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생활과 함께, 서로 한데 어울려 잘 지내는 학교생활을 볼수 있어 훈훈했던 작품이다. 엄마아빠도 없이 언니오빠랑 지내는 혜진이. 난 이 가족이 부모의 따뜻한 손길과 품이 없는 가정일지 모르겠으나, 여느 집 못지 않은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어 너무 좋았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더라도 남동생과 여동생을 위해 꿋꿋하게 버티는 언니나, 여동생에게 좋은 모범이 되려 노력하는 오빠의 노력들이 너무 예뻤다. 일부러 성적을 중간정도로 유지하려고 하는 혜진이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돼 안쓰럽기도 하고, 짠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혜진이 곁에는 정말 근사한 친구들이 여러명 있었기에,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항상 든든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용하지만, 자신의 일을 똑부러지게 하며 성적도 최상위권인 혜민이나 씩씩한 혜원이, 조기유학을 다녀온 탓인지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던 재석이가 혜진이 곁에서 언제까지나 의지가지가 되어줄 것 같다. 자신을 너무 함부로 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막무가내인 재석때문에 은근 자존심도 상하고, 기분도 나쁘지만 어느새 재석은 혜진이와 단짝이 되어있다. 수업시간에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려 들고, 말썽부리는 재석을 위해 담임선생님이 재석전용 급훈을 지어줄 정도다. 그게 바로 엄마가 보고 있다이다. 엄마를 엄청 조심스러워하는 재석의 모습이 이상하다 싶을때도 있지만, 재석이 왜 그러는지를 알게 된 이후부터는 혜진이도 재석을 적극 응원하게 된다. 그리고 혜진이 오빠의 담임 정문빈 선생님이 너무 멋있었다. 이런 선생님이 많이 계신다면 결코 부모들이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걱정하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명대학에서 교수로 초빙을 해도, 지방의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겠다는 포부를 저버리지 않는 선생님. 그리고 오빠의 탈선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오빠의 열정을 기술 익히는데 쏟아부을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모습에서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혜진이의 주위 모든 사람이 행복한 생활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진심어린 기원을 하게 되었다. |
|
3.4.5학년 3년동안 미국에서 살다가 전학와서 혜진이의 짝이 된 아이 재석이. 짝꿍에게 반 아이들에게 미움사는 얄미운 행동만 골라하는 천방지축의 재석이. 어버이날 빨간 카네이션 두 송이와 하얀 카네이션 네 송이를 준비하여 빨간 카네이션은 엄마같은 언니와 아빠같은 오빠의 것으로 하얀 카네이션은 갑작스런 죽음으로 지금 곁에 계시지 않는 두 부모님의 몫으로 준비해둔 심섬깊은 아이 혜진이. 그 천방지축 재석이 공개수업때 엄마 앞에서 아주 모범적인 행동을 보였던 것은 친구들이 보기에 아주 의아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공개수업이 끝난 다음날 재석이는 원래의 천방지축으로 돌아갔고 그 이유를 알게하는 재석이의 대사에서 부모의 이혼이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큰 고통인지 다시금 생각하고 넘어간다. 부부의 사랑으로 한 생명이 태어났는데 한 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이 아이들을 힘들게 한다는 것을 이책에서도 일러주고 있네요. 편부, 편모,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 아이들을 문제아로 먼저 지목하게 되는데 혜진이를 통해서 부모없는 아이도 바르고 명랑하고 배려깊고 속깊은 아이로 잘 자랄수 있다는 것을 우리 사회에 일러 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자식의 친구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할줄 아는 재석의 엄마를 보고는 같은 나이 또래의 자식을 키우고 있는 엄마의 입장에서 내가 엄마이기 이전에 나도 한사람의 인격체고 아이의 친구도 한사람의 인격체이기에 또 같은 동등한 인격체임을 일께워주었네요. 이 책을 읽는 동안 이 책의 주인공은 재석이와 혜진이지만 그 주위의 친구들, 가족들을 통해 재미와 감동과 가슴따뜻한 인간미를 느끼며 즐겁게 책장을 덥었답니다. |
|
이책을 처음 받았을때 아이들의 반응이다. '엄마, 이책의 주인공은 엄마가 보고 있어야먄잘하는가봐"...... '너희들 하고 똑 같네...... 하면서 아이들과 같이 읽어 나갔다.
