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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만화의 종류를 가리지않고 좋아하는 편이지만 야오이류는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뻔한 이야기에 뻔한 전개인 이유가 가장 크고 나름대로 보수적(?) 가치관때문인데 이 만화는 그러한 야오이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추천할만하다.
그 이유는 타입슬립이라는 기발한 생각을 토대로 나이가 역전되는 좋은 이야기이기때문이다.
과거가 미래에 영향을 미치면서도 그 미래가 흔들리지않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두 사람의 인연은 상당히 깊다고 본다.(여기에 대해서 사족으로 과거와 미래가 밀접하면서 독립적으로 움직이지않는한 과거나 미래나 마치 영화를 보듯이 필름으로 보는 것 정도로 그치는 것이다.이런 타임슬립은 실제로 불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손자가 할아버지의 과거로 가서 우정(?)을 쌓는 골든데이즈와 비교해서 본다면 더욱 재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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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s Life!」 - 1. - 이것이 인생 - 글/ KAE MORIYAMA 그림 / KAKERUKAZUSA 책 표지에는 이것 말고도 큰 글자 하나가 더 있다. “ALL RIGHT" 잘 생긴 두 남자가 있다. 한 명은 흑발에 안경을 쓴 사내이고, 또 한 명은 황금색 머리카락을 갖고 있다. 아마 이 두 명이 주인공에 해당되는 인물들인 것 같다. 정말 덥다. 비도 많이 오는 것 같고, 요즘 휴가를 내서 쉬고 있는데. 날씨는 정말 이 작품처럼 웃긴다. 이 작품은 이런 장치가 되어 있다. 시공을 넘나드는 타임머신이라는 장치. 타임머신이 아니라 타임슬립인가? 슬림. 용어는 잘 모르겠다. 뭐가 맞는 용어인지. 뭐, 풀어서 말하자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그런 가족의 이야기인 것 같다. 아니 가족들은 보이지 않고 딱 한 명이 등장해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고 있다. 신기한 재주를 갖고 있는 그런 캐릭터이다. 실종가족으로 유명하다는 말.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그런 거라서. 아니, 정말로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 있는 것 중에 실종에 대한 사건도 꽤 많지 않을까? UFO 이야기도 나온다. 하지만 UFO 이야기는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단지 그 가족의 가장이 UFO에 대해서 책을 많이 쓰고, 그 인세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 그러면서도 이 UFO에 대한 사람들의 무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 어디서나 오타쿠는 있으니까. 정말로 그의 가족들은 UFO에 끌려 간 것일까? 그에 대한 대답은 “설마!” 일 것 같다. 쇼피니스트 히로시. 그렇지만 사고로 인해 히로시는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를 잃고 자신의 재능마저 잃어버리고 만다. 그래도 살아가는 히로시. 거기에는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살아갈 수 있던 건 아니었을까 누군가 지탱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나 살아갈 수 있지 않나 그런데, 이 쿠몬 세이. 이상한 집에 사는 것만 해도 힘들 텐데. 히로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 그렇지만 어느 덧 히로시의 도움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 이런 것을 보면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혼자 살아가는 것보다 이렇게 힘이 되어 주는 친구가 있다면 행복한 것이 인생이 아닐까. 이 작품에서는 이런 메시지를 주는 것 같다. 아마도. 그런 것 같다. 아, 덥다. 짜증난다. 이럴 때도 짜증을 받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여름은 정말 싫다. 그러나 저러나 정말 가족 모두가 죽은 건 아니겠지. 그렇게 되면 만화 장르가 바뀌는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