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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가장 사랑하는 동화 중의 하나 인 책먹는 여우의 작가의 새로운 작품이라는 말을 듣자 아이에게 꼭 읽혀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으며, 노란색의 이쁜 표지가 내아이에게도 분명 좋은 책이 될거라는 예감이 들었다. 물론 내 예감이 적중했지만..
꼬마 돼지 도라는 알람이 울리자 바쁘게 준비를 합니다. 어디를 가는 것인지 무슨 계획이 있는지 무척이나 기뻐보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 그 옷을 입으려 하지만 코코아 얼굴이 있어 발을 동동 굴리지요. 하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바로 이거야"라며 멋진 해결을 합니다. 도라의 하루가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6층 샌드위치를 만들지만 맞지 않는 도시락, 집을 나섰지만 양치질을 하지 않은 자신을 발견한 도라, 꽃을 사러 갔지만 지갑이 텅텅 빈 도라. 도라는 무사히 계획을 완수 할 수 있을까 걱정이됩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발을 동동 굴리며 "아이참, 어쩌면 좋지"하며 울쌍이던 도라는 일을 척척 처리하며 밝은모습을 잃지 않지요.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할머니 집, 아이참. 할머니 생신선물로 드릴 꽃을 두고 내렸어요. 앙앙.. 울어버릴 것 같지만 도라는 전혀 그런모습은 없으며, 꽃밭에서 예쁜 꽃다발을 만들어 할머니에세 생신선물로 드립니다. 할머니는 도라가 혼자 할머니를 찾아 왔다는 걸 무척이나 대견해 하며 안아줍니다.
꼬마 돼지 도라는 어쩜 이리도 귀여울까요. 무척이나 긍정적이고, 무슨 일이 생겨 발을 동동 구르지만 번뜩이는 재치와 기지로 멋지게 해결합니다.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내 아이들도 도라처럼 긍정적이고 항상 밝은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생각이 무척이나 듭니다. 지혜롭고 귀여운 꼬마 돼지 도라, 아이는 매일밤 책을 읽어 달라 때로는 귀찮아 질때도 있지만 도라의 멋진 모습을 조금이나마 닮아가는 내 아이를 보면 무척이나 설레지 않을까.
아직 아이들의 베스트셀러인 "책먹는 여우"를 아이에게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번기회에 꼭 아이들에게 읽혀주고 싶은 목록이 되어 버렸다. 어쩌지..텅텅 빈 내지갑...나도 도라의 모습을 배워야 할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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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컴퓨터에서 책의 이미지를 보자마자 많은 관심과 호감을 표시한 바로 그 책!! 꼬마 돼지 도라는 발을 동동~ 집으로 책이 도착하자 아이는 금방 자신이 고른 책이란걸 알더군요 동물친구들이 주인공이 책이 참 많은데, 의외로 돼지친구가 주인공은 책은 드문 것 같아요 강아지, 곰, 생쥐 친구를 자주 볼 수 있는데 말이죠
그럼 이쁜 꽃돼지 도라자 주인공인 이야기를 잠시 구경해볼까요 꼬마 숙녀 도라는 오늘 특별한 계획이 있답니다 그런데 제일 좋아하는 옷에 코코아 얼룩이 있네요 "난 몰라, 난 몰라!" 도라는 발을 동동 다음에 도라는 6층 샌드위치를 만들어 도시락에 넣으려고 하는데 이런 샌드위치가 너무 커서 안들어가네요 "난 몰라, 난 몰라!" 도라는 발을 동동 .................................................. 이렇게 도라는 '쉬야'가 급할때도 창밖을 구경하느라 버스에서 내려야할 정류장을 지나쳐 버릴때도 발을 동동거린답니다.
하지만 우리의 도라는 다행히 오늘의 특별한 계획을 멋지게 완수하는데 과연 수많은 문제앞에 발을 동동 구르던 도라는 어떻게 특별한 계획을 이룰 수 있었을까요 ㅎㅎ
우리의 꼬마 돼지 도라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있습니다. 한마디로 아직 생각이 어리고 행동이 미숙하다보니 여러가지 문제를 달고살죠 ^^ 그럼, 과연 하루에도 수없이 아이에게 일어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바로 그 해답을 도라가 아이에게 말해주네요 이렇게, 저렇게 스스로의 기발한 생각과 용기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구요 사실 읽는 내내 엄마로서의 반성도 많았습니다. 아이가 음식을 흘리거나 한눈 파느라 해야할 일을 못할때 아이가 문제를 해결하까지 기다리거나 도와주기는 커녕 귀찮고 난처한 나머지 도리어 아이를 비난한 적이 많았거든요 아직 자라는 아이가 자립심과 자존감을 가지기도 전에 비난만 해왔다니 정말 부끄러웠네요 도라처럼, 도라보다 더 멋지게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때까지 기다리는것이야 말로 엄마로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역할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참! 몇일전 아이와 함께 텔레비젼에서 돼지에 관한 프로그램을 봤는데 생각외로 똑똑하고 청결하더군요 책을 읽기전 일단 이렇게 돼지가 우리가 알고 있는 고정관념처럼 더럽거나 머리가 나쁜 동물이 아니란 사실을 먼저 알려주었더니 아이가 꼬마 숙녀 도라에게 더 많은 애정을 느꼈답니다. 그림도 너무 귀엽고 아이의 자립심을 키워주는 내용도 알찬 좋은 유아그림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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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떠올리는 이미지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일을 하려고 할때마다
아이의 눈과는 다를 수 있는 나의 눈이었지만
아이들에게는 발을 '동동'이라는 의태어의 반복이
오랜만에 귀엽고 예쁜 그림에 즐거움까지 어우러진 그림책을 만났다!
