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의 대하 소설들은 단순히 무협의 차원을 넘는 인간 군상들의 희노애락을 담고 있으며 중국의 역사, 지리, 풍속, 인정, 사상에 두루 통달한 학문적 지식과 웅대한 구성, 그리고 흥미로운 사건 묘사로 신필(神筆)의 칭송을 받고 있다. 그래서 그의 작품들은 무협의 교과서이자 매니아들 사이에선 필독서로 그만큼 재미도 듬뿍이다. 특히, 《천룡팔부(天龍八部)》는 그의 최대 장편 소설답게 줄거리가 웅장하고, 생동감 넘치는 인물 묘사로 중국 대하소설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http://tvb.co.kr/program/program_view.php?idx=66 그런데, 천룡팔부(天龍八部)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세계사판에 소개된 내용을 정리해 보면 이렇다. 천룡팔부라는 말은 불경(佛經)에서 나온 용어이다. 많은 대승불교의 경전에는 부처님이 많은 보살과 비구니에게 설법을 하실때에 언제나 천룡팔부가 함께 참석하여 설법을 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법화경(法華經)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천룡팔부는 사람이면서 사람이 아닌 중생(衆生 : 감정이 있는 생명체)이다. 모든 사람들은 용녀(龍女)가 부처로 변하는 것을 보았다." 사람이면서 사람이 아니라고 함은 모습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람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천룡팔부는 사람이 아닌 여덟 종류의 신통력이 있는 괴물을 일컫는 말이다. 천(天)과 용(龍)을 우두머리로 하기 때문에 천룡팔부라고 한다. 팔부(八部)란 천, 용, 야차, 건달파,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호라가이다. 천은 천신(天神)을 가리키며, 용은 용신(龍神)을, 야차는 불경 속에 나오는 일종의 귀신으로 보통 악귀(惡鬼)라는 의미로 쓴다. 무인시대의 이의민의 금강야차처럼.. ㅎ 그리고, 건달파란 술과 고기를 먹지 않고 향기를 취해 양분으로 삼는 귀신으로 악신(樂神)의 하나다. 아수라는 몹시 특이한 신으로서 남성이 될 때는 지극히 추악한 모습이고 여성으로 될 때는 극도로 아름답다고 한다. 가루라는 커다란 새의 일종으로 깃털은 장엄한 보광을 발하며 머리 위에 하나의 커다른 혹이 있는데 이 혹이 바로 여의주이다. 긴나라는 범어로는 사람이면서 사람이 아니라는 뜻으로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제석천의 악신(樂神) 가운데 하나이다. 마호라가는 큰 구렁이의 신으로 몸체는 사람의 형상이고 머리는 범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이 작품은 어떻게 보면 불경속의 귀신이나 괴물이 나올것 같지만 등장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불경 속에 나오는 천룡팔부같이 매우 특이한 개성을 추려내어 이 작품에 등장 인물들의 개성 속에 구현시켜 특이하면서 신통력이 대단하고 인간의 희노애락의 오욕의 감정을 지닌 그림들이다. 특히 이 작품은 그의 여러 작품중 가장 시대적 배경이 앞서는 소설로 북송시대, 즉 철종(哲宗)년간 소성(紹聖)이라는 연호가 쓰이는 서기 1094년 전후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주인공 교봉의 출생의 비밀도 거란인으로부터 출발한다.
이렇듯 《천룡팔부》는 대하 소설중 <녹정기>와 함께 김용의 작품중 가장 길고 내용이 웅장할 뿐만 아니라 흥미진진하여 각각 50회에 이루는 소제목을 지니고 있다. 김용의 여타 작품이 단지 40회에서 끝나거나 못한 것과 다른 점으로 김용 스스로 '장편이 단편보다 훌륭하다'는 말을 남긴 것처럼 장편일수록 줄거리가 웅장하고 구성이 치밀하다는 말했듯 작가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
|
세상에 없을 이야기 이미 천룡팔부 자체가 세상 이야기가 아닌 것을 그러나 김용은 충분히 재미나게 이야기를 한다.
정말 있는 이야기로 느껴지게 만드는 것이 김용의 재주 그리고 어찌 이리 황당한 무공들을 줄줄이 엮어내는지 그리고 거란인의 피가 섞인 개방의 후예는 가능한 것인가? 그를 독랄하게 몰아 붙이는 속 좁은 중화인들.
교봉은 그로 인해 속을 끌이고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당하고 단예는 단예대로 선연이 이어져 무공의 고수가 되고 허죽은 무공을 익히려 하지 않지만 이 또한 그의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닐지니
제가 황당하지만 인간의 의지가 담긴 무협소설 또는 영화를 좋아하는 것을 아내는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받아들이는데 개인적으로는 무공을 익힌 의협지사가 되고 싶지만 쉽지는 않네요 ^^ |
천룡팔부 내가 무협소설 처음입문할때 알게된 김용소설이다 그만큼 필력이 대단할수밖에없다는게, 이제껏 무협이아닌 그냥 역사,일반 소설만 읽어왔다 무협의대한 배경지식이없는대 알아서 상상하게끔 술술 잘 읽혀지는게신기했다 중요한건 대결장면이다. ''투닥투닥''손가 발이 어우러지면서 강(항이라고도함)룡 십팔장 무공을쓰는 장면과 그것을 내공으로 막거나 받아치는 상황이 도저히 머릿속 상상으로 쉽게 그려지지않아도 전혀지루하지않고그냥 술술 읽힌게신기했다. 예를 들어 무작정 교과서로 한국역사를 공부한다고해서 그시대 살았던 인물들의 생활 사건 활략등 배경지식없이 재미를 느낄수없고 제대로 이해할수없다
그만큼 김용소설의 처음접하는 사람까지고 흥미를끌수있는 마력인것같다
2013년판 천룡팔부는 아직보지못했지만 ,2003년판 천룡팔부를 보고난후 느낀점은 확실히1996년판보다 무협장면이 더 뚜렷하고 입체적인 효과가 멌있다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현대식에 맞게 쎄련된 얼짱들이 출현해 오히려 고전 풍 매력이없는점과 원작 소설내용에 비해 약간 다르게 연출되점이 아쉬웠다.
구매한1996천룡팔부dvd판은 원작 내용과 똑같이 연출됬고,싸우는 장면은 2003판 보다 약간 멋있지않지만,천룡팔부에 등장하는인물들은 잘생기 놈,준수한놈,중간 정도 생긴놈,못생긴놈,아주못생긴놈,아름다운녀,청순녀,추녀등 인물배합이잘 맞게 캐스팅되 보는이로하여금 정감있어서좋았다 그리고 또다시봣을때 지루지하지않은점이 소장하기에 딱 좋은것같다
김용의 작품 절정은 대게 사조삼부곡 (사조영웅전-신조협려-의천도룡기) 최고의 작품이라 평하지만 나는 다르게생각한다 . 다른건몰라도 천룡팔부와 , 녹정기 이두가지 작품을 감상해야 진정으로 김용의 세계관을 이해할수있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