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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영화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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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처음 중경삼림을 보았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다른 영화 매니아들은 이미 아비정전이나 열혈남아 등을 통해 왕가위 만의 독특한 매력을 맛봤겠지만 홍콩영화라면 영웅본색이나 첩혈쌍웅만 있는 줄 알았던 나에게 중경삼림은 중화권에 이런 감독도 있구나 라는 문화적 충격을 심어주었다.   그 이후, 왕가위 감독의 동사서독이나 타락천사 등 여러 작품을 보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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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처음 중경삼림을 보았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다른 영화 매니아들은 이미 아비정전이나 열혈남아 등을 통해

왕가위 만의 독특한 매력을 맛봤겠지만 홍콩영화라면

영웅본색이나 첩혈쌍웅만 있는 줄 알았던 나에게 중경삼림은

중화권에 이런 감독도 있구나 라는 문화적 충격을 심어주었다.

 

그 이후, 왕가위 감독의 동사서독이나 타락천사 등 여러 작품을

보았지만 너무 힘이 들어갔다고 할까... 지나친 감독의 작가주의가

보는 사람의 진을 빼버리고 지루하게 만드는 듯해서 쉬이 지치게

만들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작가주의 감독의 어려운 영화를 좋아하겠지만

지친 머리를 쉬고,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사람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쉬우면서도 감독만의 독특한 색깔을 보여주는 그런 영화도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왕가위 감독이 몇 일만에 찍어 낸 이 '중경삼림'

이야말로 가장 그 다운 천재성이 빛나는 영화가 아닐까?

 

DVD의 구성이나 화질은 지금 나오는 영화들에 비할 바 아니지만

영화 내내 흘러나오는 '캘리포니아 드림' 만으로도 그만큼의 가치는

있을 것이다...

d******1 2008.04.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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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재와 기억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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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시간은 존재한다. 이 불가항력적인 법칙 앞에서는 어떠한 자존심도 무릎을 꿇을 수밖에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그 지나온 시간동안 기억의 지층이 서서히 쌓이면서 아카이브를 형성한다는 점이 어떠한 사물들보다도 특이하다거나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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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시간은 존재한다. 이 불가항력적인 법칙 앞에서는 어떠한 자존심도 무릎을 꿇을 수밖에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그 지나온 시간동안 기억의 지층이 서서히 쌓이면서 아카이브를 형성한다는 점이 어떠한 사물들보다도 특이하다거나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이다. 




n*****m 2013.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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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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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리나라에서 개봉당일 매진 될 정도로  '중경삼림' 붐을 일으켰다는   그 전설의 청춘영화지만  나는 도통 뭔가를 느낄 수 없었다.  나의 감성이 메말라서 그런건지  왕가위의 영화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에 이 영화는 뭘 말하려고 하는지 자기도 모른당 ㅠ   대사들은 주옥같아서  아직도 그 대사를 가슴 속에 품고 사는 사람도 있지만.  내가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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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우리나라에서 개봉당일 매진 될 정도로
  '중경삼림' 붐을 일으켰다는 
  그 전설의 청춘영화지만


  나는 도통 뭔가를 느낄 수 없었다.


  나의 감성이 메말라서 그런건지
  왕가위의 영화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에 이 영화는 뭘 말하려고 하는지 자기도 모른당 ㅠ
 
  대사들은 주옥같아서
  아직도 그 대사를 가슴 속에 품고 사는 사람도 있지만.
  내가 느끼기엔 손발이 오글오글,
  허세 작렬.


  내 감성과는 맞지 않는 영화인가보다.
  여전히 각종 포탈, 영화 사이트에서는 최고의 평점을 받고
  신봉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단순히 내 취향은 아닌가보다.


  이 영화를 끝까지 보았을 때 
  왠지 허탈하고, 
  또 내가 정말 바보라서 이해를 못하는가 싶어서
  디브이디에 있는 '제작의도'를 보았다.

  그랬더니
  왕가위 감독이 그 전에 만들었던 두 영화에 흥행참패에 염증을 느껴
  그냥 되는대로 삼개월만에 뚝딱 만든 영화라고!

  사실 뭔가가 그리 담겨있는 것 같지는 않음 ㅋㅋㅋㅋㅋ


  그렇지만 
  금성무는 너무 멋있고
  임청하는 너무 아름다웠다.
  왕정문은 신선하고 상큼했다.

  다만 양조위 아찌의 빤쮸가... 빤쮸가 ㅠㅠㅠ

YES마니아 : 로얄 g**********n 2010.0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