당황스러운 일이 벌어진다면 이제 화내거나 고민하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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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카 비어만 (씀)/ 배수아 (옮김) (주니어김영사, 2007, 총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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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만의 책들은 애들이 좋아해서 구입했는데...
동동이라는 돼지 소녀가 모델로 나오고 그녀가 겪는 일들에 대해 리듬감 잇는 문구로 서술한 책...
내가 볼때는 나름 귀엽고 이쁜 그림이고 내용도 좋고, 운율도 있어서 좋을 듯 한데..
이상하게 딸은 이 책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더군요...
내 취향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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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돼지 도라는 발을 동동...이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꼬마 돼지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발을 동동]만 들어왔었다. 아, 뭔가 어려운 일이 생긴게야. 짐작을 하며 책 표지를 보니, 예쁜 원피스를 입은 돼지가 보인다. 늘, 둥근 얼굴에 콧구멍을 그리던 돼지의 얼굴과는 달리 길쭉한 얼굴에 약간은 곰스러운(--) 돼지다. 코가 아니었으면 몰랐을 뻔. 어쨌든 꼬마돼지 도라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살짝 펼쳐본다.
꼬마돼지 도라에게 문제가 생기면 발을 동동 구르며 난몰라 난몰라를 연신 외쳐댄다. 보통은 난 몰라 다음에 울음보를 터뜨리기 마련이지만 도라는 아이참, 어쩌면 좋지? 라며 해결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이것이 보통의 아이들과 도라가 다른 점이겠지. 물론 도라가 찾은 해결방법이 모두 훌륭한 것은 아니고, 또 우연히 동전을 줍게 되는 상황처럼 말도 안되는 우연적인 일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그건 그림책이니까, 라고 용서해주기로 하자. 대신, 도라가 언제든지 문제가 생기면 그걸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웠고,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도라의 노력을 눈치채게 하는 것이 엄마의 역할인듯 싶다.
지금, 우리 아이는 겨우 엄마말을 알아듣는 단계이다. 도라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준이 아닌 단계라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지는 않았다. 대신, 아이가 가끔 우유를 쏟거나 과자를 떨어뜨리거나 책장에서 책을 꺼내다 놓치거나 했을 때 [아이참, 어쩌면 좋지?]라고 말을 걸며 어떤 행동을 할 수 있게끔 유도해보았다. 아이는, 엄마나 아빠가 하던 행동을 흉내내어 나름대로 문제해결능력을 보여주었는데, 그래서 느낀 게 또 하나 생겼다. 역시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이라는 걸...아이가 좀 더 자라면 자기만의 해결능력을 갖게 되리라 생각한다.
더불어 소설가 배수아의 번역이라는 게 눈에 들어왔다. 그녀의 소설을 제법 재미있게 읽은 독자로서 호감가는 번역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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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돼지 도라는 오늘 특별한 일이 있나봐요~~ 하지만 도라에게는 안좋은일만 생기게 된답니다..하지만 도라는 나쁜일을 바꿀수있는 좋은방법을 찾아내게 되요~~~정작 발을 동동 구르기는 하지만요...ㅋㅋ
코코아 얼룩이 묻은 옷은 스카프로 살짝 가리고 큰 샌드위치가 안들어가서 4층으로 줄이기도 하고 양치질을 안한 기억이 나서 친구에게 칫솔을 빌려서 잠깐 양치질을 하고 지갑을 안가져와서 꽃을 못살위기에서는 도시락으로 싸간 샌드위치와 꽃을 바꾸기도 한답니다~~~
마침 놓칠뻔한 버스를 겨우 타서 할머니 집에 오긴했지만 그만 꽃을 놓고 내린거에요.. 설상가상 초인종까지 눌렀는데 할머니는 대답을 안하시네요.. 그때도 우리도라는 발을 동동 구르면 어찌해야할지 방법을 찾네요... 정원에 꽃을 꺽어 할머니에게 드린답니다...
도라는 엉뚱하면서도 어찌해야할지 몰라 발을 동동 구르는 우리아이들을 보는것 같아요...도라의 그 행동에 웃음이 나왔답니다.. 하지만 도라는 걱정을 하면서도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내게 되네요.. 이책을 보여주면서 도라도 일이 잘 안풀릴때가 있지만 또 다른 해결책을 찾아 보잖니? 우리아가도 일이 잘 안풀린다고 투정만 할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일을 해결할수있을까 생각하는 아가가됫으면 좋겠어..라며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마지막에는 발을 동동 구르는일이 하나도 없었어요..라면서 말하는 도라가 너무 귀여웠네요..새침때기 도라~~~우리아이와 매치해서 읽어주면 참 좋을책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