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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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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게이먼 책으로는 <그레이브야드 북>을 먼저 봤었다. 판타지인데 죽음과 삶에 대해 생각 하게 하는 판타지... 그렇기에 영화로는 졸작인 이 작품을 용기있게 보게 됐는지도... 영화와는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역시나 동화스러운 내용과 표지에도 불구하고 잔인한 표현들과 슬픈 결말... 작가 글에 '애들은 책 쓰는데 전혀 도움준 것이 없다'란 문구가 유쾌하게 해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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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게이먼 책으로는 <그레이브야드 북>을 먼저 봤었다.

판타지인데 죽음과 삶에 대해 생각 하게 하는 판타지...

그렇기에 영화로는 졸작인 이 작품을 용기있게 보게 됐는지도...

영화와는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역시나 동화스러운 내용과 표지에도 불구하고 잔인한 표현들과

슬픈 결말...

작가 글에 '애들은 책 쓰는데 전혀 도움준 것이 없다'란 문구가

유쾌하게 해준달까...ㅋㅋㅋ~

영화보고 실망 하신 분들!

책으로 그 실망감을 씻어내 보시길~

 



YES마니아 : 로얄 k***9 2009.12.2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어른들을 위한 동화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어른들을 위한 동화" 내용보기
닐 게이먼은 1960년생으로 만화, 시, 공포, 판타지, 과학 소설 등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고,스티븐 킹이 그를 두고 '한마디로 이야기의 보물창고다'라고 평한 바 있는 등현재 판타지 소설 장르에서 가장 잘 나가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 소설의 제목 Stardust라는 단어의 뜻은 '소성단'을 의미하지만,황홀함, 청순하고 로맨틱하며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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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게이먼은 1960년생으로 만화, 시, 공포, 판타지, 과학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고,
스티븐 킹이 그를 두고 '한마디로 이야기의 보물창고다'라고 평한 바 있는 등
현재 판타지 소설 장르에서 가장 잘 나가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 소설의 제목 Stardust라는 단어의 뜻은 '소성단'을 의미하지만,
황홀함, 청순하고 로맨틱하며 신비한 감정, 넋을 잃게 하는 매력이라는 뜻도 내포한다.
제목과도 같이 이 소설은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매력적인 작품이다.
 
'어른들을 위한 판타지 동화'라는 것이 이 소설을 가장 잘 표현한 말이다.
사랑의 황홀함이 담겼고,
남녀 주인공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은 순수하고도 로맨틱하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별을 찾으러 여행한다는 이야기 구조 자체가 동화를
방불하게 하지만, 이 작품은 분명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다.
 
등장인물에 대한 예리하고 치밀한 행동 묘사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성격들,
일체의 동정심이나 감정 개입 없이 담담하게 사건을 묘사하는 작가의 전개 방식은
작품 전면에 걸쳐 작가 특유의 다소 쓸쓸하고 서글픈, 비장미를 흐르게 한다.
 
그래서, 미국의 출판전문지인 '퍼블리셔서 위클리'는 이 작품에 대해
'풍부한 언어, 천부적인 예지, 훌륭한 유머, 그리고 약간의 어두움'이라 평하였다고 한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함께 걸어가던 밤 길, 하늘에서 별똥별이 떨어지고,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에게 여자가 그 별을 가지고 오면 사랑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한다
순진한 주인공 트리스트란 쏜은 별을 찾기 위해 오래된 성벽 너머의 어둡고 기이한 땅으로 떠난다.
쏜은 자기 자신은 모르지만, 모르는 길을 찾는다는 다는 등 약간의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시간과 방향이 뒤 엉키고 상상을 초월하는 환상의 세계에서 쏜은
한 남자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별을 찾고야 만다.
그런데, 그가 찾아낸 별은 빛나는 보석같은 모습이 아니라, 인간과 같은 외모를 가진 여자였다.
그리고, 별을 찾아 나선 이는 쏜 뿐만이 아니었다.
영원한 젊음을 위해 별의 심장을 탐내는 마녀가 이들을 쫓고,
성의 후계자를 차지하기 위해 그 별이 필요한 스톰홀드 성의 형제들 역시 별을 쫓는다.
 
