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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옷의 남자
그리고 그의 글에 어딘가에 우리모습이 비춰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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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신이치는 단편소설보다도 짧은 'Short Short'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작가로 유명합니다.
흰 옷의 남자는 그의 '플라시보 시리즈' 8번째 작품집입니다.
이 책에는 모두 18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는데,
[흰 옷의 남자] 특정한 단어를 언급하는 순간 바로 체포가 가능한 엄청난 통제사회의 모습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월요일의 이변] 어느 날 갑자기 평소 마음에 들지 않아 불만이었던 아내의 행동거지가 180도 달라져서
[악에 대한 도전] 범죄자들이 사형 당하는 순간까지를 TV로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의 열렬한 시청자가
[사기보험] 한 사기꾼 보험 외판원이 고객을 설득하여 '사기보험'을 가입시켰는데,
[특수 대량 살상무기] 카드에 구멍을 뚫어 기계에 넣어 작동 시키면 (마치 아주 예전 컴퓨터 입력처럼)
이외에도
플라시보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짧은 이야기 속에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번득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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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 시리즈... 유명한 연작인 것 같지만 부끄럽게도 저는 이번에 흰 옷의 남자를 읽으면서 그것을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워낙 특이한 소재의 소설류들이나 영화들을 보는 것을 즐겨하지만, 한 동안 책과 거리를 두는 생활을 하며 살아서인지 '호시 신이치'라는 작가도 낯익은 이름은 아니었습니다. 쇼트-쇼트 스토리라는 장르.. 쇼트 스토리는 단편 소설로 알고 있는데, 쇼트-쇼트 스토리가 초단편이라는 사실도 이 책을 접하면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초단편이라 불릴 정도로 분량이 적은 것도 꽤 있었고, 일반적인 단편 소설의 분량인 이야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여러 개의 단편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우선 맨 처음에 등장한 '흰 옷의 남자'였습니다. '전쟁'이라는 개념을 인류의 머리 속에서 지우기 위해, 전쟁과 관련된 어떠한 행동을 하는 것도, 어떤 물건을 갖는 것도 불법으로 간주하는 곳이 이야기의 배경이 었습니다. 전쟁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기만 하여도 성별, 나이, 직위 등 여타 조건에 관계없이 구속되고, 벌의 위중함에 따라 사형까지 구형되는 무서운 세상을 다루었습니다. 인류의 평화를 유지한다는 명분 아래 전세계적인 차원에서 진행되는 일이었지만, 그 속에 진정한 인류애는 사라지고, 목적을 위한 지나친 민간인 탄압만이 자행되고 있던 것 같았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참 아이러니한 이야기였다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작가가 의도적으로 그렇게 작품을 쓰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하나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특수 대량 살상 무기'였습니다. 악인들을 처벌하는 획기적인 기계를 만든 박사와 조교는, 흉악한 범죄자들을 상대로 실험을 하여 성공을 하고, 이를 무기로 재력이 있는 정치인들을 위협합니다. 자기들이 기계를 발명했다고 주장하는 사기범들 때문에 처음에는 사람들이 믿지 않게 되자 그 사기범들을 처리하면서 정치인들을 또다시 위협하고 그들과의 협상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그들도 똑같은 무기를 발명하여 갖게되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목적과 방어를 위해 그 무기들을 소유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지금의 현실을 풍자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강대국들이 자신들의 방어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군비를 늘리고 무기를 확대하며 주변 국가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은 절대로 공격을 먼저 하지 않겠다고는 하지만, 엄청난 규모의 군의 힘 앞에 주변의 약소국들은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것이 지금의 모습이 아닐까요? 처음에는 그냥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다'라는 가벼운 생각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 이야기씩 읽어가면서 작가가 그 속에 담으려한 메세지들을 조금씩은 읽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짧은 이야기들을 하나씩 읽으며 정복해나간다는 기분이 들어서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흰 옷의 남자 외에 다른 플라시보 시리즈도 꼭 읽어보려고 합니다. 특히 길게 늘어지는 장편 소설에 질리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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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신이치의 플라시보 시리즈중 처음 읽어본것은 미래의 이솝우화였다. 미래의 이솝우화는 1편이였고 흰옷의 남자는 시리즈중 8편이다. 초 단편소설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는 상상력이 뛰어난 작가의 작품이였다. 흰옷의 남자는 20개 정도의 단편을 모아놓았다. 미래의 이솝우화보다는 조금은 긴 작품들이 들어있다.
