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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하고도 다른 라틴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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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에서 처음으로 판타지가 나왔다. <해리포터>을 마지막으로 읽은 지도 오래 되었거니와 창비에서 선택한 판타지란 어떤 것일까 궁금함과 기대가 앞섰다. 스페인 작가라… 1958년(개띠겠구나^^)생이고, 세 자녀를 두었으며, 청소년 문학에 전념하고 있는 아줌마. 조앤 롤링도 놀랐다는 작품의 작가. 연배나 환경이 뭔가 친밀한 느낌인데, 그 느낌은 작품을 읽으면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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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에서 처음으로 판타지가 나왔다. <해리포터>을 마지막으로 읽은 지도 오래 되었거니와 창비에서 선택한 판타지란 어떤 것일까 궁금함과 기대가 앞섰다. 스페인 작가라… 1958년(개띠겠구나^^)생이고, 세 자녀를 두었으며, 청소년 문학에 전념하고 있는 아줌마. 조앤 롤링도 놀랐다는 작품의 작가. 연배나 환경이 뭔가 친밀한 느낌인데, 그 느낌은 작품을 읽으면서 확인되었다.

  친숙한 느낌. 그건 이 책이 판타지 소설의 형태나 전개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이기도 하겠고, 해리포터처럼 인물의 성장과 더불어 비밀이 걷혀 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어서이기도 하겠고, 또 무엇보다 주인공의 성격이나 사고방식이 어릴 적부터 보아 온 만화나 로맨스 소설을 닮아 있기도 해서이다.

  한 동안 푹 빠져 살았던 <아르미안의 네 딸들>이란 만화가 생각났다. 이 책의 주인공 아나이드가 마녀들 사이의 피비린내 나는 끔찍하고 오랜 전쟁을 잠재울 운명의 아이로 태어나 그 고난의 인생을 헤치고 더 강해지는 모습이, 마치 저 만화에서의 르샤르휘나의 캐릭터와도 닮아 보여서이다. 힘을 휘둘러 남을 파괴함으로써 세상을 평정하는 것이 아니라, 옮음과 포용과 사랑하는 마음을 넓혀가는 방식은 어쩌면 이 출판사에서 얼마 전 내놓은 바리데기의 그것과도 닮았고, 그 모든 것이 여성의 방식이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말 그대로 이 책은 마녀들의 이야기이다. 아득한 옛날 대마녀 오는 두 딸을 두었으니 오디와 옴이 그들이다. 오드와 옴은 마치 지킬과 하이드처럼 어울릴 수 없는 존재이고, 그 중에서도 오드는 불멸을 원하여, 출산을 하지 않으며 어린 영혼의 피를 빨아먹으면서까지 젊음과 활력을 유지해가는 오디시 그룹 마녀들의 태두이다. 그녀는 옴의 딸 오드를 훔쳐 후계자로 삼으면서, 옴의 다른 딸인 오마의 후예들. 즉 오마르 그룹과 끔찍한 적대의 역사를 이룬다. 대마녀는 딸들의 다툼 속에서 슬프게 스러지고, 다만 예언을 남긴다. 붉은 머리의 선지자가 그 모든 피의 역사를 어느 쪽으로든 평정할 것이라는!

  아나이드는 필멸을 선택하고, 자연 속에 동화되어 동물과 교감하며, 인간 속에서 드러내지 않고 어울려 살아가는 오마르 중 늑대족 족장의 손녀로 태어난다. 아나이드는 머리색으로 보나 덜 자란 몸으로 보나 결코 선지자일 수 없는 아이다. 그리고 수상한 행동을 일삼는 엄마 셀레네의 실종으로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후 아나이드가 엄마를 찾아가는 여정은 곧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길이며, 한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숙해 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또한 아직도 굴종을 은연중 강요하는 남성 위주의 사회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대마녀 사후 오드가 배신을 당해 남자 마법사에게 왕위를 빼앗기며, 이후 굴욕적인 세월을 겪어왔다는 대목이 바로 그런 작가의 목소리가 아닐까 싶다. 사실 마녀라는 것은 세상 어느 곳에서나 무당, 산파, 치료사로 존재해 온 수많은 여성의 다른 이름, 혹은 잉태와 생산이라는 그야말로 마법을 실현하는 생명의 근원인 모든 여성의 다른 이름이기도 한 것이 아닐까.

