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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3살 꼬맹이들 상상력이 풍부해서 사실과 거짓을 잘 가리지 못하고 자신의 잘못을 동생에게 떠넘기기 바쁜 나이 5살 뭐든 잘못된거는 동생이 했다고 하는 누나땜에 동생도 요즘은 자신의 잘못을 무조건 누나가 했다면 '누나, 누나'를 입에 달고사는 동생 3살 이 녀석들 땜에 이 책을 구입했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거짓말하는 아이들의 모범인 피노키오를 읽어주고 '누구 코가 길어지나 볼까?'라는 말을 하면서 아이들 코를 보면 서로 코를 잡고는 울면서 잘못했다고 했는데 그것도 자꾸 쓰니깐 이젠 안 통하더라구요. 근데 이 책을 읽어주고 누구 입에서 벌레가 나오나 볼까?라고 말하니깐 입을 막으면서 잘못했다면서 우네요.. 역시! 책은 위대합니다. 엄마가 아무리 '누가 그랬어? 거짓말하면돼?'라고 말해도 잘못했다고 안하던 녀석들이 책 한권에 이렇게 변하다니... 거짓말 벌레가 엄마 말 보다 더 무서운가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