우리 인류역사에서 전쟁이라 할만한 것들은 단 하나도 존재 하지 않았다고 내용을 통일시키지않으면 안된다. 역사적 사실을 마음대로 변경시키는 행위는 그리 바람직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도 평화랑 둘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를 생각하면, 답은 쉬워진다. 당연히 평화다. 흰옷의 남자는 전쟁을 인류의 기억속에서 지우려는 의도는 좋으나 처벌방법이 너무 무서운 내용이였다. 새하얀 제복을 입고 있는 특수 경찰기구 서장의 이야기다. 이부분을 읽고있는데 TV에서 디자이너 앙드레김에 대해서 나오는데 저런 새하얀 제복이였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역사속에서 전쟁이란 단어를 지우고, 인류의 기억속에서 지우기 위해 전쟁에 관해 자료를 보거나 언급하면 광장에서 사람들에게 채찍질을 당한다. 그리고 죽게된다. 어린아이들이 잡혀와서 고문당하는 모습이 참 무섭게 느껴졌지만 인류역사에 전쟁이 없었으면 지금 어떤 모습이였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전쟁을 지우기 위한 흰옷의 남자의 이야기도 전쟁의 일부분으로 보인다.
악에대한 도전은 살인을 하거나 사고를 낸 사람들의 재연프로 처럼 재연을 하고 재판을 받는 내용을 그대로 방송하는 프로에 대한 이야기다. 사람들의 관심이 많고 시청률도 높은 그 프로는 처벌받고 사형당하는 모습까지 방송해주는 리얼리티 프로이다. 그프로를 보던 여자는 실수로 화병을 떨어뜨리고 지나가는 사람이 죽게되어 재판을 받고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하지만 사형수처럼 똑같이 생긴 인형을 만들어 실제처럼 보이게 했던 사실을 알게된 그녀는 계속 tv를 볼수 있지만 자신이 처형되는것만은 보고 싶지 않다며 내용이 끝난다. 사형당하는 모습까지 보길 원하는 사람들의 잔인한 면과 자신만은 죽지 않길 바라는 우리들의 양면성을 이야기 하는 내용인거 같다. 정말 tv에서 저런 방송을 하면 범죄가 줄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절대 보고 싶은 생각은 안들꺼 같다.
약효가 전혀없는 이 플라시보를 진짜 약으로 속여 환자에게 투여했을때 환자의 병세가 호전되는 효과를 플라시보 효과라고 한다. 기발한 상상력을 또다시 만날수는 있었지만 미래의 이솝우화를 읽고 생겼던 나의 플라시보 효과는 조금 떨어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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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떤 책이든 비판적으로 읽는 경향이 있다. 내 리뷰보관함에 쓰여진 리뷰들을 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책에 비판을 달아둔다. 그러나 이 책은 아무런 비판없이 리뷰를 쓸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정말 작가의 상상력에 경의를 표할 뿐이다.
