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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에 섬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사람과 나와의 관계는 아무리 좁혀지려고 들어도 결코 일치할수는 없다. 가끔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마음이 통할때도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을 바라는 것은 정말이지 이상적일 뿐이다.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고작 1년이 넘어가는 나에게 이책은 그간의 좌충우돌하던 상황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줬다. 단순히 화술을 논하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그런내용이 아니라 스스로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려 노력하는 그런 자세를 생각하게 했다. 정말이지 전혀 기대없이 우연찮은 기회에 집어든 책이 이런 의미있는 쇼크를 날리다니.. 그냥 많은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싶다는 생각이..
혼자서는 절대로 살아갈수 없는게 사람인데 그 존재가 꼭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부모자식간, 친구간, 상대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그것이 바로 대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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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이의 대화는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정답이 나와 있는 책이다.. 대화를 한답시고 했는데 오히려 결과가 나쁘거나 감정이 상한다면 이 책을 꼭 필독하기 바란다. 대략적인 책의 내용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2. 왜 이성적이고 예의바르고 배려 깊은 저 사람이 저렇게 행동을 했을까? 3. 제 3의 선택 또한 있다!!! 4. 상황을 파악하는 법을 배워라. - 내가 지금 대화에 제대로 참여하고 있는 것일까? -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하라. 5. 두려움을 없애라. - 대화 결과에 대한 두려움 -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해줘라 6. 변명을 하기보다는 내가 왜 지금과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지 행동의 경로를 따라가서 원인을 짚어내라!
발전하는 모습에 만족하며 한번에 하나씩 쌓아나가기를 바란다. 그리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당신 자신을 칭찬해 주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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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무수한 결정적 순간의 대화를 겪는다. 그 순간마다 화를 내거나 말문을 닫아버리는 경우를 숱하게 겪었다. 조금만 더 현명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알았더라면 더욱더 돈독한 관계를 맺을 수 있었을텐테..라고 생각했던 시간들... 이 책은 그 순간을 서로 상처주지 않으며 슬기롭게 대화할수 있도록 가르쳐준다. 결정적 순간일때 상대는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화를 낸다고 했다. 그러고 보니 남편과 대화할때를 잠시 생각해보면 그 사람의 생각속에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거 같다. 마침 이 책을 읽는 와중에 우리는 결정적인 순간의 대화에서 서로 말문을 닫아버린 경우가 생겼다. 그래서 다시 대화를 시도할때 남편의 불안감이 무엇인지 짚어주면서 대화를 했더니 남편은 순순히 대화에 잘 응해주었다. 우리는 알면서도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고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경우도 많다. 우리가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만큼 값진 것은 없을 것이다. 한 번 이 책을 읽는 다고 모두 실행에 옮기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한번씩 또 하나씩 실행하다 보면 우리 모두 좀 더 원만한 인간 관계에서 행복해질수 있을거다. 그런 밝은 미래의 예감이 한 발 더 앞서 나를 행복하게 해 준다. 결정적 순간일때 현명하게 대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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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즉 의사소통의 근본적인 목적이 서로가 원하는 것을 상대에게 알리고 보다 좋은 방향과 결론을 얻는데 있다는 아주 근원적인 물음에 도달한 책이 바로 '결정적 순간의 대화'라는 책의 요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질문에 대한 25년간의 탐구에서 그 동안의 답이라고 생각했던 기업의 전략이나 구조 또는 조직의 시스템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성공하는 기업의 모습은 바로 활발한 의견공유와 서로에 대한 존중이 배어있는 조직이거나 그러한 분위기를 이끌 수 있는 잠재적 리더가 조직에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잠재적 리더에게 있는 덕목중에 평범한 대화가 긴박한 결정적 대화의 순간에 들어갔을 때 그것을 적절하게 진행하고, 보다 긍적적인 과정과 결론으로 도출해내는 능력 이었고, 이 책은 그러한 능력을 평범한 우리들도 배울 수 있다란 전제하에 그러한 지침과 과정이 책 전반에 서술되어 있습니다.
