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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패러다임을 바꾼 칸트철학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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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비판철학을 공부해보겠다고 나선 것은 전적으로 지난 여름 칸트가 활동했던 쾨니히스부르크-지금은 러시아 땅이 되면서 이름까지도 칼리닌그라드로 바뀌었습니다만-를 찾아갔을 때, 묘와 동상 등 칸트의 흔적을 두루 살펴보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서울대학교 철학과의 김상환교수님께서 쓰신 <왜 칸트인가>를 읽어 요약된 내용을 파악했지만 번역된 내용이라도 원저를 읽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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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비판철학을 공부해보겠다고 나선 것은 전적으로 지난 여름 칸트가 활동했던 쾨니히스부르크-지금은 러시아 땅이 되면서 이름까지도 칼리닌그라드로 바뀌었습니다만-를 찾아갔을 때, 묘와 동상 등 칸트의 흔적을 두루 살펴보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서울대학교 철학과의 김상환교수님께서 쓰신 <왜 칸트인가>를 읽어 요약된 내용을 파악했지만 번역된 내용이라도 원저를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욕심을 냈던 것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동서문화사에서 내놓은 순수이성비판과 실천이성비판을 하나로 묶은 책을 단숨에 읽어내려 한 것은 지나친 욕심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전체의 윤곽을 잡은 셈 치고 조만간 다시 찬찬히 읽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순수이성비판과 실천이성비판의 내용이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지 정리해둔 목차를 먼저 보더라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야 했습니다.

<순수이성비판>에서는 서론에 이어 선험적 원리론을 먼저 설명했습니다. 여기에는 선험적 감성론과 선험적 논리학을 따로 나누었습니다. 이어지는 제1권 선험적 분석론은 모든 순수지성 개념을 발견하는 실마리와 순수오성 개념의 연역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개념의 분석론’과 순수지성 개념의 도식론과 순수지성의 모든 원칙 체계를 설명하는 ‘원칙의 분석론/선험적 판단력 일반에 대해’로 나누어 설명하였습니다. 제2권 ‘순수이성의 변증적 추리에 대해’에서는 순수이성의 오류 추리, 순수이성의 이율배반, 순수이성의 이상 등을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선험적 방법론은 순수이성의 훈련, 순수이성의 규준, 순수이성의 건축술, 순수이성의 역사 등으로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실천이성비판>은 <순수이성비판>에 비하여 구조가 간단합니다. 머리글/들어가는 말에 이어 순수실천이성의 원리론을 먼저 설명합니다. 순수실천이성의 원리론은 순수실천이성의 원칙과 순수실천이성의 대상 개념, 순수실천이성의 동기로 구성된 순수실천이성의 분석론과 순수실천이성 일반의 변증론과 최고선의 개념 규정에 있어서의 순수이성의 변증론으로 구성된 순수실천이성의 변증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순수실천이성의 방법론은 별도의 구분 없이 통으로 설명을 전개합니다. 그리고 맺음말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책의 말미에는 번역하신 정명오교수님이 쓰신 것으로 보이는 칸트의 생애와 사상을 붙였는데, 칸트의 삶을 정리한 ‘철학연구에 바친 생애’와 칸트철학을 정리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대한 내용을 철학서를 읽을 때는 역시 번역하신 분이 요약해놓은 내용을 먼저 읽어 개념을 정리한 뒤에 책읽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 책읽기였습니다.

칸트의 비판철학이 학문적 차원에서의 사유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과 유리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읽어가다 보면, 최근의 사태에 비추어 귀감이 되고도 남을 이야기들이 많더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여러분이 어떤 사람에게 그가 결코 거짓 약속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면, 이것은 오직 그의 의지에만 적용되는 하나의 규칙이다. (…) 그런데 이 규칙이 실천적으로 정당한 것임이 알려지면, 그것은 법칙이다. 왜냐하면, 이 규칙은 하나의 정언명령이기 때문이다(실천이성비판 587쪽)”라는 대목도 있었고, “네 의지의 준칙이 항상 보편적인 법칙의 수립이라는 원리로서 타당할 수 있도록 행위하라(실천이성비판 599쪽)”,  그리고 “네가 하고자 하는 일이 자연법칙처럼 모두에게 통용되는 원칙이 되어도 좋은지 스스로에게 묻고나서 행동하라!(실천이성비판 826쪽)”는 대목도 있습니다. 누가봐도 수긍할 수 있도록 원칙을 지키는 행동을 하도록 노력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우리네 현실은 무슨 까닭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y*****2 2019.12.06.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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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이성비판/실천이성비판 -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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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철학자가 세명 있습니다... 고대철학자는 아리스토텔레스, 중세철학자는 아우구스티누스, 근대철학자는 바로 칸트입니다^^ 원래는 철학에 그다지 관심 없었는데 지인의 소개로 철학기초반부터 시작해서 철학들을 소개하는 책들을 찾아 읽다가.. 만나게된 분들인데 넘 잼나더라구요..아무래도 새로운 분야를 시작하니 새롭기도 했엇구요... 그래서 어느새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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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철학자가 세명 있습니다...
고대철학자는 아리스토텔레스, 중세철학자는 아우구스티누스, 근대철학자는 바로 칸트입니다^^
원래는 철학에 그다지 관심 없었는데 지인의 소개로 철학기초반부터 시작해서
철학들을 소개하는 책들을 찾아 읽다가.. 만나게된 분들인데
넘 잼나더라구요..아무래도 새로운 분야를 시작하니 새롭기도 했엇구요...

