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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읽은 3권의 시리즈중 가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물론 첫권을 읽은 후 푹~ 빠져서 계속 읽고 있는데요, 2권은 그냥 그런대로 였는데.. 이 3권은 미아와 함께, 떨고, 절망하고, 깜작 놀라고, 기뻐하고.. 이 나이에 10대소녀의 감정을 함께하다니..솔직히 저도 제게 놀랐답니다. 책 한장한장 넘기면서, "어머어머","어쩌냐~""헉~!""이런""망했다""좋겠다"등등.. 중얼중얼거리면서 읽었습니다. 순진한 미아가 사랑에 빠지다니~~!미아의 사랑시..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읽고나서 학창시절을 떠올려 보니, 정말 미아와 같았던것 같아요. 미아처럼 공주라던가 머 이런게 아니고요, 하루하루가 정말 스릴있게 보냈던 일들이, 지금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에 웃고, 울고, 감동하고, 화내고.. 10대만이 느낄수 있는 감정이겠지요. 매일매일을 기뻐하고, 슬퍼하고 하루에도 마음이 12번도 더 바뀌는 그런 하루들이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어쩜 작가는 어른이 되면 잊혀지는 10대의 순간순간을 이렇게 잘 표현했을까.. 하며 아직도 그 떨림이 멈추지를 않는군요. 뒤에 미아의 사물함에 장미꽃을 놓고 가는 미지의 사람이 밝혀질때~ 너무 떨고,충격받고, 다시 놀래고...미아가 너무너무 사랑스럽고요, 빨리 4권을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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