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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잘만들어졌고, 모든 면이 컬러 인쇄가 된점 등 고급 도서로서의 가치는 있다. 그러나 제본이 하드커버였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다양한 역사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이 식견을 발휘하며 저술한 내용도 반갑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예술을 이해해면서 한번 쯤 읽어볼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는 판단이 든다. 항상 이름난 한사람을 저자로 내세우고 제자들이 저술한 책보다는, 그에 준하는 여러사람들이 자기의 이름을 내세우고 공동으로 저술한 책들이 더 내용이 충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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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민화 관련 서적이나, 그 유명한 오주석님의 책들도 사서 읽었다. 이책은 한국문화재를 전문가들이 하나씩 맡아서 설명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물론 내가 원하는 것만큼의 자세한 내용이나 분석(오주석님의 한국미의 특강과 같은 것)은 미흡하다 그러나 이 책을 들고 중앙박물관에 가면 우리 문화재를 좀더 잘 이해할수 있을것같다. 학생때 유럽으로 여행을 갔을때, 루브르박물관, 대영박물관등에 가서 볼려고 관련책을들 읽었는데, 우리문화재에 대한 책은 이제서야 읽었다는 생각에 약간 아쉬었다. 집에 있으면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라도 내 자식들이 보기에 흠이 없을 만한 책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