  옮긴이가 수많은 판타지 소설이 중세 켈트족의 신화를 바탕으로 남자 주인공을 내세웠다고 이야기한 것은 공감할 만한 대목이다. 그래서인지 적어도 2권으로 된 1부 ‘늑대족의 피’에서는 주요한 남성 등장인물이 없다. 그러나 읽는 동안에는 그걸 별로 못 느낀다. 그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작가가 무슨 의미를 담았건 재미있게 읽히는 판타지 소설이라는 것. 루팡 류의 아무도 믿을 수 없고, 마지막 대반전이 기다리는 조마조마한 재미, 여름철 공포소설에서나 느낄 법한 뱀파이어의 분위기, 그리고 마법이 난무하는 신비로운 공간과 전개 등등. 또한 아나이드의 불같은 성격에서, 데메떼르 등의 인명이나 지명에서, 그리고 묘사되는 자연환경 등에서 풍겨오는 강렬한 라틴의 느낌. 여러모로 2부를 기다리지 않을 수 없다. 아나이드의 아버지가 밝혀진다는데!

p****1 2007.07.3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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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대로 이제 마녀들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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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방학만 되면 개봉하는 환타지 영화를 보면서 아이들이 그 세계로 흠뻑 빠져들곤 한다. 어린 아이든 청소년이든 심지어는 어른이든 상관이 없다. 일단 재미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한 장면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렇다면 그림이 없는 글로 된 책은 어떨까. 이미 영화로 나오고 책으로 나온 책들이 대성공을 거두었다는 전례를 보면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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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방학만 되면 개봉하는 환타지 영화를 보면서 아이들이 그 세계로 흠뻑 빠져들곤 한다. 어린 아이든 청소년이든 심지어는 어른이든 상관이 없다. 일단 재미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한 장면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렇다면 그림이 없는 글로 된 책은 어떨까. 이미 영화로 나오고 책으로 나온 책들이 대성공을 거두었다는 전례를 보면 아이들의 상상력에는 장애물이 없나보다.

 

언제나 선과 악의 대결은 재미있다. 비록 그것이 뻔한 내용에 예견된 결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해도 말이다. 거기다가 마녀들까지 등장한다면? 문득 중세 시대에 마녀 사냥을 하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것은 권력에 대한 욕구에서 비롯한 허상이었으나 이 책을 읽다 보면 혹시 정말 그랬던 것은 아닐까하는 착각을 하게 만든다.

 

사람들 속에 살고 있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착하게 살아가는 오마르들과 영원한 생명을 누리기 위해 남을 희생시키며 살아가는 오디시들. 이 사실은 처음에 나오는 계보를 보며 알아낸 사실이다. 처음 이야기는 열네 살이지만 열살 정도 밖에 안 되어 보이는 아나이드가 엄마의 실종 사건을 겪는 것으로 시작한다. 비록 종잡을 수 없고 덜렁대고 이상한 행동을 하지만 어린 아나이드에게는 가장 소중한 존재인 엄마가 밤중에 흔적도 없이 사람만 사라진 것이다. 모든 물건은 그대로 둔 채로 말이다. 그러면서 주위의 사람들이 도와주겠다고 나서고 심지어는  더 정신없는 이모할머니까지 아나이드를 돕겠단다. 그러나 알고 보니 모두 마녀였다. 착한 마녀인 오마르들.

 

결국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어떤 사실을 직감하고 심지어는 날기까지 하면서 아나이드도 마녀라는 것을 안다. 그러면서 엄마가 마녀들의 홀을 가질 수 있는 선지자이며 나쁜 마녀들에게 잡혀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 후로 아나이드는 독학하면서 굉장한 지식을 쌓는다. 원래부터 아나이드는 한 번 읽은 것은 잊지 않고 한 번 들은 것도 절대 잊지 않는 굉장히 똑똑한 아이였기에 가능한 일이다. 정말 이런 두뇌를 가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괜히 어린애 같은 유치한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아나이드는 때때로 그런 자신이 원망스럽다. 아무리 틀리려고 해도 틀릴 수가 없다나. 에고 부러워라. 결국 아무도 엄마를 구하러 가지 않는다고 원망하며 혼자 무슨 일이든 하러 그리스로 떠난다. 아, 혼자는 아니다. 나중에 극적으로 이모할머니가 동행한다.

 

이렇게 1권은 여기서 끝난다. 아마 이 시점에 오면 독자들은 모든 일을 전폐하고 2권을 집어들지 않을까. 사실 1권을 읽는 중간에도 몇 번 작가에게 배신을 당했다. 내가 예측한 것들이 어김없이 빗나갔으니... 너무 친절한 올라브가 나중에 엄마를 대신해서 무언가 해줄줄 알았는데 오디시였단다. 처음에는 읽으면서 오마르가 착한 마녀인지 나쁜 마녀인지 헷갈려서 계보를 자꾸 찾아봐야했다.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해지니까 끝났단다. 이러니 아나이드의 그런 능력이 안 부러울 수가 있나.

