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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접근을 한 책이네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좋아하는 음식들이 소개되어선지 친숙함과 정감이 물씬 느껴지는군요. 아빠와 딸이 함께 하는 이야기라서, 요즘 말 안 듣는 우리 딸과 같이 읽기 좋았습니다. 특히 우리 딸과 나는 전주 콩나물국밥을 자주 먹으러 다니는데, 우리가 너무도 공감하는 내용이 나와서인지 딸아이와 얘기하기가 참 좋군요. 각 지역별로 평소 이름만 알던 별미 음식들을 지역 소개와 함께 아이들 지리 공부도 되면서 보니까 재미도 있고 식욕도 너무 생기네요.
이런 시간을 아이들과 같이 갖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