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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 괜찮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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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받아서 바로 3시간만에 다 읽었어요 에세이나 처세술 이런류의 책은 별루 안좋아하는 편이였는데 '올드미스 자유열전'은 제 나이 서른에 읽기에 아주 딱 공감가는 글귀이며 다른 책들에 비해 뻔하거나 진부하지도 않으면서 유쾌했습니다. 중간중간 작가의 주관적 견해도 보이면서 지루하지 않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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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받아서 바로 3시간만에 다 읽었어요

에세이나 처세술 이런류의 책은 별루 안좋아하는 편이였는데

'올드미스 자유열전'은 제 나이 서른에 읽기에 아주 딱 공감가는 글귀이며

다른 책들에 비해 뻔하거나 진부하지도 않으면서 유쾌했습니다.

중간중간 작가의 주관적 견해도 보이면서 지루하지 않게 읽었어요^^

 

 

1*****h 2011.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유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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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역시..작년인가 작가의 수요일의 커피하우스라는 책을 읽고 작가의 다른 글을 읽어 보고 싶어 사 두었다가,,구석에서 먼지 뽀얗게 뒤집어 쓰고 있던 녀석이다.. 책을 받고 대충 훓어 봤을때..나중에 시간되면 한번 읽어봐야지 하고 뒀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내 상황에 참 적절한 선택이 아니었나싶다.. 끊임없이 자유를 갈망하고,,앞으로 더욱 목말라하며 살아갈 것이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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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역시..작년인가 작가의 수요일의 커피하우스라는 책을 읽고 작가의 다른 글을 읽어 보고 싶어 사 두었다가,,
구석에서 먼지 뽀얗게 뒤집어 쓰고 있던 녀석이다..

책을 받고 대충 훓어 봤을때..나중에 시간되면 한번 읽어봐야지 하고 뒀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내 상황에 참 적절한 선택이 아니었나싶다..

끊임없이 자유를 갈망하고,,
앞으로 더욱 목말라하며 살아갈 것이 분명한 나로써는..
생각으로는 분명한데..누군가에게 그 자유로움에 대해 반드시 설명하고 이해 시켜야만 할때..(특히 ,,가족들..)
말로 하지 못하고,,혼자 머뭇거리며 답답해 하다가 ..결국에 사람은 서로 다른데 왜 그걸 인정하지 못하냐며,,
화부터 내기 일수인 내게..
그럴때..이렇게 얘기해 보는 게 어때?
라며 알려주는 길라잡이 같다..

 

물론 나도 오랜 시간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왔었고,,
연애로부터 오는 이런저런 부속적인 관계와 사건들..(결혼,, 시댁식구,, 자녀..뭐..등등)과 부딪히며,,자유로울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
혼자가 가장 편리하고, 무엇보다 나와 같은 성향을 가진 (지극히 이기적이고,,자유분방한)
사람에게는 연애란 일생에 불필요한 과정일 뿐이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랬지만,,
오랜 시간 곁에서 스스로 존재감을 낮추며 큰 힘이 되어준 그(여기서 그란,,Mir군을 말한다)를 마음에 두고 부터는
생각을 달리하게 된 것 같다..

만약,미르군께서 내가 갖고 있던 원래적인 성향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면,,
깊은 관계로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근데 다행이게도,,
일반적인 대한민국 남성들과 다르게..
미르군의 사고방식은 상당히 쿨~하며,,
대화로써 나를 이해시키고 설득시키기에 막혀있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나는 그를 만나면서 이전에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자유를 알아가고 있으니까,

 

자유란 것이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님을,,
생각을 조금 바꾸면,,누구 누릴 수 있는 것임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어차피 자유란 것이..
자신을 충분히 이해하고,,타인의 시선쯤은 가볍게 이겨 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니까..
그것이 사랑이든 일이든 대인관계가 됐든..

여기서 말하는 자유는..(적어도 내 생각엔)
누구나 알고 있고 당연하게 생각하지만,,스스로에게 자뭇 관대하지 못한 자유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스스로 자유롭다고 생각하지만,, 그 자유안에서 부자유스러워 몸부림친다면,
이제부터 슬슬 자유를 갈망하기를 원한다면..
슬쩍~들춰 보기를 권하는 바이다.
 
