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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깁슨이 유명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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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y irresistible 을 읽고 깁슨에 대해 실망했었습니다만 이 책이 그녀의 최고작이라는 뭇사람들의 평가에 집어들게 되었는데요. 하루 밤 사이에 끝낼 정도로 흡입력이 강했던 듯 합니다.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득한 도시가 아닌 시골 소도시를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차칫 지루해질 수도 있었을 터인데 소규모 커뮤니티가 지닌 성격을 잘 살렸더군요. 별일도 아닌 것을 멋대로 확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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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y irresistible 을 읽고 깁슨에 대해 실망했었습니다만 이 책이 그녀의 최고작이라는 뭇사람들의 평가에 집어들게 되었는데요. 하루 밤 사이에 끝낼 정도로 흡입력이 강했던 듯 합니다.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득한 도시가 아닌 시골 소도시를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차칫 지루해질 수도 있었을 터인데 소규모 커뮤니티가 지닌 성격을 잘 살렸더군요. 별일도 아닌 것을 멋대로 확대시켜 부풀려서 당사자를 곤혹스럽게 만드는 상황이 이 책에서도 등장하거든요(물론 큰 비중은 차지하질 않지만요) 이런저런 여타 인물들의 일상이 주인공 커플과 엮여져 있긴 하지만, main story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답니다. 죽은 이가 남긴 유언에 휘둘리지 않고, 사랑을 쟁취하는 두 주인공의 좌충우돌 이야기, 꼭 읽어보세요!!
a*****9 2003.02.2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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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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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서로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이 잘 묘사된 책이에요. 닉은 딜레이니한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지만 대놓고 드러내서 말은 하지 않아요. 어느날 차 열쇠를 달라고 해요. 뜬금없이 웬 차 열쇠? 이러는 사이 닉이 이미 딜레이니 가방에서 차 열쇠를 가지고 나가서는 얼마후 스노우 타이어로 바뀌어서 차를 다시 갖다놓지요. 그리고는 자기한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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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서로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이 잘 묘사된 책이에요.
닉은 딜레이니한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지만 대놓고 드러내서 말은 하지 않아요. 어느날 차 열쇠를 달라고 해요. 뜬금없이 웬 차 열쇠? 이러는 사이 닉이 이미 딜레이니 가방에서 차 열쇠를 가지고 나가서는 얼마후 스노우 타이어로 바뀌어서 차를 다시 갖다놓지요. 그리고는 자기한테 이렇게 관심이 있었냐며 감동하려는 딜레이니에게, 너 한테 관심이 있어가 아니라 너 땜에 마을 사람을 다칠까봐 이러고는 나가버리죠. ㅎㅎ 까도남같은 닉, 매력있어요.  

y******2 2011.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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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 주 트룰리 마을에서 사랑에 빠진 두 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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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작품 See Jane Score를 본뒤 사서 박아뒀던 이 책을 꺼내들었답니다. 그리고 See...와 마찬가지로 역시 꼴딱 밤을 새며 다 읽었습니다. 덕분에 어머니께 '왜 밤에 새고 낮에 자나 모르겠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See...를 더 재미있게 읽었지만 이 책 역시 읽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양아버지의 유언때문에 그토록 벗어나고 싶어하던 트룰리에 머물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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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작품 See Jane Score를 본뒤 사서 박아뒀던 이 책을 꺼내들었답니다. 