이 책은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현실사회에 대한 비판을 큰 주제로 여러가지 독창적인 내용들을 써내려 가고 있다. 모든 내용이 신선하고 기발했으며 호시 신이치라는 작가에 대한 찬사만을 보낼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장편소설을 좋아하지 이 책과 같은 쇼트-쇼트 스토리는 거의 안읽고 좋아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의 구성과 스토리에 너무 감동을 받아서 호시 신이치의 다른 책들을 벌써 구매해 쌓아두고 있다. 아.. 정말 감탄만이 나올 뿐이다
글쎄.. 이 책을 안읽어본 독자들에게 서평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써서 줄거리를 알려 재미를 반감시킬수도 없고.. 또 줄거리를 쓰지 않고 독자들을 이 멋진 책속으로 끌어들이려니 너무 힘들고.. 그래서 고육책으로 내가 가장 재밌게 읽었던 부분의 느낀점만을 적어보려고 한다. 책을 다 읽은 후라면 큰 공감을 가질 것이고 읽지 않은 경우라면 글의 구성에 대한 느낌을 가질수 있기를 바란다
우선 내가 가장 재밌게 읽었던 부분은 역시 '악에 대한 도전' 부분이었다. 책의 뒤편에 -본문중에서 라는 부분으로 살짝 소개된 내용이기도 하고, 또 같이 읽었던 동생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으로 이 이야기를 뽑았으니.. 대부분의 독자도 이와 같을거라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난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조심스레 반전을 예측해 보았다. 사형수들을 너무나도 나쁘게 보는 주인공의 모습에 '아 역지사지라고 같은 처지에 처하게 되어야 그들을 이해하겠군..' 하면서 말이다. 글은 내 예상대로 전개되었고 마지막 한장을 읽기 전까지는 나름 뿌듯해 하고 있었다. 꼭 작가와의 상상력 싸움에서 이긴것 같은 우쭐함을 가지고 말이다.. 허나 마지막 한장에 그런 기막힌 반전이 숨어 있을줄이야.. 뒷통수를 한대 얻어맞은 것 같았다.. 그리고는 경탄했다. 이런 소재를 생각해 낸것만으로도 놀라운데 거기에 반전까지 심어서 현실 비판이라는 주제를 더욱 강화시켜놓았다. 사실 비판이라기 보단 풍자에 가깝지만 말이다.
이 책의 또다른 재미는 독특한 소재들을 보는 것이다. 전쟁을 없애기 위해 전쟁과 관련된 모든것을 말살시키는 사회부터 성격개조, 사형집행방송, 텔레비전 시트까지.. 다들 다른 책에서는 보지 못했던 소재들이다.. SF 작가여서 그런것일까.. 그 기발한 상상력에 걸맞는 소재들이 아닐수 없다..
서평이라고 썼지만 너무나 아쉽다.. 내가 느낀 이 감동을 많은 사람들 또한 느끼게 하고 싶지만.. 필력이 달려 그러지 못하는게 안타까울 뿐이다.. 정말.. 다시한번 말하지만 너무나 충격적이고 재미있는 책이었다. 강추강추 강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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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무늬 표지로 알록달록 하게 싸여있는 책,,작고 귀엽게 꾸며져 있어 손이 가게 만드는 책이다. 이렇게 귀여운 플라시보 시리즈는,단편으로 묶여있다,,하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단편을 좋아하지 않는다. 집중 할만 하면 끝나버려서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도 잘 되지 않을 뿐더러 내용이 너무 짧아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 흰 옷의 남자는 달랐다. 짧은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를 책 속으로 끌어당기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전쟁을 '저'라고 말하며 저라는 말을 입에 담은 자를 죽이는 사람들,, 카드에 구멍을 뚫어 기계에 넣고 작동 시키면 조건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죽는 기계,, 텔레비전 시트라는 것이 개발되어 온통 움직이는 그림,차에 그림이 정지되었다고 경찰에 잡혀가는.. 작가의 상상력과반전에 나는 크게 놀랐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상상력을 가질수 있는가. 짧은 단편에 전쟁,평화,시간 등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시리즈 라면 이러한 단편이 꽤 될텐데 수없이 쏟아내는 그의 머리가 놀라울 따름이다 이 정도의 작가 라면 나머지 시리즈도 기대할만 하다.아니,나는 벌써 기대에 부풀어 있다. 새로운 SF를 원하는 분,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 '나무'를 재미있게 읽으신분 이라면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읽는 동안 '나무'라는 책이랑 어딘가 닮았다라는 생각을 했다.아마 이 책을 읽으신 분이라면 동의 하시는 분이 계실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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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작가 호시 신이치의 책을 처음 만났다. 기발한 그의 상상력이 독특하니 재미있었다. 여느 일본 소설처럼 지독하게 엽기적이지도 않고, 강렬하게 어둡지도 않다. 눅눅하니 칙칙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다.
