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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나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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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야구부 활동을 못 하게 해도 다쿠미와 고는 야구를 할거라고 하고 운동장에 모인 것은 하루뿐이었나 보다. 3권 앞에는 야구를 할 수 없어서 조금 짜증을 내는 다쿠미가 나왔다. 세하가 야구하는 것을 보고는 조금 부러워했다. 학교에서는 야구를 할 수 없었지만 달리기 그리고 고와 함께 캐치볼은 여전히 했다. 다쿠미가 하고 싶은 것은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거였다.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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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야구부 활동을 못 하게 해도 다쿠미와 고는 야구를 할거라고 하고 운동장에 모인 것은 하루뿐이었나 보다. 3권 앞에는 야구를 할 수 없어서 조금 짜증을 내는 다쿠미가 나왔다. 세하가 야구하는 것을 보고는 조금 부러워했다. 학교에서는 야구를 할 수 없었지만 달리기 그리고 고와 함께 캐치볼은 여전히 했다. 다쿠미가 하고 싶은 것은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거였다. 학교에 사람이 없을 때쯤 다쿠미와 고는 학교 운동장에서 캐치볼을 했다. 그곳에 도무라 선생님이 나타나서는 고대신 다쿠미가 던지는 공을 받았다. 그런 다음에 도무라 선생님은 학교에서 못 하게 하면 그것을 따라야만 하는 어린아이라고 다쿠미와 고한테 말했다. 그리고 중학교 야구가 아이들한테 가르치는 것이 어쩌고 하는 말을 했다. 다쿠미는 중학교 야구 교육이 무슨 상관이냐고 했다. 그저 야구는 야구일 뿐이다고. 도무라 선생님도 다쿠미와 고를 배터리로 한 팀으로 경기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느냐고 물었다.

도무라 선생님은 교장선생님과 이야기했다. 야구부가 활동을 다시 하는 것에 대해. 교장선생님은 새학기에는 활동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교장선생님은 도무라 선생님한테 윗사람이 할 말을 했다. 야구라는 운동이 아니고 교육자로서 야구에 대해 말했다. 이때 선생님도 아이들과 마음이 같아도 선생님보다 윗사람이 못 하게 할 수도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교장선생님은 경기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도 말했다. 그런데 도무라 선생님이 전국대회 4강에 들어간 요코테 중학교 야구부와 연습경기를 하게 이야기 해달라고 하니, 닛타히가시 중학교 야구부는 안 된다고 했다. 도무라 선생님은 3학년 아이들이 그대로 야구를 그만두는 게 아쉬웠다. 그 아이들한테 전국대회 4강에 든 팀과 싸워도 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야구부는 다시 모였다. 그리고 3학년 주전과 1학년으로 홍백전을 했다. 도무라 선생님은 학교에 3학년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요코테 중학교와 경기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자고 했다. 주장과 3학년 아이들은 요코테 중학교 야구부와 경기하고 싶다고 했다. 1학년에서 투수와 포수는 다쿠미와 고였다. 고는 점수 주지 않고 1점이라도 얻으면 1학년이 이길거라고 생각했다. 생각하지도 못한 사와구치가 홈런을 쳐서 1점을 얻었다. 그런데 얼마 뒤에 문제를 일으켰던 3학년 부주장과 미도리가와가 나타났다. 사와구치는 잡혀갔던 때를 떠올리고는 조금 무섭다고 했다. 하지만 야구하는 것은 즐겁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1학년 백팀이 이겼다. 그 뒤에 교장선생님이 불러서 다쿠미, 고, 부주장, 미도리가와, 가이온지가 갔다. 이때 부주장 노부니시는 다쿠미가 싫어서 야구부 그만둔다고 했다. 그리고 자기는 야구를 좋아하지 않아도 팀을 생각해서 참기도 했는데 다쿠미는 팀은 절대 생각하지 않을거라고 했다. 다쿠미는 정말 그렇게 말했다. 팀보다는 자신이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 수만 있으면 된다고. 교장선생님은 야구부가 다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봐야겠다고 했다.

다쿠미가 교장선생님한테 반발하자 주장이 나섰다. 학생들이 즐겁게 하는 야구를 빼앗아가지 말아달라고. 가이온지는 요코테 중학교 야구부와 경기하는 것을 허락해달라고 했다. 교장선생님은 허락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자 주장은 요코테 중학교에서 신청하면 경기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대등하게 경기를 하면 야구부 활동을 인정해달라고. 다른 말도 있었는데 그런 말은 잘 못 썼다. 주장은 요코테 주장과 이야기를 해볼거라고 했다. 다쿠미가 던지는 공에 대해. 학교에서 경기를 신청하지는 않지만 요코테 중학교 야구부와 닛타히가시 중학교 야구부(3학년, 다쿠미와 고)는 경기를 하기로 했다. 3권에는 여기까지 나왔다. 그런데 고가 다쿠미 공을 못 받은 일이 있었다. 고는 자신만이 다쿠미 공을 받을 수 있다고 여겼고, 다쿠미 또한 고를 믿고 공을 던졌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다쿠미네 외할아버지는 다쿠미 힘이 늘지 않을거라고 했는데 그 말도 여전히 마음 쓰인다. 아이들은 어떻게 달라질지 알 수 없는데.



희선


이달의 사락 n***8 2011.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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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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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나게 읽히는 소설이다. 기대하지 않고 만났는데, 6권이라는 부담스런 권수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모아지는 기쁨이 있는 책인 것 같다. 1,2권은 한 권 가격으로 두 권을 만날 수 있어서 지르고 말았는데, 3권부터 하나씩 모을 생각을 하니, 아득하긴 하다. 하지만, 다 모아지면, 엄청 뿌듯할 것 같다. 한꺼번에 읽는 것도 좋겠지만, 시간을 두고 읽어도 문제될 게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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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나게 읽히는 소설이다. 기대하지 않고 만났는데, 6권이라는 부담스런 권수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모아지는 기쁨이 있는 책인 것 같다.

1,2권은 한 권 가격으로 두 권을 만날 수 있어서 지르고 말았는데, 3권부터 하나씩 모을 생각을 하니, 아득하긴 하다. 하지만, 다 모아지면, 엄청 뿌듯할 것 같다.

한꺼번에 읽는 것도 좋겠지만, 시간을 두고 읽어도 문제될 게 없는 것 같다.

 

3권에서는 좀 더 재밌는 야구 경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 2권에서는 사건이 터져서 잠시 야구부 활동에 재동이 걸리지만, 여름방학이 끝나고 3권에는 다시 야구부가 활동을 재개한다.

그리고 1,2학년과 3학년이 청백전을 벌인다.

야구에 문외한인 내게, 어느 정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았겠지만, 소름끼칠만큼 스릴이 느껴지는 장면이 많았다. 그리고 중학교 그 아이들의 심리가 재미나게 읽힌다.

 

기회가 되면, 야구장에 가서 그 열기를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3권이 너무 쉽게 읽혀, 4,5,6권도 빨리 만나보고 싶어진다.

n***8 2007.09.23. 신고 공감 0 댓글 0