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국 굴기…. 강대국의 조건 처음에 대국 굴기를 접한 건 다큐멘터리를 통해서였다. 중국에서 제작 되었다는 이야기에 호기심이 일어났다. 성공적인 경제적 발전 이후의 중국의 야심(?)이 느껴져서 이다. 崛起.. 즉 우뚝 일어나서 강대국으로써 확고한 자리를 잡으려는 그들의 야심이 느껴졌다. 이제 누구도 중국을 잠자는 대륙이라 이야기 하지 않는다. 독일 편을 읽으면 중국인들이 독일에게서 배우려는 점을 살필 수 있었다. 또한 우리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대국 굴기의 독일 편을 정통하고 있는 것은 독일의 통일이야기이다. 재미있는 점은 독일은 통일이 되고 나서 경제발전의 토대가 마련된 것이 아니라 경제발전을 통하여 통일의 토대가 잡히고 그 통일을 촉매로 하여 독일이 강대국으로 일어 섰다는 점이다. 독일의 분열은 독일인의 민족의 기질뿐만 아니라 주변국의 영향도 켰다.
아마도 주변국의 정세를 간파하고 과감하게 철과 피로 통일을 주도한 비스마르크가 없었다면 아직도 독일의 주변국의 힘의 대결의 장소에서 벗어나지 못했을지도 모르겠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단연코 독일의 통일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한다. 그 원인은 교육에 있다. 독일이 강대국으로 일어설수 있었던 근본적인 토대는 바로 교육이다. 대학의 설립 그리고 기라성 같은 대 학자들이 독일에서 배출되었다. 괴테와 쉴러, 토마스 만과 헤르만 헤세 등의 작가가 독일인들의 영혼을 살찌우고 릴케, 하이네와 같은 시인들이 그들의 창의성을 열어주며 헤겔, 칸트, 니체 같은 철학자가 그들의 강인한 뼈를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이른바 저력인 것이다. 독일이 통일이 되지 못한 점은 정치적인 원인이었지 그들의 본연의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리나 억눌려 왔었던 독일의 자부심은 통일을 도화선으로 비스마르크의 승리라는 불꽃으로 폭발적으로 표출되었다. 그것은 독일에게 자아도취를 가져왔고 그것은 연이은 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 여기도 독일인의 두 가지 기질이 드러나는 것 같다. 히틀러의 등장으로 인한 유대인의 끔직한 학살과 그에 비교 되는 한 여기자의 키신저의 뺨을 때린 사건과 무릎을 꿇은 브란트의 과거에 대한 반성이다. 히틀러의 등장은 메이지 유신으로 힘을 얻고 정신을 못차린 일본과 유사하지만 과거의 반성은 일본과 유독 비교가 된다. 그 누가 일본은 없다라고 말한 것 처럼 일본은 자기반성이 없으며 어쩌면 릴케, 괴테, 실러와 같은 민족의 정신이 없는 지도 모르겠다. 나는 독일의 진정한 저력은 그들의 열정보다 그 후자인 반성하는 모습과 배우는 자세라고 생각을 한다.
|
|
평소 tv를 잘 보지 않아 몰랐었는데, 대국굴기 다큐멘터리가 tv방송을 타면서 꽤 많은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다큐멘터리 제작과 동시에 책으로 제작되었다는 대국굴기 시리즈 중 독일편을 앞에 두고 혹시나 너무 딱딱한 내용이면 어쩌나 싶었다. 그러나, 그런 걱정은 할 필요도 없었다. 마치 세계사 시간에 독일을 만난 것처럼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게르만 민족의 전투 이야기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는 유구한 독일의 역사를 따라가며 주요한 정치가, 철학자, 음악가들까지 짚어내었다.
많은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거치며 지나온 역사이지만, 그 중에서도 독일이란 나라의 이력은 꽤나 특이하다. 흥하는 듯 망하는 듯 하면서도 꾸준히 맥락을 유지해 오면서 1,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고, 인류의 슬프고도 추악한 과거인 히틀러를 탄생시켰다. 그러면서도 무너진 벌판 속에서도 뚝딱뚝딱 일어나 세계 경제대국으로 우뚝 솟은 괴력의 나라이다. 칸트, 괴테, 베토벤 등과 같은 걸출한 인물이 독일의 문화를 이끄는가 하면, 때때로 강한 리더십의 소유자들이 나타나 조국 독일을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독일은 교육과 문화를 중시하는 지도자가 있었기에 30년 전쟁의 여파로 씨가 마를 뻔한 위기를 딛고도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작센 귀족을 4,500명이나 학살했던 카를 대제도 교육과 문화를 중시했고, 프리드리히 2세 역시 교육과 창의성을 중시하여 의무교육을 제창하고 베를린 과학원을 세웠다. 피히테는 전 민족의 교육을 강조하여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률을 높였고, 그것은 양질의 대학교육으로 이어져 전후 독일의 부흥에 큰 역할을 한다. 베를린 훔볼트 대학에서만 노벨상 수상자를 29명을 배출했다는 사실에는 할 말을 잃게 된다.
