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4권은 백작의 본격적인 복수가 돋보였습니다. 이전 이야기에서처럼 백작의 복수는 치밀한 계획과 정확한 계산 아래서 이루어지게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카드루스를 숙청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카드루스의 최후에 순간에 당테스가 부소니 신부를 변장하여 카드루스와 논쟁을 이어가는 장면은 당테스의 심정을 잘 보여주는 거 같아서 특히 좋았습니다. 한편, 모르세스 남작을 사회적으로 파멸시키는 과정에서는 통쾌함마저 느껴졌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하이데가 귀족원에 나가서 연설하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고, 그러한 하이데의 행동을 지켜보면서 말없이 귀족원의 퇴장하는 모르세스의 모습은 모든 것이 '사필귀정'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백작의 복수가 서서히 이루어지고 모든 것이 백작의 계획대로 순항할 것처럼 보이다가 갑자기 메르세데스가 등장하여 백작의 계획을 방해하고,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당테스의 복수는 어떤 결말을 맞을지 5권도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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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 백작 4권 리뷰입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스토리를 관통하는 복수 이야기가 절정에 달하는 부분이죠. 당글라르의 부도도 통쾌했지만 페르낭의 몰락 그리고 메르세데스와의 결말은 정말 좋았습니다. 원래 원작을 이렇게 알고 있어서 몬테크리스토 백작 영화에서의 설정이 좀 뜬금없었는데... 이렇게 진행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어린시절 본 원작은 오직 에드몽과 메르세데스의 사랑 쪽만 포커스를 맞추고 하이데에 대한 이야기는 삭제되다시피 하다보니 메르세데스가 나중에 떠나고 에드몽 혼자 남는 것이 너무 슬펐었어요. 그래서 영화가 약간의 만족감은 있었던것 같아요 어쨌든 행복한 모습이 보고 싶으니까요. 아무튼 언제봐도 재미있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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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권의 '몬테크리스토 백작' 중 네 번째 책이다. 너무 재밌어서 민아랑 신나게 읽고 있다. 에드몽 당테스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되어 그를 감옥에 보낸 당글라르, 페르낭, 빌포르에 대한 복수를 치밀하게 진행한다. 당글라르는 파산하게 되자 돈이 많아 보이는 안드레아와 딸을 결혼시키려 페르낭의 옛날 배신 사건을 퍼뜨린다. 빌포르의 집에선 사람들이 계속 독살당한다. 페르낭의 치욕적인 배신 사건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노예 '하이데'의 증언으로 사실로 밝혀진다. 아들인 알베르는 이 일의 배후에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있음을 알게되고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몬테크리스토 백작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결투 전날, 메르세데스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찾아온다. 그래. 여기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 영화에서는 알베르가 에드몽 당테스의 아들이라고 메르세데스가 고백하며 살려달라 한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결투에서 일부러 총을 맞아주고 아들의 손에 죽는다. 자, 그럼 원작은? 메르세데스는 아들을 살려달라고 한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옛날 사랑했던 메르세데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결투에서 자신이 죽으려 하는데, 결투 당일 알베르가 와서 어머니에게 모든 이야기를 들었다며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복수는 정당하며 오히려 자신이 용서를 구해야 한다며 결투를 철회한다. 원작엔 결투가 없다!!! 메르세데스의 아들이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아들도 아니다!!! 그렇구나. 영화나 뮤지컬 등 다른 버전들은 좀더 극적으로 만들려고 '얘가 당신 아들이에요!'를 넣었구나. 네 권째가 되도록 이 부분을 계속 기대하며 읽었는데 원작은 이렇게 달랐네. 마지막 한 권도 재밌게 달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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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뒤마의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제 4권입니다.
고전 문학이라고 해서 재미없을 것이라는, 지루할 것이라는, 결말은 뻔할 거라는, 그 과정은 더욱 눈에 보일 것이라는 편견은 확 벗겨주는 최고의 수작 몬테크리스토 백작입니다.
어릴적 누구나 단편선, 만화 등등으로 봤을 법한 작품을 이렇게 완역판으로 보게되는 것은 처음이라 감동이 남다릅니다. |
| 인간의 철저한 복수심이 한낱 사랑과 연민의 감정으로 모든 것을 무너뜨리기도 하며 그로 인해 괴로워 하는 인간을 책으로 마주하니 모든 이의 인생이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간의 복수심에 대한 깊은 철학을 다시 한번 고찰해본 계기였습니다. 4권까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읽어 내려갔습니다. 이제 마지막 한 권만 남았네요! 마지막 책도 분명 재밌을거라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