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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에 종사하다가 현재는 교육관련 업체에서 일하고 있어서 관련서적을 찾던 중에 이 책을 발견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역시 현장에 종사하시던 분이라 그런지 학원의 장단점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고, 어떤 학원이 좋은 곳인지 왜 그렇게 열심히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인지 알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읽기에는 좀 어렵고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 학부모님들이 한 번 읽어둔다면 학원 보낼 때 고민하는 일이 덜 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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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학교와 학원을 병행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시되다보니, 학원을 다니지 않는다고 하면 어른이나 아이나 이상한 시선을 보낸다. 그러나, 나는 초등학교의 학습내용이 아이들 스스로의 힘으로 공부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되기에 학원을 꼭 다녀야 하는 건지 아직도 의문을 품는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정말로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 정도가 되면 그때 학원에 보낼 생각이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내 자신의 경험상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는 학습내용이 내 것이 되지 않았고, 혼자 하는 공부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했던 경험에 따른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모두 10명이다. 각기 학원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좋은 얘기들을 들려주고 있으며, 다 읽은 후 학원에 보내느냐 보내지 않느냐의 결정은 독자의 몫이다. 일방적으로 학원은 나쁘다는 단편적인 내용은 결코 아니다. 10명의 글에 흐르고 있는 일맥상통한 얘기는 학원에 다니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너무나 많은 학원에 다니느라 자기 스스로의 학습시간을 낼 수가 없으면 그것이 나쁜 점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저자 중 조남호님의 글이 이 점을 명확히 알려 준다. 개념 이해를 1차와 2차로 나눈다면, 1차는 'understand-text 이해'이고, 2차 단계는 'have-심화이해'라 할 수 있는데, 학원에 다니면서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것은 1차적 이해이고, 이것을 완전히 이해하는 단계인 2차 단계는 스스로 공부하는 과정인 self-study의 시간을 거치면서 완성된다는 것이다. 서울대에 다니는 학생과 보통 학생을 비교해 봤을 때, 서울대 학생들의 self-study 시간이 확연히 길었음을 그래프상에서 볼 수 있었다. 즉,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은 하루 3시간 이상 꾸준히 self-study의 시간을 가졌음이 나타났다. 더불어, 이런 습관에 익숙하지 않고, 학원에서 하는 공부에 맞춰 타율적으로 따라가다 보면 학습내용의 난이도가 상승되는 고등학교 입학시기와 고2 후반에 성적이 내려가는 사례가 있음을 설명한다.
학부모들은 학력고사의 세대이다. 문제가 단편적이었고 문제를 읽는 시간도 얼마 소요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수능은 다르다. 학력고사 문제와 수능 문제를 비교해놓은 것을 보니, 수능 문제는 이해하는 데만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여러 개념의 문제를 복합적으로 다루고 있음이 보여졌다. 문제가 예전과 다른 성향을 보이고 있으므로 암기가 아닌 이해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풀기 힘들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self-study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과정이란 내용에 정신이 번쩍 든다.