그리고 See...와 마찬가지로 역시 꼴딱 밤을 새며 다 읽었습니다. 덕분에 어머니께 '왜 밤에 새고 낮에 자나 모르겠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See...를 더 재미있게 읽었지만 이 책 역시 읽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양아버지의 유언때문에 그토록 벗어나고 싶어하던 트룰리에 머물면서 이를 갈던 여주가 막상 인근 대도시의 미장원에서 일하면서 트룰리에 있는 자신만의 미용실을, 일일이 손으로 마을 할머니 머리를 말아주던 일까지 그리워하는 모습에 괜히 웃음이 떠오릅니다. 아침에 자신의 집에 찾아온 남주한테 문을 열어주다 햇빛에 눈부셔하는 장면은 만화에 나오는 코믹장면 같아서 웃기구요. 두 남녀에게는 각각 친아버지이자 양아버지인 남자의 어머어마한 유산을 받기 위해서는 육체적인 관계를 맺어서는 안된다는 설정이 나오길래 돈을 받기 위해 서로에 대한 끌림을 저항하느라 끙끙대는 남녀 얘기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두 남녀는 돈에는 무관심 하더군요. 오히려 이 책의 촛점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답니다. 친아버지에게 거부당하고 가난하게 살았던 남주와 양아버지 덕분에 부자로 살았던 여주의 성장환경은 반대인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의의로 비슷합니다. 두 남녀는 사랑이란 이름으로 구속하려는 어머니들의 성화와 자신들을 얽어매는 겉모습에 괴로워하며 지내왔던 거죠. 서로를 이해하고 상대방에 대한 사랑을 각자의 어머니들 앞에서 당당히 주장하는 남녀의 모습은 그래서 각자의 어머니들 보다 더 성숙해보였습니다. 이 작품에서 돋보이는 캐릭터는 단연 남자 주인공 닉 같네요. 어릴적부터 여주인공을 사랑해왔던 닉의 모습은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감당하지 못해 심술과 얘교를 반복하는 장난꾸러기 소년의 모습을 생각나게 합니다. 뭐 형한테 실컷 설교를 듣고 얻어터지고 나서야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게 어이없지만, 나중에 마을을 떠난 여주를 쫓아가서 '너한테 눈덩이를 던질때도 너를 사랑했고, 네가 그 인간 쓰레기를 사랑할때도 너를 사랑했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귀엽기 그지없네요. 저한테는 호텔의 구석진 곳에서의 러브씬보다 이 장면이 더 인상에 남습니다. 내친김에 더 이 작가의 책을 읽고 싶지만 그러다 괜히 질릴까봐, 또 이 작가 책을 두고두고 재밌게 읽고 싶은 생각에서 참을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g***3 2003.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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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 레이첼 깁슨의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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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닉은 어쩌면 자신의 자리를 빼앗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딜라니에 대한 혼돈을 느껴왔습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딜라니를 괴롭히고 어떨 때는 친절하게 대하곤 했죠. 결국 닉에 대한 딜라니의 감정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혼란 그 자체죠, 뭐. 둘 사이에 확실한 것 하나는 화학 반응입니다. 가까이만 있으면 찌릿찌릿 하는 거죠. 이 책은 서양인들 리뷰에 주로 funny,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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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닉은 어쩌면 자신의 자리를 빼앗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딜라니에 대한 혼돈을 느껴왔습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딜라니를 괴롭히고 어떨 때는 친절하게 대하곤 했죠. 결국 닉에 대한 딜라니의 감정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혼란 그 자체죠, 뭐. 둘 사이에 확실한 것 하나는 화학 반응입니다. 가까이만 있으면 찌릿찌릿 하는 거죠. 이 책은 서양인들 리뷰에 주로 funny, real fun 뭐 이런 말로 표현되던데 저는 잘 이해가 안되는 군요. 물론 딜라니의 외모가 좀 웃기긴 합니다. 생긴 게 웃기다는 게 아니라 옷 입는 스타일 (뭐 주로 비닐 스커트 이런 거)이라든가 머리 스타일이라든가 하는 거요. 그 외에는 별로 웃기는 장면이 없는 것 같은데..감성 코드가 다른 걸까요? 오히려 제게 이 책은 과거의 상처와 바스크족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의 전통 등에 얽매인 한 남자의 갈등과 고민 등등이 가슴에 와 닿아 조금은 슬퍼지는 로맨스였습니다. 중간 중간의 우스운 장면들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가슴이 저려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적당히 웃기면서 패키지로 감동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m******7 2002.