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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원을 향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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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원. 완벽한 원이 되면 좋았겠지만 이 원은 사이사이에 구멍이 뻥뻥 뚫렸다. 그 구멍 때문에 서로 단합이 되지 못하고, 서로를 의심하게 된다. 지금 구멍이 뻥뻥 뚫린 원이 완벽한 원이 되는 그날까지 그들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삼장법사는 그 여정 속에서 서로 옆에 있어주던 존재였다. 다같이 그 여정을 떠날 때 서로서로 부족한 점이 있으면 서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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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원. 완벽한 원이 되면 좋았겠지만 이 원은 사이사이에 구멍이 뻥뻥 뚫렸다. 그 구멍 때문에 서로 단합이 되지 못하고, 서로를 의심하게 된다. 지금 구멍이 뻥뻥 뚫린 원이 완벽한 원이 되는 그날까지 그들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삼장법사는 그 여정 속에서 서로 옆에 있어주던 존재였다. 다같이 그 여정을 떠날 때 서로서로 부족한 점이 있으면 서로 채워주며 여정을 떠났다. 그들은 오합지졸의 모습이었다. 삼장 일행은 서로를 의심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삼장법사는 손오공을 의심하고, 저팔계는 사오정을 의심하고... 단 한번도 뭉쳐지지 않았던 삼장 일행은 처음에는 단단한 동그라미가 되지 못했다. 
  그 구멍이 뚫린 동그라미 속에서 스스로 위협을 만들게 되기도 하고, 자신의 단점 때문에 수많은 고비를 만나게 되기도 했다. 그 고비를 겪으며 그들은 다사다난한 여정을 이어나갔다. 손오공은 도술이 뛰어나서 요괴들을 잘 물리쳤지만 자신에 대한 거만함과 출세욕이 너무 높아 위협에 많이 빠지기도 했다. 어떤 복숭아를 먹으면 죽지 않는다 해서 그 복숭에 손댁 적도 있다. 손오공은 너무 혼내주고 싶은 마음이 과한 나머지 죽여버린 적도 있다. 저팔계는 음식에 대한 욕구가 넘쳐서 어떤 집에 들어가면 밥을 많이 준다는 말에 속아 넘어가 버리기도 했다. 사오정은 자신의 뚜렷한 주관이 없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 속에서 갈팡질팡하며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장점을 서로의 싸움을 멈춰주는 능력이 있었다. 그래서 손오공도 사오정에게 믿음직스럽다 생각했다. 삼장법사는 삼장 일행의 리더 역할을 잘 해줬지만 잘 속아넘어가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그 유혹에 흔들릴때마다 서로가 있어 잘 넘어갈 수 있었다.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수많은 고비가 계속되고 무슨 고비가 일어날 지는 예측불허였다. 그 손오공 일행이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들의 의지였다. 황포마왕에게 잡혔을 때 손오공은 자신의 장점인 도술을 사용하고, 저팔계는 꾀를 썼다. 
  그들은 완벽하지 못한 원이 된 상태로 그 여정을 나섰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의 장점을 이용해 동그라미의 원을 채워나갔다. 거만하지 않고, 자기의 부족함을 알고,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나아가는 삼장 일행이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0 2025.09.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