몇몇 끔찍한 장면의 묘사는 소름이 끼칠 정도이고,
몇 번 안 나오지만 정사장면은 그 농도가 무척 짙은 편이다.
그리고, 작가는 독자들의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작품 곳곳에 심어 두고 있다.
정말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다.
m****e 2007.08.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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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조각을 찾으러 가자~
"별조각을 찾으러 가자~" 내용보기
인간의 세계와 요정의 세계 중간에 있는 마을.. 그 마을에 태어난 인간과 요정 사이의 한 아이. 소년은 사랑에 빠지고, 그녀의 키스를 얻겠다는 치기어린 맹세로 말미암아 자신의 마을을 떠난다. 하늘에서 떨어진 별을 찾아 오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아름다운 소녀를 위해.. 그러나, 그가 찾은 별 또한 한 여인이었으니..   우연히 내 손에 들어온 책이었는데, 시간 가는 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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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세계와 요정의 세계 중간에 있는 마을..

그 마을에 태어난 인간과 요정 사이의 한 아이.

소년은 사랑에 빠지고, 그녀의 키스를 얻겠다는 치기어린 맹세로 말미암아

자신의 마을을 떠난다.

하늘에서 떨어진 별을 찾아 오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아름다운 소녀를 위해..

그러나, 그가 찾은 별 또한 한 여인이었으니..

 

우연히 내 손에 들어온 책이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장이 넘어갔다.

 

진실로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할 만한 작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야기의 실타래를 따라가는 중에

주인공을 쫓는 어둠의 마력에 마음이 옥죄어오다가,

그 급작스럽고도 잔혹한 고난에 마음이 아파오고,

선하든 악하든 그 안의 모든 인물들에게 깃든 인간적인 면모에 동화되어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짓게 된다.

 

닐 게이먼의 유쾌하고도 매혹적인 마법의 세계를 다시 찾고 싶다.

a******j 2012.1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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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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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떨어져서 사람의 모습을 한다는 것, 언젠가 나도 생각한 적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별 아가씨’라고 썼다. 하지만 이 책 《스타더스트》에 나오는 별 아가씨와는 다르게 빛나지 않는 별이 빛을 가지고 싶어하는 그런 것이다. 좀 잘 썼더라면 좋았겠지만 유치하기도 한 내용이었다.(요즘은 그런 것도 못 쓴다) 얼마전에 원고지에 써둔 것을 봤는데, 이 책을 읽게 되다니 별난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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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떨어져서 사람의 모습을 한다는 것, 언젠가 나도 생각한 적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별 아가씨’라고 썼다. 하지만 이 책 《스타더스트》에 나오는 별 아가씨와는 다르게 빛나지 않는 별이 빛을 가지고 싶어하는 그런 것이다. 좀 잘 썼더라면 좋았겠지만 유치하기도 한 내용이었다.(요즘은 그런 것도 못 쓴다) 얼마전에 원고지에 써둔 것을 봤는데, 이 책을 읽게 되다니 별난 우연도 다 있다. 그것도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기도 하다. 짧아서 금방 읽을 수 있다. 글쓰는 시간과 읽는 시간은 반비례한다. 뭐, 내가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읽는 데 걸리는 시간도 그것을 쓴 시간보다 덜 걸리기는 한다. 그래서 언제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고백하자면 이 책 앞부분 읽을 때는 조금 졸린 상태였다. 두세시간 지나니까 잠이 깼다. 요새 그런 상태로 책을 읽고 있다.(이것은 삼월 둘째주쯤...)

월 마을은 꽤나 특수한 곳이다. 성벽으로 둘러싸이고 문이 있다. 사람들은 그곳 보초를 선다. 그래서 쉽게 마을을 빠져나갈 수 없다. ‘월’이라는 것은 벽(Wall)을 나타내는 것인가보다. 트리스트란 쏜은 자신이 좋아하는 빅토리아 포리스터한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을 가져다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별을 가져오면 자신이 바라는 것은 뭐든지 들어달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트리스트란은 월 마을을 떠나 요정의 땅으로 간다. 한편, 트리스트란과는 다른 목적으로 별을 찾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것은 스톰홀름 성의 82대 통치자가 되기 위해 별과 함께 떨어진 토파즈를 찾는 세 왕자와 젊음을 되찾기 위해 별똥별의 심장을 노리는 마녀여왕이다.

