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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이 무슨 뜻인가 궁금했었는데 죽은 사람의 영혼이 살아있는 동안 지은 죄를 씻고 천국으로 가기 위해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장소였습니다. 연옥에는 용서받을 수 있는 죄를 지은 자들이 자신의 죄를 뉘우치기 위해 있는 곳이었는데 천국으로 가기 위해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장소라고는 하지만 지옥과 비슷한 분위기라 좀 섬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옥편보다는 좀 더 난해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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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은 고전 중에서 고전이다. 1321 년경에 쓰여진 이 책은 호메로스의 작품을 제외하고 가장 오래된 고전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셰익스피어 이전에 지옥 및 연옥에 대한 묘사 또는 그곳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묘사가 이렇게나 상세한 적인 드물었다. 쉬이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글로 쓰여진 언어가 이렇게나 생생하게 완성되었다는 것이 놀랍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묘사가 대단하다. 단테의 악몽에 대한 묘사는 죄인들이 각 단계에서 두려움을 가지고 견디는 과정을 생생하게 서사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반적인 스토리를 통해 그 시대의 특정 역사와의 관련성, 작가의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엿볼 수 있다. 천국과 지옥, 하느님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에게 압도적인 이미지를 제시하는 책이다. |
| 어릴 때 봤던, 정확하게 말하자면 교회도 안 다니는 식구들 중에 누가 읽었는지도 모르게 책장에 꽂혀 있던 걸 봤던 신곡은 두 권짜리였다. 어려운 책 같은데 아무래도 3권짜리가 설명이 많겠지 싶어 민음사 판으로 읽기로 했다. 세트로 구매하지 않고 낱권으로 구매하는 입장에선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 같은 부제보다는 상중하로 구분하는 게 편한데 전집의 번호를 찾아보기가 번거롭다. 직관적이었던 지옥편에 이어 일곱 가지의 대죄를 다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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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 중 연옥. 신곡 중 지옥과 천국은 알고있는데 연옥이 무엇일까 궁금했었다. 죽은사람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기 전에 남은 죄를 씻기 위하여 불로써 단련받는곳이라 나온다. 지옥편은 도입부부터 인간의 모든희망을 버리라고 하며 그곳은 더이상 벗어날 수 없는 곳임을 직감하게 되지만 연옥편을 읽다보면 희망이 보이는데 그것은 죄 지은 자들의 후회가 주를 이룹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