을 섭렵하다" 내용보기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의 시리즈물 가운데 고갱편을 읽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얇은 편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안을 보니 정말 비쌀만도 했다. 왜냐하면 여느 미술책에서는 보고 접할 수 없는 많은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수많은 그림들이 실려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고갱에 대한 작품만 수두룩이 수록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고갱의 작품을 섭렵하다" 내용보기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의 시리즈물 가운데 고갱편을 읽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얇은 편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안을 보니 정말 비쌀만도 했다. 왜냐하면 여느 미술책에서는 보고 접할 수 없는 많은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수많은 그림들이 실려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고갱에 대한 작품만 수두룩이 수록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책 한권을 다 읽게 되면 고갱의 작품을 모조리 감상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가장 맘에 들었다

더군다나 장황하고 기나긴 설명보다는 큼직만한 그림이 장식하고 있어서 쉽게 페이지를 후딱후딱 넘겨가며 읽을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지금 빨리 서평을 쓸 수도 있는 것이고 말이다

이 책은 고갱의 생애를 중심으로 서술되어서 보니 이 책을 따라 읽어가기만 하면 고갱의 시대적 흐름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학창시설에 고갱은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라고 배웠다, 맞나? 특히 고흐와 참 많이 햇갈렸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고흐와 고갱의 작품을 완전히 구분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고갱은 자기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그림을 그렸으며, 이는 지금 이시대에게 까지 영향을 미쳐 그 사람의 정신은 지금 시대의 미술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있다.

네가 개인적으로 고갱의 작품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품은 이 책의 커버스토리를 장식하고 있는 타이티의 연인들이라는 작품이다.

작품의 색채가 정말 화려하다. 반면에 고흐의 작품중에서는 너무나도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해바라기라는 작품을 좋아한다,

아무쪼록 2미술가 모두 현대의 미술계를 한 획을 그은 멋진 인물임은 틀림없다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갱의 수많은 그림을 통해 고갱의 미술에 대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었으며, 그런 고갱의 삶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아쉬운 점은 이 책을 대하는 독자들이 초보자도 상당수 있을거 같으니, 많은 부분을 할애하는 이 삽화의 그림에 그림을 보는 포인트를 서술해줫으면 한결 독자들이 보기에 생가혐하면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포인트가 됫엇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s*****2 2007.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갱
"고갱" 내용보기
나는 고갱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지 않았다. 고갱이라는 인물을 생각하다보면 자연스레 그냥 '타히티'와 '고흐'가 생각나는 정도 였달까...이다. 이 책을 받기 전까지 나는 이 책 또한 다른 어느 책 처럼 고갱의 삶이 적혀져 있고 중간 중간에 그의 그림이 나올줄 알았다. 그러나 이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시리즈는 그런 책들과는 차원이 다른 책이었다. 소설로 씌여진 책이
"고갱" 내용보기

 

나는 고갱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지 않았다.

고갱이라는 인물을 생각하다보면 자연스레 그냥 '타히티'와 '고흐'가 생각나는 정도 였달까...이다.

이 책을 받기 전까지 나는 이 책 또한 다른 어느 책 처럼 고갱의 삶이 적혀져 있고 중간 중간에 그의 그림이 나올줄 알았다.

그러나 이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시리즈는 그런 책들과는 차원이 다른 책이었다.

소설로 씌여진 책이아닌 그의 인생에 대해서 말 그대로 서술한 책이며 그의 그림에 더욱 시선이 가도록 한 장당 최소 3점의 그림이

나와있다. 이 같은 방식이 처음에는 어색하였으나 읽다보니 '이 책이야 말로 진정으로 한 예술가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갱은 어릴 때부터 준비해온 화가도 아니고 젊었을 때 예술에 눈을 뜬 사람도 아니었다.

젊었을 적에는 군대에 입대하여 군인으로서 전쟁에도 참가를 했었으며 결혼을 한 후에도 자신의 재능을 잘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 아마추어 화가인 아로사의 집을 들락날락 거리며 예술에 대해 알게 되고 점점 그것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부르주아라고 하여 나는 그가 순탄한 인생을 살아왔을줄 알았으나 그 또한 여러 일을 겪었다. 가난 때문에 자신이 사랑하는

그림을 그릴 수 없던 적도 있었다. 

