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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사이에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만큼 이번에도 새 인물이 등장합니다. 한 사건을 해결하면 다음 번엔 더 강력한 인물과 사건이 등장하고, 뭔가 퀘스트를 받아 게임을 하는 기분이...; 이번 인물이 참으로 위협적인 부분은 바로 외모가 무기라는 사실입니다. 치에미 말을 빌리면 웬 엘프같은 초미소년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빼어난 미모를 가진 타치바나입니다. 이렇게 잘생긴 타치바나가 예전부터 치에미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면서 뜬금 없이 반지를 선물해요. 8만엔에 가까운 가격표를 보고 놀라는 치에미, 그러자 타치바나는 사실 그 반지는 9백엔 짜리라며 안 속을 거짓말을 하고... 그런 해맑은 미소가 치에미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자기도 모르게 반지를 받아버려요. 그것도 모르고 우리의 히라타는 치에미가 반지를 갖고싶어하는줄 알고 살 돈을 모으기 위해서 쉬는 날에도 무리해서 일을 하고 치에미를 만날 시간까지 쪼개며 열혈알바모드로 들어갑니다. 아... 히라타 너무 멋있고 그러면서도 안쓰러워요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