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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읜 겉표지부터 상당히 이끌린다..
여자그림이 있는게 ㅎㅎ
겉표지에 책 제목과 함께 이런 문구가 있다
사랑을 잘하는 커플은... 이별법도 다르다
내 생각도 이에 동의를 한다..
연애를 많이 해본 사람이 금방 여자나 남자를 만나고, 얼마 못가서 헤어지기는 경우가 많다. 내 주변에서도 자주보는데 그 사람들은 정말 쿨하다.
다음날 바로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 존경스러웠다. 난 그러지 못했는데 말이지..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서 책을 넘기다보면 옮긴이의 말이 나온다.
'헤어지자는 말은 내가 먼저' 나는 이 제목을 보고 이 말에 대한 내용이 나올지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사랑, 이별에 관한 몇가지 내용이 나오는데 그 중 하나 인상깊은 내용은
사랑의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생각될 때, 매달려봤자 소용이 없다는 걸 깨달을 때 그 때는 악랄하게 굴거나 징징대기보다는 쿨하게 혹은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 채 헤어지는 것이야말로 추억을 완성하는 방법이 아닐까? 잘 헤어지는 일은 잘 사랑하는 일보다 더 어렵다. 이별도 사랑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난 이말에 적극 동감한다. 요즘 같은 젊은이들은 별루 그렇지 않지만.. 불과 몇년전만해도 남자나 여자가 헤어지자고 통보를 하면 자살을 하거나 스토킹, 마음의 앙금등 기타 여러가지 문제가 생겼었다. 텔레비전에도 간혹 나오지 않았던가
옮긴이가 당부하는 말은 이별의 모든 것을완벽하게 해부하고 잘 이별하는 방법을 학습한 뒤, 이별의 조짐을 미리 알아채서 적어도 이별의 말은 내가 먼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되어있다.
그 만큼 이별은 인생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1장에서는 실연에 관한 내용이 나오고
1장에서 재미있던 부분은 이혼,실연,그리고 바람의 연대기 부분이다.
BC4000 - 2005년까지 그 내용들에 짧게는 2줄 - 길게는 4-5줄로 되어있다.
잠깐 살펴보면
BC4000년 : 아담과 이브는 서로의 발가벗은 모습을 본다. 그들은 그냥 친구로 지내려고 해봤으나 잘되지 않는다
BC3000년 : 이집트에서 동물 껍데기로 만든 콘돔이 개발되어 혼외정사 임신의 위험이 줄어들었다
BC2500, BC1700....BC18,270,331년....1998,2004,2005년 약 년도는 30종류가 되는듯 하다
2004년 : 미국 조지 부시 대통령이 동성 간 결혼을 금하는 헌법 개정안 통과
2005년 : 할리우드 스타들이 자신들의 연인을 갈아치우기로 결심한 듯하다.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턴, 4ㄱ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르네 젤위거와 케니 체스니, 그 밖에 많은 스타들이 원래 애인을 차버렸다. 덕분에 2005년도 2004년과 마찬가지로 실연사상 가장 중요한 한 해로 기록된다.
1장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되었다.. 난 콘돔이 BC3000년경에 존재했을 줄이야 꿈에도 몰랐다..
관심도 없었는데 말이지.. 이런 정보들을 알 수 있어 상당히 유익? 하였다.
2장에서는 커플, 이별, 연애궁금증등에 관한 내용이 나오고 있으며
2장에서 재미있게 보았던 부분은 P66쪽 연애의 죽음 단계이다.
연애에도 죽음의 단계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야 알게 되었다.
1단계 : 어색한 단계, 2단계 : 친구들을 귀찮게 구는 단계, 3단계 : 잔잔한 기쁨, 상쾌한 리듬의 단계, 4단계 : 지루한 단계
5단계 : 짜증나는 단계, 6단계 : 싸움 단계, 7단계 : 폭로단계 8단계 :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따져보는 단계, 9단계 : 이별 단계, 10단계 : 화해의 SXX단계, 11단계 : 진짜 실연 단계
읽다보니 알게 된것이지만 연인들이 싸울때 이제 생각해보니 정확히 저과정대로 들이 맞았다..
역시 사람은 괜히 생각하는 동일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 되는 순간인가 하하.
3장에서는 이별 용어 소사전, 실연스타일 분석, 이별 가이드... 등에 관한 내용이 나오고
3장에서는 관심있게 본 내용은 이별 용어에 관한 단어이다.
단어들 내용이 상당히 재미있어 몇개 적어보고자 한다
골동품 수집 : 순서대로 과거로 돌아가서 이전에 데이트했던 모든 사람과 잠자리를 한다. 이는 철저하게 망가지는 방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큐빅 지르코니움 : 여자들이 약혼자에게 약혼반지를 돌려주기 전에 반지에 박힌 다이아몬드를 빼고 그 자리에 대신 박는 돌이다. 다이아몬드를 판 돈은 여든일곱 명의 친한 친구들과 찐한 하룻밤을 보낼 때 쓴다
거의 시체 : 기혼자들을 말한다
덤퍼 : 차는 남자나 여자를 말한다
옛 애인 물건 인터넷 경매 : 차인 쪽에서 옛 애인읨 ㅜㄹ건을 파는 인터넷 경매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단어들이 있는데.. 상당히 재미있다. 몰랐던 단어도 있고...
이단어가 이렇게도 쓰이는구나 하는 생각도 잠기게 만든다
4장에서는 이별계보, 올바른 슬픔, 싱글의 좋은점, 이별에 관한 진실과 허구 등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재미있게 본 부분은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다시 싱글이 되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에 관해 그들만의 생각을 적은 것이였는데
몇개 들여다보면
루이즈, 거의 꼬부랑 할머니 : 자유롭게 방귀를뀔 수 있다
케이스린, 23세 : 남아도는 자유 시간에다, 그만큼이나 남아도는 침대의 공간
레일라, 34세 : 새로 연애할 누군가를 고대할 수 있다는 것
케이, 30세 : 다리털을 밀지 않아도 되는것
그 외에도 많은 내용들이 있다.
끝으로 이 책을 통하여 우리는 이별의 잘못된 상식과 다양한 이별에 관한 정보를 알게되었다
공감하는 내용들도 참 많고.. 미쳐 알지 못했던 것이나 알고도 무심코 지나쳤던 내용들도 알게 되었다는거에 나의 과거 등을 부끄럽게 그지없게 느끼게 만든다.
내가 이책에 앞에 언급한 사랑을 잘하는 커플은 이별법도 다르다에 관한 내용은 적지 않았지만
모두들 잘 알리라고 본다. 내가 적지 않은 이유는 사람들이 이를 보고 악용할 소지가 있을 수도 있고, 나만 정보를 알고 싶은 마음도 있기 때문이다
좀더 확실한 정보를 보려면 책을 구매하거나 빌려서 보기를 바란다..
특히나 권태기에 있는 연인들에게 권유해주고 싶다..
이 책 내용의 본질은 이별을 실속있게 잘하는법 인데..
실제 읽어보면 책을 통해 상대방의 문제점과 알지 못했던 내용을 간접적으로 알게 됨으로써,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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