별을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은 트리스트란이다. 요정의 땅에서 만난 키가 작고 털이 많은 사람한테 도움을 받는다. 별이 아가씨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놀라기는 하지만 자신과 함께 가 달라고 하면서 사슬로 묶는다. 별 아가씨는 그런 트리스트란을 미워한다. 그리고 다리가 부러져서 제대로 걷지 못했다. 그때 유니콘과 사자가 그들 앞에서 싸운다. 별 아가씨는 트리스트란에게 어떻게 좀 해보라고 한다. 트리스트란은 사자에게 땅에 떨어져있는 왕관을 준다. 그러자 사자는 그 자리를 떠난다. 거기 남은 유니콘은 별 아가씨와 트리스트란을 태우고 걷는다. 트리스트란은 배가 고파져서 음식을 구하러 마을에 간다. 그전에 별 아가씨의 사슬을 풀어주고 자신이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한다. 하지만 트리스트란이 돌아왔을 때 별 아가씨와 유니콘은 없었다.

별 아가씨가 큰 위험에 처해있으니 구해달라는 꿈을 꾼 트리스트란은 토파즈를 찾고 있는 프리머스의 마차를 얻어타고 별 아가씨를 찾아간다. 스톰홀름의 세 왕자 가운데 터티어스는 셉티머스가 독을 넣은 술을 먹고 죽었다. 토파즈를 찾고 있는 것은 프리머스와 셉티머스 둘 뿐이었다. 마차를 타고 갈 때 비가 세차게 내렸다. 비를 피할 곳을 찾다가 마녀여왕이 만든 여관에 도착한다. 거기에 별 아가씨가 먼저 와 있었다. 마녀여왕은 별 아가씨의 심장을 도려내려고 하지만 유니콘이 그것을 막는다. 그 틈에 트리스트란은 별 아가씨를 구한다. 마법의 초가 있어서 그곳에서 쉽게 도망칠 수 있었다. 프리머스는 마녀여왕한테 살해당했다. 형제끼리는 죽여도 괜찮고, 다른 사람한테 살해당하면 복수해야 하는 법이 있었다. 혼자 남은 셉티머스는 마녀여왕에게 복수하려 하지만 반대로 살해당한다.

별 아가씨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트리스트란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같이 간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 이름은 이베인이라고 말한다. 트리스트란과 이베인은 월 마을에 도착한다. 하지만 문을 넘어가지는 못한다. 다음날 트리스트란은 빅토리아 포리스터를 만난다. 그리고 빅토리아 포리스터가 로버트 먼데이와 결혼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트리스트란은 자신이 별 아가씨 이베인을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것은 예상할 수 있는 것이었다. 함께 월 마을로 돌아오기 위해 이런저런 모험을 했으니 애정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사랑을 얻기 위해 별을 찾아나선 트리스트란은 별 아가씨를 만나서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 그렇지만 마지막은 조금 쓸쓸했다. 세월이 흘러 트리스트란은 죽고 별 아가씨 혼자 남는다. 영원히 사는 것도 그리 좋은 게 아니다. 별 아가씨는 아직도 스톰홀름 성의 가장 높은 봉우리에서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희선


n***8 2010.03.22.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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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이야기를 비트는 닐 게이먼의 대표작
"익숙한 이야기를 비트는 닐 게이먼의 대표작" 내용보기
작가의 국적이 작가의 성향을 일부분 구성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같은 국적을 갖고 있는 작가들은 그 문화적인 배경이 비슷해서인지 비슷한   모습이나 스타일을 일정정도 보여주기 때문이다. 닐 게이먼의 작품에서도 그러한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바로 영국의 작가들이 보여주는 그런 스타일이 닐 게이먼   의 작품에서도 보여지기 때문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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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국적이 작가의 성향을 일부분 구성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같은 국적을 갖고 있는 작가들은 그 문화적인 배경이 비슷해서인지 비슷한

 

모습이나 스타일을 일정정도 보여주기 때문이다. 닐 게이먼의 작품에서도 그러한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바로 영국의 작가들이 보여주는 그런 스타일이 닐 게이먼

 

의 작품에서도 보여지기 때문이다. 특히나 닐 게이먼처럼 여러 영역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작가의 경우에는 그런 스타일이 더욱 더 잘 보여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그 특성이 다시 성장해서 닐 게이먼이라는 작가의 개성을 구성하는

 

것을 그의 작품을 읽는 이들은 다시 느끼게 된다. 그 닐 게이먼의 개성이 가장 잘

 

살아있는 작품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스타더스트다. 그리고 동명의 영화와 비슷하