이 책을 읽으므로써 그에 대해 깊히 알게 되었다. 예술가의 생애를 아는 것을 좋아하거나 미술에 관심이 깊은 이들이라면 두고두고

읽어도 좋을듯 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어려운 용어들이 있어서 나이가 어린 아이들은 읽기 좀 어려운 점이다.

c******2 2007.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갱
"고갱" 내용보기
고갱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프랑스 후기인상파 화가이다. 또한 문명세계에 대한 혐오감으로 남태평양의 타히티섬으로 떠났고 원주민의 건강한 인간성과 열대의 밝고 강렬한 색채가 그의 예술을 완성시켰다. 그의 상징성과 내면성, 그리고 비(非)자연주의적 경향은 20세기 회화가 출현하는 데 근원적인 역할을 했다. 이정도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고갱에 대한 이야기이다. 위대한
"고갱" 내용보기
고갱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프랑스 후기인상파 화가이다. 또한 문명세계에 대한 혐오감으로 남태평양의 타히티섬으로 떠났고 원주민의 건강한 인간성과 열대의 밝고 강렬한 색채가 그의 예술을 완성시켰다. 그의 상징성과 내면성, 그리고 비()자연주의적 경향은 20세기 회화가 출현하는 데 근원적인 역할을 했다. 이정도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고갱에 대한 이야기이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고갱 원시를 갈망한 파리의 부르주아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갱뿐만 아니라 연대표를 통해 고갱의 생애와 그리고 역사적.예술적 사건을 같이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가 쉽게 이루어져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고갱을 4부분으로 나누어서 그의 삶과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1. 인상주의의 계승자 (1848 - 1886)
2.'야만인'의 반항 (1887 - 1890)
3. 타히티의 체류 (1891 - 1895)
4. 태평양과 마르케사스 ( 1896 - 1903)
 
이 책에서는 고갱의 가족사부터 시작하여 유년시절 그리고 그의 일대기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반 고흐와의 만남(P28)에서 알수 있듯이 반 고흐는 자연을 따라 그림을 그렸고, 몽유병 환자나 다름없이 일에 매달리면서 자신의 충동적 기질로 인한 격정에 대립되는 현실의 물질성에 끊임없이 도전을 한 반면 고갱의 그림은 상징주의의 영향을 받아 비합리성과 몽상을 중시했고, 자연을 상징적인 의미로 가득한 비현실적 형태와 색으로 바꾸어 표현하면서 자연에서 더욱 벗어내려고 했다는 설명에서는 고흐의 작품세계도 보너로 옅볼수 있다.
 
폴, 빈센트, 테오의 수많은 편지들(1887 - 1890) 책P50부분에서는 고갱과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그림 그리고 예술에 대한 생각의 세세한 부분들을 가장 내밀하게 들어낸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수많은 고갱의 그림과 그리고 간혹 고흐의 그림들을 접할수 있다.
 
인상파 영향을 받은 그림에서 부터 원시를 갈망하면 그린 그림에 이르기까지 고갱은 이국주의와 원시주의를 표현하고 있다.
 

고갱은 본능적으로 새로운 형식 모델과 문화 가치를 통해서 유럽 미술의 의기를 넘어서려는 시도를 한 최초의 인물이다.

c******g 2010.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갱의 생애를 꼼꼼히 되짚다...
"고갱의 생애를 꼼꼼히 되짚다... " 내용보기
평소 미술을 좋아하긴 했지만, 한 화가의 생애를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고, 알게 된 것은 처음이었다. 아주...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미술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열정으로 전 생애를 살아온 고갱의 삶을 따라가면서 안타깝고 가슴이 답답하기도 했다. 자신이 원하고, 운명이 이끄는 방향이라면 고집스럽게 따라가는 고갱의 삶에서 가족들이 많은 희생을 했겠구나... 하는 현실
"고갱의 생애를 꼼꼼히 되짚다... " 내용보기

평소 미술을 좋아하긴 했지만, 한 화가의 생애를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고, 알게 된 것은 처음이었다. 아주...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미술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열정으로 전 생애를 살아온 고갱의 삶을 따라가면서 안타깝고 가슴이 답답하기도 했다. 자신이 원하고, 운명이 이끄는 방향이라면 고집스럽게 따라가는 고갱의 삶에서 가족들이 많은 희생을 했겠구나... 하는 현실적인 생각도 했다. 남편과 아버지로서의 고갱은 정말 빵점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

