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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강국 코리아..그리고 IT산업을 이끌어 가는 개발자들.. 지금도 수많은 개발자들이 크고 작은 프로젝트안에서 개발에 몰두해있다. 그런데 개발자들은 과연 효과적으로 개발을 하고 있을까? 항상 야근에 시달리고도 프로젝트를 만족스럽게 완료하지 못하는 것이 개발자들의 현실이 아닐까? 이 책은 전통적인 개발방법론에서 벗어나 몇년전부터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애자일 개발방법론을 따르는 여러가지 개발방법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책이다. 애자일 개발방법론은 전통적인 개발방법론들처럼 딱딱한 이론을 제시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개인과의 상호작용, 결과물-소프트웨어, 고객과의 협력, 변화에 대응하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는 개발방법론이다. 그렇기에 단순한 이론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말한 기본 가치를 지킬수 있는 태도를 중요시한다. (기본 가치를 지킬수 있다면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책 내용 역시 딱딱한 이론이 아닌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가져야할 태도와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8가지 주제로 45가지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으며 하나의 가이드라인이 2-3페이지 정도로 구성되어 있어 읽기에 부담이 없는 편이다. 각각의 가이드라인에는 '악마의 속삭임'과 '천사의 속삭임'을 들려주어 개발자들이 흔히 빠지기쉬운 생각의 오류(악마의 속삭임)를 깨닫게 해주고 새롭게 지향해야할 태도(천사의 속삭임)를 확실히 배울 수 있게 해준다. 또 '어떻게 느껴야 하는가'와 '균형 잡기'를 제시하여 독자들에게 가이드라인을 따를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준다. 개발자들의 개발환경에 따라서는 이 책에 제시된 45가지의 가이드라인들 중에서 현실적으로 따르기 힘든 것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상당수의 가이드라인은 개발자들 스스로가 현재의 개발작업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줄 것이고 개발작업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개선시켜줄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모든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진 않더라도 적용가능한 몇개의 가이드라인을 따라 개발 업무를 진행해본다면 업무 효율을 점차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변덕스런 고객의 요구, 팀원간의 트러블 그리고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야근에 시달리는 개발자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개발 업무 프로세스를 도입해보는 것은 어떠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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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애자일에 대해 알고자 집은 책으로 요즘 생각하는 내용을 일관적이고 속시원하게 설명해주어 무척 만족스러운 책이다.
요즘 제가 일하는 회사는 벤처기업에서 점점 중소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점점 안하던 결제과정이 늘어나고 여러 프로세스가 정립되고, R&R이 강조되며 개발자의 위치는 점점 아래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과연 프로세스를 잘 정립되면 여태까지 불분명하고 잘 진행되지 않았던 일이 잘 될까? 버그가 줄까? 좀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 한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가끔식 야구공이 두 수비수 사이에 내려와 둘은 서로 눈치를 보다 못잡는 그런 식의 처리가 눈에 뛰었습니다. 그래서 딱딱한 프로세스보다 프로적인 팀원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고 아쉬웠습니다. 또, 개발자는 그 자신이 갖고 있는 스킬이나 지식보다는,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들은 이 책에서 그 답을 얻었습니다.
책속의 애자일 선언문이 읽고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 우리는 직접 개발하면서 또 남이 개발하는 일을 도와주면서 ----------------------------------------------------------
애자일은 쉬운것부터 시작하더군요. 아침에 15분정도 서서 회의를 하는 것. 처음 설계는 방향만 정하고, 코드를 만들면서 점점 상세화 시키는것, 서로 멘토가 되어 기술 수준을 높이는 것, 작은 단위로 일하고 리뷰를 중시하는 것, 단위 테스트를 만들어 리팩토링에 품질을 높이고 리팩토링에 용이하도록 하는것등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유혹하는 악마를 누르고 천사의 말을 들으면서 적절히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개발자의 작업을 예술로 승화시킨다고 느끼게 했습니다.