각자 지니고 있는 사실에 대한 선입견과 그로 인한 감정과 동반되는 부정적인 행동입니다. 그러한 신호를 스스로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팁들이 제공되면서 초반의 내용을 채우고 있으며 중반에는 그러한 기술들을 익힐 수 있는 지침과 기술이 나옵니다.
얻어지지 않음을 솔직하게 인정하며, 그것을 최대한 추려 응집한 장을 '10장 대화의 원칙 총정리'로 정리해줍니다.
먼저 돌아봐야 할 원칙을 알게 되며 그것을 몇 가지 원칙에 대입해서 활용할 수 있는 충분한 여지로 안심을 하게 될겁니다.
파악하라!'입니다. 결정적 대화의 순간에 자신의 감정에 의해서 대화 목적이 의견공유로 도출한 결론을 얻는 과정이 아닌 이기기 위한 논쟁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거나 포착하는 것이며, 두번째는 서로의 불안감을 없애는 겁니다. 불안감은 각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해서 방어적이며 공격적인 논쟁상황으로 만들기에 서로의 솔직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며. 위 두 원칙이 지켜진 다음 결정적 순간의 대화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얘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곱가지 원칙을 사용할 바탕이 만들어집니다. 1. 가슴으로 시작하라 2. 대화의 전체상황을 파악하라 3. 불안감을 없애라 4. 감정을 통제하라 5.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5가지 기법 6. 상대방의 생각을 알아내자 7. 결론을 실행으로 옮겨라 위의 7가지 원칙으로 긴장된 결정적 대화의 순간을 지혜롭게 넘기는 것을 넘어 서로가 원하는 대화의 목포를 이룰 수 있다고 이 책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 의견에 100% 동감하며, 그 동안의 대화에서 자신의 감정으로 인해 목적이 변질됐었던 적이 수도 없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모든 자기계발 실용도서 및 경제경영 서적을 읽기에 앞서 꾸준한 자기 인식에 대한 훈련이 꼭 필요함을 다시 한번 더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쟁쟁한 분들이 강력 추천할 만큼 최고의 책이며, 저자들의 25년의 연구성과가 부끄럽지 않을 대단한 발견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만들어 놓은 덫에 걸리지 않게 우리 자신을 경계하고 관찰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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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한 민족은 승부욕이 강하다. 이것은 물론 장점이지만 이런 기질로 인해 고쳐야 될 나쁜 습관이 있는데, 대화하는 습관이다. 평소 대화가 부드럽지 못하고 거칠어서 감정적이 되고 인신공격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 가정에서는 부부 사이의 다툼, 부모 자녀 사이의 침묵, 고부간의 오해, 회사에서는 직원들간의 언쟁, 노사간의 분쟁, 상사와 부하간의 갈등이 모두 평소 나쁜 대화습관으로 인해 야기되는 경우가 상당수이다”.
결혼문제 전문가인 클리포드 노테리어스(Clifford Notarious)와 하워드 마크맨(Howard Markman) 은 말하기를 갈등이 야기되는 상황에서 3종류의 부부가 있는데, 욕을 해대며 서로를 위협하는 부부, 씩씩대며 억지로 화를 참는 부부, 마음속에 있는 것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도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말하는 부부, 이들 수십 쌍을 관찰하고 앞으로 10년 이내에 이들이 이혼을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예견했던 90%가 실제로 이혼했다. 이혼하지 않은 부부는 서로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면서도 상대방을 존중해 주는 부부였다.