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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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남자 주인공을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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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 참 특이한 관계입니다. 여자 주인공의 의붓 아버지가 남자 주인공의 아버지인데요, 그 아버지라는 사람은 남자 주인공을 사생아란 이유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자 의붓 아버지 밑에서 유복하게 자라는 여주와 실제로는 그 아버지의 친 아들임에도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고 빈궁한 어린 시절을 보낸 남주가 서로 도저히 저항할 수 없는 이끌림 때문에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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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 참 특이한 관계입니다. 여자 주인공의 의붓 아버지가 남자 주인공의 아버지인데요, 그 아버지라는 사람은 남자 주인공을 사생아란 이유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자 의붓 아버지 밑에서 유복하게 자라는 여주와 실제로는 그 아버지의 친 아들임에도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고 빈궁한 어린 시절을 보낸 남주가 서로 도저히 저항할 수 없는 이끌림 때문에 싸우고 헤어지고 그래도 못 잊고 뭐 이러면서 전개되는 내용이 바로 이 이야기의 요체되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이 책의 매력을 하나도 못 전달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개인적으로 원래 알던 사람의 경우 이미 있는 사랑을 다시 상기 혹은 그제서야 깨닫는 게 다라는 생각때문에 긴장도가 좀 덜하다라고 평소 생각해 왔는데 글쎄요 이 책 같은 경우엔 예외가 되겠네요. 이 책의 매력이자 이 책이 평소 생각의 예외가 되게 한점은 뭐니뭐니해도 남주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주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예측 불가능한 면이 있어서인지 평소 같으면 피해갔을 어릴적 좋아했던 남녀 이야기가 아주 긴장감있게 읽혔습니다. 초등학교 꼬마가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심술을 부리듯 심술을 부렸다가 아주 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써 줘서 감동먹게 하고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였다가 일순간 뿌룽퉁한 꼬마넘으로 돌아가고 도저히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또한 참 속이 깊고 아픔을 많이 간직한 캐릭터이기도 한것이 이 남주가 여러 로맨스 독자들의 favorite 남주중에 하나인것이 십분 이해되었습니다. 또 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조그만 도시 혹은 마을의 특이한 점들도 책을 재미있게 만드는 한 요소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의 라이벌, 하루밤이면 온동네로 퍼져가는 소문들, 괴짜 노인네들, 기피대상 고등학교 남자 동창, 독립 기념일 할로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같은 연례 행사들 등등 미국의 소도시의 평범하지만 또한 코믹하고 개성넘치는 모습들이 이야기의 맛깔스런 양념이 되어 주었습니다. 어디 괜찮은 책 없을까 찾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자고 일어나도 어디 패션 잡지에서 나온 것처럼 한 멋있음 하는데다 때때로 심술을 부리긴해도 한평생 여자 주인공만을 사랑해온 순정파에 제가 본 로맨스 남주중에 한 섹시함 하는 남주(이 책의 비품 창고씬은 유명하더군요. 궁금하시면 읽어보셔요 ㅎㅎㅎ)로서 열손가락안에 꼽힐만한 멋진 남주를 놓치지 말라고 말씀드립니다^^
m*****a 2003.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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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there`s a will, there`s 'no'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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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버지인 헨리가 죽자,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십년 만에 고향 마을 트룰리로 돌아온 딜레이니. 그녀는 지역 명사인 의붓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내내 바른생활 소녀로 살다가, 진로까지 부모가 멋대로 정하려 하자 결국 가족과 연을 끊다시피 하고 헤어스타일리스트로 여러 도시를 떠돌며 살아왔었죠. 