부디 다른 개발자분도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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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프랙티스』를 한나절만에 읽어버렸습니다. 그냥 무슨 내용이 있나 훝어보려다가 3시간만에 독파를.. 읽다가 잠깐 책을 덮고 생각도 하고 그랬어야 했는데 뭐랄까..읽기 좋은 소설책처럼 좀더..좀더..하다보니 참고문헌이 나와버렸네요. 내용도 좋지만 번역도 너무 잘 하신거 같습니다. ^^; 책은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문"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글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그래서 시작부터 "오 이책 괜찮은데" 하는 생각이..^^
4장 89페이지에 전략적 설계 대 전술적 설계 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설계를 얼마나 상세하게 해야 하느냐 ? 는 제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숙제중 하나입니다. 개발에 집중해보기도 하고, 설계에 정말 많이 노력해 보기도 했고, 라운드 로빈으로 둘다를 유지해 보기도 하면서 설계의 효용성에 나름 많은 생각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요즘도 MDA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좋은 해답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략적 설계는 요구사항이 아직 정제되지 않았을때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설계이다. 전술적 설계는 메서드,매개변수,필드 등의 세부내용이나 객체간 상호작용의 정확한 순서를 명시하는 것. 이 전술적 설계는 프로젝트가 진화할 때에만 드러난다.4장 97페이지에 보면 형상관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전략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6장 167페이지에서 주석에 대한 좋은설명을 읽었습니다. 이 책에도 나오는 "코드로 대화한다."는 말도 많이 하지만 저에게는 수백줄 코드보다 한글로 눈에 쏙 들어오는 주석이 더 눈에 쉽게 들어오더군요.^^ 코드를 읽는 사람에게 올바른 방향을 알려주는 일종의 로드맵을 만들기 위해서 주석을 사용하라.6장 187페이지에 보면 신문 배달 소년과 지갑이라는 비유로 일종의 Separation of Concern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좋은 비유라는 생각이 드네요. 8장 220페이지 등장하는 스크럼의 돼지와 닭의 비유는 볼때마다 정말 멋진 비유라는 생각이 듭니다. 타이머를 이용한 스탠드업 미팅등은 타임방식을 중요시하는 애자일의 좋은 프랙티스라 생각합니다. 8장 230페이지 제목이 아키텍트는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입니다. 저는 이런 제목 볼때마다 안심합니다. "그래 난 잘못된 방향으로 공부하고 있는게 아냐." :-) 책 뒤에 보면 책에서 참고했던 레퍼런스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거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지난번 마틴파울러의 Continous Integration을 번역해서 올린이후 뭘 또 건드릴까 찾아보고 있었는데 하나 건졌습니다. (다음번에는 Is design Dead ? 를 번역하려고 합니다. ^^) 그냥 인상깊었던 부분을 몇자 적으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졌네요. 좋은 책이라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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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애자일 관련해서 읽은 첫 책이었다. 이책을 읽은 느낌을 순전히 내 주관적 입장에서 적어봤다. 읽은 사람마다 느낌은 다르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익스트림 프로그래밍은 벌써 우리의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것을 적어 놓지 않았나 한다. 외국과 달리 문서화 할시간도 없이 고객과의 지속적인 대화가 오고가며 개발하는 우리나라 개발 환경을 이 책에서 XP라는 이름을 붙여 설명하는 듯하다. 항상 프로젝트 기간은 짧고 고객과의 꾸준한 대화가 오가며 언제나 새로운 것을 적용하는 것이 우리나라이기 때문이다. 서양에서는 일찍이 문서화가 발달해 있어 기록은 잘 남기는 듯하다.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개발보다는 수정한 사항을 회사에 보고하는 시간이 하루 일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듯하다. 그래서 급변하는 기술들을 따라잡고 적용하기에는 그러한 작업들이 너무 부담이 되어 나온것이 XP 아닌가한다. 애자일이 무엇인지 알고자 한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