그래서 우리는 결정적 순간의 대화를 배울 필요가 있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하고, 당신의 의도를 설명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물어보고 반대의견도 듣되, 지나치게 단정적인 어투를 사용하지 않다면 당신은 상대방과의 관계에 있어서 위기를 벗어날 뿐 아니라 한층 더 수준 높은 관계로 발전 할 수 있을 것 같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솔직하게 말하면서도 상대방 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이야기하는 결정적 순간의 대화법을 배운다면 가정에서는 훌륭한 가장이 직장에서는 훌륭한 경영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결정적 순간의 대화를 성공으로 이끌고, 많은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 좋은 대화 습관을 갖는 것이다. 쉬운 일이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연습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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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지 않고도 살아 갈 수 있을까? 우리는 대화를 통해 세상을 경험하고, 이해하며 살아간다. 대화는 우리에게 많은 순기능을 주지만 그와는 반대로 역기능도 제공한다. 대화의 순기능과 역기능은 어쩔 수 없는 기능이 아니라 우리의 대화 태도에 따라 순기능이 될 수도 있고, 역기능이 될 수도 있다. 평범한 대화가 어느 순간에 가시가 있는 말 한마디가 오가며 평범하지 않은 대화가 되어 버린 경험이 많다. 웃으며 했던 대화가 일순간 싸해지면서 어색하고, 난감한 대화의 자리가 되어 버렸다면 그렇게 분위기가 반전되는 순간이 결정적인 순간의 대화이다. 직장 상사나 부하직원, 부부간의 대화에서 이런 결정적인 순간을 많이 경험하게 된다. 결정적인 순간의 대화임을 알아 차리지 못하고 상대와의 대화를 감정에 맡겼을 때, 감정이 가라 앉고 나서 우리는 자책과 후회를 하게 된다. 저자들은 결정적인 순간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솔직해져라’ 라고 주문한다. 많은 대화들이 솔직하지 못한 데서 오해를 불러오고, 이는 서로간의 분쟁이 된다. 솔직하게 대화하고, 상대방의 불안감을 제거해 주고…. 저자들이 주문하는 대화의 전략들은 귀담아 들을 만하다. 어찌 보면 지금 우리의 인생은 결정적인 순간의 대화를 통해 얻어진 결과물일지도 모른다. 대화의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저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저자들이 제시하는 전략들을 한가지씩 실패를 두려워 말고 직접 실천해 보고, 피드백하고, 다시 다른 한가지를 실천하는 식으로 직접 우리의 대화에 활용해 보아야 한다. 끊임없이 활용하다 보면 우리의 잘못된 대화의 습관이 고쳐지면서 대화의 달인에 한 발짝 다가서지 않을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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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P 2기 활동할 때 MSP 운영국(?)으로부터 선물 받은 책. 내가 갖고 있는 책(개정판 1쇄, 2005년)의 표지는 위에 나온 표지그림과 달리 촌스럽다. 촌스러운 책표지만 봐서는 그저 그런 자기 계발서일 것만 같은 선입관이 생겼지만, 실제로 책을 읽어보니, 나에게 있어서 정말 유용한 책이었다.
가끔 별 이유도 없이 누군가 싫은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과의 대화를 무조건 피하려고만 하고, 실수나 잘못을 저지르면 회피하기만 하고, 대화로 풀지 못하던 나의 우유부단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 그리고 대화를 하다가 상대방이 나를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면 바로 거기에 반박하고, 자존심 때문에 말싸움이나 하던.. 이전의 내 모습을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라서..너무나도 뜨끔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오는 중요한 대화의 기술, 마음가짐을 꼭 깊이 새기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만 내가 사회적인 인간이 될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 책이었다.
아무튼 책 내용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일단..책의 제목에서 말하는 "결정적 순간의 대화(Crucial Conversation)"란? 예전 일밤에서 이휘재가 "그래, 결심했어!"라는 코너를 했었다. 여기서 "그래, 결심했어!!"라는 말은 인생의 중요한 선택의 순간을 콕 집어서 얘기해 주고 있다. "결정적 순간의 대화" 또한 우리의 일상에서 언제 직면하게 될 지 모르는 중요한 순간 중의 하나를 말하는 것이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다가, 그 대화에서 내가 어떻게 말하고 그 대화가 어떻게 끝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미래나, 자신과 대화를 한 사람과의 관계가 급변하게 될 때, 혹은 돌이킬 수 없게 될 때 , 이 책의 필자들은 "결정적 순간의 대화"의 순간이라고 말한다.
