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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힘들어할 때 그 어떤 위로의 말보다 큰 힘이 되어주는 게 있다. 바로 내 이야기를 그냥 옆에서 묵묵히 들어주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하나 이야기를 풀어놓다 보면 어느새 뭉쳤던 무언가가 풀어지며 머릿속이 한결 가벼워지는 걸 느낀다. 이 책을 읽었을 때의 기분이 그랬다.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낸 나에게 말 없는 위안이 되어주는 글귀들이 또 다른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 기운을 불러 일으켜준다. 작가는 말한다. 행복이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