자유열전에서 말하는 책에서 찾은 자유에 관해

 

책,책, 책!책에 도대체 뭐가 있다고 다들 난리람?
그렇다! 책에는 영환을 자유롭게 하는 그 무엇이ㅣ 있다.
 영혼은 뭐고 그 무엇은 무엇이냐!
영혼이란 육체의 반대.쉽게 말해 바늘로 찌르면 육체가 아프지만
자존심이 상하면 영혼이 아프다.
보이는 것은 육체지만 우리의 삶을 이끄는 것은 영혼이다.
영혼은 육체를 움직이게 하고 생각을 현실로 나타나게 만든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영혼 따위 신경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결국에 가서는 자가당착에 빠지고 말 것이다...

 

"세상에는 좋은 책만 존재하는 건 아니다. 시간낭비에 불과한 책도 얼마든지 있다."
....어떤 책이건 읽지 않는 것보다는 읽는 게 나은 것 같다. 뭐에 대해 나은가하면, 타인의 생각을 알게 된다는 것은 사회적 인간에게는 상당히 중요하다는 점에서 낫다.
<<중략>>
요즘 나오는 책을 아예 무시하고 산다는 건 좀 미련한 일이다.그렇다고 읽기 쉬운 처세술만 읽어서야 교양의 샘이 솟을 리 없다. 교양이란 남에게 잘난 척하기 위해서 필요한 게 아니라, 영혼의 문제를 해결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재료가 된다.

완전 동감이다.

그래 내 말이..ㅋㅋ

YES마니아 : 골드 c****s 2011.01.07.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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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미스 자유열전] : 고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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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우연히 고솜이의 책 <루스 발렌타인 그리고 홀리>를 읽게되었다. 신선한 글솜씨와 재미에 푸욱~ 빠져 말 그대로 반.해.버.렸.다.!!! 그 뒤에 연이어 읽은 책 <수요일의 커피하우스>는 근사한 커피향처럼 편안한 이야기속에서 지혜와 행복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 책도 물론 대~만~족.!! 그래서 또다시 선택한 그녀의 책이 바로 <올드미스 자유열전>이었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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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우연히 고솜이의 책 <루스 발렌타인 그리고 홀리>를 읽게되었다. 신선한 글솜씨와 재미에 푸욱~ 빠져 말 그대로 반.해.버.렸.다.!!! 그 뒤에 연이어 읽은 책 <수요일의 커피하우스>는 근사한 커피향처럼 편안한 이야기속에서 지혜와 행복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 책도 물론 대~만~족.!! 그래서 또다시 선택한 그녀의 책이 바로 <올드미스 자유열전>이었다. 독자들의 별점도 상당히 높고하여 믿고선택했다. 책을 펼쳐 목차를 쭈~~욱 훑어보니 벌써부터 기대되는 마음에 가슴이 두근두근....

 

그.러.나. 너무 믿어버렸던 것일까. 내가 상상한 작가의 글은 절대 이런것이 아니었다. 올드미스로 살아가는 재미난 에피소들과 자가만의 개성만점 경험담과 인생담을 만날 수 있을꺼라 기대했는데 나의 기대감은 처참히 무너져버렸다. 내가 그녀의 글에 이토록 실망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새로운 놀라움.(처음 고솜이의 글을 읽으며 만족감에 놀랐다면 이번엔 황당하고 시시함에 놀랐다.)

 

작가의 자유로움과 올드미스로 살아가는 이유를 어느정도는 파악했고(과연 작가의 실제 나이가 몇일까 무지 궁금해 지기도했다.) 자신의 일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도 알게되었다. 열심히 일하는 자 만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뭐.... 그런 말이 떠오르기도 했다. 사랑도 열심히, 일도 열심히, 노는 것도 열심히 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말이다. 나도 오히려 나이를 점점 먹어갈 수록 결혼에대한 생각이 없어지고있다. 어렸을적엔 무조건 '27살전엔 결혼을 해야지.' '아이는 셋쯤은 낳고싶어.' '집은 어떻게 꾸미고 살아야지.' 등등등 소박하면서도 행복한 미래에대한 상상으로 가득했더랬다. 그러나 주위친구들이 한둘 결혼하고 아이낳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리고 점점 현실에 눈을 떠 가면서 내 환상은 조금씩 금이가고 깨지기 시작했다. 작가도 혹시 나와같은 영향을 아주 조금은 받지 않았을까? 독신주의자라는 그녀의 말에 다소 놀랐다.

 

올드미스이기에 더욱 자유로울 수 있을지도 모른단 긍정의 생각을 조금은 느끼게해준 책. 그녀가 즐기는 이 세상을 나도 더불어 웃으며 지내고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2 2011.04.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