![]() 이휘재의 인생극장에서의 유행어 "그래! 결심했어!"는 삶의 결정적인 선택의 기로를 뜻했다.
우리 속담에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도 있듯이 대화의 중요성은 사실 놀라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정적인 순간의 대화에 직면하게 되면, 두렵거나 떨리거나 아니면 화가나거나 흥분한 나머지, 너무나도 바보같은 말을 하거나 아예 입을 다물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또는 빨리 넘어갔으면, 아니면 도망가버리고 싶은 상황이 직면했을 때, 그럴 때 어떻게 이성적으로 대화를 잘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 책은 차근차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대화를 할 때는 항상, 내가 이 대화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상대방과 내가 대화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대화의 결과가 두려운 나머지 입을 다물거나 공격적으로 반응 할 때에는 상대방이 무엇 때문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지 파악하고, 필요하면 적절한 때를 골라서 사과를 하기도 하고, 의도를 분명히 전달하여 오해를 없애야 한다. 또한 공통의 목적을 찾아서 대화 당사자간에 그 목적을 정확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설사 내 의견이 100% 옳고 상대방 의견은 100%틀렸다고 해도, 상대방이 왜 그런 결론을 내렸는지,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 그의 마음속 이야기 까지 들어 줄 수 있게 상대방과의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것이 중요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나의 오해를 풀고 의도를 분명히하고, 상대방을 도울 , 이해해줄 목적을 갖고 대화에 임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려줘야만 한다. "왜 논리적이고, 이성적이고, 예의 바른 사람이 이렇게 얘기하는 것일까?" 또한 대화 상대가 어떤 사람이던 간에 항상 위의 말과 같은 가정을 갖고 상대방을 대하라고 한다. 대화를 제대로 풀어나가려면 일단 "역지사지"부터가 중요하다는 점을 뜻한다.
변명을 하지 말자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고, 뜨끔한 부분은 바로 "변명"에 대해 설명해 놓은 부분이다. 변명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그건 내 잘못이 아니야!" "전부 너 때문이야!" "그 길밖에는 없어! (나도 어쩔 수 없었다구)!"
각각의 변명의 유형에 따른 실제 예를 읽어 보며 나도 모르게 뜨끔 뜨끔 했다.
이렇게 대화 중에 변명을 하게 되는 이뉴는 대화를 망쳐 놓은 아쉬움을 달래거나, 더 나아가 대화를 망쳐 놓은 스스로의 행동을 합리화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변명을 하게 되면 당장 실패에 대한 책임으로 부터 피할 수는 있다. 스스로 신념을 저버렸을 때,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못을 했을 때, 자기 합리화에 쩌는 인간이 되고 싶을 때 우리는 변명을 선택한다.
그러면, 잘 알면서도 지키지 못하고,,결국 변명으로 넘어가게 되는 대표적인 일들을 보면.
![]() 변명과 관련된 가장 유명한 장면 (출처: http://dexterstory.tistory.com/)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다. 공감할 수록 고쳐야 할 것이 많다는 뜻이지만.. 변명을 하지 않기 위해선, 변명대신 바람직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게끔,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이러이러한 일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면.. 후회가 드는건 들고, 사과를 해야 할건 하고, 빨리 그 일을 지금 어떻게 수습을 하고, 담부터는 어떻게 해야 똑같은 일이 반복될지 않을지에 대한 바람직한, 건설적인 이야기를 하는게 중요하다. 나는 피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를 연기하는 배우였으며, 상대방은 악당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다는 인식도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땐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생각을.. 다양한 사능성을 지닌 상황으로 바꾸어서 생각하도록 해야 한다.
