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매서 안 더워?" 라는 제목에서 벌써 다름에 대한 차별이 느껴진다. 외국인 노동자와 한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코시안이라고 부른다는데 주인공 동규는 다문화 가정 아이이며(코시안) 학교 연극을 준비하면서 겪게 되는 사건들이 이 책에는 담겨져 있다. 아이와 같은 학년에도 다문화 가정 아이가 2명 있는데 다행히 아이는 1학년 때부터 알고 지내서 그러는 건지 그 아이들의 다름(?)에 대해 관심도 없고 그냥 같은 학교 친구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다름에 대한 차별, 편견은 오히려 어른들이 더 갖고 있고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게 아닌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