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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혼자 도쿄로 여행을 떠난다. 이 책은 뭐랄까 혼자서 자유여행을 가는 내게 용기를 주었다고나 할까.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내가 가이드북 몇 권 들고 일본에 여행을 가야지 생각하며 그전에 도쿄를 알고 싶어 고른 책 중의 하나...
마지막 페이지를 읽으며 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휴대폰으로 찍은 흐릿한 사진과 작가의 감성을 잘 담은 글... 물론 내가 직접 가서 느끼는 도쿄와 작가의 느낌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작가가 느꼈던 그 감성을 조금은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기다려 도쿄. 고마워 '케이타이 도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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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상과 단상, 몽상과 실상을 오가는 다른이의 내심(?)을 이렇듯 엿볼 수 있다는 쾌감.
도쿄는 도쿄 곳곳의 사물들과 거리, 공기까지도 모두 도쿄를 이루는 진한 요소-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적당히 거리를 둔, 그러나 내심 마음이 쓰여 자꾸 돌아보게 되는 친구같은. 이책은 그런 친구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 같다. 호들갑떨면서 미화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애정없는 시선으로 건덩건덩 말하지도 않는다. 그런 말투가 좋다.
도쿄에 마음이 쓰였던, 그래서 도쿄에 잠시 머물기를 선택했던 내게 '도쿄'라는, 이만큼의 거리를 둔 친구에 대해 말하는 이책은 그래서 반갑다. 스쳐지나가는 일상에서 이정도의 이미지와 담담한 성찰을 내어놓는 것이 놀랍다. 덕분에 도쿄와의 거리가 조금 더 좁혀진 듯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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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여행과 관련된...특히 일본과 관련된 책을 찾다가...보게된 책입니다... 케이타이가 무슨 뜻인지 처음에는 잘 몰랐습니다... 책을 읽다보니...핸드폰의 일본어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생활하면서...일본 사람들과...접해본 사람들의...일본 사람들에 대한 생각들은... 공통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독서를 좋아하고...사회전체가...긴 시간을 통해서 만들어진...어떤 메뉴얼을...통해서...조직화되고...움직인다는...그런 사실들을...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일본의 도쿄라는 곳에서...한번 살아보는 것도...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은 여행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사진을 공부하기 위해서...일본의 도쿄에서 2년을 살았고... 적지 않는...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일본어를 공부하고...체험하면서... 시간이 날 때...도쿄의 다양한 곳들을...핸드폰을 사용하여...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래서...핸드폰으로 찍은...도쿄의 다양한 모습들을...자신의 이야기들과 함께...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글과 함께...책을 출판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사람들은...자신이 하고 싶은...일들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고... 그 일이...자신의 경제적인...요구들을...유지시켜주어야 하며... 또한...다른 나라에서...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며...그 나라의 문화와...언어...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며...다양한 생각들과...느낌들을 경험하는 것도 삶을 보다 풍부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단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그것이...자신을 위해서...그리고 사회를 위해서...도움이 된다면...더 높은 수준의...자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책의 분위기는 그다지 개인적으로 밝아 보이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유학생활속에서...