 

고갱이 일본판화에서 큰 영향을 받고, 조각과 자기에도 큰 관심과 소질이 있었다는 것은 신선한 정보였다. 일본의 씨름도를 보고 종교적인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자신의 얼굴을 도기모양으로 만들기도 했다. 고갱은 다른 화가들처럼 초상화를 많이 그렸는데, 그가 그린 초상화들 속의 모습을 보면서 왠지 당시 그가 처한 현실과 고통이 느껴지는 듯 했다.

 

책의 구성은 그림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고갱의 삶을 따라 친절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고갱에 큰 관심이 없다면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림이 충분하기 때문에 미술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그림 감상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지 않을까...

 

고흐와 고흐의 동생 테오와 맺은 인연부분은 더욱 재미있게 읽었다. 고갱이 고흐와 다툰 후 떠나자, 고흐가 스스로 귀를 자른 사건은 언제 들어도 충격적이다.

 

강렬한 색채와 원시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고갱의 작품들 속에서 왠지 모르게 그의 광기와 고집스러움이 느껴졌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한 고갱의 마지막 시기 작품들은... 초연하다고 할까... 뭔가 안정된 우아함이 보였다.

 

오랜만에 읽은 미술관련 서적이라 아껴가며 책장을 넘겼다... 

b********i 2007.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갱의 생애
"고갱의 생애" 내용보기
고흐에 관심이 많아 고흐의 작품과 책들을 읽으면서 고흐와 함께지낸 고갱이란 인물은 도대체 어떤 인물일까 항상 궁금했었다. 고갱에 대해 많이 알고싶어 욕심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고갱에 대해 너무 몰라서 일까...그림을 잘 몰라서 일까.... 그다지 쉬운 책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일단 책의 구성면에서 봤을때 이 책은 아주 훌륭하다. 시대별로 나와있고 글옆에 있
"고갱의 생애" 내용보기

고흐에 관심이 많아 고흐의 작품과 책들을 읽으면서 고흐와 함께지낸

고갱이란 인물은 도대체 어떤 인물일까 항상 궁금했었다.

고갱에 대해 많이 알고싶어 욕심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고갱에 대해 너무 몰라서 일까...그림을 잘 몰라서 일까....

그다지 쉬운 책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일단 책의 구성면에서 봤을때 이 책은 아주 훌륭하다. 시대별로 나와있고

글옆에 있는 컬러풀한 그림들은 마치 박물관에 와있는듯이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하지만 '고갱은 ~했다. 몇년도에 파리로 옮겼고....몇년도에 ~로 갔다.'

이런식의 문장들은 좀 지루한감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몇번 더 반복해서 읽어서 고갱의 생애를 완전히 이해하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a*********5 2007.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갱의 삶속으로 풍덩...
"고갱의 삶속으로 풍덩..." 내용보기
고갱의 삶 속으로 푹~ 빠지다. 책은 연대기표를 따라가듯 고갱의 인생과 그 인생의 전부엿던 그림을 펼쳐놓는다.   - 인상주의의 계승자, - 야만인의 방황, - 타히티 체류, - 태평양과 마르케사스   이렇게 그의 인생에서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나 시기를 위주로 나뉘어져 있고, 차분하고 담담하게 그의 그림 인생을 따라간다. 음.. 마치 책은 학교다닐때 역사부도를 보
"고갱의 삶속으로 풍덩..." 내용보기

고갱의 삶 속으로 푹~ 빠지다.

책은 연대기표를 따라가듯 고갱의 인생과 그 인생의 전부엿던 그림을 펼쳐놓는다.

 

- 인상주의의 계승자,

- 야만인의 방황,

- 타히티 체류,

- 태평양과 마르케사스

 

이렇게 그의 인생에서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나 시기를 위주로 나뉘어져 있고,

차분하고 담담하게 그의 그림 인생을 따라간다.

음.. 마치 책은 학교다닐때 역사부도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기도 하지만..^^

그동안 단편적으로밖에 몰랐던 그의 삶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시각적으로 고갱의 그림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따.