이 외에도 책에서는 대화, 특히 회의를 할 때 어떻게 하면 모두의 생각을 회의로 이끌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다. 일단 회의 참여자들의 마음속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고, 다양한 생각들을 그들이 마음껏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반대 의견이 나오도록 하는것도 두려움을 없애는 데 중요하면서도 회의의 좋은 결론을 이끄는데도 너무나도 중요하다. "자, 대체로 결론이 난 것 같은데 반대하시는 분은 없을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회의 진행자가 마무리하면 안된다. 또한 자신의 의견만 옳다고 주장하지 말고, 상대방의 의견은 어떤지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중요하고, 너무 단정적인 어투를 사용하는 것도 조심하라고 책은 충고한다.
결정적 순간의 대화는 사회 구성원이나 직장에서 팀내 회의 같은 때에 자주 일어 날 수 있다. 회의의 결론에 따라 누군가는 이득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손해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모두가 이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책은 "좋은 회의를 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서 이기도 하다. 특히 대화나 회의의 목적은 참여자가 모두 납득할 만한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것에 있는데, 어떻게 대화를 매듭지어야 하는지, 수많은 의견을 모아서 결론은 어떻게 내려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나와있다. 이 때문에 대화 중에는 대화와 대화의 결론 이끌어 내는 것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해야 하며, 아예 회의나 대화 사전에 결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낼 사람을 따로 정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또한 결론을 이끌어 냈을 때는 결론을 토대로 앞으로 할일을 누가 책임을 질 것이며, 정확히 무엇을 해야하는지,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일의 진척과정은 어떤식으로 중간 중간에 점검할 것인지 까지 모두 대화나 회의 중에 명확히 해놓아야만 결론이 제대로 실행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일을 할 때 "우리가 하자"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우리=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인식을 한다. 때문에, 서너 명 이상이 동시에 같은 업무를 하게 될 때는 그 중 책임자를 분명히 정해줘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영어 속담에는 "모두의 책임은 그 누구의 책임도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회의에 대한 경험이 아직 많지 않은 대학생들이 팀플(조별활동)을 할 때, 특히나 이러한 점들이 유용한 것 같다. 3~4명의 학생들이 팀으로 모여서 과제,프로젝트를 하다보면 꼭 그 중에 누군가는 무임승차를 하려고 하고, 또 회의는 회의대로 시간만 많이 쏟고 정작 각자 책임이 명확하지도 않고, 예정된 시간보다 일이 계속 늦어지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이런 시행착오들을 겪는 대학생들에게도 이 책은 유용할 것 같다.
무임 승차;
일에 대한 마감 시간도 "가급적 빨리, 적당한 시간 내에"가 아닌 몇월 며칠 언제까지로 명확히 정해야 한다. 일이 진척되는 과정도 반드시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 나중에 터질 큰일을 미연에 막을 수 있다. 엄마가 아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도 좋은 예이다. "숙제를 끝내면 엄마한테 전화로 알리렴, 그 다음엔 친구네 집에 놀러 가도 좋아. 알았지? (내 주변의 어떤 직장인 분도 실제로 이런식으로 아들과 통화를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또한 이렇게 해두면 좋은 점이, 상대방에게 자신이 책임자라는 사실을 수시로 상기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의 나머지 부분들에서는 실제 대화에서 어떻게 응용(?)을 해야할 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으며, 여러가지 어려운 결정적 대화의 순간들을 실제 예로 보여주면서 각각의 예에서는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를 연습문제처럼 꼼꼼하게 다루고 있다.
세상에는 정말 성공을 위한 좋은 책들은 많다. 평생공부를 해야만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는 현대인을 위해 쏟아져 나오는 정말 무수히 많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책에서 얘기애 주는 이런 좋은 말들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다 헛..헛..허당이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 결국 또 결론은 "노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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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푸는 해결책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는 대화다!