느끼는...저자는 외로움이 아니라 어떤 쓸쓸함이라고 말했지만... 그런 쓸쓸함들이...핸드폰의 조금은...부정확한...사진들과...함께...글속에 담겨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쩌면...우리가 가보지 못한...도쿄라는 도시의 분위기도...그렇게...활동적이거나...열정적이지 않은 지도 모르는 것...같습니다...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인지...사진들 속에서...저자의 글속에서...밝은 분위기는...쉽게...만나기가...힘들것 같습니다...사진을 공부하니까...많은 생각들과...어떤 철학들이...저자의 유학생활과 함께...책속에 묻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일본은 한번은 여행할 만한...그리고 기회가 된다면...한번쯤 경험하고 싶은 곳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일본뿐만 아니라...다른 나라들 또한...여행하게 된다면...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질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우리들에게...어떤 홀로있음과...침착함도 필요하지만... 한국은 일본과는 다른...좋은 사회적 분위기가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느 나라마다...문화와...분위기가 존재하리라고 생각이 들지만... 적절한...조화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일본...특히...도쿄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판되어 있다고 생각되는데... 다양한 책들 속에서...한번 읽어 볼 수 있는...조금한 독특한 소재의...도쿄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기회가 된다면...한번 읽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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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일본여행을 할때마다 도쿄라는 도시에 신비함이 느껴졌습니다. 비슷한 사람들의 외모,비슷한 도시 냄새,비슷한 거리풍경, 하지만 귓가에 들려오는 다른 말소리,서울과는 다른유행, 우측통행,낯설음과 익숙함이 공존하는 도쿄,제게는 그저 신비로운 따름인데 이책에서 보여준 사진들과 작가의 나레이션처럼 들려주는 느낌의 글들을 읽어보니 저도 다음 도쿄여행에서는 신비로움만 느끼는것에 그치지 않고 그냥 스쳐 지나갈수 있는 작은 부분들에게도 세심하고 더 꼼꼼하게 관찰하면서 여행계획을 세워봐야 겠습니다. 여름에 출판된 책이지만 따스하고 정감이 뭍어나는것이(비록저의느낌이지만..) 다가올 겨울에 읽는다면 한적한 도쿄 어디선가 마셨던 깊고 풍부한 맛의 우롱차가 더욱간절해질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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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이는 우리말로 핸드폰이다.
그것은 이야기의 경중으로 알수가 있다.
도쿄라는 도시를 그녀의 시각으로
쉽게 지나칠수도 있는 그런 일상 사진들에서
일본이란 나라를 두번 다녀와보았지만
그런 나라 일본에서 그것도 도쿄에서
이 책을 아무 생각 없이 읽으면 수필이라고 생각이 들것같다.
이책을 읽기 전 아는 사진작가라고는
이 책의 저자 안수연 작가를 통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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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연의 '케이타이 도쿄'는 표지부터 남다르다. 표지에 14장의 사진이 밀착되어있는 느낌... 나는 일어를 전혀 모른다. '모시모시'가 '여보세요'라는거 밖에... 그런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괴로웠던 것은 일어가 많이 나온다는 점이다. 지은이는 우리가 일상생활에 이젠 외국어이기보다는 외래어로 느껴질 정도로 많이 쓰는 영어처럼 그렇게 일어를 자연스럽게 쓰고 있다. -_-;; 대체 '케이타이'가 뭘까 고민하면서 책을 시작했다. 아... 일어로 '핸드폰'을 '케이타이'라고 한단다. 그렇군... 그러니까 '케이타이 도쿄'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잔뜩 실은 이 책을 그야말로 잘 설명해주는 제목인 것이다. 작가는 나와 비슷한 세대이다.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갑자기 공부하겠다고 일본으로 휙 날아가버린 용감무쌍한 사람이다. 그리고 2년간 일본의 도쿄에 머물면서 그 곳의 만상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그것도 20%정도 부족한 핸드폰 사진기로... 