이책에 처음에 등장하는 전학온 아이 재석이......... 아이큐가 150이며, 책을 좋아하는 아이 엄마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위해, 부모님의 참여수업날 전혀 딴아이가 되어버린아이다. 그런 재석의 행동을 보고,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 재석에게 선생님께서 " 엄마가 보고있다"의 전용급훈을 칠판에 크게 써 주신다. 친구 헤진의 격려와 도움으로 나중에 학교의 방송기자가 되어 자기의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아이이다.
이 책의 주인공이며, 너무 정이 많고, 생각이 많은 아이..... 언니, 오빠가 있다. 부모님의 관광여행에 가셨다가 사고로 돌아가셨다. 언니, 오빠도 핏줄이 썩이지 않은 사이이지만, 너무 사이자 좋다. 스물을 갓 넘은 나이에 부모님의 대신에 집안 생계를 책임지는 언니.... 헤진이에게는 절대 눈물을 흘리지않게 하기위해 무던히 노력을 한다. 오빠 창규,,,, 갑작스런 부모님의 사망에 방황을 하게 된다. 하지만, 혜진에게는 동생의 생일날 태극기를 달아줄 정도로 헤진을 너무 소중히 여긴다. 나중에 기능대회에 나가게 되어 혜진에게 기쁨을 준다.
이책을 읽고 난후......... 이책을 처음 볼때 결속가정 아이들의 이야기인줄 알았다. 하지만, 내가 이책을 읽고 난 후의 감동은 감동스러운 한편의 휴먼드라마 였다. 친구가 친구를 위해 서로 믿어주고, 챙겨주고, 부모님이 안 게시지만, 자신의 처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삶에 최선을 다한 가족들과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였다. 이 책을 읽고 큰아이 친구들에게 이책을 돌려가며 읽었다. 요즘에 큰 아이 반에도 외국에서 온 아이들이 심심치 않게 읽기 때문이었다. 학교에서도 서러간에 헤진이와 그이 모듬아이들처럼 친구들을 사랑한다면 왕따같은 일은 없을것 같다.
|
|
|
우선 책을 받자마자 표지부터 보았습니다... 종이를 먹고 있는 한 아이가 있고 그옆에 짝궁처럼 앉아 있는 한 여자 아이가 있었습니다..내용이 참 궁금했습니다.. 책을 받고 나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두가지 였습니다.. 첫번째는 탄탄한 구성이 마음에 들었고 또 한가지는 책 겉표지가 다른책에 비해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안의 내용을 읽어보니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온 천방지축 재석이라는 아이와 엄마 아빠 없이 언니와 오빠와 같이 살고 있는 혜진이의 이야기 였습니다. 혜진이는 부모님의 안 계시지만 자신을 잘 돌보아 주는 언니 오빠를 위해 언제나 밝게 웃고 생활하는 그런 멋진 아이였습니다.. 그 반면에 재석이는 언제나 심한 애착증세를 가지고 있는 아이였습니다..
혜진이랑 짝궁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혜진이의 밝은 마음과 남을 배려하고 이해해주는 혜진이를 보면서 재석이의 마음이 점점 변화면서 정신장애를 극복하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저희 학교생활이 생각이 나서 웃음이 나오고 그랬더니 저희 큰애가 엄마 그렇게 재미있어요..하면서 물어보더라구요...ㅎㅎ 언제나 밝게 생각하고 자기보단 가족을 더 배려하는 혜진이를 보면서 나도 과연 저런 상황이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간의 사랑과 또 친구들의 우정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했던 또 알게 해준 그런 고마운 책이였습니다...
그리고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결손가정을 참 않좋게 바라보았는데.. 제가 너무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았습니다...이제부터는 그냥 눈으로 보는것이 다가 아니라 모든것들을 마음으로 보는 눈으로 봐야 할거 같습니다.
|
|
<언제까지나 바라볼께~> '엄마가 보고 있다' 큰 딸이 초5, 책 주인공 혜진이랑 비슷한 나이라 딸아이의 1년뒤 교실 풍경이라는 생각에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재석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아이는 시험기간의 아이들 반응이 참 제각각이다. 엄마가 보고 있다는 짧은 문장이 아이들을 긴장하고 주눅들게 만드는 게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