 

시간적 배경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더 종잡을 수 없는 반면 그 세계에 완전히 빠질 수 있다. 그나저나 책 속에서는 주변에 온통 마녀들이다. 하긴 마녀들의 세계를 그린 책이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혹시 정말...?

l*****8 2007.08.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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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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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넘어서 벼락치는 소리가 들리던 어느날 아침에 일어난 소녀가 자신의 어머니를 찾았을때 그 모습이 사라지고 없다면 어떠한 충격을 받을까 놀라운 사실에 큰 충격을 받은 소녀는 자신이 알고 있는 방법으로 사라진 어머니를 찾지만 흔적도 없이 갑자기 사라진 어머니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수가 없고 세상에 홀로 남겨진 소녀는 자신의 처지를 도와줄수가 있는 어른을 찾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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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넘어서 벼락치는 소리가 들리던 어느날 아침에 일어난 소녀가 자신의 어머니를 찾았을때 그 모습이 사라지고 없다면 어떠한 충격을 받을까 놀라운 사실에 큰 충격을 받은 소녀는 자신이 알고 있는 방법으로 사라진 어머니를 찾지만 흔적도 없이 갑자기 사라진 어머니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수가 없고 세상에 홀로 남겨진 소녀는 자신의 처지를 도와줄수가 있는 어른을 찾아가는데 어른들의 대답은 갑자기 사라진 어머니의 행방을 찾지를 말고 기다리면 모든 것을 시간이 해결을 할것이라고 하면서 소녀의 걱정을 희석을 시키지만 그 또래의 아이들에 비하여서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소녀는 자신의 어머니가 사라진 일이 많은 걱정으로 돌아온다.


갑자기 사라진 어머니로 인하여서 큰 혼란에 빠진 소녀와 그러한 소녀를 보면서도 소녀의 마음을 알아주지를 못하고 자신들이 감추고 있는 사실에 대한 문제만을 걱정을 하는 주변의 어른들을 보면서 문제를 해결을 할 수가 있는 사람은 오로지 자신만이 가능을 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주변의 어른들에게 알리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해결을 하려고 노력을 한다.


사춘기 시절의 자신의 또래들보다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는 아이에게 갑자기 일어난 큰일이 가지는 무게와 그러한 문제를 자신을 이해를 못하고 놀리는것만을 생각을 하는 주변의 친구들과 자신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는 있지만 진정한 문제의 본질을 파악을 못하고 주변만을 생각을 하는 어른들의 모습에서 많은 부분에서 심각한 세대의 차이를 느끼고 있는 사춘기 시기의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자신의 문제를 이야기를 못하고 자신의 힘만으로 해결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실제로는 문제를 더욱 키우는 경향을 보이는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평범한 소녀로 자신이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성장속도가 느리지만 나이를 먹으면 자신의 어머니 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랄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소녀가 실제로는 많은 힘을 가지고는 있지만 오래전의 전쟁으로 인하여서 두부류로 나누어져서 싸움을 하고 있는 마녀들의 무리에 속하고 자신의 어머니는 예언에 전하여지고 있는 마녀들의 전쟁에서 싸움을 마치고 두무리를 하나의 무리로 만들을 선지자라는 사실을 주변의 어른들에게서 들으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이용을 하여서 어머니를 구할 수가 있다는 생각과 그 능력을 이용을 하여서 자신의 처지를 변화를 시킬수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을 해가는 소녀의 성장과정을 그리고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2.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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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족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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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기르면서 판타지 동화를 읽기 시작했다. 처음엔 요정이나 용, 기사, 마법, 마녀...로 가득한 세계가 어른인 내겐 시시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근데, 천만의 말씀. 너무 재밌었다. 한 권 한 권 읽을 때마다 만나게 되는 환상의 세계는 잊고 있던 내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했고 바싹 메말라버린 상상력에 촉촉한 비를 뿌렸다. 오랜 가뭄 뒤에 단비를 만난 기분이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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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기르면서 판타지 동화를 읽기 시작했다. 처음엔 요정이나 용, 기사, 마법, 마녀...로 가득한 세계가 어른인 내겐 시시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근데, 천만의 말씀. 너무 재밌었다. 한 권 한 권 읽을 때마다 만나게 되는 환상의 세계는 잊고 있던 내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했고 바싹 메말라버린 상상력에 촉촉한 비를 뿌렸다. 오랜 가뭄 뒤에 단비를 만난 기분이 이럴까.


이번에 만난 판타지 동화는 스페인이 배경이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 그런데 책 표지에 나타난 세계는 어둡고 음울하다. 큰 소리로 울부짖는 늑대처럼 보이는 산을 배경으로 기괴한 모습을 한 나무가 가득한 숲이 펼쳐져있다. 그리고 그곳을 향해 걸어가는 한 소녀가 있다. <마녀들의 전쟁>에서 이 소녀가 맡은 역할은 무엇일까. 재앙을 불러올 것인가. 아니면 모든 전쟁과 불행을 잠재울 것인가...궁금한 마음에 서둘러 책장을 펼쳤다.