흰 옷의 남자! 이 단편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여운을 준다. 전쟁이란 단어와 개념을 가질 수 없는 시대의 사람들, 오로지 평화만을 수호하며, 그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어린 시절 친구에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다. 선과 악의 공존보다는 선만 있는 세상이 좋은 것이 아니냐고..그때, 친구는 말했다. 그런 세상이 오히려 더 역설적인 모습을 나타낼 수 있지않겠냐고, 그런 곳이 진정 천국일까 라고... 그땐, 절대 수긍할 수 없는 이야기 였다. 그런데, 이번에 이 단편을 읽으면서, 양면이 아니라 단면만이 있는 세상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악에 대한 도전! 읽으면서, 뒷 이야기가 짐작되던 내용이었다. 그러나 반전에 있어서는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라 다소 놀랐다. 그래서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 반전도 무언가 여운이 남는다. 그러나 반전부분이라 말하지 못 하겠다.
노인과 손녀! 내가 이 단편을 읽을 때는 집중을 하지않았던 것인지,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못 하고 있다. 읽는 동안에 뒷 내용을 지레 짐작도 해보긴 했는데, 어떻게 내용을 소화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인지, 나중에 다시 읽어보아야 겠다.
명화의 가치! 너무나 우스워서 웃음소리를 내뱉은 단편이다. 도둑의 기발한 전략이랄까, 물론 짐작이 되는 결론이었지만 그럼에도 재미있는 아주 짧은 단편이었다.
이 책은, 20개의 SF단편들이 나온다. 정말이지 SF적인 이야기들뿐인데, 소소한 재미가 묻어있다. 긴 시간동안 읽지않아도 될만큼 속도감을 주는 단편들이라 편하게 읽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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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옷의 남자 호시신이치 지음/ 윤성규 옮김 아주 작고 깜찍한 책 한권이 내 손수중에 들어왔다. 설레임으로.. 또한 너무 기대되는 궁금증에 나는 첫 페이지를 넘겼다. 한장 한장 을 넘길수록 나는 책속에 빠져들어갔다. 너무 너무 신기한 이야기들로 엮어서 신기한 일들로 재치있게 묶어나갔다. 우리 아들이 와서 장난쳐도 책속에서 나는 빠져나올수 없을정도로 엉뚱한 이야기들속에서 헤메고 있었다. 참 기발한 착상으로 매편을 조리있게 재미나게 흥미있게 너무 너무 잘 째여진 책이다. 다 읽고나니 조금은 허전함이 맴돈다. 차라리 장편소설처럼.. 이어지면 더 좋았을것을.. 하는 생각으로.. 그러나 처음 호시신이치의 책을 접했기때문에 다른 책들도 궁금해진다. 이렇게 재미있을거라고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야기 줄거리에 내용을 담자면 참으로 사소한 문제점까지 생각하고 연구해놔야 할것이다. 참으로 이 책을 퍼낸 작가에 대하여 존경함을 금할수 없다. 그의 작품에 대해서 탁월한 아이디어나 훌륭한 반전에 대해. 그가 만들어낸 독특한 세계에 대해 어떤식으로 해설을 해도 아무 쓸데 없을듯 싶다. 그냥 상상하고 감탄할뿐. 또한 재미와 흥미에 그치지 않고 무엇인가 독자들이 상상할수 잇는 문제를 제시해주는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의미심장하기도 했다. 저런 이야기를 생각해내는 재치가 놀라울 뿐이었지만 단편이라 매우 짧음에 아쉬움을 금할수 없다. 작가들이 소재나 줄거리를 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할텐데 이 책은 끝도 없는 독특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래서 단편이 아니라 장편으로 하나하나 만들어졌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살을 붙이고 상황을 늘려서 흥미롭고 박진감 있는 SF장편소설이었다면 호시 신이치, 그의 이름이 더 빛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9편까지 들어있는 모든 단편들을 그렇게 만들기에는 무수한 세월이 걸리기는 하겠지만 말이다. 호시신이치 그가 쓴 책들을 모두 읽어보구 싶어졌다. 그럴 기회가 오기를 바랄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