일상에서 흔히 벌어지는 말다툼(말싸움)의 원인을 경상도 사투리로 우스개 소리로 표현하면 이럴 것이다. “니가 그카이 내 그카지, 니 안그카모 내 그카긋나?” 표준말로 말하자면 “네가 그러니까(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그렇지(그렇게 말하지), 네가 안 그러면(그렇게 말하지 않았으면) 내가 그렇겠냐(그렇게 말하겠냐)?”쯤 되겠다. 가정에서는 엄마 아빠가, 나와 부모가, 형제가 서로 다툴 때가 있다. 또 직장에서는 직원끼리, 상사와 부하가, 회사와 노조가 다툴 때가 있다. 생각해 보면 하루에 한두 번쯤은 다투거나, 그런 상황을 만나는 것 같기도 하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는데 ‘다툼’이 없을 수가 있을까? ‘비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진다’는 말처럼 때로는 다툼으로써 그동안의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에 가끔은 다투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문제는 다툼 후에 더 사이가 좋아지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는 것이다. 조직이나 사회에서는 잘못 다투었다가 자칫 ‘성질이 괴팍하거나 호전적好戰的인 인물’로 찍히거나, ‘상종할 수 없는 사람’으로 매도된다면 큰일이 아니던가? 만약 큰 비즈니스 현안을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는 때 아무렇지 않은 일이 원인이 되어 상사와 싸움이라도 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책 『결정적 순간의 대화』는 이렇듯 서로에게 중대한 의미가 있는 결론에 대해 대화하다가 ‘감정적인 충돌’을 만나거나 ‘심각한 국면’에 돌입했을 때, 이를 잘 풀어나가려면 어떻게 대화로 풀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한 책이다. 바이탈 스마트Vital Smart라고 하는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네 명의 저자가 공저했다. 원제목은 Crucial Conversations이다.
저자들은 보통의 대화가 심각한 대화로 바뀌어 질 때 자신도 모르게 최악의 수를 두는 이유는 ‘원래 신체구조상 우리의 감정이 쉽게 흥분하도록 만들어져 있고, 대화에서 느끼는 중압감이 신중한 선택을 방해하며, 대화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만 잔뜩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흥분한 상태에서 감정적인 대화를 하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것과 정반대의 것을 말하게 된다는 것이다.’ 뭐 어떻게 하겠나? 다툼이야 인간이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이고, 나중에 잘 풀면 되지 않겠는가‘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물론 맞는 말이다. 우리는 지금껏 다투고 화해하고, 또 다투면서도 잘 살아가고 있으니 그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다툼 후에 ’화해하지 못한 경우‘가 없지 않았나 생각해 보자. 다툼 후에 원하지 않던 ’절교‘를 했거나, 다투는 바람에 비즈니스 기회를 놓친 적은 없었나? 이러한 서로에게 중대하고 감정적인 대화의 순간을 잘 피해간 노하우가 있는가?
이 책은 '서로에게 중대하고 감정적인 대화의 순간‘ 즉, ’결정적 순간의 대화요령‘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만나는 결정적 순간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사귀던 사람으로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을 때 - 나를 거칠고 공격적으로 대하는 직장 상사(동료)와 이야기할 때 - 직장 동료의 부실한 일 처리에 대해 나쁜 평가를 내려야 할 때 - 이혼한 배우자 둘이 자녀 양육권에 대해 의논해야 할 때 - 꼴통 같은 10대의 자녀(조카)에게 충고해야 할 때 - 부부간의 성관계에 대해 배우자와 의논해야 할 때 - 흡연이나 약물 등에 중독된 연인에게 문제점을 지적해야 할 때 - 시부모와 갈등상황이 생길 때 마다
살펴보니 최근까지 겪은 일이거나 앞으로 피해갈 수 없는 ‘난감한 상황’들이다. 피할 수 있다면 되도록 피하고 싶은 상황들, 우리를 괴롭게 만드는 상황들이 아닐 수 없다. 이 상황들을 슬기롭게 대처해 개선할 수 있다면 어떤 결과를 낳을까? 우선 당연하겠지만 심신이 건강해질 것이다. 그리고 가족 간에는 좀 더 화목해지고, 사회에서는 원활한 대인관계가 만들어질 것이다. 얼른 개선 방법을 알고 싶어진다.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자.