이 외에도 학원 원장님이 말씀하시는 학원 선별법, 한의원 원장님이 쓰신 수험생의 건강 측면에서의 유용한 내용, 독서와 논술 공부, 영어교육에 관한 내용 등 학원과 공부방법에 대한 전문가 분들의 시각을 알아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아이가 커가면서 학습방법에 대한 마음의 중심이 흔들릴 때마다 수시로 꺼내 읽게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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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가 10인이 쓴 책이라기에 조금 딱딱하고 읽기 어려운 책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쉽게 읽혀지는 책이다. 단락별로 대한민국 학원교육의 현주소, 자기주도 학습이 필요한 이유, 공부의 기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 전문가가 말하고 있다. 자녀를 둔 부모는 물론이거니와 미래에 부모가 될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야할 책이다. 학원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방법도 나와 있어 성인이라도 공감할만한 내용들이다. 성적 향상을 위해선 정해진 시간에 세부 목표를 정해 구체적인 공부목표를 세워야 하는데 나의 학창시절도 시간 때우기에 급급했지 결과가 없었던 듯하다. 비단 공부 뿐만이 아니라 직장에서나 책읽기를 포함해 여러 가지에 접목할 수 있을듯하다. 시간을 정해 목표한 분량을 마치는 방법은 책읽는 것에도 꽤 효과적이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사교육 이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기만 했다. 과거에는 사교육 없어도 가난한 사람들이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사교육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의지박약으로만 생각되었는데 오해를 하고 있었다. 수능도 스타일만 변했지 어차피 공부 하는 방법은 학력고사와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명백한 오해였던 것이다. 과거의 암기식 공부법 보다는 이해에 초점을 맞추어야만 하는 방식으로 변했고 이 책에서 설명한 ‘심화이해’에 집중해야만 한다. 이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말한 부분이 self-study의 중요성이다. 서울대 의대에는 다음과 같은 표어가 걸려 있다고 한다. “남에게 설명할 수 없다면, 나도 모르는 것이다.” 진정으로 깊이 이해하고 내 것이 되었다면, 어떤 논리 구조로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남에게 설명 할 수 없다는 것은 일단 내 것으로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다. 수업후 self-study는 단순히 좋은말이 아니라, 새 시대의 ‘생존 rule'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현실‘ 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니까 학원에 끌려 다니지 말고 내가 주인이 되는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학원을 끊는 것이 아니라 모든 수업에 내가 주인이 되어야 한다. 대입제도는 첫째로 여러 가지 전형 요소를 비슷한 비중으로 동시에 요구할수록, 장기간의 성적을 누적 활용할수록, 난이도가 높을수록 사교육 수요가 커진다고 하는데 점점 이런 방향으로 흐르는 현실을 보면 앞으로도 사교육의 수요는 넘쳐 날듯하다. 안타깝게도 전 세계에서 사교육비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가 한국이고 그다음이 일본이라니 실로 놀랍다. 뉴질랜드에서는 부모가 고등학교 까지만 책임을 지면 대학은 정부대출을 받고 다닌다고 한다. 생활비 또한 자신이 책임을 지는데, 생활비 대출도 가능하다고 한다. 학자금과 생활비를 정부가 부모 보증 없이 대출해 준다는 것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선진국의 기본흐름이라니 우리나라는 과연 언제쯤이나 가능할까 싶다! 마지막장에서 말한 영어학습법도 인상적이었다. 다른 학습보다도 아이의 영어실력 향상에 집중하고 싶다면, 기타학원, 과외활동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며 제 아무리 영어 학습 방법이 좋다고 하더라도 만약 이들을 줄이지 못한다면 아이들의 영어 실력은 늘 수 없다고 한다. 인간의 능력은 무한한 것이 아니고 유한하기 때문에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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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교육전문가 10인이 말하는 내용입니다..
책을 읽으면서도 참 공부하는것은 어렵다라고 생각했어요..
우리 아이들이 내신에 얼마나 신경을 쓰고 요즘은 논술을 위하여 초등학교때부터 논술을 준비하는것은 대체 누구를 위해서 하는것일까?
이책은 3단원으로 나뉘어졌다...
1)대한민국 학원교육의 현주소
2)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한 이유
3)공부의 기술
사교육업계와 공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공교육의 현실에서, 학교가 주입식 패러다임으로 학원과 경쟁한다는 것은 난망한 일이다.. 세계적으로 보면 대학별로 자체적인 시험을 치러 학생을 선발하는것은 중국 인도, 일본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몇몇 나라에서나 볼수 있는 현상이다. 특히 OECD 국가들 가운데에는 일본과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은 모두 여러 가지 형태의 논술형 고사를 학생 선발 과정에 활용한다..서구 교육 선진국의 대학들은 결코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문제를 출제하고 답안을 채점하는 데 힘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사교육비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있다...
중고생 자녀 1인당 평균 사교육비가 42만원이라한다..
내 생각에는 더 많을것같은데, 여하든 이책은 이정도 수준이라고한다....
미취학자녀가 17만원, 유치원 29만원, 초등학생이 32만원 중고등학생은 42만원이란다..
그러면 내 경우를 적어본다..
현재 6살남아는 어린이집에 다닌다... 교육비 및 현장학습비 기본 20만원정도 집에서 학습지 4만원
정도이다..
큰아이 8살 초등학교 피아노 10만원, 방과후반 13만원, 학습지 (국어, 수학,한자)10만원....
통계나 내아이 들어가는 돈이나 거의 비슷하다..
