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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연습해볼 수 없는 결혼에 사용설명서가 필요하다는 문구가 팍팍 와닿아서 바로 집어든 이 책... 전 결혼 적령기가 사실..조금 지났다고 생각하는데요.. 친구들끼리 모이면 항상 하는 얘기가 선본 얘기, 지금의 애인 얘기, 그리고 결혼 얘기거든요. 사실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결혼이란게 그저 좋아해서 결혼식만 하면 다가 아니더라구요. 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결혼을 한다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닌것 같아요. 진짜 결혼을 연습해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죠. 이 책은 정말이지 참 재밌었어요. 두 남녀의 이야기인데,, ㅋㅋ 사실 이 이야기 속에 나오는 남자만큼만 된다면 당장 결혼하고 싶단 생각도 들었지만..^^ 사실 사랑, 결혼에 관한 책들이 워낙 많잖아요. 이 책은 처음 읽을 땐 실질적인 팁이 없는거 아닌가 했는데요. 두 남녀의 이야기를 소설 읽듯이 연신 킥킥대며 읽다보니... 결국 와닿고 배워야 할 팁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정말 제대로 알려주는 책 같아요.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사랑하려면, 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려면 한번쯤은 꼭 읽어봐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제게는 많은 도움이 된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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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은 유쾌한 책.^-^
자칫 무거워질 수도 있는 결혼이라는 주제를 유쾌하게 소개해 놓은 책이다.
저자가 미국에 사는 한 중년의 남자라는 사실을 잊어버릴 정도로 재치남발하고
귀여운 유머가 돋보인다.^-^
시외곽의 다섯가족이 살기 딱 적당한 집 그리고,,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남편,사랑스러운 아내,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안아플 정도로
귀여운 세아이들_
평범하지만 사실은 우리 모두가 꿈꾸고 있는 행복한 결혼생활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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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제목만 볼,때 결혼을 앞둔 선남선녀를 향한 경험이 묻어나는 '현실적인 조언'내지 남자와 여자 사이의 근본적으로 다름을 풀어놓는 이야기를 하는 '심리학 서적'으로 생각된다. 실제 이 책의 부제목 - 행복남녀가 알려주는 사랑의 심리학 이라고 되어있지 않은가!
이 책은 저자의 일상다반사를 기록해 놓은 무척 솔직하고 개인적인 가족일기같은 것이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결혼을 하고 자신을 꼭 닮은 세 아이를 낳아 알콩달콩 미스터&미시즈 해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자가 사는 곳과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사이의 문화적 차이로 이해가 가지 않는 요소가 속속 보이지만(걸스카우트, 베이비시터etc) 미국의 평범하지만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 어떤가하고 흥미롭게 읽어내려갔다.
웃지 않고는 넘어갈 수 없는 에피소드들 - 재미삼아하는 이웃과의 테니스경기에 목숨을 건 이야기, 미시즈 해피가 루돌프에게 테러를 당한 사건, 우리 두사람이 정말 환상의 커플일까싶어 미혼인척하고 데이트 사이트에 가입해서 추천 상대에서 서로를 찾을 수 없었던 이야기 등. 기대했던 봐와는 다르지만 나에게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책 후반부에 가서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어린 조언을 들을 수 있다.
'결혼'
사랑하는 남녀가 만나 좋든 싫든 별일이 없다면 20년이고 50년이고 얼굴을 맞대고살을 부비며 살아야하는 사이인데, 그 관계를 유지하기가 얼마나 힘이들까? 저자의 로맨틱 시트콤같은 이야기를 보며 어떻게 하면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었다.
누구나 해피엔딩을 꿈꾼다. 아직은 먼 이야기지만, 누군가와의 뜨거운 사랑과 축복 속의 결혼, 토끼같은 아이들과 우리들만의 작은 공간, 그리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를 간절히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