그녀는 한국에서 선물받아 신고간 운동화로 2년을 매일 신었더니 밑창과 위가 분리되었다고 했다. 아마도 그만큼 열심히 도쿄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은 것이리라. 이 책은 몰래 훔쳐찍고, 얼핏 스치면서 찍고, 그냥 마주친걸 찍고, 말 걸어서 멈추어서 찍고, 웃음이 나와서 찍은 사진들과 그 사진들을 찍으면서 작가가 생각한 것들을 적어놓았다. 그래서인지, 작가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다. 사진도 몇백만원의 전문가 사진기가 아닌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이어서 번짐도, 어슴프레한 색깔도 모두 작가의 그런 이국땅에서의 따뜻한 마음인 것 같아 더 따뜻함이 느껴진다. 사진사가 애정을 갖고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보는 이도 애정을 갖게 되는 것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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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집어들든간에 무조건 작가의 약력, 차례, 서문 등을 읽고 시작하기 때문에 이 책은 어떨 것이다, 혹은 작가는 이런 삶을 살았고 그 중에 책을 낼 만큼의 소중한 경험을 하였겠구나,라는잡다한 생각을 본격적으로 책 읽기 전에 하게 되는데 이 책은 그 생각들이 책을 덮는 순간까지 계속 지속되면서 책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주었다. 작가의 약력에선 자신이 직업으로 삼고 있는 분야에 대한 관심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자신의 감성이 이끄는 대로 훌쩍 떠나서 그것에 취해 공부하고 하는 삶이 참 '지조있어(?)' 보였다. 그런 선택을 하기까지 어디 쉬웠겠느냐만. 또한 그렇게 훌쩍 떠나간 곳에서 '충격과 낯섦'에서 '일상'을 발견하는 노련미와 숙련성도 작가에게서 발견하는 순간 참 범상치 않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케이타이 도쿄. 정말 현대인에게 '일상'이 되어버린 핸드폰으로, 2년의 생활로 인해 그 또한 '일상'이 되어 버린 도쿄에서의 생활을 담아내고, 뭔가 쓸쓸하고 감성적인 느낌의 글로 마무리를 짓는 책의 구성이 참 맘에 들었다. 마치 내가 도쿄에 몸을 담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기에. 어쩌면, 정말 어쩌면 작가처럼 지금의 안정적인(?) 생활을 잠시 접어두고 일본으로 떠날 일이 나에게도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일본에서의 일상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녀와 나의 미래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듯했다. 도쿄에서의 일상을 발견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눈물과 어려움이 있었을까. 작가의 일상이 되었던 2년 후가 진실로 궁금해진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멋지거나 아름답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도쿄의 일상적이고 적나라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만족한다. 이 책에서 사진은 추임새와도 같다. 작가의 이런저런 생각에 상상을 더할 수 있는 조미료와도 같다.
+책을 읽는 내내,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맞춤법 오류가 눈에 거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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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이 도쿄. 핸드폰으로 찍은 도쿄의 모습... 카메라로 찍은 모습과 다른 조금더 친근한듯한 모습...
난 이 작가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안정된 직장이 있었는데도 사진이 좋아, 일본으로 유학을 간.. 그 열정이 부럽다.
'일본사람이 이런면이 있어?'하고 놀란 부분이 있다. 그들은 상대에게 폐끼치는 걸 무척이나 꺼려한다고 한다. 예의가 바른건 알고 있었지만... 그 정도일줄이야... 우리나라와는 너무나도 다른... 어찌보면 생소한 모습들... 반가우면 반갑다고 인사하고,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는게 분명한 우리와 달리.. 그들은 자신의 감정이 상대에게 폐가 될까 극도로 꺼려한다고 한다.. 상대의 마음을 알아주는게 상대에 대한 최고의 예의라고...
그리고 그들만의 메뉴얼~~ 대단하여라... 설거지를 할때, 봉투를 묶을때마저도.. 그들은 메뉴얼을 정해놓고 그대로 한다고 한다... 익숙해지면 더 편하다고 하지만... 그런 일에 까지 그런다는 그네들이 대단하다...