저자들은 우선 성공적인 대화의 기본 전제는 ‘그 대화와 관련된 모든 정보(자신이든 상대방이든)를 공개적으로 끄집어내는 것’이라고 보았다. 자신의 의견과 감정, 그리고 자신의 논리를 솔직하게 들어낼 때 ‘원만한 대화’(저자는 이 책에서 의견공유대화Dialogue라고 말했다)는 가능해 진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고 토론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다시 한 번 확인하자. ‘솔직할 것, 충분한 시간을 가질 것’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성공적인 대화의 기본 전제다.
성공적인 대화를 시작하는 첫 번째 요령은 바로 ‘가슴으로 시작하라’는 것이다. 상대의 말을 듣고 즉흥적으로 머리로 생각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대화를 시작하려 했던 이유(대화를 통해 진정 원하는 것)를 기억하며 대화를 시작하라는 것이다. ‘내가 이 대화를 통해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이 대화를 통해 저 사람에게 해주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스스로 질문하게 되면 스스로 자신의 생리 기능(감정, 화)을 제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대화가 잘 진행되다가 갑자기 실패로 돌아가는 이유에는 상대로부터 ‘공격을 당했다’고 느꼈을 때 우리는 ‘이 논쟁에서 이겨야겠다’, ‘저 사람에게 보복을 해야겠다’, ‘이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자기방어심리가 발동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기합리화의 오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 대화에서 자신이 ‘원하고, 원하지 않는 바’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성공적인 대화를 위해서는 ‘대화는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시작하라‘.
그런 다음 내면의 소리를 분석하여 감정을 통제해야 한다. 변명하지 말고,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최악의 가정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 가정을 사실로 받아들이면 아예 아무 말도 안하거나 상대방에게 폭언을 퍼붓게 될 뿐이다. 일단은 주어진 사실을 토대로 가장 최선의 가정을 설정하라. 그래야 차분하게 대화에 임할 수 있다. 만약 상대방의 명백한 잘못이 밝혀지면 그에 대한 응징은 그때 가서 해도 늦지 않다.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5가지 기법이 있다. 바로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하라, 당신의 의도를 설명하라, 상대방의 생각을 물어라, 지나치게 단정적인 어투를 사용하지 말라, 반대 의견을 내도록 하라, 등이다. 그러면서 나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고 있는가? 그리고 나는 자신 있는 태도로 대화에 임하고 있는가를 수시로 체크해 봐야 한다. 그런 후 상대방으로 하여금 어떤 말을 해도 그 결과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확신을 갖도록 하는, 그래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하는 네 가지 방법이 있다. 직접적으로 물어보라, 상대방의 모습을 비춰주라, 상대방이 한 이야기를 다시 반복하라, 상대방에게 약간의 자극을 주라 등이다.
