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동유럽 신화와 민담을 바탕으로 한 옛이야기
"동유럽 신화와 민담을 바탕으로 한 옛이야기" 내용보기
동유럽에 전해지는 신화와 민담을 바탕으로 창조한 이야기 11편을 담은 동화로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를 작품 속에 다룬다는 조앤 에이킨의 작품. <빗방울 목걸이>를 읽어 나서 이 작가의 작품을 더 읽어보고 싶었는데, <바다 속 왕국>은 멋진 그림자 그림과 어우러져 더욱 환상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 검은색만으로도 섬세함과 역동적인 느낌을 잘 살린 얀 피엔코프스키의 그림자
"동유럽 신화와 민담을 바탕으로 한 옛이야기" 내용보기

 동유럽에 전해지는 신화와 민담을 바탕으로 창조한 이야기 11편을 담은 동화로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를 작품 속에 다룬다는 조앤 에이킨의 작품. <빗방울 목걸이>를 읽어 나서 이 작가의 작품을 더 읽어보고 싶었는데, <바다 속 왕국>은 멋진 그림자 그림과 어우러져 더욱 환상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 검은색만으로도 섬세함과 역동적인 느낌을 잘 살린 얀 피엔코프스키의 그림자 그림은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고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지녔다. 1972년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수상작.

 

 표제작인 '바다 속 왕국'은 진정한 삶의 기쁨과 행복을 몰랐던 한 어부의 이야기다. 어부는 여신이 보내 준 아내와 그 후 태어난 아이에게도 만족하지 못하고 용궁으로 가지만 그 곳에서 자신의 아들을 보자 보물에 대한 동경과 환상이 사라진다. 어떤 이야기는 동서양의 전래 이야기와 비슷한 부분들이 등장한다. 여우 누이에서 오빠가 물병을 던질 때마다 장애물이 나타나 여우의 앞을 가로 막는 것처럼 '바바야가의 딸'을 보면 주인공인 바실리사가 무엇인가를 던질 때마다 장애물이 바바 야가의 앞을 가로 막는다. 하느님이 되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님을 알려주는 '거위 치는 소녀'도 웃음을 짓게 하고, '동물들에게 전쟁을 선포한 왕'이나 자신의 신부를 찾아 길을 떠나는 '갈대 소녀' 등도 재미있었다.

  

 옛이야기에 관해 쓴 책을 보면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물건 등에 특별한 의미나 상징성이 내포되어 있다고 한다. '옮긴이의 말'에 언급되어 있는 작품에 등장하는 대상의 상징성에 관한 설명을 읽어보면 이 이야기들 속에 깃들어 있는 동슬라브(우크라이나 지역) 사람들의 눈에 비친 세계, 자연 현상-새벽의 여신은 오로라를 신격화 한 것이라는 등-, 운명에 대한 시각을 엿볼 수 있다.

 같은 행동을 세 번 반복하는 형식도 종종 등장하고 삼형제, 삼 년, 세 할머니 등 '3'이라는 숫자가 옛이야기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책을 볼 때는 이런 점들을 따져서 보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가 주는 재미 그 자체로 읽는 즐거움을 느낀다. 다른 나라의 옛이야기를 접하고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리라.

r******3 2007.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국적인 동슬라브의 신화와 민담 엿보기!
"이국적인 동슬라브의 신화와 민담 엿보기!" 내용보기
몇년전 "프린스 앤 프린세스"라는 실루엣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림자로만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뭐 저런게 재미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었지요. 하지만, 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며진 애니메이션이 너무 재미있고 놀라워서 나 뿐만이 아닌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바다 속 왕국"이라는 이 책의 삽화를 보고 맨 처음 그 생각이 났습니다. 각
"이국적인 동슬라브의 신화와 민담 엿보기!" 내용보기
  몇년전 "프린스 앤 프린세스"라는 실루엣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림자로만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뭐 저런게 재미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었지요. 하지만, 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며진 애니메이션이 너무 재미있고 놀라워서 나 뿐만이 아닌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바다 속 왕국"이라는 이 책의 삽화를 보고 맨 처음 그 생각이 났습니다. 각가지 색으로 그려져있지 않아도 충분한 상상력을 주는 그림들을 보면 감탄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동슬라브의 신화와 민담을 바탕으로 쓴 동화라고 하는데, 확실히 이국적이면서 환상적인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워낙 요즘에 신화나 민담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 읽다보면 낯설지 않은 이야기들도 있고, 당황스럽게 만드는 잔혹동화 느낌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바바 야가의 딸'과 같은 경우에요. 하지만, 판타지처럼 호기심을 느끼게 만드는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멋진 삽화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니까요.
YES마니아 : 골드 m****6 2007.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바다 속 왕국]
"[바다 속 왕국]" 내용보기
3.0123페이지, 21줄, 25자.11개의 단편입니다. [바다 속 왕국] [벽 속에 갖힌 왕비] [바바 야가의 딸] [태양신의 성] [갈대 소녀] [동물들에게 전쟁을 선포한 왕] [베네치아의 공주] [배나무] [태양의 사촌] [황금빛 양과 백 마리의 코끼리] [거위 치는 소녀]인데 대부분은 기존의 민화나 동화를 살짝 또는 크게 비튼 것입니다. 일부는 기승전결이 있지만 일부는 이야기가 갑자기 중단된
"[바다 속 왕국]" 내용보기

3.0

123페이지, 21줄, 25자.

11개의 단편입니다. [바다 속 왕국] [벽 속에 갖힌 왕비] [바바 야가의 딸] [태양신의 성] [갈대 소녀] [동물들에게 전쟁을 선포한 왕] [베네치아의 공주] [배나무] [태양의 사촌] [황금빛 양과 백 마리의 코끼리] [거위 치는 소녀]인데 대부분은 기존의 민화나 동화를 살짝 또는 크게 비튼 것입니다. 일부는 기승전결이 있지만 일부는 이야기가 갑자기 중단된 느낌입니다. 어떤 것은 이런 이야기가 왜 존재하는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 그림은 그림자 형태입니다. 상당히 어려운 게 아닐까 싶은데 잘 표현하고 있네요. 제목들은 내용을 연상시키기에 부족한 게 많습니다.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이 글들이 작가가 만든 내용 전부를 갖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축약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옮긴이의 글에 따르면 동유럽의 신화/민담를 재구성한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일전에 읽었던 황금가지의 세계민담전집 중에 폴란드-유고와 러시아 편에 수록된 것들과 비슷한 (똑같은 것은 없습니다. 작가가 재창작했을 테니까요) 것들이 좀 보였던 것 같습니다.

110203/110203

k****8 2011.04.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