물론 영어랑 논술도하고 싶지만 내년에 하려고 생각중이라 그것까지 생각하면 25만원정도가 합산해야할것같다...
공교육 정말 생각만해도 짜증이 난다...
난 아직 기본만 시키고있다..그리고 해주고 싶은것도 많다... 근데 난 아직 잘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 좋은것인지 얼마전에 왕비의 재테크 책에서 아이교육에 돈을 많이 쏘다붙는다고했다. 아이가 아나운서가 꿈이라고해서 지금 여러가지 외국어 학원을 보낸다고 했던것이 생각이 난다... 아마 그아이 나이가 8~9살이나 될을것같다. 사실 그책에서 그런 내용을 읽을때 난 어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샘이 나서 그런생각을 했던거같다..
학원주도 학습의 단점과 방지책
1.의타심이 늘어난다.
학원주도로 공부하면 학원에 의존하는 의타심이 강해져서 학원에 다니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 생각해버릴 위험이 있다..
2. 장기적인 학습효과는 보장할 수 없다.
아무래도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빨리 쉽게 공부하게 되므로 단기적으로 효과가 뛰어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믿고 방심하거나 복습하지 않고 놀게 되어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학습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3.자기 공부시간이 부족하게 된다.
학원을 오가며 소보되는 시간도 무시할수 없고, 지나치게 많이 다닐 경우에는 오히려 학습효과가 떨어지다.
4. 학습능력 자체가 길러지지 않는다.
스스로 공부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아무래도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과정을
통해서 내용을 분석하고 이해해서 받아들이는 능력이 길러진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미국은 사교육 공화국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사교육 시자이 번창하고 있다. 우리아이들에게 투자되는 적지 않은 액수의 사교육비 때문에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중산층 부모들은 노후대책은 남의 나라이야기가 되었다.. 정말 나의 노후도 정말 걱정이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투자를 해야할까? 어떻게 공부를 잘 할수 있게 해줄까? 무엇이 아이들에게 좋은결과를 가져오는것일까? 난 아직 모르겠다.. 이책은 혼자 스스로 잘할수있는방법도 있다고 한다..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학원이라는 테두리안에서 놀고있다.. 학원에서 정말 부모가 바라는데로 공부를 하고있긴할까? 내 눈으로 보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알수가 없다..
이책은 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서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읽어도 좋을것같다 물론 중고등학생들이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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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라는 곳을 꼭 믿어서 아이들을 맡기는 것 보다는 우선 남들이 다 하니까..
왠지 나도 해야 할 것 같아서 보내는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런게 우리 가족에게는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고 나 자신을 좀 깨우치게 되었네요.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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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의 어머니가 맹자를 위해서 3번 이사를 했다면 우리나라의 어머니들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국가를 버리고 해외에 나갈 정도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못살던 60년대에 신분상승의 통로는 교육이었고, 공부를 잘 하고 좋은 대학에 간다는 것은 그 후의 잘 살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보험이라는 것이었다. 그러기에 더 쉽게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던 것이 과외였고 그것이 기업으로 바뀐 것이 바로 학원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더 쉽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그 결과 사람들의 머리속엔 학원이라는 것은 마치 다니기만 하면 모두 잘 할 수 있는 신과 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부가 축척이 되면서 너나 나나 학원을 다니고, 그 학원에 대한 위험한 생각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교육계의 저명인사들이 그것을 더 적날하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물론 자신이 공부할 의욕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학원이라는 것이 더할나위 없이 쉽게 습득할 수 있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때문에 좋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단지 공부에 대한 의욕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어떤 점에서 자율학습보다 더 안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요즘 생각하는 것이 자기 학습에 대한 중요성을 알아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학입시에 대한 한국인들의 인식이 변화하지 않는한 학원의 강세는 여전하겠지만, 단지 어느 정도의 도움만 받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름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한 가치관과 그 교육을 보조 해 줄 수 있는 학원에 대한 존재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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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1이 된 시점에서 이 책을 만나 진학에 많은 정보를 얻게 되어 정말이지 이책에 감사하고 싶어요.
앞으로의 미래가 조금이나마 보이는 것 같고.. 약간 힘이 되기도하고.. 자극이 되기도 한 것 같아요.