그러나, 장례식이 끝나고 상속인 세 명-딜레이니, 딜레이니의 엄마 그웬,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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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버지인 헨리가 죽자,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십년 만에 고향 마을 트룰리로 돌아온 딜레이니. 그녀는 지역 명사인 의붓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내내 바른생활 소녀로 살다가, 진로까지 부모가 멋대로 정하려 하자 결국 가족과 연을 끊다시피 하고 헤어스타일리스트로 여러 도시를 떠돌며 살아왔었죠. 그러나, 장례식이 끝나고 상속인 세 명-딜레이니, 딜레이니의 엄마 그웬, 그리고 헨리의 사생아 닉-이 모인 가운데 발표된 유언장은 누구에게도 의외였고, 충격이었답니다.재산의 반은 아내인 그웬에게. 그리고 반은 딜레이니에게. 단 일년간 트룰리에서 살아야 하고, 어길 시에는 재산은 닉에게로. 그리고 토지개발업자인 닉이 탐낼 만한 부지 몇 군데를 그에게. 단 일년 안에 딜레이니와 잠자리를 함께하면 토지는 딜레이니에게로! 헨리는 아내들에게서 자식을 얻지 못하자, 그간 무시하고 박대해왔던 사생아 닉에게서 자손을 보기로 결심했지만, 닉의 독신 결심이 굳었던 탓에 저런 식으로 미끼를 내건 거예요. 금지된 과일은 더 달콤하다죠? 딜레이니에게 있어 닉은 늘 미스테리의 남자였답니다. 어떤 때는 너무나 상냥하고, 어떤 때는 그녀를 괴롭히는 악마같은 남자애였죠. 그래서 늘 경계하고 피해왔지만, 십년 전 그와 사랑을 나눌 뻔하다가 헨리에게 들통난 후로는 더욱, 그리고 이제 헨리의 유언장이 발표되자 더더욱 그를 피할 이유가 늘어가지요. 닉에게 있어서 딜레이니는... 그가 바라볼 수는 있지만 가질 수 없는 것. 귀엽고 사랑스런 금발의 꼬마였던 그녀를 보고 울컥하는 마음에 눈덩이를 던졌다가, 눈탱이가 배트맨 마스크마냥 양쪽 다 시꺼멓게 되어서 자기를 슬슬 피하는 그녀를 보고 가슴이 조여들었던 기억. 그녀의 비싼 자전거를 펑크냈다가 울먹거리는 그녀의 모습에 집까지 바래다 줬던 일. 아니, 그녀를 바래다 주고 싶어서 일부러 자전거를 펑크냈다는 쪽이 맞겠죠. 하지만 십년 전의 사건 때, 닉 자신을 믿지 않고, 그가 딜레이니를 복수 수단으로 이용했을 뿐이라는 헨리의 말을 믿었던 딜레이니에게 이젠 씁쓸한 감정을 품게 된 거지요. 그러나 한 마을에서 자주 보게 되자, 서로에게 끌리던 감정은 점점 뜨거워져 갑니다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까지는 아니라도, 보통 떠나거나 방황하는 건 남자 쪽이잖아요.그런데 이 책에서는 고향을 떠났다가 십년 만에 돌아온 쪽도 여주인공이고, 게다가 둘이 연인이 된 후에도 그녀가 떠날면 어쩔까 하고 남주 쪽이 속을 태웁니다.(이 대목 꽤 불쌍합니다... 그리고 전 불쌍한 남주를 좋아합니다... 쿨럭...;;) 열세 살이던가 하던 여주의 수영복 모습을 보고 밤새도록 그녀의 벗은 몸과 기타등등을 상상했다는 말을 털어놓고 나 변태같지?; 하고 우물쭈물 묻는 모습이라든가, 그녀가 떠날 거라고 믿고 혼자 제 무덤을 열심히 파들어가는 모습도 귀여웠습니다만... 아무래도 뒤가 넘 쉽게 풀리잖아, 투덜투덜... 이었습니다...
d******t 2002.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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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생각보다는...." 내용보기
깁슨의 책 중에서도 이 책이 젤로 평이 좋길래 읽었는데 너무 기대를 했나 봅니다. 역시 읽는 사람에 따라 취향이 틀림을 확연히 알 수 있겠더군요. 그래도 읽는데 어려움은 없었던 책이네요..현대물이라 그런가봐요. 딜라이니는 10년만에 의붓아버지의 죽음으로 고향으로 돌아오게되는데 그곳에서 닉과 재회하게 됩니다. 어떻게 해서든 최대한 빨리 닉을 최대한 피하면서 이마을을 떠나
"생각보다는...." 내용보기
깁슨의 책 중에서도 이 책이 젤로 평이 좋길래 읽었는데 너무 기대를 했나 봅니다. 역시 읽는 사람에 따라 취향이 틀림을 확연히 알 수 있겠더군요. 그래도 읽는데 어려움은 없었던 책이네요..현대물이라 그런가봐요. 딜라이니는 10년만에 의붓아버지의 죽음으로 고향으로 돌아오게되는데 그곳에서 닉과 재회하게 됩니다. 어떻게 해서든 최대한 빨리 닉을 최대한 피하면서 이마을을 떠나고 싶어하네요. 하지만 청천벽력같은 아버지의 유언! 그건 바로 1년동안 이 마을에서 지내면 수백만 달러(?)를 준다네요..딜라이니는 갈등합니다.여기에 있게되면 닉하고 자꾸 부딪히게 될것이고 또한 그녀는 한곳에 머물러있는 성격이 아닌데 말이죠..하지만 딜라이니는 그놈의 돈 때문에 결국 남기로 합니다. 닉은 딜라이니의 의붓아버지 헨리의 사생아 입니다. 헨리는 닉이 자신의 친아들이라는 것을 극구 부인했었다지요..이에 닉은 어린마음에 상철를 받고 헨리와 딜라이니를 포함한 그의 가족을 싫어했었답니다. 하지만 헨리는 자신이 더이상 아이를 가질수 없고 병들었다는 의사의 말에 닉을 자신의 아들로 받아들이려 하지만 이제는 닉이 이를 반대하게 된답니다. 헨리는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닉에게도 청천벽력같은 유언을 남기게 됩니다. 그건 바로 딜라이니와 관계를 안가지는 조건으로 땅을 남기지요..닉은 그 땅이 자신에게는 필요하므로 딜라이니와 어떠한 관계도 갖지 말아야 합니다. 과연 그들은 그 유언대로 잘 해나갈 수 있을까요??? 그냥 평범한 스토리라고 보심 되겠네요. 참, 이 책이 번역되어 출판되어 나왔다는데 원서와 비교해서 보심 더 재밌지 않을까요??
k*****9 2003.0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