주인공은 아나이드. 열네 살, 한창 사춘기의 몸살을 앓으며 감수성을 키워가는 나이지만 아나이드에겐 사정이 달랐다. 열 살이라고 보일 정도로 작은 키에 볼품없는 외모의 아나이드를 친구들은 공부벌레, 난쟁이라며 따돌렸다. 그런데  폭풍우가 몰아치던 악몽을 꾸고 난 어느날부터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엄마가 보이지 않았다. 엄마의 옷이며, 신발, 핸드백, 자동차...모든 건 그대로 있는데 엄마만 보이지 않았다. 한마디로 엄마가 연기처럼 사.라.졌.다. 순간 데메떼르 할머니가 사라진 날이 떠오른 아나이드는 엄마의 시신이라도 찾기 위해 숲을 뒤져보지만 어떤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엄마는 어디로 간 걸까.


엄마의 실종은 아나이드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는다. 아나이드는 자신을 도와주기 위해 찾아온 엄마의 친구들와 이모할머니를 통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와 할머니는 물론이거니와 자기 역시 마녀라는 사실을. 뿐만아니라 아주 오랜 옛날 대마녀 오에게 오드와 옴이란 두 딸이 있었는데 옴의 후손인 오마르들이 조용히 시대와 사람들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데 비해 오드의 후손인 오디시들은 영원한 생명을 갖기 위해 오마르의 피를 빨아먹는다는 얘기를 듣는다. 그런데 문제는 대마녀 오가 최후의 순간에 붉은 머리의 선지자가 나타나 오마르와 오디시의 대립을 종식시킬 것이란 예언을 했는데 엄마의 실종도 그것 때문일 거라는 거였다. 어느 누구보다 똑똑하고 영리한 아나이드는 자신이 엄마를 찾겠다는 뜻을 밝히고 길을 떠나는데....


<마녀들의 전쟁> 1부 늑대족의 피 1권은 이렇게 어느날 갑자기 자신이 마녀란 사실을 알게 된 아나이드가 마녀 입문식을 하고 오디시들에 의해 납치된 엄마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열 셋, 열 넷...막 사춘기로 접어드는 시기인 이 나이가 마녀들에겐 또다른 출발을 의미하는 게 아닌가 싶다. <마녀배달부 키키>에서 키키는 열세 살이 되면서 검은 고양이 지지와 함께 집을 떠난다. 낯선 마을에 도착한 키키가 정착하는 모습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었지만 <마녀들의 전쟁>에서 아나이드는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듯하다. 5개 국어를 하고 한번 만져본 악기라면 어떤 것도 연주할 수 있는 능력으로 혼자서 마법을 깨우친 아나이드 앞에 어떤 고난과  모험이 기다릴 것인가. 그리고 잃어버린 흰고양이 아뽈로는 과연 찾게 될까...1권을 덮자마자 2권이 기다려진다.



h*******8 2009.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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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들의 전쟁1] 늑대족의 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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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이드 뜨시노울리스(셀레나의 딸, 늑대족), 셀레나(데메떼르의 딸), 끄리셀다(데메떼르의 동생), 끄리스띠네 올라브(정체가 불확실한 오디시), 살마(강력한 오디시), 백작부인(정체가 불명한 여인), 발레리아 끄로체(돌고래족 족장), 끌로디아(발레리아의 딸), 루끄레시아(뱀족 족장), 꼬르넬리아 파따(까마귀족 족장).우르뜨, 에뜨나 산 아래 따오르미나 해변.이번엔 마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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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이드 뜨시노울리스(셀레나의 딸, 늑대족), 셀레나(데메떼르의 딸), 끄리셀다(데메떼르의 동생), 끄리스띠네 올라브(정체가 불확실한 오디시), 살마(강력한 오디시), 백작부인(정체가 불명한 여인), 발레리아 끄로체(돌고래족 족장), 끌로디아(발레리아의 딸), 루끄레시아(뱀족 족장), 꼬르넬리아 파따(까마귀족 족장).

우르뜨, 에뜨나 산 아래 따오르미나 해변.

이번엔 마녀들입니다. 등장 인물은 위에서 보는 것처럼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장소도 저곳 외에 공허한 세계라는 곳도 있는데 불명확합니다. 

내용은 위대한 마녀의 후손 오마르 계 마녀들과 오디시 계 마녀들의 투쟁사가 현 시점에서 합치고자하는 것 같습니다.

읽어 내려가면 재미 있습니다. 그냥 그것뿐입니다. 하긴 그것이면 됐지요.

k****8 2009.07.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