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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음반을 구입했다.
가을 자라섬에서 열린 재즈 공연에서 처음 알게 된 료타 코마츄 연주 하나가 끝날 때마다, 영어,일어 한국어로 곡을 설명해 주던 멋진 뮤지션!
사실 탱고에 대해 알고 있는 건 여인의 향기 정도 밖에 알지 못했고 그래서 듣어 본 음악도 거의 없었는데 이번 반도네온이란 악기를 통해 탱고의 새로운 매력에 빠질 수 있었다
이번 음반을 구입 하면서 생각 보다 많은 음반이 이미 나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서.. 그의 라이브 앨범도 구입 할 생각이다...
춤을 추지 않으면서도 탱고의 흥겨움에 흠뻑 빠지게 해 준 멋진 앨범이란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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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네온이라는 악기가 주는 매력! 참으로 차분하면서도 즐거움으로 가득한 이 악기... 누구는 아코디언과 비슷하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난 과감하게 영혼을 닮았다고 말하고 싶다.
탱고는 남녀의 교감으로 이루어지는 춤이다. 그 춤에 힘을 실어주는 음악, 그 음악, 탱고의 중심에 반도네온이 자리한다.
자라섬 페스티벌을 가지 못했던 아쉬움을 어떻게 달래야 하나 고민하는 와중 만나게 된 이 앨범...
그의 삶에의 고민과 음악에의 기쁨, 탱고에의 영혼까지 좋은 말을 담고 담아도 끝없이 담을 수만 있을 듯 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디자인이 별로라는 점이다. 표지야 탱고를 추는 남녀의 다리를 클로즈업했다고 하지만 그 흔한 속지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어서 아쉽다.
앨범의 질적인 부분은 100점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