 

면서 다른 이 이야기는 그 각각의 매력을 충분히 살려내기에 각각 만나볼 필요가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먼저 영화 스타더스트를 먼저 본 이들이라면 이 스타더스트는 참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 분명 비슷한 이야기를 거의 동일한 등장인물들이 풀어나가는데 그 이야기

 

의 진행과 결말은 살짝 틀어지거나 전혀 다르게 느껴질 정도의 결말을 보여주기 때

 

문이다. 마찬가지로 이 소설 스타더스트를 먼저 읽은 이들이라면 영화 스타더스트

 

에서 또 다른 색다른 재미와 비틀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이 영화와 소설

 

은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 영화와 소설은 꼭 함께 보아야 할 이야기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무엇보다도 소설을 다시 비틀어버린 부분이 존재

 

하는 영화와 그 자체로 일상적인 비슷한 유형의 이야기를 제대로 비틀어내는 소설은

 

그 각각의 특별한 개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소설 스타더스트는 영화보다 더 비틀린 이야기를 들려준다. 일반적으로 비슷한

 

유형의 이야기들은 어쩔 수 없이 공식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스타더스트는 닐 게이

 

먼이라는 작가가 다른 작품들에서 보여주는 그 특유의 이야기를 비틀어 다시 만들어

 

내는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도 충분히 즐겁게 말이

 

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이들은 모두 쉽게 이런 스타일의 이야기들에서 만날 수 있는

 

캐릭터를 갖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조금씩 비틀려있고 그래서 더욱 더 그 이야

 

기는 그 전복과 해체의 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그러한 변화와 비틀림은 사실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이어져 보통 이런 이야기가 보여주는 그후로 오랫동안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까지도 비틀어버려 더욱 즐겁게 이야기를 만나게 한다. 그

 

렇게 이 스타더스트는 닐 게이먼의 이야기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며

 

더불어 닐 게이먼이 이야기에 담아내는 개성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2.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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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털이 묻은것 같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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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털이 묻은것 같은 목소리동심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단어의 뜻 그대로 아이들의 마음일까. 아니면 꿈과 환상을 쫓는 순수한 마음을 말하는것일까.나이를 먹어가면서 사람들이 어린시절 동화책을 읽으면서 느끼던 그 포근하고 가슴벅찬 감정을 그리워하면서도 좀처럼 다시 느끼질 못하는것을 보면 어린이의 마음, 동심이라 이름 붙은것도 납득이 간다.하지만 그렇다고 어른이 되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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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털이 묻은것 같은 목소리

동심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단어의 뜻 그대로 아이들의 마음일까. 아니면 꿈과 환상을 쫓는 순수한 마음을 말하는것일까.
나이를 먹어가면서 사람들이 어린시절 동화책을 읽으면서 느끼던 그 포근하고 가슴벅찬 감정을 그리워하면서도 좀처럼 다시 느끼질 못하는것을 보면 어린이의 마음, 동심이라 이름 붙은것도 납득이 간다.
하지만 그렇다고 어른이 되면 당연히 자연스레 사라지는 그런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실을 바라보고 직시하는 능력이 단련되고 발달되어 감에 따라서 그런 감성적인 부분이 점차 무뎌져 갈 뿐이지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던 그 순수한 마음은 누구에게라도 여전히 잠재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제는 무뎌진 감성만큼 그것을 불러내는 방법도 잊고 살게 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때로는 어린시절로 돌아가보고 싶은 욕심에 옛추억에 잠기며 동화책을 펴들기도 하지만 어린아이의 눈높이로 쓰여진 그것들은 이미 발에 맞지 않는 낡은 신발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그런것을 아무리 붙잡고 있어봤자 그리운 감정을 맞이할수 있을리가 없다. 어른이면 어른의 눈높이에 맞는 매개체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좀처럼 찾아내기가 쉽지않다.
그래서 더욱 이 작품이 가뭄에 단비같이 반갑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성인에게 딱 맞는 맞춤신발같은 작품.
별을 찾아 떠나는 환상의 모험이야기.

