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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人 金?가 咸鏡道 富嶺과 鎭海, 金海로 流配되었을 때 그 移動 過程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와 몸소 겪은 事件들을 記錄한 글들을 모아 놓은 것을 옮긴 冊. 流配라는 쓸쓸한 삶 속에서 삶을 돌바본 過去 文人의 情緖를 살피는 機會가 됨과 同時에 文人 周邊 人物들의 삶을 通해서 當時 朝鮮 時代 人物들의 風景을 엿볼 수 있다. 號는 ?庭이다. 1797年 겨울 姜?天의 飛語事件에 휘말려 咸鏡北道 北東部 富嶺으로 流配되었다. 1801年(純祖 1年) 辛酉迫害 時 天主敎徒와 親分을 맺은 嫌疑로 逮捕되어 酷毒한 問招를 當한 後 1801年 4月 牛海로 流配地를 옮기게 되었다. 同時代 黑山島에서 流配生活을 한 巽庵 丁若銓 先生(1758年~1816年)이 實學者的 觀點에서 1814年 ≪玆山魚譜≫를 著述했다면 ?庭은 感受性 넘치는 詩人의 視覺으로 바다生物을 觀察하고 이를 隱喩的으로 表現했다. 目次 第一部 詩가 있는 流配日記 流言蜚語 事件에 連累되다 拘禁 中에 殺人未遂 事件을 目擊하다 간밤에 막내가 태어났다는데 거센 여울물에 몸을 던지고 싶지만 紅酒 한 甁과 따뜻한 국수 한 그릇 돈 百 닢을 찔러주는 護送軍 靑年 麗雲臺의 해돋이 富嶺으로 옮기라는 命 앞날은 오고야 말리라 선지 같은 핏덩이를 토하며 流配地 富嶺에 到着하다 軍牢 김명세의 행패 꿈속에 가 본 故鄕집 第二部 詩로 남은 追憶 생각하는 窓門蓮꽃을 닮은 女人, 蓮姬 追憶 속의 蓮姬 보고 싶은 富嶺의 아이들 健壯한 池德海 富嶺의 술親舊들 第三部 詩가 있는 魚譜 流配客이 쓴 魚譜 암수가 꼬리를 문 채 잡히는 海鴛鴦 마을 處子 情分 난 中인가, 王文魚 漢나라 諸侯들이 좋아했던 靑魚 鬱火症을 풀어주는 文?망둑 조가비 노리개를 찬 漁村 각시들 生理不順에 쓰이는 꼬막 第四部 流配地에서 쓴 便紙 사람은 한 時代를 살고 풀은 한 철을 살지요 三千 里 밖에서 三百 日이 걸려서 온 便紙 憂鬱症을 달래주는 遺跡 探訪 第五部 詩文에 찍힌 삶의 痕跡 北漢山 紀行의 追憶 人生과 文章의 厄運 詩로 남은 連山 縣監의 日常 果實과 菜蔬, 꽃을 읊는 生活 香氣를 토하는 벗의 노래 牡丹과 패랭이꽃의 差異 充軍의 罰과 글쓰기 楚辭를 읊으며 눈물 흘리는 사람 지루한 장마와 벗의 便紙 밭을 가는 늙은 詩人 第六部 숨은 人物들의 자취 科學者와 奇人의 差異 눈물의 詩人, 滑稽의 畵家 淑媛 韓氏의 義理 琉球 王子의 죽음 神仙이 된 거지 蔣生 網태 거지 索囊子 乾魚物 파는 隱君子 原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