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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를 써서 자신의 마음을 알리는 시대가 아날로그 시대였다면
디지털세상이 된 현대는 메세지나 메일 혹은 블로그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글의 세상이 되어버렸다. 빠른 작성과 전송, 그리고 회신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반면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옮기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간혹 찾게 되는 훌륭한 글들을 만나게 되면 감탄과 더불어
질투가 나는 나를 종종 보게 된다. 그야말로 글맛나는 글쓰기는 재주를 넘어
훌륭한 재능인 것이다.
이 책을 읽게 되면서 감수성이 풍부한 한국인의 정서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사연을 가득담은 우리의 단어들은 최고의 문자 한글 속에서 태어나 살아있음을 재확인하게 되면서 남에게 알리는 글만큼이라도 신중하게 단어를 선택하여 제대로운 표현을 하는 것을 새삼느낀다. 아마도 시인이신 고은님이 노벨문학상을 타지 못하고, 소설가이신김주영님이 세계에 알려지지 못하는 것은 아름다운 우리말의 표현과 현란하고 구수한 사투리의맛을 외국어로는 전할 수 없기 때문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이 사전을 읽으면서 하게 된다.
블로그나 홈피에 자신의 공간을 펼치고 있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자신의 글을 확인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사전인 만큼 긴 시간동안 읽었다. 그리고 순서에 관계없이 펼쳐지는대로, 손가는 대로 읽었다.
출퇴근시간과 자투리 시간에 읽기에도 무리없이 재미있기도 한 책,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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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자랑스런 언어지만 한글은 창제 당시 우매한 백성들이 널리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창제 의의에서부터 뜻깊고 그 과학적인 글자 자체의 모양을 보면 참 아름답고 무심코 쓰고는 있지만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놀랍기만 하다.
언어 자체의 체계적인 모양새 뿐만 아니라 그 쓰임에 대해 알아가다보면 다른 언어로는 표현이 어려운 우리말 속의 다양한 어휘들과 표현력이 무궁무진한 우리말의 효용성을 발견하게 된다. 가끔씩 접하는 우리 문학 속에에서 접하게 되는 옛 우리말은 우리 조상의 소박함과 따스함이 그 속에서 뭍어나며 우리 문화와 삶 속에서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우리말 속의 다양한 어휘만큼이나 그 속에 함축된 의미, 특히 그 뉘앙스는 다양하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쓰고 있는 우리말 표현들은 무심코 쓰고 있지만 우리말의 비슷한 어감에 뜻도 잘 모르고 혹은 잘못 알고 쓰는 경우를 왕왕 발견하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습득된 우리말 뉘앙스에 잘못 쓰고 있지만 생활하면서 그 정확한 의미와 쓰임을 국어사전을 일부러 찾기는 쉽지 않다.
이렇게 헷갈리고 흔히 잘못 알고 쓰는 우리말을 모아 적절하게 묶어 그 유래부터 조근조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있다. 옛 이야기하듯 재미있게 쓰여져 사전 형식이지만 흥미를 가지고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모르고 사용했던 어휘를 배울 수 있고 그것도 삽입된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읽으니 더 행복한 책읽기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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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적소에 씌어진 말이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는 모두 알고 있으리라.
우리말속엔 비슷한 말이어도 풍기는 향기가 서로 다를때가 많다. 비슷한 말인데도 불구하고 느끼는 감정은 전혀 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참으로 오묘한것이 세상의 각종 언어들가운데서도 우리나라말이 으뜸일것이다.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 우리나라 말을, 보다 더 쉽게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말 뉘앙스 사전'은 유래를 알면 헷갈리지 않는다는 법칙을 알기라도 하듯, 나의 생각의 터널을 제대로 파악하고 방법을 알려주는 듯하다.
예를 들자면, '허수아비'와 '꼭두각시'가 비슷한 뜻으로 사용되는듯 하지만, 전설을 통해, 옛날 중국의 수나라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옛날 이야기를 통해 말이 나오게 된 '유래'를 통해 왜 그런 말이 나오게 되었는지를 알려준다. '의미'와 '예문'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이해를 도왔으며, ㄱ에서 ㅎ까지의 순서대로 질서정연하게 400가지나 설명이 되어있다.
"신화에서 전설, 사건 등 재미난 유래를 통해 미묘한 말뜻을 꽉 잡는다"
글의 뜻만 알게 되는것이 아니라, 신화의 내용이며, 전설, 역사까지 해박한 지식을 쌓게 해주는 다양한 유래들은 그냥 읽기만 하는데도 킥킥~대고 웃으면서 보게 된다. 이렇게 웃어가면서 읽었던 '우리말 뉘앙스 사전'으로 인해 글쓰기와 말솜씨에서 이젠 많이 유식해졌음을 깨닫는다. 어휘를 사용하는데 있어 자신감이 생긴다.....이젠. 우리말 단어사전이 아닌, 또다른 '우리말 뉘앙스 사전'을 가지게 된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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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뉘앙스 사전]
여기서 [뉘앙스]의 어원은 음색, 명도, 채도, 색상, 어감 따위의 미묘한 차이를 일컫는다.또는 그런 차이에서 오는 느낌이나 인상/느낌/말맛등을 어감으로 순화시키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실상 책을 다독하기는 하나 때때로 적잖이 우리 말을 알기에 소홀함을 인정하는 바이다. 단어 쓰임새에 따라 그 해석이 천차만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바이다. 이러한 난제를 알기라도 한 듯 단어 400여개를 가나다순으로 정리해 단어의 유래를 정리해 놓은 [우리말 뉘앙스 사전]을 통해 비슷한 뉘앙스지만 용법은 다른 단어들을 비교해가며 설명해 주고 있으며 상식도 높이고 적시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배우고 익힘에 그 배를 더해주고 있음이다. '어' 다르고 '아' 다른 법이다. 문맥에 맞게 적확한 단어를 써야 하는 것도 알고 있지만 실상 몰라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우리 말은 실로 알면 알수록 불투명한 것은 사실이다. [뉘앙스만 제대로 알아도 문장실력이 달라진다] 머리말에서 말한바와 같이 그 적확한 단어를 고르지 못하고 글 흐름상 어떤 단어가 어울리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문제에서 출현한다고 한다. 실상 단어 하나에 따라 문맥이 확 달라지거나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전혀 판이하게 전달될 수도 있음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말의 뉘앙스를 바로 알아야 하는 이유라고 말하고 있음이다. 흔히 읽고 있는 도서뿐 아닌 아이들의 그림책에서도 단어를 숙지하기 애매모호한 단어가 있기도 함이다. 그 이유는 단어가 만들어지는 데는 독특한 태생적 비밀이 있기 때문이다. 사물의 특정명칭을 통해서 혹은 우리의 문화 풍속,신화,전설속에서도 만들어지며 때때로 본래 의미와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러한 모든 실타래의 얽힘등을 감안 해 단어의 어원 풀이에 그 중점을 이루고 연상되는 단어를 묶어 그 유래를 밝히어 뉘앙스를 설명하고 그에 맞는 예문을 제시하여 이해하고 익히는데에 기호지세 같은 격이다. 이 과정을 숙지하면서 요령유득하는 동시에 개개인의 활용면에서 게을리 하지 아니한다면 뉘앙스 잡학사전을 접한 것에 대한 완전한 구슬을 꿴 것과 다를 바 없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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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뉘앙스 사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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