스타더스트는 동화다. 동화라고 단언할수 있다. 꿈과 환상이 담겨있고 가슴벅차고 아름다운 사랑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읽고 있으면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만병통치약같은 책일리는 없다. 다만 동심을 불러내는 방법을 떠올리고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이라고나 할까. 성인 취향의 소설들중에서 이만큼 많은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는 책은 나로써는 떠올리기가 쉽지않다.
여타 판타지 문학들이 작가의 상상을 기반으로 한 가상의 세계를 창조해내면서 수많은 설정, 사건, 세계관을 구축해내는데 있어서 완벽을 기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
현실을 기반으로 한 일반 소설들은 어느정도 독자들이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독후, 비슷한 느낌을 받기 쉬운 반면에 판타지 소설의 경우는 전혀 생소한 가상의 무대를 만들어내는 작업이기 때문에, 가상의 세계라는 특성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완벽하고 오류가 없는 세계관의 구축을 위해, 리얼리티에 만전을 기하는 조금은 아이러니하게 느껴지는 작업을 수반한다.
독자는 작가가 만들어낸 이미지를 일방적으로 수용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데 실패한 독자들이 판타지는 재미없더라 라는 선입관과함께 자연스럽게 환상문학에서 떨어져 나간다.

반면에 스타더스트는 전체적으로 여백이 많이 있는 느낌이랄까. 세세한 묘사보다는 음유시인의 노래처럼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데 더 많은 품을 들인듯하다. 독자의 머릿속에서 상상하고 만들어낼 여지를 더 많이 만들어주는책.
독자의 잠자는 동심이 머리를 쳐들고 꿈틀거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책.
읽고 있으면 어느새 어릴적 동화책의 한구절만으로도 수많은 장면을 상상해내고 꿈꾸던때와 같은 경험을 할수 있게 해준다.
역자 후기에 등장하는 유니콘이 죽는 장면. 해설에서는 그 장면의 잔인함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사실 나는 잔인하다는 감정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분명 텍스트는 잔인하게 죽어가는 유니콘의 모습을 그리고 있지만 머릿속에서는 그것을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 내가 상상하는 이미지, 내가 바라는 이미지로.
백설공주가 독사과를 먹고 죽는 장면을 읽으면서, 중독되어 두눈은 까뒤집히고 피부는 새까맣게 변해버린 시체의 처참한 모습을 연상하는 대신에 편안하게 잠들어 있는 백설공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떠올렸듯이,  자신이 꿈꾸던 모습,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모습으로 만들어진 각자의 이야기를 진행해나가게 되는것이다.
물론 이미 오랫동안 동심을 잊고 있던 사람들이 모두 환상적인 독서를 할수 있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나는 비록 가슴벅찰 정도로 즐거운 경험의 여운이 남아있지만  다른 누군가가 너무 평범한 작품이였다고 말한다고 해서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적어도 나는 그리웠던 감정을 맛보는데 성공했고, 스타더스트 덕분에 이렇게 즐거운 독서를 한사람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이다.

스타더스트의 작가 닐게이먼은 아마도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비교적 동심을 잘 유지하고 있는 인물인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그것을 움직이는 작품을 쓸수 있는거라 생각한다.
스타더스트가 슈렉같은 헐리우드 애니메이션이나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도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근본적으로 닐게이먼의 글이 가지고 있는 매력, 즉 독자 개개인의 상상력이 최대한으로 개입되어 만들어지는 이 동화속 세계를 충분히 표현해 내는데는 무리가 있을것 같다. 이제 곧 개봉하는 영화도 많은 기대가 되지만 역시 소설에서만 느낄수 있는 감정을 표현해내는데는 역부족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는 영화대로 또다른 스타더스트의 세계를 멋지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 그것은 아마도 감독의 동심이 묻어나는 스타더스트가 되겠지.

'그때 누군가가 그의 귀에다 대고 작고 털이 묻은것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P.98

과연 감독이 상상한 작고 털이 묻은것 같은 목소리는 어떤 목소리일까 궁금하다.