우리나라와 다른 일본... 이책을 보고 나서 더욱더 가고 싶어졌다. 기회가 되면 나도 카메라를 들고 일본에 가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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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리뷰를 쓴다. 한때 YES24에 리뷰를 올리는 것이 하나의 즐거움이었는데 이젠 리뷰가 뭐야? 이렇게 나에게 묻는다. 대신 다른 이들의 리뷰, 즉 좀 괜찮아보이는 글쟁이들의 리뷰책을 즐겨 읽는다. 최근에 읽은 조선일보 김광일의 리뷰 책 2권. 요즘 이런 종류의 책들이 많지 않아 더욱 반가워진 책.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오랜만에 리뷰를 쓴다. 이 책은. 카피라이터 직업을 10년 이상 가졌던 저자가 '사진'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turing point를 위해 일본으로 돌연 유학. 저자가 보고 듣고 만나고 그러면서 야곰야곰 알아채리는 일본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하여, 이 책은 여행책이라곤 할 수 없다. 슬픈외국어의 운명을 어쩔 수 없이 느낄 수 밖에 없는 이방인으로서 일본인, 일본이라는 나라, 일본이라는 문화. 그 속에 투영된 저자의 시각이 그려진 책이다. 글과 함께 핸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책은 진행된다. 핸드폰=케이타이. 케이타이로 본 일본을 저자는 결코 지나치지 않는다. 글은 카피라이터 출신답게. 사진은 사진을 공부하러 간 사진학도답게. 요즘 흔하게 나오는 '외국'을 소재로 한 책의 홍수 속에 실망하지 않을만큼 알차다.
이 책을 누가 읽으면 좋을까? 저자가 아닌, 독자의 입장에서 다른 독자에게 권한다면? 그래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호기심이 무궁무진하다면, 단순히 factor로 읽혀지는 여행책이 아닌, 단순히 factor로 이루어진 아무게나 쓸 수 있는 그런 일본이야기가 더이상 지겹다면, 보다 일본의 실체를 알고 싶은 그런 독자라면 OK. 또 하나, 하루키가 말한 9회말 2루수 안타(이게 맞았나?)와 같은 인생의 turing point를 준비하는, 꿈꾸는, 갈망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실제로 turing point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도 좋겠다.
그리고 또 하나 바램. 유명세에 밀려, 단순히 사진 하나, 단순히 일러스트 하나, 단순히 이름 하나에 쫒아 글빨이 완전 딸린 문장력으로 책을 내시는 저자님들도 보셨으면 좋겠다. 그렇게 숱하게 깔린 책들 때문에 독자들이 '진짜'를 만날 수 있는 거리가 멀어지는 세태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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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집을 나서기 전에 생긴 버릇이 있다. 바로 핸드폰을 챙겼는지 확인하는 버릇이다. 딱히 전화가 오거나 문자 올 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핸드폰이 없으면 외출준비가 덜 끝난 채 나섰다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요즘 핸드폰은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보급화 되어있고 우리들의 일상생활 깊숙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기술도 날로 발전하여 핸드폰만 있으면 사진도 찍고, 노래도 듣고, TV도 볼 수 있다. 늘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으로 일상을 찍었고, 그 사진이 책으로 만들어 졌다. 케이타이 도쿄, 케이타이란 핸드폰이라는 말이라고 한다.
책을 읽기 전 그녀의 프로필을 읽었다. 척 보기에도 잘나갔음직한 한국에서의 카피라이터의 경력을 과감히 던지고 그녀는 사진을 선택했다. 그리고 도쿄로 사진을 공부하러 떠났다. 그 곳 도쿄에서 핸드폰으로 찍은 일상과 풍경들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
사진을 공부한 그녀가 낸 사진집이라고 해서 고화질의 사진작품을 기대하지 않길 바란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핸드폰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은 거의 몰카로 찍은 것들이라 흐릿하고 구도도 맞지 않은 것 같다.(나는 사진에 대해 정말 모르지만) 하지만 그 사진들에는 도쿄 구석구석의 일상생활들이 담겨있었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할머니, 혼자서 밥 먹는 사람들, 유모차를 끌면서 담배 피는 엄마들까지. 여행자로 도쿄를 방문했다면 결코 볼 수 없었을 풍경들을 그녀는 짤막한 글들과 함께 소개해주었다.
언젠가 그녀가 다시 사진집을 내길 바란다. 이번 책은 사진집보다 수필집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사진을 찍으며 맞이하게 될 10년의 시간들이 기다려진다고 하는 그녀의 정식 사진작품을 꼭 만나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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