여럿 예화와 더불어 충고해주시는 말씀 하나 하나가 마음 속 깊이 들어와서.. 느낀게 많았던 책인거 같아요.
특히 책 제목과 같이 학원을 잘 활용하는 법에 대해 배운 거 같아서^^ 아주 뿌듯한 기분이 드네요.
제가 이 책을 읽는 도중에도.. 친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같이 읽고 싶어하던 친구가 많았서. 다 같이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
가 되서 더욱 좋았던 책같아요.
앞으로의 학업이 많이 남으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너무 사교육에 치우치치 마시고.. 학원을 적절히 활용해서.. 더욱 강해지는 한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공부에 도움이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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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발표되는 입시 경향은 대입을 준비하는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이런 혼란 속에서 학생과 부모는 학교보다 학원에서 그 해결점을 찾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교육부에서는 사교육의 성장을 막아보겠다고 내놓은 대안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오히려 사교육을 부추기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제대로 알고 아이에게 맞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학원 발가벗기기]는 사교육의 실태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활용해 보자는 취지에서 나온 책인 것 같다. 학생과 학부모는 학원의 과대광고나 입소문에 의해 학원을 선택하는 경향이 많다. 학원의 생리와 단점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이런 허점을 알고 학원들은 상업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좋은 학원을 찾기 전에 내 아이의 특성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어떤 과목을 좋아하면 어떤 과목이 부족한지, 어떤 공부 방법이 더 효율적인지, 아이가 무엇이 되고 싶어 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한 학원을 선택했다고 학원만 맹신하는 것도 위험하다고 한다. 공부란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필요한 법인데 자칫 여러 개 학원을 다니게 되면 익힘보다는 배우는 과정에 그치고 만다. 학생은 공부에 있어 자기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야 하고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자기주도 학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배우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혼자만의 공부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친절하게도 내 아이에게 맞는 제대로 된 학원을 찾는 안목을 키워주며 독서와 논술공부의 허와 실, 실패하지 않는 영어 교육의 원칙도 설명해 주고 있다. 나도 내년이면 아이를 학원에 보낼 거다. 이 책을 읽어 보지 않았다면 그냥 남들이 좋다는 학원에 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내 아이에게 어떤 학원이 필요한지를 먼저 생각해 보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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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모든 이들이 공감하는 부분이겠지만, 청소년시절 너무 공부에만 매달려서 추억과 우정을 만드는 일에 소홀했던 것들이 많이 아쉽다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을 보면 환경이 더욱 열악해 졌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특히나 갈수록 헷갈려가는 입시 정책. 거기에 적응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학원을 찾을 수 밖에 없고, 공교육이 힘을 잃어가고, 사교육을 창궐하고...
이 책은 이러한 암울한 현실에 대해 외면하지 않고 정면에 서서 이야기 하고 있다. 정책에 대한 비판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점이 특히 마음에 든다) 또한 구체적인 학습법에 대해서는 조목 조목 전문가의 목소리로 조언해 주고 있다. Self-Study, 자기 주도적인 학습의 중요성에 대해서, 노트필기법의 중요성과 방법론에 이르기까지... 마지막으로 논술,독서,영어학습에 대해 조언을 하며 이 책을 마무리 하고 있다.
업계 최고수라 불리우는 이들이 쓴 책이라서 신뢰가 가는 면도 있지만 이러한 명성보다는 실제 그들의 목소리가 논리적이고, 현실적이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현장감있는 사례들도 읽는 재미를 많이 준 것 같습니다.
중고등학교 아이들을 둔 부모들에게는 필독서로 권하고 싶네요. 학교 선생님들, 학생들은 읽어보면 분명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처럼 아직 저학년인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도 먼 길 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 될 듯 싶습니다.
공부라는 것은 '어떠한 개념이나 문제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그런데 그 이해에는 2가지 단계가 있다. 단순한 Text 이해(Understand)와 내 것으로 만드는 심화 이해(Have)이다. 이 둘 중 어느 하나라도 빠지면 그것은 공부를 다 한 것이 아니다. Text 이해는 수업이 가장 빠르고 쉬운 도구이다. 반면, 심화 이해는 절대 수업ㅇ르ㅗ 얻어질 수 없다. 심화 이해를 위해서는 결국 나 혼자 곱씹는 Self-Study의 과정이 꼭 필요하다. 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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