독일 관세동맹을 추진하여 경제력 회복의 물꼬를 튼 리스트, 독일 통일을 완수해 낸 비스마르크, 2차 세계대전 후 씻을 수 없는 독일의 범죄를 무릎꿇어 사죄하며 부드러운 독일의 이미지를 펼친 아데나워 수상은 그당시 독일이 꼭 필요로 하던 적재적소에서 활약하여 오늘날의 독일이 있도록 만든 주역들이다. 위급한 시기마다 자기 자리에 맞는 곳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펼치는 지도자가 있었던 것은 독일에겐 커다란 행운이었던 것 같다. 그중, 평생 검소하게 살았던 리스트가 아들의 사망에 대한 충격으로 따라서 목숨을 끊었던 마지막에 가슴이 좀 시렸다.
비스마르크 시대의 안정적이고 찬란했던 20년동안 쌓인 힘과 자신감이 과다한 민족주의로 흘러가 나치의 출현으로 이어진 것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유념해야 할 부분이다. 통일을 이룬 독일, 그들의 미래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
|
|
이 책의 경우는 독일의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한권의 책으로 보여주고 있다. 물론 한권의 책 안에 모두 담겨있기에는 모자람이 있지만, 그래도 중요한 사건이나 한 국가의 모습을 대략적으로 살펴보기에는 적당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전문가의 경우에서야 부족해 보이는 부분들이 많을지 모르겠으나, 일반 독자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럽지 않게 끝까지 읽을 수 있으면서도 한번 독일에 대해 총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개기가 되어서 좋았던 것 같다. 독일의 한 역사를 보면 로마 신임 지휘자 바루스 휘하에서 게르만 민족인 헤르만의 꿈 그 역시 토이토부르거 숲 전투에서 보여준 그의 결정체 행동이 바로 나라를 위한 상징이 아닌가 싶다.게르만 민족의 근성은 영웅숭배주의에 사로잡힌 민족이랄까. 언제나 충성을 맹세하며 상관에서 절대복종하고 명령에 따르는 민족이다. 사실 때로는 헤르만의 사촌 동생이 파놓은 함정 때문에 죽음을 당하는 기회주의자라는 양면성도 다분히 많은 민족임에는 놀았다. 독일 하면은 떠 올르는것이 히틀러도 있지만 축구가 있다...그들만의 특징인 전차군단처럼 강하다는 표현이 된 축구..우리 킥커 차둘이 선수도 아버지의 뒤를 이여 날렵한 축구을 하고 있기도 하다 게르마니아.라는 독일은 일부 로마나 슬라브 민족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게르만부족이 합해 생긴 종족으로 만들어 졌다. 유럽의 통일의 초석을 만들기 위해 많은 일을 한 그 유명한 카를 대제는엲"당신 품으로 갑니다. 오! 하아님,저의 영혼을 당신께 드립니다" 라고 하며 생애 최후 순간을 맞이 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그의 업적은 독일인 그리고 프랑스인에게 큰 존경을 받는다고 한다. 독일이 먼저 통일했음에 부러움이 있었을 지도 모르겟다 .. 하지만 ,, 우리나라고 통일을 한다면 지금의 독일처럼 강대국이 될수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이 책의 서두 부분을 접했을땐 좀 난해했다 .. 그야말로 그냥 역사책이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 하지만 읽을면 읽을수록 전해오는 독일의 숨은 문화/ 환경/ 자긍심/....등등 나에게 그냥 외국의 한 나라에 불과했던 독일은 더이상의 그냥 한 나라가 아니였다.. 또한 음악가 헨델의 화려함.하이든의 자연스러움.모차르트의 우아함.슈베르트의 서정.바흐 그리고 그 유명한 베토벤 까지도 그네들 속에 있어다는것 또한 대단히 주요한 대목이기도 하다..그리고 노벨상을 받은 독일인을 얼마나 되나...많은 사람이 있지만 그네들은 과거나 현재도 국민속에 같이 한다는것이다 독일인들의 이러한 위대함을 전 세계 사람들이 주목되며 놀람을 금할수 없었으며 독일 이라는 게르만 민족을 지목하지 않을수가 없었던 큰 계기가 생존 공간의 확장이 아닐까 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만들어 낸 문화적인 가치는 독일 민족을 응집력을 만들어 났다. |
|
이상하게 독일과 자꾸 엮이는 것 같다. 친구의 권유로 듣게 된 수업도 독일에 관한 수업이었는데, 그때 독일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다. 덕분에 독일이라는 곳이 나의 새로운 관심사가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나에게는 독일을 좀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았다.