매력적인 이야기만큼이나 표지 디자인도 미려하고 번역도 정말 맘에 든다. 물흐르듯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번역덕에, 번역판 스타더스트가 술술 잘 읽히는 더욱 매력적인 책이 될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닐 게이먼의 작품은 같은 번역가님이 번역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남성작가의 작품을 여성 번역가가 번역을 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 내 경험으로는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남성작가의 힘있는 필체의 작품이 여성향으로 탈바꿈하거나, 여성작가의 문체가 너무 터프함이 느껴지거나, 남성과 여성의 감성에 차이에서 오는 부자연스럽고 위화감 느껴지는 번역을 만날때는 힘이 빠지고는 한다. 맥가이버의 성우는 배한성이여야지 톰과제리의 송도순일순 없듯이 번역소설에도 이런 시스템이 정착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세세한 부분까지 포함해서 모든면에서 만족스러운 작품이였다. 스타더스트를 읽는것도 즐거웠지만 닐게이먼이라는 작가를 알았다는 것이 더 큰 행운이였다. 부디 이 즐거움이 나만의 유별난 경험은 아니였길 바란다.

p********a 2009.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들을 위한 환상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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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닐 게이먼의 또다른 책을 읽었을 때 느꼈던 것은, 만화 작가와 TV 작가라는 그의 이력에 걸맞게 무척이나 가볍고 단순한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느낌이었다. 청소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였다. 그런데, <<스타더스트>>를 읽고 나니 이 작가... 생각보다 무척이나 다양하고 방대하고 전혀 느낌이 다른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스타더스트
"어른들을 위한 환상 동화" 내용보기
전에 닐 게이먼의 또다른 책을 읽었을 때 느꼈던 것은, 만화 작가와 TV 작가라는 그의 이력에 걸맞게 무척이나 가볍고 단순한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느낌이었다. 청소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였다. 그런데, <<스타더스트>>를 읽고 나니 이 작가... 생각보다 무척이나 다양하고 방대하고 전혀 느낌이 다른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스타더스트>>는 청소년을 위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다. 어른을 위한, 그렇다고 지저분하거나 하지는 않은, 그러나 적당한 무게를 지닌 판타지 동화이다. (설명해놓고 보니 영~ 모순덩어리인 듯하나... 어쨌든 그렇다.)

아주 오래 전 월이라는 마을에는 요정들이 사는 신비한 세계와 연결되는 경계를 가진 곳이 있었다. 그 초원에는 9년마다 한 번씩 장이 열리고 그때에만 마을 사람들, 혹은 그 외의 외지 사람들은 이 초원으로 나가 그 신비로운 존재들과 교류를 할 수 있다. 9년만에 장이 서는 날, 던스턴 쏜은 여자 친구에게 선물할 무언가를 찾아 거리를 배회하다 은사슬에 손목이 묶인 한 여인에게 마법에 걸려 그녀와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다시 초원의 문은 닫히고 일상 생활로 돌아온 그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 몇 개월 뒤... 초원 경계 부근에서 아기 트리스트란 쏜이 발견된다. 인간과 요정 사이의 모든 장점을 갖고 태어난 아기의 출생의 비밀이다. 다시 트리스트란이 한 여인을 사랑할 나이가 되었을 때, 그는 그녀를 위해 하늘에서 떨어진 별을 가져오겠다고 고백하고 그가 태어난 그 초원으로 길을 떠난다.  

<<스타더스트>>는 이렇게 길을 떠난 트리스트란의 모험과 경험들,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온갖 암투와 배신 등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 온갖 마법과 마술, 요정과 마녀, 또다른 힘을 가진 수많은 존재들이 함께하는 이 세계에서 트리스트란은 그가 가진 반쪽 요정의 방위 감각과 이제 곧 어른이 되려는 순진한 청년의 순수함과 친절함으로 여러 다른 존재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모험을 하게 된다. 

"그는 자신이 모험에 나선 이후 지금까지 그런 대로 순탄하게 오게 된 것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거절하지 않았기에 가능했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182p

그는 정직했고, 성실했기 때문에 악의 무리들도 때론 그를 믿고 그와 협정 후 그를 돕기도 한다. 그것이 그의 힘이다. 