 

한마디로 고갱의 인생과, 그 인생에 영향을 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그  삶과 사람, 환경이 어떻게 그림에 영향을 미쳤는지도.. 알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책에 실린 그 많은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그의 열정을 조금이라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항상 고흐와 고갱은 같이 이야기가 되곤 하는데..

고갱이 베르나르에게 쓴 편지에서 둘의 관계 조금이나나  이해할 수 있을 거 같다.

"빈센트와 나는 의견이 일치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특히 그림에 대해 그렇습니다.....

그는 내 그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정작 내가 그림을 그릴때면 늘 이런저런 점에서 잘못이라고

생각하지요. 그 사람이 낭만적이라면 나는 차라리 원시적인 것에 끌리구요."

m******7 2007.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아를 찾기 위한 여행
"자아를 찾기 위한 여행" 내용보기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고갱(원시를 갈망한 파리의 부르주아)   고갱을 떠올리면 바늘과 실처럼 함께 따라 다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빈센트 반 고흐다. 지금까지 주로 빈센트의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다. 빈센트는 고갱과의 만남을 고대하면서 자신의 집을 노란색으로 칠하고, 기대에 들떠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오히려 빈센트에게 더욱 큰 상처를 주었고, 정확히는 알
"자아를 찾기 위한 여행" 내용보기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고갱(원시를 갈망한 파리의 부르주아)

 

고갱을 떠올리면 바늘과 실처럼 함께 따라 다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빈센트 반 고흐다.

지금까지 주로 빈센트의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다. 빈센트는 고갱과의 만남을 고대하면서 자신의 집을 노란색으로 칠하고, 기대에 들떠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오히려 빈센트에게 더욱 큰 상처를 주었고, 정확히는 알 수없지만 자신의 귀를 자르는것으로 연결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이번 책을 통해서 그동안 내가 갖고 있던 고갱에 대한 선입견을 지울 수 있었다. 고갱을 중심으로 쓰여진 그의 일생을 따라가면서 그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기회가 되었다.

 

현실과 이상속에서 존재하는 그 괴리감으로 힘들어했던 고갱,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역시 겪는 고민일 것이다.

어린시절 풍족한 삶을 했던 그가 가정을 만들고 생활하면서 자신의 길을 비로소 찾게된다.

하지만 현실이라는 단단한 그물이 그를 점차 옭아오고 갈등과 번민속에서 그림에 대한 사랑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었다.

빈센트의 그림을 보면서 꿈틀거리는 듯한 붓의 터치로 힘이 느껴졌다. 고갱편에 소개되어진 많은 그의 작품을 보면서 그가 겪고 있던 현실의 어려움이 그림속에서 묻어나와 그림에 무게감이 더해진듯했다.

 

그의 그림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이 만약 그가 지속적으로 부유한 생활을 했다면 타이티 섬이나 마르케사스같은 원시섬으로 떠났을까? 였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고갱은 원시라는 해결책을 찾았고 , 원시속에서 문명인들의 또다른 파괴를 보면서

그는 저항을 했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선진 문화, 문명들이 우위를 차지할 만한가라는 생각도 든다.

문화는 수직적인 서열이 아니라 서로 다른 수평적인 서열이라는 것이다. 그 나라의 지리적 위치, 기후, 토양, 종교, 생활등이 어우러져 형성되어진것이 바로 문명이고 그 문명이 잉태한 결과물이 문화인것이다.

 

고갱의 이런한 행동들이 바로 그 자신을 찾아가는 길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을 쳇바퀴에서 돌고 돌면서 나를 잊어버리기 쉽상이지만 그는 철저히 자아를 찾고자 했고 , 그런 의지를 행동으로 실천을 했던것이다.

 

또한 새롭게 할게 된것은 그가 수없이 많이 만든 여러 조각들, 자기 작품들을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그의 생을 마감한 마르케사스 섬에 지은 쾌락의 집에 장식된 패널을 보면서 그의 노력으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을 이루었구나라고 느꼈다.

쾌락의 집에서 홀로 외롭게 죽어갔지만 그는 행복했을 것이다.

나의 착각일수도 있다. 하지만 난 그렇게 믿고 싶다.

j*******n 2007.10.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