그래서 어느새 철학을 소개하는 책들을 마구 읽다보니..책속에서 소개하는 책들..(책지름의 늪..ㅠㅠ)
좋아하는 철학자의 작품들을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사게된 책인데요.,...ㅋㅋㅋㅋ
정말 읽다가 죽는줄 알았어요.ㅠ.ㅠ 완전 멘붕온.....한달은 잡고 있었던거 같네요...

칸트를 두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칸트 이전의 철학은 모드 칸트에게  흘러 들어오고, 칸트 이후의 철학은 모두 칸트에게서 흘려나왔다"
 
중세 철학을 일명 "신학의 시녀"라고 말을 합니다~
철학은 고대 그리스 시대와는 달리...
인간보다는 신에 치중을 했고....신학을 변증해주는 역할이 당시 주임무였습니다..
 
그러나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을 거치면서...시대는 신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바뀌고,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말 한마디로... 
근대철학의 시대가 열립니다~
 
데카르트를 시작으로 이성으로 진리를 파악할수 있다는 합리론이 생깁니다.
그렇지만, 이성이 과연 초월적인 존재일까요??

사람의 머리를 과연 백프로 믿을수 있느냐가 문제인것이지요???
이에, 경험만이 진리를 파악할수 있다는 경험론이 대두됩니다....
인간의 머리는 백지상태이고..직접 경험한것만이 진리라는 것이지요.

드디어 그 유명한 합리론과 경험론의 싸움이 일어나고..
이에 또 다시 여러 파벌이 생기고..혼란이 일어납니다..
 
말 그대로...근대철학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지만,
한 무림고수가 이 시대를 평정하니...그가 바로 "칸트"입니다..
 
이 책 "순수이성비판"은 이성을 비판하니 "경험론"에 관한 책이겠구나.
생각할수도 있지만. 비판이랑 비난은 틀립니다...
 
"순수이성의 원천과 한계를 평가하는" 이라고 칸트는 말합니다..
 
선험적(순수이성)과 경험적을 비교해가는 과정이 참 흥미로왔습니다..
결국 합리론과, 경험론의 장단점을 합쳐...칸트만의 철학을 만드는데...대단하단 생각이..
다만, 넘 어려워...읽은 내용의 반도 이해가 안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ㅠㅠ
 
'칸트'가 철학교수로 근무할때 '강의를 쉽게 하기로' 유명하셧다고 하는데..
책은 왜이리 어려운지....말이죠...
철학에 대한 책은 좋은데...철학원서는 음...아무래도 지양해야 할듯...싶네요
'헤겔'의 책도 같이 샀는데 감히...시작할 엄두를 못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s*****o 2014.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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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이성비판/실천이성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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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시절에 대학가면 칸트책 꼭 읽어보겠다고 결심했었는데 졸업한 지금도 못 읽어봤네요. 이 책이 그렇기 한 페이지 넘기기 어려울 정도로 어렵다던데... 그래서인지 더욱더 도전의식이 불탑니다. 이 책을 읽으면 나와 세상과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 같아요. 죽기 전에 꼭 읽어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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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시절에 대학가면 칸트책 꼭 읽어보겠다고 결심했었는데 졸업한 지금도 못 읽어봤네요.

이 책이 그렇기 한 페이지 넘기기 어려울 정도로 어렵다던데... 그래서인지 더욱더 도전의식이 불탑니다.

이 책을 읽으면 나와 세상과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 같아요.

죽기 전에 꼭 읽어볼 거에요!

d******e 2012.10.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