내용만 보면 무척 로맨틱하기도 하고 환상 동화 같기도 하지만 그 면면을 들여다보면 섬뜩할 정도로 잔인하거나 선과 악의 대결에서 악이 이기기도 해서 이 책은 확실히 어른들을 위한 소설이구나..하느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러한 짜임새 있는 구성과 섬칫하리만치 세세한 서술은 얇지 않은 이 책을 단숨에 읽어버리게 하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하다. 왜 닐 게이먼의 소설이 계속해서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지는지 이해가 된다. 읽을 때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그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y****s 2009.09.30.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Book] 스타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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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영화로 보았던 작품에 흠뻑 빠져버려서 냉큼 질렀던 책.꽤나 오래전에 산 주제에 아직까지 읽지 않고 버려두었다가,마음을 다잡고 단박에 끝까지 다 읽어버렸다.그다지 많지 않은 분량에 쉽사리 빠져드는 내용이라꽤나 금방 손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개인적으로는 영화 쪽의 엔딩에 조금 더 마음이 가는 편.헐리웃스러운 마무리에 happily ever after의 감성은 보다 직접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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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영화로 보았던 작품에 흠뻑 빠져버려서 냉큼 질렀던 책.
꽤나 오래전에 산 주제에 아직까지 읽지 않고 버려두었다가,
마음을 다잡고 단박에 끝까지 다 읽어버렸다.
그다지 많지 않은 분량에 쉽사리 빠져드는 내용이라
꽤나 금방 손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쪽의 엔딩에 조금 더 마음이 가는 편.
헐리웃스러운 마무리에 happily ever after의 감성은 보다 직접적이어서
내가 아끼는 인물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는 내 심정을 잘 표현해 주었다.
하지만 책의 엔딩은 좀 더 현실적이고 좀 더 냉정한 느낌을 주었다.
위험한 최후의 싸움도 없고 드라마틱한 마지막 반전도 없었지만
세월이라는 힘에 거스르지 못한채 홀로 남아버린 이베인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쓸쓸하면서도 아쉬움이 남았으니까.

비단 엔딩만이 현실적인 느낌을 준 것은 아니다.
상당히 자세한 묘사로 그려진 18금 장면(?)들은 여러 모로 무척 현실적이었고
인물들간의 갈등이나 문제가 해결되어가는 과정들도 상당히 현실적이었다.
선인의 행복한 승리도, 악인의 불운한 패배도 그저 담담하게 그리면서도
그 현실의 비정함에 꽤나 동감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현실의 잉글랜드, 그 안에서 저 마법의 세계로 넘어가는 벽을 지키는 마을.
길다란 벽을 넘어서면 환상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지만, 그곳도 현실적이다.
여전히 탐욕스러운 사람들이, 심지어는 탐욕스러운 나무들이, 넘쳐나고
권력 다툼과 젊음에 대한 욕망은 폭력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을 만든다.
동화같은 판타지이면서 동시에 비정한 현실인 작품 속 세계를 보고 있자면
그 길다란 벽과 그 벽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마을 사람들의 부질함을 깨닫는다.

보면서 조금 아쉬웠던 점은 역시 영화를 먼저 봐버렸다는 점이었다.
영화에서의 멋진 연기들과 책 속의 인물들을 견주어보는 것은 꽤 즐거웠지만,
이미 결론을 알아버리고 소설을 읽는 것은 역시 조금 김 빠진 느낌을 주니까.
특히 우리 선장님의 비중이 원래는 없었다는 것을 아는 것은 역시 아쉽다. (웃음)

그래도 그 몽환적인, 그리고 사실적인, 판타지의 매력은 어김없다.
원판의 일러스트가 그렇게 좋다던데, 보지 못한 점도 아쉬움으로 남지만,
굳이 일러스트가 아니더라도 책의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 다 커버린 사람의 입맛에 맞춘 판타지 동화라는 것의 희소성은
잘 만들어진 소설에다가 커다란 점수를 더해주니 말이다.



스타더스트
닐 게이먼 지음, 나중길 옮김 / 노블마인
나의 점수 : ★★★★★
YES마니아 : 플래티넘 r********5 2008.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의 상상속 이야기처럼 어른을 위한 동화집
"아이들의 상상속 이야기처럼 어른을 위한 동화집" 내용보기
아이들을 키우면서 다양하게 접하게 되는 동화들속에 어느새 동화를 읽다보면 환상의 세계를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떠날수 있다는게 참 놀랍다 부담이 없이 날아오르는 상상속 이야기 <스타더스트>의 만남은 이런 어린 마음으로 돌아간 어른의 입장에서도 이해가 되는 그런 환타직동화이다   사랑을 위해 떨어진 별을 찾아 떠나는 월 마을의 트라스트란의 요정 세계모험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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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다양하게 접하게 되는 동화들속에 어느새 동화를 읽다보면 환상의 세계를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떠날수 있다는게 참 놀랍다

부담이 없이 날아오르는 상상속 이야기

<스타더스트>의 만남은 이런 어린 마음으로 돌아간 어른의 입장에서도 이해가 되는 그런 환타직동화이다

 