이 때 또한 나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에 대해 항상 질문을 던져야 한다. 대화의 마지막 단계는 결론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 결론을 이끌어 낼 것인가, 누가, 무엇을 언제까지 하는가에 대해 매듭을 져야 한다. 결론을 이끌어내는 방법으로는 권한을 위임하여 그 결정에 따르거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투표를 하거나, 모두가 동의할 때까지 대화를 계속하는 방법이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결정적 순간의 대화‘에서 가장 큰 장애물은 ’불안감‘이다. 관계가 잘못될 수 있다는 불안감, 대화의 결과에 대한 두려움, 대화 진행 중에 생길 트러블에 대한 불안감 등 총제적인 ’불안감‘이 가장 중요한 수단인 대화를 가로막고 있었다. 어느 대화이건 마찬가지겠지만, 결정적 순간에는 ’가슴으로 대하고, 먼저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자신이 원하고, 원하지 않는 바를 제대로 밝히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는다. 이 책의 핵심은 이론을 뒷받침해주는 실제적인 사례들이었다. 쌍방의 대화에서 한 쪽이 ‘가슴으로 대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할 때’ 변화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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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상 어디에서, 어떤 직업을 갖든, 어떤 관계를 갖든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대화' 없이는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것은 어쩌면 진리다. 누군가와 관계라는 것을 갖지 않고 산다는 것, 그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대화 없이 관계를 가질 수 있는 것 역시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당연히 대화 없이는 그 무엇도 할 수 없지 않을까. 적어도 인간이라면. 그런 '대화'를 잘 하는 방법이라면? 타고난 천재들이 가끔 존재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경험'이 아닐까 한다. 좀 더 여러 가지 상황에서 말하는 경험이 쌓여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비슷한 상황이 되면 조금 더 말을 잘 하게 되고, 다른 사람을 좀 더 잘 설득하게 되고, 자신의 의견을 좀 더 잘 전달하게 되고. 이 책, '결정적 순간의 대화'는 그런 경험을 통해 쌓아온 수많은 노하우를 통해, 어떻게 하면 '결정적 순간의 대화', 즉 일반적인 잡담이나, 큰 결과를 야기하지 않는 대화가 아니라, 대화의 당사자들간에 어떤 감정적인 영향이나 혹은 크고 작은 이익을 미칠 수 있는, 그런 '결정적 순간'의 대화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그런 결정적 순간은 얼마나 올까? 사실 그런 대화들은 생각보다 자주 온다. 일반적인 잡담 속에서도 가끔씩 그런 순간이 예고없이 찾아오기도 하고. 어 제 친구와 대화 중, 별 생각없이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무심코 꺼낸 말 한 마디에 서로의 감정이 상한 경우는 없는가? 또는 우연히 보게 된 친구의 노트에 내 여자친구의 이름이 적혀있는 것에 격분, 다짜고짜 주먹다짐을 하게 되는 경우는? 회사의 회의 시간에 인신공격을 당해 회의 자체가 삼천포로 빠져버리는 경우는? 이런 식으로 '결정적 순간의 대화'는 예고없이 시시때때로 찾아오며 적절히 대응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 책에 담겨진 예제들은 바로 저런 경우들, 정말 실생활에 있을 법한, 그런 예제들을 통해, 어떻게 하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전달하며, 상대방의 솔직한 의견을 들어서 서로의 의견을 종합하고 좋은 결론을 낼 수 있는지를 체계적인 단계로 나누어 전달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비단 '대화'가 아니라 앞서 언급했던 '설득'이라든지, '협상' 등의 대화를 통해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 전반을 대화라는 입장에서 다루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그저 대화에만 국한되지 않은 인간의 삶 전반에 대한 자기계발서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내용 자체가 굉장히 쉽고 잘 와닿으며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흡인력도 매우 높고. 정말, 저자들이 권하는대로, 이 책에 있는 내용을 그저 읽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면 적어도 대화라는 수단을 통해 벌어질 수 있는 문제들은 대부분 해결이 될 듯한 느낌이 든다. 처 음 이 책을 집어들면서 '스티븐 코비'의 극찬 일색의 추천사에 솔직히 고개를 갸우뚱했던 것이 사실이다. 스티븐 코비 정도의 인물이, 자기계발이라는 부분에 그만큼이나 큰 획을 그은 인물이 그렇게나 추천을 하고, 자기가 갖고 있던 나쁜 습관들(과연 이런 게 정말 있었을까 라는 의문도)을 고치고 훨씬 대화를 잘 하게 되었다는 경험담을 남겼다는 것에 대해 좀 과장된 것이 아닐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으니까.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후의 느낌은,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그 말 한 마디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