독일이라는 곳이 대국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이 책은 큰 역사의 흐름으로 설명을 해주었다. 독일이라는 나라의 역사를 우리국사를 가르쳐주듯 편하게 설명해주었다.
항상 독일이라는 말만 나오면 2차세계대전, 히틀러, 나치 등의 부정적인 단어가 쏟아져 나오기 마련이다. 최근의 사건만 알고 있었던 나에게 독일이라는 나라 전의 프로이센의 이야기부터 해서 길고 긴 역사를 알려주었다.
수많은 노벨상수상자를 배출한 나라이면서도 끔찍한 일을 저질렀던 나라. 교육과 과학을 나라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리라 알면서도 과도한 민족주의로 인해 나라를 위기에 빠뜨린 사람들
그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비춰볼 수 있었고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약간 종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약간 아쉬운점은 거시적인 역사를 서술했다는 것이다. 미시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그것들을 통해 대국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도 설명해주었다면 그야말로 독일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렇지만 이 책으로 독일이라는 나라의 역사와 그들의 성장, 발전의 이유를 알 수 있었다는 사실이 중요할 것 같다.
역사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책.
독일이라는 나라는 이 책을 읽는이마다 새롭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된다. 독일이 가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책.
|
|
티비 보는 걸 좋아하는 내가 유난히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지구탐험 세계를 가다와 같은 세계탐방 프로그램이다. 좋아하는 나라를 손에 꼽으라면 열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이지만 그 중 하나가 독일이었던 것만은 확실하다. 유대인들의 땀과 피로 얼룩진 세계대전은 독일에 대한 안 좋은 인식들을 만들어 주지만 그건 한 사람의 광기어린 선동 하에 이루어진 일일뿐 개인적으로 독일인들에게는 어떤 나쁜 감정도 없다. 나는 그들이 벌이는 맥주축제를 보며 그 속에 있는 사람 중 하나가 나였으며 얼마나 좋을까하는 아쉬움을 캔 맥주로 달래곤 했다. 일상적인 삶의 반복에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손에 잡게 된 책이 바로 이 [강대국의 조건: 독일]이란 책이었다. 거의 모든 이들이 그렇겠지만 나는 책을 받으면 제일 먼저 처음부터 끝까지 쭉 넘겨본다. 파본검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책 속에 얼마나 많은 삽화와 사진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인데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정성들여 찍은 표시가 팍팍 나는 사진들을 바라보며 나는 점점 독일 속으로 빠져들었다. 배낭하나 메지 않고 떠나는 독일여행은 정말이지 즐거웠다. 사연 없는 나라는 없겠지만 독일은 참으로 파란만장한 사건의 역사를 가진 나라인 것 같다. 교육과 문화를 최고로 여기는 지도자들 덕에 지금까지 유지된 것인지 아니면 그들의 빨간 피 속에 숨겨진 민족성 때문인지 독일인들은 참으로 강직하고 지칠 줄 모르는 것 같다. 부러워하지 말자고 다짐해놓고서는 결국은 독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만 그득하게 만들어버린 꼴이 되었다. 머리가 커지고 나서 통일에 대한 갈망도 줄어들고 왜 통일을 해야 하는 지 이유조차 알지 못하던 요즘 독일의 통일과 그 이후의 비약적인 발전에 대한 이야기는 "어쩌면 우리나라도……."라는 희망과 기대를 품게 만들었다. 독일의 커다란 재산은 훌륭한 지도자들과 교육자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근검절약하고 열심히 살고자 했던 긍정적이고 소박한 마음씨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만나고 나서야 대국굴기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던 시리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을 통해서 떠나는 여행도 좋겠지만 책을 읽은 후에 다큐로 다시 만나는 독일은 더욱 새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8편정도 출간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경제적 사정이 허락한다면 한 권 한 권 다 모아 소장라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책이다. 독일은 이미 가슴에 품었으니 이제 다음나라로 떠날 준비를 해야겠다. |
|
|
강대국의 조건 : 독일/CCTV 다큐멘터리 대국굴기 제작진/안그라픽스/2007 우리는 유럽의 유구한 역사와 문명에 대해 오랜 시간동안 일종이 경외감을 갖고 있었으며 통상적으로 유럽이라는 말은 고상함이나 세련됨을 뜻하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또한 개별적으로 특정 나라 혹은 도시에 대해 동경하는 느낌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요. 파리나 로마, 뮌헨이나 빈 같은 도시들은 낭만을 불러일으키는 대명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