사랑을 위해 떨어진 별을 찾아 떠나는 월 마을의 트라스트란의 요정 세계모험

그리고 그속에 젊음을 유지하기위한 마녀들의 별의 심장을 찾는 것과 왕좌를 위해 싸우는 스톰홀드의 왕자들간의 얽킨 이야기

어떻게 보면 서로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이지만 아이들의 동화처럼 극적인 이야기들

주인공은 알지 못하지만 주변의 다른이들의 주인공의 정체를 알고 도움을 주는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동화에서 우리 어릴적에 많이 접했던 이야기들인것 같기도 한다

 

낯설음보다는 익숙한 그리고 항상 접하고 있는 듯한 이야기

아이들과 한번쯤은 상상의 세계에서 만난 이야기

그러면서도 가끔은 어른이 아니고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아이가 아닌 나를 위한 동화임을 일깨워 주기도 한다

 

동화속의 해피엔딩처럼 <스타더스트>도 진정한 사랑을 찾고 그리고 자신의 원래의 길도 찾아가는 이야기는 욕심을 버리고 꿈을 꿔 볼수 있는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듯 하다

 

영화와 함께 보고 싶다

환타직한 분위기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

책을 읽고 있는 나의 상상력보다 더 훌륭한 모습일까

궁금해지기도 하다

h****t 2007.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청난 상상력
"엄청난 상상력" 내용보기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마법과 관련된 판타지 소설들. 솔직히 판타지 소설을 많이 읽어보진 못했다.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은 하얀 로냐프강 뿐.그 책들과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상상력이 좋은 사람들이 또 있을까 했다. 하지만, 이번에 만난 이 책의 저자는, 스타더스트의 작가 닐게이먼은 나의 그러한 생각을 알기라도 하듯, 유유히 수많은 이야기들로 엄청난 상상력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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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마법과 관련된 판타지 소설들.
솔직히 판타지 소설을 많이 읽어보진 못했다.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은 하얀 로냐프강 뿐.
그 책들과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상상력이 좋은 사람들이 또 있을까 했다. 하지만, 이번에 만난 이 책의 저자는, 스타더스트의 작가 닐게이먼은 나의 그러한 생각을 알기라도 하듯, 유유히 수많은 이야기들로 엄청난 상상력을 펼친다. 


  스타더스트는 어떻게 말하면, 4차원 세계로 들어가서 별을 찾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있겠지만, 닐게이먼은 그렇게 단순히 풀어내지 않았다. 주인공이 별을 찾게 된 이유는 단순하다. 여자친구 덕분(?)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흔히들 
 "저 하늘에 별을 따주랴, 널 위해선 무엇이든 못하겠니, 별도 따다줄 수 있단다." 
 라고 하는 사람들의 여자친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여자 친구 덕분에 주인공은 실제로 별을 찾아 나서게 된다. 그것을 실제로 한다는 것도 평범하지 않지만, 또 하나의 평범한 것은 그 별이 우리가 아는 별똥별처럼 돌이 아니라, 살아 있는 것이라는 것. 그것도 여자. 작가의 상상력은 여기서 끝이 나지 않는다. 
  이 별 여자(?)의 심장을 먹으면 영원 불멸의 삶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진시황 때의 불로초도 아니고, 몸이 아파 몸져 누운 용왕이 찾는 토끼의 간도 아니고. ^^; 이 사실 때문에 여기저기서 추적당하는 주인공과 이 별 여자(?). 이 과정에서 수많은 상상력이 발휘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온다. 읽으면서 이 사람 성인이 맞는가라는 생각도 했다. 혹시 아이들의 생각, 아이들의 상상력을 빌려서 쓴 글이 아닐까. 아이들, 청소년기, 성인들에게도 꼭 읽어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독자의 상상력을 넓혀줄 수 있는 책이다.  스타더스트를 두 번째로 만난 곳은 극장 예고편에서였다. 막 어떤 눈에 보이지 않는 장벽을 뛰어넘는 주인공. 그 속에서 만난 별 여자(?).  책과 관련된 이야기가 영화가 되고 드라마가 된 것들은 많이 있다. 앞서 말한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또 타짜, 300 등. 하지만, 이런 것들이 책보다 못하다는 말을 많이들 한다. 스타더스트는 극장 스크린 속에서 수많은 이야기들이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다.

YES마니아 : 로얄 h*******9 2007.08.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