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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은 무용담이 있어야 빛나는 것.
"영웅은 무용담이 있어야 빛나는 것." 내용보기
이 책엔 삼국지에 등장한 순욱, 관우, 주유, 사마중달에 관하여 그들의 간략한 행적을 중심으로 책을 서술해 가고 있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무수한 영웅들..(열거조차 못할)을 두고 왜 유독 이 4명을 대상으로 삼았을까? 이 부분이 아마도 이책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이 책은 결코 [삼국지연의]식의 무용담을 중심으로 서술하지 않는다. 史書와 논문들을 중심으로
"영웅은 무용담이 있어야 빛나는 것." 내용보기
이 책엔 삼국지에 등장한 순욱, 관우, 주유, 사마중달에 관하여 그들의 간략한 행적을 중심으로 책을 서술해 가고 있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무수한 영웅들..(열거조차 못할)을 두고 왜 유독 이 4명을 대상으로 삼았을까? 이 부분이 아마도 이책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이 책은 결코 [삼국지연의]식의 무용담을 중심으로 서술하지 않는다. 史書와 논문들을 중심으로 한 인물에 대한 어떠한 사건을 사실적인 측면에서 소개를 하고 있다.(물론 부족한 부분에서는 구전이나, 경극, 삼국지연의의 기록들을 소개하고 있지만 이것또한 삼국지를 새롭게 해석해 볼수 있는 재미를 준다.) 아마도 이러한 이유때문에 역사서에 자료가 많이 남아있는, 그래서 객관적 사실에의 접근이 용이한 이 4명을 주요 소재로 삼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 덕분에 제갈량의 적벽대전이나 관우의 천리독주 등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사건에서 나의 상상을 무참히 깨어버리기도 했지만 당시의 사실을 엿본것 같아서 나름대로 즐거 웠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약간의 심심함이 남는다. 삼국지(우리가 흔히 접하는 영웅담 중심의 삼국지)의 쫄깃쫄깃하고 오묘한 재미는 없지만 나름데로 삼국지를 사랑하는 독자로써는 새롭게 해석하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결론! 역시나 영웅은 부풀려진 무용담이 있어야 즐겁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웅호걸은 하늘을 나르고, 산도 들어올려야 진정한 영웅호걸이 될 수 있다. 그런점에서 이 책은 그냥, 그냥, 심심한 책이 었던 것 같다.
b***9 2002.08.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