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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마지막 편까지 왔습니다. 이번 마지막 편은 그동안 일어났던 모든 에피소드에 대한 정리와 차분한 해설로 이전 편 보다는 박진감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편을 제가 제일로 꼽는 이유는 몬테크리스토백작의 복수가 몬테크리스토백작 본인에게는 얼마나 타당했으며, 한 인간을 심판할 권리가 과연 자기 자신에게도 있는 것인지를 깊이 고뇌하는 부분이 상당히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대목에서는 이창동 감독 영화의 <밀양>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끝으로 몬테크리스토백작을 읽는 한달 반 동안 너무나도 황홀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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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달려 어느새 5권 진입. 각 권들이 각각의 존재감을 내뿜고 있는 가운데,드디어 5권을 손에 든순간, 어떻게 마무리될까 매우 기대되었습니다~ 몬테크리스토백작 은 날 실망시키지 않았고 아주 만족한 해피엔딩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복을 선택한 그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
|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 '킬 빌' 도입 부분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복수는 천천히 식혀 먹어야 맛있는 음식과 같다.' 지난 5권의 이야기에서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보여준 복수는 이 말과 똑같다고 느꼈습니다. 치밀한 계획과 원수에 안겨주는 적당한 고통 그리고 복수에 과정에서 일어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는 당테스의 모습 등등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그중에서 이번 5권에서는 당테스의 인간적인 모습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빌포르에게 복수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불상사를 진심으로 속죄하는 모습이나 빈털털이가 된 메르세데스를 당테스가 옛연인으로써 진심으로 위로하는 모습 그리고 하이데의 연모를 받아들이는 모습 등등이 그러했습니다. 결말 부분도 나름대로 해피엔딩이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을 통해 알렉상드르 뒤마의 작품이 마음에 들어서 '삼총사'도 읽어볼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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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 백작 5권 리뷰입니다. 그동안 몬테크리스토백작 책을 엄청 봤는데 이렇게 완역본을 본 것은 처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알던 전개와 일부 다른 느낌이 많았기 때문이죠. 기존에 읽었을 때는 복수를 완성한 느낌이었는데... 지금 보니 끝냈다고 볼 수 있지만 뭐랄까요 오히려 마음을 다스리고 그 복수를 포기(?)하는 느낌이 강해요. 복수를 포기하고 용서하는 느낌? 정확히 말로 표현하기 쉽진 않은데 그동안 봤던 것보다 훨씬 심오하게 느껴집니다. 역시 불멸의 명작인 이유가 있었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하이데와 잘 되는 것은... 생각치도 못한 전개여서 놀랐어요 페르낭 고발의 주역이라는 것 외엔 기억이 안나는 캐릭터여서 저렇게 연결되는 줄로 몰랐네요 이렇게 완역본으로 이전에 봤던 작품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 다가오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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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뒤마의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제 5권입니다.
주인공이 연인과 동료에게 배신 당하여, 부를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명예, 부, 새로운 연인 등 모든 것을 얻고 돌아와 자신을 배신했던 이들에게 통쾌하게 복수한다. 어찌보면 현대에서는 왕도물이라고 불리우는 느낌이 작품입니다만, 본 작품이 고전 문학인 것을 생각해보면 현대에 와서 읽어도 재밌을 수 밖에 없는 최고의 고전 이라고 생각합니다. |
| 중고등학교 시절에 한번 읽고 두근대던 가슴으로 마음 졸이면서 화려한 복수극이라고 기억에 남아있던 이야기를 대충 20년뒤에 읽으니 여전히 재미있네요. 그때보다는 페르낭, 당글라르, 빌포르를 연민으로 바라보게 된것은 아마도 나에게도 여러가지 상황을 볼수있는 눈이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듭니다. 외국의 문화 특히나 프랑스의 문화를 조금 더 이해해야하지만 당테스가 자신을 신격화 시켰다던지 빌포르의 무너짐... 그 세사람에게 복수를 하고 난 뒤 에드몽은 과연 어떤 기분이였을까 복수를 한다고 마냥 좋다는 마음 보다는 자신의 예전 사랑하는 이의 아픔을 바라보는것도 참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 말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 발랑틴과 막시밀리앙 커플은 사랑 그 자체네요. 긴장감 넘치는 구성과 스토리 다시 읽어도 역시나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